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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와 함께 춤을
박창진 2008-06-09 08:03:47 | 조회: 4715
신약에 나타나는 삼위 하나님은 너무나 잘 알기에 따로 글을 적지 않겠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과 함께 춤을

교의는 사고(논리)가 아니라 성경 본문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합니다. 한쪽으로 편향된 이해가 아니라 전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에 근거하여 형성되어야 합니다. 상호침투는 “안에 있다”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를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주장되었고 전 성경적인 이해와도 동떨어진 것입니다.

삼위일체론에 있어서 “분리되지 않는다”는 상호침투에 의해서 성립되는 교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분리되지 않는다”는 필연적으로 상호침투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삼위가 그 본질과 능력과 영원성에 있어서 동일하시고 그 뜻과 말씀과 행하심이 완전히 일치하시기에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계시 역사에 있어서도 예수님의 현존 이후에 삼위는 각각 하나님으로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자, 성령님은 동일하게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감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을 바르게 알게 됩니다.

영원한 나라에서 교회는 각각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오직 성자를 존귀케 하기 위하여 스스로를 비우신 성령 하나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그 모든 영광을 성부에게만 돌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곧 성자 하나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그 모든 영광 가운데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품으시며 성자, 성령님과 함께 즐거워하시는 성부 하나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삼위 하나님의 연합 나아가 일치와 함께 겸손을 넘어서는 자기를 비움을 배워야 합니다. 성자는 자기를 비움으로 사람이 되셨고 구속 역사를 완성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 모든 사역과 자신의 전 인격에서 모든 영광을 성부께로 돌리셨습니다. 성령님은 공생애에서 예수님을 인도하시고 다스리시어 구속 역사가 성취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이후에는 기꺼이 주의 영으로서 주님의 것을 가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고 계십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존재와 본질에 있어서 조금의 차이도 없으심에도 너무나도 멋지고 황홀한 춤을 추시는 것입니다.

그 춤은 삼위 하나님만의 춤이 아니라 교회의 춤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연합 나아가 일치, 하나님 앞에서 겸손을 넘어서는 자기를 비움으로 함께 추는 춤이어야 합니다. 삼위이시며 한 분이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성령충만을 소망하는 교회는 이 땅에서 참된 연합과 일치를 누려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분리, 분파가 삼위일체에 대한 얼마나 큰 모독인 가를 인식하고 진심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말하면서 그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행태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개교회적으로도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면서 다툼과 분열로 그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과 같은 행태에 빠져들지 않아야 합니다. 이웃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이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경쟁자로 생각하여 경쟁에서 이기기를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악행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이며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라는 사실을 실제적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삼위이시며 한 분이신 하나님과 함께 춤을 추며 성령충만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2008-06-09 08: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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