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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상정안건을 보다가
바나바 2016-07-26 14:07:40 | 조회: 1738
금년 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초안이 나왔다.

거의 대부분이 지엽적이고 총회안건으로 올리는 수준이 낮다. 당회장이 아니라도 노회장이 되게 해 달라는 안건은 매년 올라온다.

좀 더 거시적으로 한국교회를 향해 고민하며 뭔가 메세지를 주는 안건이 아쉽다.

그 중에서 하나 눈에 띄는 것이 미래정책연구위원회에서 올린 "성도들의 다자녀갖기 총회적 차원의 대책마련 청원"이다.

정부에서 저출산대책에 80조원을 투입했다는데 출산률은 전세계에서 제일 꼴찌다. 과연 그 돈이 어디 어디에 쓰였는지 매우 궁금하다.

중간 중간 재검토해서 효과가 없었다면 방법을 바꾸기도 해야했건만 도대체 역대 대통령부터 관심이 없었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나라의 존재자체를 걱정해야 한다는데 참으로 한심스럽다.

그런데 이럴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아골골짝 빈들에도 가겠다고 찬송을 부르면서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무슬림들은 포교를 위해 적어도 4명이상 낳는데 주님을 위해 살겠다는 우리 기독교인들은 아이 키울 능력이 없고 힘들다고 낳지 않거나 겨우 한명이다.

좁은길 좁은문으로 들어갈 마음이 없다. 불신자들과 다른점이 무엇인가?

전도도 안되는데 자식을 많이 낳아 제대로 신자를 만드는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닐까?

잘먹고 부자로 건강하게 살다가 천국에 가겠다고 생각하는 신자는 엉터리다.

자고로 열두제자를 비롯해 신앙선배들은 모두 순교로 끝을 맺었다. 믿음이 부족해서 그들은 그렇게 되었을까?

정부도 정말 반성해야겠지만 우리 성도들 정말 다르게 살아야하지 않을까?

총회에서 모든 성도들은 그렇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하고 선언적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진정으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손해를 보지 않고서는 안되는 일이다.

각 교회에서는 이제 원론적이고 복음적인(?) 설교도 해야겟지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문제를 늘 성도들 앞에 던지는 설교를 해야 하지 않을까?
2016-07-26 14:07:40
14.xxx.xxx.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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