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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난국상황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PAUL 2017-05-04 12:24:31 | 조회: 618

대한민국의 난국상황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지난해인 2016년 10월부터 본격화되어(물론 오래전부터 기획된 것이지만) 국정농단 사건으로 시작된 탄핵정국으로 결국 대통령이 탄핵된 후 파면되어 감옥에 유치되고, 현재는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유여하를 불분하고 참담한 심정이다. 여기에 대북관계를 비롯하여 대미, 대중, 대일 관계 등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함수관계가 복잡하고 위험한 수준에 와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조기 대선을 치러야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차제에 우선 대한민국이 현재의 난국을 맞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부터 찾아야 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의미에서 그 원인을 국가적 차원과 종교적 차원, 그리고 개인적 차원에서 조명하는 것이 이해를 위하여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적 차원

국가적 차원에서 보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있어서 이념과 정책이 좌편향으로 제동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선진국인 영국이나 스페인 같은 나라도 좌편향 집권으로 인하여 좌우의 극한 대립으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고, 특히 월남의 경우에는 너무나 잘 알려진 대로 좌편향으로 말미암아 자유민주주의의 종말을 고하며 수백만 명의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죽어나갔다. 가까이는 브라질이나 베네수엘라가 좌경화되어 파국을 면치 못하여 더 후진국으로 후퇴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의 좌편향은 지난 1987년부터 시도되어 3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대한민국이 태어나기 전부터 좌익과 우익의 투쟁으로 몸살을 알아 북한의 공산주의와 남한의 민주주의로 분단되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지만, 남한이 좌익에 의해 지배되기는 소위 민주화 세력에 의해서이다. 지난 80년대부터 시작된 좌익운동은 주사파운동과 전교조 교육활동으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의식화와 은연중에 세뇌된 초중고생들이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각계각층에 포진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탄핵사태도 물론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이긴 하지만, 결국 이들의 영향력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이전에는 좀 독재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가보안법을 통하여 극좌파들의 사회주의운동을 저지하며, 북한의 간첩들을 소탕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정치권의 좌익이라 해도 건전한 좌파이거나, 극단적인 좌파는 쪽을 쓰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안전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상황이 다르며 아주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온 우파들의 정책적 실패에서 온 것이다. 소위 민주화세력에 대한 관리가 부실했기 때문이다. 민주화세력의 이념과 전략에 있어서 사회주의 이념과 전략으로 쉽게 넘어가거나 혼동을 하게 놔두었기 때문이다. 결국 주사파들과 전교조, 민노총의 세력이 각계각층, 즉 언론을 비롯하여, 검찰, 국회, 시민단체, 정부기관들에 광범위하게 포진하게 되는 것을 막지 못했던 것이다. 이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토록 터무니없는 탄핵정국을 연출해낸 것이다. 이들이 아무리 좌파라 할지라도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한다면, 저들의 맘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국을 질서 있게 이끌어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혁명적 기질로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짓밟아버리고 말았다.

종교적 차원

종교적 차원은 다른 말로 신앙적 차원으로 기독교적 차원을 의미한다. 산업화 이후에 경제성장과 발맞추어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사상 유례없이 급성장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경제적인 풍요와 함께 부정, 부패, 부도덕한 행태로 인하여 충만한 성령의 역사가 약화되거나 성령께서 떠나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필자가 지금 생각해보아도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교회에 은혜가 충만했었는데, 오늘날은 순수하며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목격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또 한편으로는 성령의 역사로 풍요로웠던 말씀이 언제부터인가 변질되기 시작하여 오늘날은 순수한 복음의 말씀을 듣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오로지 성경만을 소스로 하여 말씀이 증거 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상황적 설교로 인하여 세속적인 시대정신과 타협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설교들을 들어보면 성경말씀보다도 세상사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복음이 약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말씀을 파수해야 할 신학자들까지도 이미 지나간 1900년대 자유주의의 신학과 번영신학을 바탕으로 다시 복음을 변질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타락은 대체적으로 말씀의 변질과, 시대정신과의 타협, 그리고 교회지도자들의 권위주의, 성적 윤리적 타락과, 기복신앙에 따른 맘몬니즘(Mammonism) 숭배의 물질적 타락에 기인한 괘락주의(Epicureanism/hedonism)에 빠져있는 것이다. 거기에 하나님의 교회를 인본주의적인 방법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 나가서 한국교회 안에 불신사회나 기관들과 똑같이 지역감정과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좌파들이 우글거린다는 불행한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리가 거짓에 짓밟는 것을 책망했던 아모스와 이사야,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대한민국은 또한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개인적 차원

