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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
김반석 2018-12-02 17:01:16 | 조회: 250
■ 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

(서론)

2016년도 3월에 ‘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 글에 서문에는 다음의 글이 있다.

「이번에 선교지 목회자성경공부 제목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였다. 강의를 마친 후에 목회자 한 분이 질문하기를 다음과 같이 하셨다.

“한국 한글성경에는 창1:1에 ‘태초’ 그리고 요1:1에도 ‘태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한어성경에는 창1:1에 ‘태초’로, 그리고 요1:1에는 ‘시초’로 되어 있습니다. 즉 창1:1의 ‘태초’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태초를 말하고, ‘시초’는 하나님이 태초를 창조하시기 전 즉 영원 전 하나님이 계신 때를 말한다고 구분했습니다. 이것이 맞는지요?”」

그리고 어느 홈페이지에 어느 누가 ‘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에 대해서 쓴 글을 보았는데 다음과 같았다.

「‘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는 같은 시점인데 창1:1이 태초는 하나님의 창조에 초점을 둔 것이며, 요1:1의 태초는 하나님의 구속에 초점을 둔 것이다. 」

‘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는 성경에 있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그에 대한 답은 성경에 반드시 있기에 다음과 같이 성경에서 찾아본다.

(본론)

1. 창1:1의 태초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이 태초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그 태초이다.

(히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하셨다. 히1:10의 태초는 창1:1의 태초이다.

2. 요1:1의 태초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하셨다. 태초에 계신 말씀은 예수님의 신성이 되시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면 요1:1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의 태초는 창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태초와 같은 태초인가? 아니다. 이에 대한 답은 잠8:22-26에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잠8:22-26)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하셨다.

그러므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는 창1:1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태초이다.

그러나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는 요1:1의 ‘태초에 말씀이 계니라’의 그 태초이다.

그래서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는 요1:1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의 그 태초이다.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하셨다. 이렇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 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상고에, 태초에’는 창1:1의 태초가 아니고 요1:1의 태초이다. 즉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잠8:22-26)’이다.

(결론)

창1:1의 태초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태초이다. 즉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히1:10)가 된 그 태초이다.

요1:1의 태초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의 태초이다. 즉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신 그 태초이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은 그 태초이며,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난 그 태초이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난 그 태초이며,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잠8:22-26)의 그 태초이다. 즉 창세 전(엡1:4)의 태초이다.

그렇기에 ‘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는 다르다.


- 2018. 11. 2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원본자료: http://www.seonjija.net/new/board_kFqi45/61375
2018-12-02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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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 2018-12-04 00:26:03 삭제

아래의 439번의 글을 좀 더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아직도 태초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안 되신 것 같습니다.
태초는 영원 개념이 아니라 시간 개념입니다. 영원과 시간 개념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과 말씀과 그리스도께서 시간개념인 태초에만 계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시간 전, 창세전에도 계셨고 그때로부터 바로 태초에도 계신 분으로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영원히 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태초에 대한 어원학적(etymological), 성경적(Biblical), 그리고 신학적(theological)인
포괄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난제 해석과 방법론]이라는 책의 첫번째 문답에는 태초에 관하여 글보다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도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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