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18 월 17:13
상단여백
토론방
정치적 재판의 무서움
백석 2014-04-18 08:32:54 | 조회: 6510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금요일 아침입니다
요19:22 빌라도가"내가 쓸 것을 썼다"는 말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정치적 판결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물론 여러 사람을 유익하게 하기 위하여 행하는 정치적 판결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자신의 입지를 위하여 정치적 판결을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유대인의 왕"대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패에 바꿔서 써 붙여 줄 것을 요구했을 때 빌라도는 "내가 쓸 것을 썼다"라고 일축해 버렸지요. 그는 예수님이 죄가 없음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유대인들의 소요 등을 우려해서 어리석은 판결을 합니다. "유대인의 왕"이라고 써야만 사형판결의 명분이 있습니다. 로마에 대적하는 자이니까요. "자칭 유대인의 왕"을 사형 시켰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이겠습니까? 미친 사람을 사형시켰으니....그러나 "유대인의 왕"은 문제가 다릅니다. 총독은 정치적 안정 등을 위해 파견된 사람이기에 더욱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는다면 소요가 일어 날 우려가 컸기에 "유대인의 왕"으로 혐의를 두어 사형판결 하는 것이 사건을 한 번에 해결하는 첩경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생각했던 그 사건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구속사역의 완성을 이루게 될 줄을 빌라도와 유대인들은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가옵니다.

오늘 우리 교단 내에서도 정치적 재판이 존재합니다. 무서운 일입니다. 재판국이나 수습위원회나 전권위원회가 성도들의 신앙을 위해서, 아니 주님의 십자가 구속사역을 기억나서라도 주님의 교회를 바르게 세워지도록 재판도 하고 문제수습도 하기바랍니다. 유대인처럼 자기들의 유익을 위해서나 신념을 위해서 하지 말고, 빌라도처럼 자신의 입지를 위해서 하지도 말고 주님의 심정으로 깊이 살피며 조정하여 모두가 유익하고 또 공의롭게 모든 문제가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난 주간에 한국교회를 위해서, 순교정신 이어 받았다는 고신의 피폐해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 간구해 봅니다.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님은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고 죽으셨습니다.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붇들겠네"
2014-04-18 08:32:54
110.xxx.xxx.4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김경호 | 2014-04-21 00:07:09 삭제

사랑으로 모든것을 덮자?? 이웃교회?? 진짜 이웃교회 교우인지는 모르겠으나
말마따나, 강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발언은 무책임한 발언이죠~
이웃교회 교우이시면 이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전에는 이해가 어려울
것이고, 항도교인이시라면 저하고 직접 얼굴 맞대고 진지하게 토론함 하시죠~

푸른하늘 | 2014-04-19 17:41:41 삭제

신(新) 종교개혁 ‘마스터 키(Master Key)’ 확보를!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56
황창기 목사님의 글을 권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나라 원칙을 어기는 명백한 잘못은 잘못입니다.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무조건 덮는 것은 가짜입니다.

답답 | 2014-04-19 02:33:18 삭제

사랑과 용서로 덮는것만이 예수믿는사람이 할일입니까!! 어휴~~답답해서......불완전한 존재면 지맘대로 해도 됩니까!!! 어휴~~~~ 답답해서.... 제발 성경좀 제대로 읽고 얘기좀 하시길!!!

충성 | 2014-04-19 01:25:03 삭제

이웃교회분이 맞는말입니다.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고 이것을 냉정하게 보는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충성 | 2014-04-19 01:15:58 삭제

사실 우리모두는 불완전한 존재들 아닙니까?
목사님도 마찬가지 이지요.
누가 누구를 판단하고 정죄 할수있나요?
사랑과용서로 덥는것이 예수믿는 사람이 할일 아님니까?
참 답답합니다.

이이정 | 2014-04-18 23:49:13 삭제

이웃교회 & 이제서야 & 정신차림 님!
교회를 위하는 열정이 있기에 당신처럼 그냥 모른척 하지 못하고
힘든길을 가고있는 것입니다.
당신처럼 문제를 알고도 모른척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당신의 길을 가십시요!

항도 | 2014-04-18 22:52:04 삭제

고난주간을 빌미로 제대로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남을 가르치기 좋아하는 이웃교회님....열정과 수고와 피나는 노력을 했기에 이자리에서 당당히 말할수 있는겁니다.예수님을 생각하신다면 그렇게는 말하지 못할 겁니다.

정신차림 | 2014-04-18 19:39:45 삭제

!!

이제서야 | 2014-04-18 19:35:57 삭제

??

이웃교회 | 2014-04-18 19:28:20 삭제

에게해의진주님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글의내용 가운데 많이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음을
알수 있네요.
먼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교계의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것같아서
안타깝다는 얘기를 먼저 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전권위원회가 구성된다해도 그결과는.......??
목사님께서 실수,혹은 부족한 점이 계셨다면
댁들이 가진 지금의 열정과 수고를 개체교회를 향해 쏟는다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리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고난주간 아닙니까?
예수님을 생각하면 해답을 찾을수 있을것같은데요.

