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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결론에 대한 토론
코닷 2007-04-22 00:00:14 | 조회: 3701
7. 노인학교와 대중문화의 문제
요즘 노인학교에서 불신자를 전도한다는 구실로 유행가를 부르거나 대중가수들을 초청하여 교회에서 공연을 하고 공 예배시간에도 발표회라는 이름으로 이런 대중문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불신자라 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같이 적용된다. 이것이 창조원리에 다른 하나님 주권 사상이다. 다만 그들이 하나님을 모를 따름이다. 신자가 할 수 없는 것이면 불신자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전도 전략이나 양육 원리상 밥을 먹일 자와 죽을 먹일 사람을 골라 그 적용을 유연하게 할 뿐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성도들이 부르지 못할 대중가요나 문화를 공공연히 하게 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다. 이것으로 인해 기존 성도들이 혼란을 느끼고 시험에 들 뿐 아니라 이것을 기화로 하여 불신자들보다는 성도들이 오히려 앞장서고 즐기는 풍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다. 개혁주의 기독교 문화는 세상을 변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에서 대중가요나 문화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야 한다.


8. 결론
본 위원회는 “가정교회”를 실시하고 있는 교회나 목회자들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좀 더 나은 교회를 만들어 보고자하는 충정에서 이 일을 시작한 줄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 조사보고서와 위원회의 결정들이 목회자들의 의욕을 꺾는 결과가 되지 않기를 갈전히 기도한다. 우리는 기존의 구역 제도를 비롯한 많은 제도들이 탄력성을 잃은 채 타성에 빠지는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그러나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8.1 “가정교회”를 실시하는 교회들이 “가정교회”를 교회의 구역을 재조직한 것이라 할지라도 이미 “가정교회”는 일반명사에서 고유명사화 되었으므로 “가정교회”를 독립된 참 개체 교회로 인정하는 오해를 막기 위하여 그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한다.

8.2 같은 이유로 장로회(교단) 헌법과는 상치되는 조작과 용어인 “목장”,“목자”,“목녀”,“목원”등의 명칭은 사용하지 말거나 아주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8.3 “가정교회”가 기존의 구역을 재조직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 제도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이미 그런 제도의 결과를 가져 올 위험성이 크고 성도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으므로 그 제도를 그대로 답습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8.4 “가정교회”는 정도를 목표로 하고 여기에서 전도가 잘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기존 제도에서도 얼마든지 같은 방법으로 전도할 수 있다. 문제는 영성과 열심, 동기부여이지 제도가 아니다.

8.5 오늘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그 성장이 정체된 것은 제도의 문제라기보다 우리 모두의 영성이 부족하고 말씀에 충실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임으로 모두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영성으로 새로워지고 충만해 질 것을 권고한다.

8.6 한 보고에 의하면 오늘 많은 신 교인들이 천주교회로 개종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신교회는 통일성이 없고 천주교는 그 의식이 통일성이 있고 엄숙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오늘 교회는 신학적 검토 없이 성장에 좋다면 너무 빨리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 교회는 우리가 서로 같은 주님의 교회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 보다는 우리교회는 다른 교회와 얼마나 다르냐를 나타내려고 애쓰는듯이 보인다. 기독교는 적어도 같은 교단만이라도 동질성을 유지하는데 힘써야 한다.

8.7 무엇보다도 어떤 제도를 도입하는 데는 성경적, 신학적 검토와 우리의 정체성과 원리를 신중히 살펴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좋다하더라도 마치 그것을 못하면 안 되는 것 같이 성급히 서두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방법론보다 중요한 것이 원리이기 때문이다.

8.8 “가정교회”의 이론은 상당수 침례교회의 교회론을 따른 것이다. 이것은 차성회가 쓴 논문 “침례교회의 교회론”에 잘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론은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 온 교회론에 대한 본질적 변혁이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실시하는 화평교회의 최상태는 자기 책의 이름을 “21세기 신교회론”이 붙인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러므로 본 교단에 소한 교회는 성경과 교단 헌법, 개혁주의 신학원리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본 교단을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2007-04-22 0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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