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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세계기독교회 속의 한국교회의 성장전략 (63)
PAUL 2019-03-03 22:34:15 | 조회: 98
세계기독교회 속의 한국교회의 성장전략 (63)

(3) 「다이내믹 제자훈련」 방법의 적용
(Application of the Dynamic Discipleship Training)


이제까지 21세기 제3, 제4물결시대의 교회성장을 위한 전략으로「말씀과 성령의 연쇄 고충격요법」(the high-chain impact by the words and the Holy Spirit)을 다루어 왔다. 이 요법에는 크게 세 가지의 강조점이 주요소(主要素)를 이루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사역을 반드시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떠난 어떠한 역사나 운동도 수납할 수 없다는 의지이다. 현대의 자유주의 신학자들(liberalistic theologians)의 대부분이 이 성경말씀에 대한 절대적 권위를 저울질 하다가 기독교에 큰 오류를 범해온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어떠한 것도 강조해서는 아니 된다. 심지어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나 그 속성 등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떠나서는 논할 수 없다는 진리를 기초로 할 때에 오류가 없게 될 것이다.

칼 바르트(Karl Barth)는 말씀까지도 초월한 하나님을 논했다가 하나님을 그리스도 안에서의 계시를 통하지 않고는 인간에게 돌아올 수 없이 저 멀리로 가버리신 타자(他者)로 만들었고, 슈라이엘마허(Shleiermacher)와 같은 주정주의자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롯한 모든 것을 종교적 경험에 국한시킴으로써 객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한 성령의 사역에만 치우치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그 말씀이 말하는 하나님(God the Father), 그 말씀이 말하는 그리스도(God the Son) 그 말씀이 말하는 성령(God the Holy Spirit) 등의 삼위일체론으로 완벽한 신학적인 정립을 전제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계시로 주신 정확무오 한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을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목회사역도, 교회성장운동도 하나님의 말씀에(물론, 바르트가 말하는 말씀의 신학의 개념과는 다르다) 기초해서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회사역에서 어려움을 만날 수도 있다.

1) 말씀을 통한 성령의 강한 영향(충격)
본서의「말씀과 성령의 연쇄 고충격요법」도 가장 힘 있게 강조하는 것이, 바로 말씀에 근거해야(on the words) 하고, 말씀에 의해서(by the words), 말씀의 훈련(of the words)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통하지 않는 훈련이나 운동은 전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회사 적으로 살펴보면, 이단들이나 이설적인 운동들이 모두 하나님의 성경말씀을 이탈해서 어느 한 가지를 강조하고 주장하다가 오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이단이 아닐지라도 말씀보다 어느 다른 것들을 지나치게 강조할 때에 오류에 빠지든가, 오류에 빠질 위험성이 있고, 혹시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것이나 이단으로 오해를 받아온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거나 말씀보다 다른 어떤 것을 강조하면 실수하기 쉽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줄 안다. 필자는 신학교에서나 목회자 세미나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곧, 하나님의 “성령은 말씀을 떠나서는 절대로 역사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씀을 무시한 채 성령운동을 하다보면, 주정주의에 빠져서 신비주의로 빗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역사를 유지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 말씀만 하고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신비주의로만 돌리게 되면, 역으로 주지주의로 빠져서 은혜 없는 무미건조한 교리만 붙들고 있다가 생명의 역사를 체험할 수 없게 된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찬양하며 함께 영생을 누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종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성령의 강력한 역사만이 우리들의 영혼과 생활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가 활기차게 움직이고 승승장구하며 활력 있게 성장하려면, 교회 내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성령의 사역을 자유롭게 풀어 놓음으로써(to freely release the works of the Holy Spirit) 교회가 잠자거나 기력이 없어서 침체되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교회(vibrant church)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움직이는 교회로 만들려면,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도록 성령의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역사하시지 않기 때문에 건전한 성령의 역사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역사하는 것이라면, 사실상 그 역사는 성령의 역사라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필자가 개발한 교회성장을 위한 「말씀과 성령의 연쇄 고충격요법」의 훈련방법으로 개발한 「다이내믹 제자훈련」(Dynamic Discipleship Training) 프로그램은 그 진행부터가 말씀에 충실하면서 다이내믹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성령의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하는 순서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미나에서 따로 훈련을 하게 되는데, 교재는 필자의 저서인 「교회성장의 이론과 실제」 제5장에 실려 있고, 성경공부 교재는 별도로 되어 있다.

