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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알콩달콩 2017-01-02 09:48:31 | 조회: 726

신자는 과거에 하나님의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아 예수님을 진심으로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습니다.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열어 들려진 복음을 따르게 하심으로(행 16:15).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선택된 모든 사람에게 예외가 없습니다(행 13:48). 불가항력적 은혜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에서 스스로 살아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다. 의롭다함을 받은 것입니다(롬 3:24).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게 되었습니다. 곧 거룩해진 것입니다(고전 1:2). 하늘에 앉게 되었습니다(엡 2:6). 곧 영화롭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고전 12:13). 성령이 함께 하는 양심 곧 선한 양심이 생겼습니다(딤전 1:19).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에서와는 달리 생명과 빛에 반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에서는 선택이 사망의 종노릇하는 것 만이었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는 생명과 사망 사이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면 의롭다 함을 얻고 거룩하고 영화롭습니다. 반면에 그분을 의지하지 않으면 불의하고 거룩하지 못하며 영화롭지 못합니다. 의지하면 순종하고 의지하지 않으면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삶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면 의롭다 함을 얻고 거룩하고 영화롭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무는 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 불순종하는 것이 넘어지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준엄하심이 뒤따릅니다. 후자의 경우는 불순종한 유대인들을 아끼지 않고 꺾으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아끼지 않으십니다(롬 11:21). 

마지막 심판 때에 전 삶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에서 성령을 위하여 심었다고 판정되면 최종적으로 의롭고 거룩하고 영화로울 것입니다.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갈 6:8). 반면에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었다고 판정되면 최종적으로 불의하고 거룩하지 못하며 영화롭지도 못합니다.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됩니다(갈 6:8).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어렵지도 않고 쉽습니다. 여기엔 부르심을 받으면 반드시 영원한 구원을 받도록 예정되었다거나 우주의 모든 것이 미리 정해졌다는 칼뱅식의 예정론, 선택이 이중적(일반적 선택과 특별한 선택 또는 민족적 선택과 개인적 선택)이고 후자의 선택은 반드시 영원한 구원을 받게 된다는 칼뱅의 이중선택사상이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교회 역사적으로, 오늘날의 교회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않는 것일까요? 바울 사도는 은혜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많이 말했는데(롬 8:13, 11:20~22, 고전 3:16~17, 6:8~11, 9:27, 10:1~12, 갈 6:7~9, 딤전 1:18~20), 교회 역사적으로나 오늘날의 교회는 그가 결코 은혜에서 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것일까요?

  

2017-01-02 09:48:31
223.xxx.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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