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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의 정규직화를 서둘러야 합니다.
강믿음 2017-06-20 17:04:29 | 조회: 801
부교역자의 신분을 정규직화하면 어떨까요?
요사에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교회에서도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구독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부교역자들의 신분 안정이 건강한 교회와 전도와 교세확장에 가장 연관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와 교육, 봉사의 중심에 서 있고 심지어 교회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신분보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점점 부교역자가 많아지고 기존 위임목사님의 임기가 70세로 정해져 있고 안정화되어 있어 부교역자가 위임목사로 될 기회가 점점 적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부교역자의 신분이 안정되고 4대보험이 납부되고 주거도 어느정도 안정되면 자녀들의 수학기간 중 이동도 줄어들어 개인과 가족의 삶도 안정되어 부목회자의 본연의 사역을 더욱 효과적이며 열성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비정규직 문제의 중심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한발 앞서서 이문제를 해결할 의지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위임목사님과 당회에서는 돈문제와 연관시킬 것입니다. 조금 드리는 사례비에다 4대보험 비용이 추가되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 형제자매들이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나섰는데 국가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장치도 보장하지 않는 현상황을 그냥 두고 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부교역자 없이 교회가 든든히 서 갈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불안한 신분제도를 그대로 두고 믿음만으로 나아가라고 고집할 수 있겠습니까?

전도해서 아이들을 교회에 겨우 불러들여서 가르치고 있다가 정이 들까말까 하는 시기에 마지못해 다른 곳으로 가야하는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부교역자를 봅니다. 모두에게 아픈 경험입니다. 복음을 위해 나선 목회자들을 위해 교회가 각성하고 임시직을 철폐하고 정규직화하는 문제를 다루면 어떨까요? 고신교단이 앞장서면 어떨까요? 세상에 비정규직이 다 철폐되면 그때 마지못해 따라하는 것이 옳을까요?

온 한국교회가 이문제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2017-06-20 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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