에게해의 진주 | 2014-04-18 12:01:54 삭제

강대상에서 늘 자신있다 큰소리 쳤나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단코 포기하지 않을것이며 사력을 다해
나아갈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른교회의 일에도 하나님의 자녀된 동일한 입장으로
깊고따뜻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세상의원칙이아닌, 정치적인원칙이 아닌, 하나님나라의원칙이 바로서는 그런 복음의방주들이 우뚝설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마음을 다하겠 습니다
백석님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젠가........머지않아 수습에서 진행된 모든일을 얘기 할때가
있을겁니다.

에게해의 진주 | 2014-04-18 11:50:21 삭제

교회의이런일을 먼저 경험했던 어느분의 말씀처럼
이런 제도와 교회법들은 성도들의 심경과 영혼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시셋말로 너희의영혼이야 죽든지 살든지 잘 모르겠고!!
우리는 목사의 ??????목사의~~~~~목사의^^^^^^^목사의@@@@
을 먼저 보전하겠다!!!! 이런의도 이지 않겠냐고 감히 항변 해봅니다
그래서

에게해의 진주 | 2014-04-18 11:37:29 삭제

수습위의 모든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탓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마음깊이 하나님의 공의를 생각하며 우리의 진정을 안타까운 심경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신 목사님과 장로님들도 그중에 분명히 계셨겠지요.
하지만 수습이라는 명칭의 한계를 벗어날수 없었으리라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에게해의 진주 | 2014-04-18 11:29:13 삭제

수습의 마무리즈음에 다다르고 보니 .......그래도......설마......어느한부분 만큼은......성도들의 입장을........진정성을갖고......정성으로.......내교회 일처럼........ 정성껏.......면밀하게...................진심으로 슬펐습니다.
그러나

에게해의 진주 | 2014-04-18 11:20:44 삭제

노회에서 수습위를 구성할때 부터 너무나 구구한 억측들이 난무했지만
우리는 믿었습니다. 아니 믿으려고 노력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
하겠군요 . 목사는 목사편이다?? 적어도 이런일을 두고 그런 통속적인 잣대로 처리할리는 없을것이다 했습니다.
여자문제 돈문제 아니면 목사를 사잉케 하는일은 어려울것이다??
기백명 성도의 영혼을 이리도 힘들게하고 메마르게 했는데
설마 했습니다. 목사를 사임케 하는것이 대통령탄핵보다 더어렵다??
속된말로 명색이 신앙의공동체 안에서 이런 비통한 일이 발생했는데
목회자가 무슨 지상위의 그리 대단한 권력자(?) 이기에 그런 비유를
하겠느냐 했습니다.
그런데

번호 제 목 닉네임 날짜 조회
공지 자동등록방지를 알려드립니다. (1) kscoram 2014-10-17 26089
공지 게시판에 대한 안내 (1) 코닷 2014-05-28 31076
242 문창극 장로 하나님 뜻 논란, 신학적 접근 (3) 김영수 2014-06-17 5507
241 한목협과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 설교 표절을 주제로 제27차 열린 대화마당을 예정 (8) 코닷 2014-06-08 5256
240 H교회 한 입으로 두 말하지 맙시다!!! (8) 초지일관 2014-06-06 6094
239 부산 H교회 관련 한국기독신문의 정정보도문 (1) 김종환 2014-06-05 7238
238 성도간의 송사 문제 - 결국 믿음의 분량 문제 (2) 이성권 2014-06-04 5399
237 "설교표절" 주제의 공개토론회 2번째 제안 (6) 이상엽 2014-05-30 6309
236 정말 살기 싫습니다... (4) H교회 2014-05-20 6181
235 동대구노회임원님께! (4) 은혜샘 2014-05-14 6686
234 "설교표절" 공개토론회 제안 (2) antiplagiarizing 2014-05-03 5088
233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34) 익명 2014-04-28 7304
232 임직헌금에 관련된 오해. (1) 오정훈 2014-04-28 5113
231 강단권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4) H교회 2014-04-27 4908
230 대학생 김봉조청년 인사드립니다. 김봉조(God'slove) 2014-04-26 4881
229 아래 안디바의 글들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신 이화우님께 안디바 2014-04-24 4631
228 무책임한 수습위원회?? (5) H교회 2014-04-24 5379
227 "잃어버린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 의 진실 안디바 2014-04-22 5224
226 알려드립니다. 코닷 2014-04-20 5388
225 연대진정서의 대표장로를 향한 고성과 삿대질은 곧 그 교회를 향한 것입니다. (1) H교회 2014-04-19 4816
224 쉐마 본부장님께(답이 없으시다면 더 이상의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God'slove 2014-04-18 3951
223 정치적 재판의 무서움 (15) 백석 2014-04-18 651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