필자가 본서에서도 강조한 바와 같이 21세기의 「제3물결」과 「제4물결」 시대를 위한 목회전략은 전근대적인 방법으로는 힘이 들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현대와 미래목회는 지식의 힘만 가지고도 힘이 들것이며, 그렇다고 믿습니다 하며 정적인 요소만 가지고도 힘이 든 시대라는 것이다. 좀 더 교회성장학적으로 말하자면, 오순절운동이나 카리스마운동, 그리고 단순한 복음주의 운동만으로는 현재 몰려오는 제3, 제4물결 시대를 능숙하게 타고 나갈 수 없을 것이라는 뜻이다. 21세기 미래교회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지식의 말씀과 성령의 강한 영력을 소유해야 한다는 뜻도 된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한 성령의 강한 영향력(impact)인 성령의 고충격파(high impact wave)를 구사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말씀에 충만한 목회자, 성령의 충만한 목회자가 되어, 교인들을 다이내믹하게 훈련시켜서 21세기의 교회를 능력있게 리드하며, 침체된 한국교회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에로 유도되기를 바란다.

2) 연쇄 고충격 요법
말씀과 성령의 고충격은 물론, 이 고충격요법도 단회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여기에는 몇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첫째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조명과 감동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받아 충만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중생을 위한 구속적인 말씀은 이미 단회적으로 끝나서, 완성된 상태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동시에, 그 동일한 말씀으로 우리를 성화시키고 능력을 주시기 위하여 계속적으로 성령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중생을 위한 성령의 말씀사역은 단회적으로 완성되지만, 성도들의 성화나 사역을 위한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실시하시고 계신다는 뜻이다.

우리는 신학적으로 성령의 사역을 논할 때에, 세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을 첫째는 중생시키시는 성령(Regenerating Spirit), 둘째로 성화시키시는 성령(Sanctifying Spirit), 셋째로, 은사를 주시는 성령(Empowering Spirit/Gift-giving Spirit)이다. 이 중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마지막 두 가지 성령의 사역이다. 주의 종들이라 하면 거의 다 중생의 체험은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중의 두 가지의 성령의 사역(the works of the Holy Spirit)은 그 정도가 다양하며,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성화를 위한 성령에 충만해 있으면서도 실제로 사역을 위한 능력의 성령(empowering Spirit)에는 약함을 보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사역을 위한 은사에 강하여 능력의 성령으로 충만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성화의 성령(sanctifying Spirit)에는 약하여 행위에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목회자들은 성화를 위한 성령의 충만함으로 자신의 신앙 인격이 잘 다듬어져서 성화되어 나아가야 하지만, 아울러 은사의 성령 충만함을 받아서 목회사역에 능력 있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것이 약할 때에 목회자들은 지치며 실망하기 쉽다.

둘째로, 성령을 충만히 받으려면, 확신과 능력으로 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 그 말씀을 통하여 성령은 감동하시며, 역사하시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서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된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절대로” 역사하시지 않는다. 목회자는 이와 같은 성령의 능력을 계속해서 충만케 받아서 항상 영력을 유지해야 한다. 성령은 하나의 힘, 혹은 능력으로도 비유하기 때문에 경건생활을 계속하지 못할 경우에는 소멸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셋째로, 하나님 앞에 힘을 다하여 합심해서 기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사도행전 1장에 보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분부하신대로, 오순절 날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쓸 때에,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신 것을 볼 수 있다. 사도들이 놓인 후, 동료들과 함께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 높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성령은 지축을 흔들면서 강하게 임했다(행 4:31).

성경은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엡 4:30), “성령을 소멸치 말라”(살전 5:19),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엡 5:18)고 말한다. 그러므로 항상 축전지(蓄電池)에 전기를 충전을 하듯, 말씀과 기도와 경건한 생활을 통하여, 항상 성령을 충만하게 채우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한 번은 필자의 자동차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까 축전지(battery)에 전기가 다 소모된 것이다. 약간은 있으니까, 알람까지는 울리더니 그것마저 떨어지니까 알람도 작동을 멈추고 말았다.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이 안타까워하고 불평하고, 어린아이들 같이 앙앙하는 것도 약간의 성령의 잔력(殘力)이 남아 있을 때이지, 그것마저 소멸되면, 소리도 나지 않는 법이다. 어떤 의미에서 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것은 기력이 없거나 죽었다는 뜻이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열렬한 기도를 통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교인들에게 강한 영향력(고충격)을 줄수 있을 것이다. 현대는 예전과 같지 않아서, 교인들이 성령의 체험도 많이 하고, 성경공부도 많이 해서 말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목회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면도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그들의 지식과 영력을 훨씬 능가하는 영력이 있어야 한다. 이 말씀과 성령의 강한 고충격을 받아서 사용할 때에 모세와 같이,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바울 사도와 같이 하나님 앞에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 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신 이시요...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행 4:24-32). 하며 사도들이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것을 볼 수 있다(행 4:31). 이와 같이 주의 사역을 위한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받아야 한다.

- 계속 -

Rev./Dr. Paul B.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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