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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을 방치한 무능한 정부와 무책임한 21대 국회2019년 4월 11일 헌법불합치 결정에 의해 2020년 12월 말까지 낙태죄에 대한 개정안이 만들어졌어야 했지만, 무능한 정부의 속 보이는 지연 전략과 국회의 무책임이 법 공백 상태를 만들어 버렸다. 그나마 조해진 의원(장로)과 서정숙 의원(권사)이 생명을 지키는 입법안을 내놓았지만, 낙태죄 개정안 심의 순위가 뒤로 밀려 심의가 차일피일 미루어지다 21대 국회와 함께 폐기 될 운명이다. 최근에는 일부 산부인과에서는 ‘30주 이상’의 임신 말기 낙태 수술이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
나의 주장
이명진
2024.03.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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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에서 사역하는 김유찬 선교사의 사역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홍승육 장로(복음자리교회)와 함께 인도로 출국을 했다. 24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방문하고 21일 귀국했다. 김유찬 선교사는 서울 양재 지역에서 개척교회를 하다가 중단하고, 거의 20년째 인도지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누님이 인도 선교사로 오랫동안 봉사하고 있는 인도 남부 지역의 벵갈루루의 크리쉬나기리의 중고등학교이다. 김유찬 선교사가 약 15년간 그곳에서 교목과 학교 사역을 하다가 약 5년 전에 델리로 사역지를 옮겼다.델리는 인도의 수도 지역이고,
기획기사
이세령
2024.03.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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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극동방송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 상황이다.현재 극동방송은 2020년 방송하였던 차별금지법 관련 내용으로 행정소송 중이다. 극동방송은 1심과 2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하였고 2024년3월6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한 상태이다. 극동방송이 대법원까지 재판까지 가서 패소하게 된다면 극동방송을 포함한 양심적 언론들은 한국교회를 어렵게 하는 악법들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 부분을 보면, “방송은 성별·연령·직업·종교·신념·계층·지역·인종 등을 이유로 방송편성에 차별을 두어서는
나의 주장
이재욱
2024.03.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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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 목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태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지난 3월16일(토)에 진행했다. 그동안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에 연인들의 ‘원치 않는 임신’이 유독 많이 발생했기에, 아름다운피켓은 ‘원치 않는 임신 예방’을 내세워 태아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서윤화 대표는 “’낙태 반대’라는 자극적인 말보다 여성의 몸에도 좋지 않은 ‘원치 않는 임신 예방’을 내세워 문화적 차원의 캠페인으로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피켓은 피켓팅과 설문
교계
이재욱
2024.03.2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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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백 선교사는 본사 취재 결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출신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에 속한 목사로 알려졌다. 백 목사는 지난 10년 가까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 등지를 오가며 북한 노동자 등을 상대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1월 중국에서 육로로 블라디보스토크로 입국한 뒤 FSB에 체포됐다.이에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은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러시아 외무부 대표부에 백 목사에 대한 소재 파악 등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고, 한 달쯤 뒤인 지난달 FSB는 한국대사관에 그의
교계
김대진
2024.03.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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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 공동대표 김경헌 목사)이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로 3월 18일~1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 3층 홀에서 개최되었다.강창희 대표(행복100세 자산관리위원회 대표)의 “100세 시대, 크리스천의 생애계획과 자산관리”라는 제목의 강의 이후 서창원 교수, 김장규 장로, 김동수 교수와 오태균 교수의 강의가 19일까지 이어졌다.목회자 정년연장이냐 정년필수냐?서창원 교수(총신대 은퇴) “신학대학원 입학생급감 시대, 목회자 정년연장”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정년 법제정 그 자체가 비성경적이고 비신
고신
김대진
2024.03.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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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또 다른 상담전화가 걸려왔다. 본인은 교회 청소년부를 맡고 있는 교사라고 했다. 청소년부 남학생 중 일부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남자 선배를 향한 동경의 마음이 있는데, 이것이 동성애인지 아닌지를 헷갈려 한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다. 본인들은 이성 친구 보다 또래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많은 시간들을 보내는데, 그 동성 친구들이 편하고 이성 친구 보다 더 좋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교회 다음세대들은 이것이 동성애인지 아닌지 여부를 놓고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분명 모두가 그런 것은 아
기획기사
이재욱
2024.03.2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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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회관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가 은혜 중에 진행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권은 지난 14일(목) 부산 세계로교회당에서, 대구/경북권은 어제인 19일(화) 대구 성로교회당에서 2차 세미나가 진행 되었다. 대구 세미나에서는 130명 가량 모이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3차는 세미나는 서울/경기/충청/강원권으로 다가오는 28일(목)에 남서울교회당에서 진행되며, 4차는 세미나는 전라/제주권으로 4월5일(금) 광주 은광 교회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 강사인 김성한 목사(
고신
이재욱
2024.03.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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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 공동대표 김경헌 목사)이 3월 18일 오후 2시 300여 명이 모여 부산 롯데호텔 3층 홀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다.“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로 시작한 고신포럼의 첫 번째 강사로 강창희 대표(행복100세 자산관리위원회 대표)가 나서 “100세 시대, 크리스천의 생애계획과 자산관리”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강 대표는 “인생에 ‘여든 이후’가 없는 줄 안다”는 말을 인용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퇴직 이후 “노후 파산”, “싱글 노후”, “출산 기피”, “인구 구조” 등의 문제를 “
고신
김대진
2024.03.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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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리는 바흐와 헨델은 같은 1685년 독일에서 출생하여,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작곡한 “마태수난곡과 메시아”는 최고 걸작품으로 “그리스도 수난과 부활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바흐의 “마태수난곡”은 그리스도 고난의 절정으로, 가사는 마태복음 26장과 27장을 완벽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마태수난곡은 1725년 작곡하여, 1729년 고난주간 성금요일에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전체 78곡의 연주 시간만 3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대작입니다.제1
나의 주장
김학우
