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2.12 목 07:19
상단여백
쉼터
포근한 품
이광수 2014-03-22 09:35:06 | 조회: 2223

포근한 품

* *

포근한 품이 어색하면

너와 나의 스침이

아픔이 되네.

* *

사귐이 손잡지 않으면

뚜벅 뚜벅 걸음이

쓸쓸 하네.

* *

가만히

찢겨진 그 깃을 여미고

꽃향기 흐르는

그 길을 가고파.

...........

따뜻하고 감미로운 봄바람이

흥얼거리네.

* *

태풍이 수선을 떨고

녹슬고 이끼긴 몸뚱아리

어거하기 힘들어도

영혼이 비집고

좁은 터널을 뚫고 나와

아기자기

포근한 품에 안겨야지.

2014-03-22 09:35:06
112.xxx.xxx.8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날짜 조회
공지 게시판에 대하여 코닷 2014-05-28 13189
공지 지방선거 기간 실명제에 관한 공지 코닷 2010-04-28 28619
229 산장에서 이광수 2014-06-16 2244
228 더 좋은 엄마 이광수 2014-06-16 2073
227 하나님의 은혜로 달려왔지만 이제는... 김복음 2014-06-12 2024
226 [님의 오류신고] 오타수정 (1) 2014-05-27 2067
225 [님의 오류신고] 오타수정 (1) 2014-05-21 2153
224 [님의 오류신고] 오타수정 (1) 2014-05-21 2256
223 녹아내리는 영육 (몬 트레이 해안에서) 이광수 2014-05-11 2630
222 긍휼의 말씀이! 이광수 2014-04-29 2193
221 봄의 노래 이광수 2014-04-05 2274
220 봄이 왔습니다. 이광수 2014-03-29 2194
219 어느날 새벽 예배 (2) 이광수 2014-03-28 2296
218 포근한 품 이광수 2014-03-22 2223
217 나와 너는 이광수 2014-03-18 2349
216 왜 이제야 오십니까? 이광수 2014-03-03 2315
215 아! 강한 승리자 이광수 2014-03-03 2188
214 《 방축(防築)을 넘어 바닷물이 넘치면 》 강종수 2014-03-01 2250
213 숨가쁜 세상에 잠시 쉬어가십시오~ (2) 김복음 2014-02-21 2282
212 용서(容恕)의 삶 (2) 이광수 2014-02-20 2217
211 갈대의 신앙으로 박영호 2014-02-15 2238
210 만나를 내려 주옵소서. 이광수 2014-02-03 229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