개인적 차원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지만, 옛날의 국가지도자인 왕이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것과 같이 오늘날도 국가의 대표자인 대통령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볼 수 있다. 옛날 왕정시대에는 백성들의 죄까지도 왕이 걸머지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던 것을 볼 수 있다. 니느웨 왕이 그랬고 다윗 왕이 그랬다. 결국 국민의 죄나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대통령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윗왕은 자기의 죄로 인하여 왕좌에서 쫓겨나 자기 아들인 압살롬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의 심판으로 파면을 당한 꼴이다.

그러면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파면된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잘못을 찾느라고 사법기관이 총동원되어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도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하고, 다만 언론과 제보자들 즉 증인들의 일방적인 증언에만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 관해서는 차치하고, 다만 신앙적인 차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죄를 찾는다면,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다는 차원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박 전 대통령이 하나님 앞에 잘 못한 것이 무엇인가?

물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조명할 수 있겠지만,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책에 비성서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경제외교를 들 수 있다. 외교적으로 경제정책 중에 중요한 것이 바로 이슬람국가와 이슬람교회를 적극 지원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부분이다. 옛날 이스라엘로 말하자면, 이방들과 타협하며 이방신들을 섬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죄로 가차 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그러면 박 전 대통령이 주도한 이슬람 국가들과의 외교정책의 내용이 무엇인가? 우선 경제정책으로서 이슬람권에 대한 자유로운 유입과 특혜를 주는 이슬람금융 및 할랄의 장려 및 지원정책은 중소기업의 장려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국가경제의 이슬람화를 촉진시키는 결과로 잘 못된 정책이다. 이 할랄법은 이스람의 율법인 샤리아(Sharia)의 법을 따르는 행위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나쁜 정책은 이슬람의 모스크(성전)를 건축하도록 허락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정책들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이슬람에 의해 농단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차마 보지 못하시기 때문에 심판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과거 이스라엘 왕들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솔로몬 왕까지도 이방신을 용납하여 그들의 신당을 건축하게 함으로 심판을 받은 사실과 같을 것이다. 부디 6.25전쟁과 같은 재앙이 다시는 내리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호소해야 할 것이다.

결론 (해결방안)

우선 국가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건전한 좌익과 건전한 우익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물론 옛날에는 우익의 절대적 우세 속에서 나라가 유지되었지만, 민주화가 성숙되어가는 오늘날에는 건전한 좌익과 우익이 서로 견제하며 더욱 건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우익이나 좌익 일변도의 상태는 독재나 부정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전한 우익과 좌익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선택방법인 선거에 의해서 달성할 수 있다.

다음으로 종교적 차원, 특히 기독교 신앙적 차원에서는 다니엘과 같이 대통령과 국민들의 모든 죄를 걸머지고 회개를 해야 한다. 요사이 신앙적인 사고를 잊고 오로지 현상적인 상황에 야합하여, 무조건 통합이라는 봉합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성서적이 아니다. 대통령이든 국민이든 모두가 죄에 대한 뼈저린 후회와 철저한 회개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먼저 니늬웨 왕과 같이 통치자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겸손하게 엎드려야 한다. 심지어 통치자나 지도자의 잘 못이 없다고 하더라도 국민과 국가적인 죄악을 짊어지고 엎드려야 한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징벌의 기간이 70년 만에 마칠 것이라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깨닫고 자신부터 회개를 했던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백성들인 교회지도자와 성도들이 먼저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통하여 나라가 정상적인 번영의 길로 회복하도록 간구해야 한다.

REV./DR. PAUL B JANG

 

 

2017-05-04 1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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