2024.03.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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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충북 충주시의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병원이 집단 진료 거부, 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 등을 직접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전국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의료 현장의 혼란을 우려해 정상 진료 의지를 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건대 충주병원은 지난14일 보도자료를 내 "충북 중북부 지역의 유일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감을 지니고 병원을 찾는 환자를 위해 전체 의료진은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사회문화
김대진
2024.03.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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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2021년부터 이러한 병원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병원에서 상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호평을 얻고 있다.일반적으로 병원 갤러리는 큐레이터나 전문 전시 기획자 없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형식적인 전시만 이어갈 것이라는 편견도 있다. 고신대병원 갤러리는 2021년부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 에이치와 협약을 맺고 박미애 관장이 직접 큐레이터 역할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테마를 변경하
고신
코닷
2024.03.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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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세계선교후원협의회(선후협) 제14회 선교포럼이 2024년 4월 1일(월) 오후 1:30부터 2일(화) 오전 11:30까지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열린다선후협 대표회장 노상규 목사는 “한국에서 5대째 살면서 선교명문가를 이룬 Linton 家를 통해 고신 선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며 감사하고, 도전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셔서 함께 고신선교, 한국선교, 세계선교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노상규 대표회장은 이번 선교포럼을 위한 기도 제목을 아래와 같이 알려왔다.1. 제14회 선후협 선교포럼 강사들과
고신
김대진
2024.03.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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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3월4일(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가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 선고를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동환 씨는 면직뿐 아니라 더 이상 감리교인으로서도 정체성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2019년 제2회 인천퀴어축제현장에서 동성애자 축복식으로 단에 올라갔던 이동환 씨가 출교 되기까지 5년이 걸렸으며, 그 사이에도 회개할 모습은 보이지 않아 결국 출교 되기에 이르렀다. 본지는 이 모든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이훈 목사와 본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훈 목사는 감리교단 목사로 넘치는
교계
이재욱
2024.03.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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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3월 9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성산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고대 의대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산전 검사에서 태아 기형이 발견되면 많은 이들이 낙태를 선택하는 현실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비록 심한 장애를 가진 자가 오히려 멀쩡해 보이는 이들의 삶을 위로하는 것을 보며 “무엇이 진짜 장애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미국에서 태중에 무뇌아임이 밝혀진 셰인 마이클 헤일리의 사례를 들
교계
김대진
2024.03.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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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관객동원 20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비록 영화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신앙에 대해서는 다뤄지지 않았지만, 그의 애국심과 성실성 그리고 탁월한 외교력 등의 다양한 면모를 제대로 파헤친 다큐멘터리 형식이다. 조선은 유료국가였고, 고려는 불교국가였지만, 본고에서 필자는 대한민국은 이승만의 기독교 입국론에 의해 세워진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세워진 나라였음을 논의하고자 한다. 기독교로 회심한 이승만1895년 4월, 20세 이승만은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설립한
나의 주장
홍성철
2024.03.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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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현속(李鉉續, 1900~1945) 전도사가 지난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했다.손자 이충길 장로(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부봉교회 은퇴 장로)가 받은 건국훈장 애족장은 1940년부터 경남 진주에서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하다 체포돼 1945년 5월 23일 평양 형무소에서 옥중 순교한 이현속 전도사의 애국정신과 항일정신을 기려 수여되었다. 신사참배 반대로 순교한 이현속 전도사는 사후 78주년에 국가로부터 독립운동가로 인정받게 되었다.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고신
김대진
2024.03.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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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2024학년도 입학식을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내빈을 모시고 3월 5일(화) 11시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에서 진행했다. 제39대 CALL총학생회와 졸업생, 교직원과 교계 인사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학식이 진행됐다.송영목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입학식은 신경규 교수(신학대학장)의 기도, 강태훈 총학생회장의 성경봉독(창세기 13:14~18), ‘그리스도인의 시선’을 제목으로 이용호 목사(전임총회장)의 설교, 노정각 목사(온천교회)의 복의선언, 이정기 총장의 입학허가선언 후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장학금 수여,
고신
코닷
2024.03.0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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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사에 이어)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라고 말하고 있다(레 18:22). 간혹 정서적 사랑을 하는 동성애자들도 있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목사들도 만나봤지만, 실상 그러한 동성애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동성애자들이 미화한 여러 메시지와 미디어에 속은 것이다. 이는 퀴어축제현장만 봐도 알 수 있다. 동성애 축제에 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자들 커뮤니티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성애자들의 성행위 관련 책자(한채윤 저작 도서)가 판매되며, 피임도구들이 넘쳐나는가? 적어도 탈동성애한 사람들의 증언만 들어봐
기획기사
이재욱
2024.03.0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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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있는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지난 1월 23일(화)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가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
고신
코닷
2024.03.04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