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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축(防築)을 넘어 바닷물이 넘치면 》
강종수 2014-03-01 20:14:46 | 조회: 2250
 
방축(防築)을 넘어 바닷물이 넘치면



고향 진해 안골에는 갈릴리 바다보다 작은 만(灣)이 있어
물이 넘치지 않을 정도의 방축(防築)을 쌓아두었다. 

가끔 풍파 치는 날이나, 홍수로 바닷물이 넘쳐 방축을 넘을 때가 있었다.
낮은 지대 바닷가 집들은 마당을 적실 정도로 수해를 입기도 했으나
쓰나미 같은 위험이 아니었기에 물이 빠져나갈 때를 기다리는 정도였다.

교회와 사회 사이에 그런 방축이 있어야 한다.
바닷물 같은 오염된 사상이 넘쳐 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
방축이 무너지면 다시 쌓고 높여서 넘쳐오는 물을 막도록 재건해야 한다.

오늘은 왠지 바닷가에 세워진 고향(현, 지구촌)교회가 떠오르면서
바닷물이 범람하여 넘치던 때, 방축이 낮음을 아쉬워했던 기억이 난다.

..........................................................................................
시104: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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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골포는 이순신(李舜臣)의 5해전(海戰)에 드는 한 유적지다.
안골포해전 : 1592년 7월 10일 새벽 일본군을 공격, 왜선 42척 공격, 
하루 동안 왜군 250명 사살, 나머지 왜병들은 뭍으로 도망침. 

안골포 http://cafe.daum.net/angolfo
 
2014-03-01 2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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