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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목사, 그는 과연?
알콩달콩 2017-01-15 21:29:29 | 조회: 1261

노우호 목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상한 목사, 분별력 없는 목사, 정신나간 목사, 얼치기 목사, 어중재비 목사, 어용 목사, 선교훼방 목사, 가짜 목사, 멍청한 목사, 쪼다같은 목사, 또라이 목사, 머저리 목사, 박정희교 목사, 순실파 목사, 반공 목사, 김기춘파 목사, 일베충 목사, 구제불능의 목사, 대책이 없는 목사..., 국민들을 화나게 하는 목사,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목사,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는 목사를 가려 내는 방법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 나가 보면 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시면 거기 그 영광의 얼굴들이 보일 것입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 ”

위의 주소에서 얘기되는 목사들은 대부분 스데반 황 목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신자의 행함을 구원과 연결시키는 행위구원론자라는.

스데반 황 목사는 어떨까? 글쎄, 모른다. 그가 위에 해당되든지 안 되든지 간에 그가 생각하는 바가 위의 목사들을 양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분명하다.

저런 목사들이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고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는 그 시점에서 언약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원리인 율법을 준수함으로 주어지는 의다. 겔 18:24에서 얘기되는 의인 것이다. 그들은 외식했다고 예수님께 책망받기도 했는데, 그러한 모습은 불의이지 의가 아니다.

예수님은 율법 준수를 통한 의보다 더 나은 의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다. 613개의 조문으로 된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그것을 완전하게 하신 율법 곧 생명의 성령의 (율)법, 그리스도의 (율)법,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지킴으로 인한 의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는 뜻이다.

율법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 도덕법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하면 그것이 오늘날 민주사회의 헌법에 내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살인이나 도둑질 등을 죄로 규정하고 있다.

바울 사도는 위에 있는 권세에 굴복하라(롬 13:1)고 했는데, 권세가 오늘날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 시점의 왕과 같은 권세를 가진 존재는 오늘날 없다. 대통령제 하의 대통령도 해당되지 않는다.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일 뿐이지 삼권을 모두 가진 존재가 아니다. 그것은 오늘날 헌법이랄 수 있다. 행정권, 입법권, 사법권의 근거가 헌법에 있기 때문이다.

율법 준수를 통한 의란 오늘날 헌법을 지키는 삶에 대해 옳다함을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헌법에 담겨 있는 자유, 평등, 평화, 정의, 인권, 복지, 생태 등의 가치를 추구함으로 옳다함을 얻는 것이다. 오늘날의 신자는 그것을 통한 옳다함을 얻는 것보다 더 나은 의를 추구하여야 한다. 신약 성경에 제시된 성도의 삶의 원리들이 다 거기에 해당된다.

위에 얘기된 목사들은 어떤가? 헌법 준수조차 무시하고 거부하고 있다. 헌법에 입각하여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율법 준수를 통한 의보다 더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신 것이 아니라면.

스데반 황 목사는 그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지금과 같은 생각을 고수하며 그것을 계속적으로 주장하는 삶의 결국은 무엇일까? 나는 모른다. 다만 성경에서 대비되는 한 내용이 있음을 말할 수는 있다. 구약의 선지서에 나오는 거짓선지자들이다. 아마도 그들은 선지 학교를 나와서 예수님 당대의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같은 역할을 한 이들일 터인데, 윤리적으로 잘못된 삶을 살았다는 증거는 없다. 다만 하나님이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이시기에 언약의 백성인 자신들을 멸하실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옳지 않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성도의 견인론이 내용적으로 이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래서 성도의 견인론을 가르치면 구약 선지자들과 똑같은 심판을 받는가? 나는 모른다.

그렇지만 거짓 선지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내용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는 교리를 붙들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 사랑인 조상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을 내팽겨친 조상 사랑을 고수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벗어나야 하리라.

어떻게?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는 봄 노회를 앞둔 시찰회에서 구원론에 대해 신학적으로 한번 살펴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다. 그 요청으로 인해 신변에 어떤 어려움을 겪을 일은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노회, 총회, 신학교 연구 위임 등의 과정을 밟게 되는 단초가 만드는 것이다. 어쩌면 당장에 바뀌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계속적으로 두드리는 것이다. 그렇게 쌓이다보면 잘못된 것이 바로잡히는 결과를 볼 수 있으리라. 이를 위한 자료로는 <닫힌 성경 열기>(도서출판 등과빛)를 추천한다. 물론 한 번에 바로잡힐 수도 있다.

이는 성령의 역사와 육체의 욕심 사이의 선택이다. 하나님 사랑과 조상 사랑 사이의 선택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당신의 몫이다.

정말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려고 한다면 성령의 역사, 하나님 사랑을 선택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추신, 마지막 심판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했는지 또는 바른 말씀을 들었는지가 한 판단 내용이 될 것이다. 이제까지의 글이 잘못되었다면 달리 더 말할 나위가 없고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의 글은 이 글을 읽는 이들을 위한 섬김이 될 것이다. 동시에 마지막 심판 때에 몰랐다고 말할 기회를 빼앗은 것이 될 것이다.

 

2017-01-15 2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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