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9.17 화 07:12
상단여백
쉼터
지나고 보면
이광수 2015-11-23 06:49:43 | 조회: 1020
 지나고 보면

후회만 오롯이 남아있네.

그때는 왜 그랬던가?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젖 먹는 애기 이었던가 봐.

* *

지나고 보면

삭막했던 그곳이

꽃동산이 이었음 을 알게 되네.

왜 그렇게도 몰랐던가?

부끄러움이 인사하네.

* *

지나고 보면

꽁꽁 얼었던 그 겨울이

봄날이 이었음 도 알게 되네.

왜 그토록 추워했던가?

발을 동동 굴러보네.

* *

지나고 보면

고마움만 오뚝 남아있네.

한없는 긍휼의 사랑

이제야 못내 안타까워하는

어리석은 이여!

2015-11-23 06:49:43
121.xxx.xxx.4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날짜 조회
공지 게시판에 대하여 코닷 2014-05-28 13079
공지 지방선거 기간 실명제에 관한 공지 코닷 2010-04-28 28496
289 분수대가 사랑(heart)을 그리고 있다 김경근 2019-03-10 89
288 [시] 들장미 pastlee 2018-06-02 262
287 북미의 겨울밤에- 저희 목사님의 시를 나눕니다 rejoic2 2017-12-10 221
286 아침이 문을 열면서 (1) 이광수 2017-02-13 338
285 예쁜 꽃으로 (2) 이광수 2016-12-31 392
284 사랑의 소식이 (1) 이광수 2016-07-29 599
283 고움 보다 이광수 2016-06-10 585
282 "목사" 존경스러운 그이름으로 이광수 2016-05-24 814
281 주님의 "라함" 이광수 2016-04-01 1187
280 고난주간 영상 福音/김경근 장로 2016-03-15 880
279 새벽의 기도는 이광수 2016-03-08 866
278 향기로운 만남 이광수 2016-01-10 926
277 건강의 비결은 세상 욕망을 내려놓아야... 福音/ 김경근 장로 2015-11-24 952
276 지나고 보면 이광수 2015-11-23 1020
275 세상 우짜겠노? /동영상 福音/김경근 장로 2015-10-17 953
274 이 가을에 기도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1) 등인 2015-10-12 1112
273 사랑이란 이광수 2015-10-11 991
272 정의화 의장 인터뷰/고령사회 해법 김복음 장로 2015-10-02 1090
271 이런 소원 이광수 2015-09-23 1033
270 겸손함이여 이광수 2015-09-18 99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