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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별을 따라서 2011년도 성탄 축하 시
박영호 2011-12-24 23:32:11 | 조회: 4857
계시의 별을 따라서 유대인의 왕, 구세주의 탄생을 알리는 계시의 별을 따라서 동방의 박사들은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메마른 사막 길을 지나는 힘든 길을 여행했다네. 왕의 탄생일에 맞추어 경배하려는 다급한 마음으로 길을 재촉하였네. 정성이 담긴 귀한 몰약과 유향과 황금을 준비해서 그 멀고 험한 길을 멈추지 않았다네. 마침내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했다네. "유대인의 왕으로 탄생한 이가 어디에 있소 우리는 먼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찾아왔소". 아무도 아는 이는 없고 예루살렘은 이 소문이 퍼져서 술렁거렸고 왕궁의 헤롯왕의 귀에도 들렸네. 헤롯 왕이 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메시야의 탄생지를 묻자 그들은 단번에 베들레헴이라고 답했네. 헤롯 왕은 동방의 박사들을 왕궁으로 불러서 별의 출현을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탄생한 아기를 발견하면 자기에게 알려 주어 경배하도록 지시했네.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다시 계시의 별은 더욱 밝은 빛을 발하며 동방의 박사들 일행을 인도하기 시작했네. 드디어 그 별은 허름한 어느 여관 집 위에 멈추어 섰네. 그들은 강보에 싸여 말구유에 뉘여 있는 아기를 보았네. 그들의 기쁨은 먼 여행길의 고통보다 컸다네. 엎드려 왕께 경배를 드리고 보배함을 열어서 준비해 온 예물을 드렸다네. 그날 밤, 계시의 별처럼, 계시의 꿈의 인도로 은밀하게 귀국하여 헤롯 왕의 간계를 피해서 어린 왕을 보호했다네. 주여! 동방의 박사들이 계시의 별을 따라서 힘들고 험한 먼 길을 찾아서 왕께 경배한 그 마음, 그 정성으로 주님 탄생을 축하하게 하소서.
2011-12-24 23:32:11
14.xxx.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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