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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중략)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손양원 목사의 '감사의 기도' 중에서)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기독교 근대 문화유산을 조명하고자 기획한 답사의 하나로 24일 찾아간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소재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에서는 현대사의 비극을 신앙의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했던 목회자의 숭고한 정신이 아로새겨져 있었다. 76년이 지나도록 후대의 마음을 울리는 주인공은 손양원(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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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4.04.2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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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송출한 인도 비디아(VIDYA) 운동의 지도자 프락카시 형제와의 인터뷰(아래 관련기사 참조) 두번째 시간이다. - 편집부프락카시 형제!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Vidya 운동은 새로운 신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영어교육, 성경공부, 기도회 등을 통해 거의 매일 모임과 교제를 나누며 힌두교 사회의 영적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내가 알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힌두교 사회의 영적 영향력이란 정확히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당신의 운동에 참여하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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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2024.04.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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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로교회 강도사에서 목사로 임직한 김현우 목사를 정기노회 다음날 찾아갔다. 임직한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았다. 소감이 어떠한지 묻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이 인터뷰를 읽는 모든 목사들이 임직 후 당시를 떠올려 보았으면 한다. Q. 목사 임직 축하드린다. 목사가 된 소감은 어떠한가?아직은 얼떨떨하다. 임직식이 있기 3-4시간 전부터 떨렸다. 경기서부노회 정기노회가 저희 교회에서 열렸다. 방송실에서 맡은 역할이 있어 대체로 방송실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 안에 있으면서도 많이 떨렸다. 임직 후에는 많은 분들이 와서 축하해 주셨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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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4.04.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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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서울남부노회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김유찬 선교사가 협력 지원하는 사역의 이야기이다. 10~20대를 전도하고, 초신자들의 돌봄과 양육에 집중하면서 7~80%가 힌두교도인 인도 사회에서 새로운 복음 공동체에 정착하도록 돕는 비디아(VIDYA) 운동 대표 힌드 프락까시 형제와 2024년 3월 중순 인도 현지에서 인터뷰했다. - 편집부VIDYA 사역의 역사를 설명해 주세요. 2014년 1월, 주님께서 VIDYA 사역을 창설하도록 영감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는 주님의 지상 대명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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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2024.04.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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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처음 교회 개척을 위해, 잠실중앙교회 교육관에서 인큐베이팅 할 때 몇 명이 모였었나? 또 그때 교회개척 맴버가 되겠다고 오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다. 큰 교회를 두고 새로 개척 맴버로 나간다는 것은 성도님들에게도 도전이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처음에 저희 가족 포함해서 16명으로 시작을 했다. 안정적인 기존 교회를 벗어나 안정적인 환경이 주는 안정감이 아닌, 새로운 믿음의 여정을 떠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누리고 경험하고자 성도들이 동참했다.Q. 처음 함께 시작한 16명은 서로 다 아는 사이였나?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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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4.04.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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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2019년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업의 평가항목·비중을 이원화해 개편된 이후 수도권사업의 경제성이 더 높아도 통과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도권 낙후지역은 비수도권보다도 열악한 상황이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개발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생겨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연구원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을 위한 수도권 균형발전지수 개발'을 주제로 한 합동연구를 수행했다.예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신규 사업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199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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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4.04.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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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이주민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조신호 선교사를 4월 2일 어느 카페에서 만났다. 선교지를 찾아가야만 만날 수 있었던 수 많은 영혼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으로 몰려 들고 있다. 이주민 선교사가 필요한 이유이다 - 편집자 주]1. 조 선교사님, 이주민 선교의 최전선에 계십니다. 현재 사역 소개 좀 해주세요.저가 처음 이주민 사역과 연결이 된 것은 1994년도에 오엠을 통해 파송을 받고 2000년 5월까지 영국 런던에서 국제사역팀과 함께 하면서입니다. 당시의 거기서 소말리아 난민들과 방글라데시 집성촌과 다양한 나라의 이주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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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4.04.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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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례신도시에서 2020년7월 코로나19가 한창 전 세계를 휩쓸던 시기에 교회를 개척한 박영수 목사(서울남부노회) 인터뷰를 진행했다. 교회 개척한지 4년을 향해 가며, 예배당을 얻은 지는 3년이 조금 지났다. 38세 젊은 목사의 개척 이야기와 미래 교회를 어떻게 꿈꾸며 이뤄가고 있는지 들어보자!Q. 목사님은 어떻게 개척을 시작하였는가?2020년7월 잠실중앙교회의 교육관에서 예배 모임을 시작하였다(박영수 목사는 9년간 잠실중앙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있었다). 2020년7월부터 잠실중앙교회에서 교회 개척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도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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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4.04.0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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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김성은 갈렙 선교회 목사의 이번 인터뷰 기사는 두 번째입니다. 분량이 많아 세 차례로 나눠 송고키로 했습니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어느 날 집에 먹을 것이 조금 생겼다. 오랫동안 굶주려 목소리에 힘도 없는 엄마와 아버지는 어린 아들과 딸에게 말했다. "우리는 좀 전에 먹었으니 이것은 너희들이 먹어라." 사흘째 아무것도 먹지 못한 아이들은 허겁지겁 그걸 먹어 치웠다. 며칠 후 부부는 연이어 죽고 말았다. 9살의 오빠와 7살의 여동생은 부모의 사망이 오랫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는 한없이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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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4.03.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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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김성은 갈렙 선교회 목사의 인터뷰는 세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 기사가 첫 번째로, 본인의 성장 과정과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겪는 고통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기사는 북한에서의 삶, 탈북한 이후 남한에서의 삶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탈북한 여성은 중국에서 인신매매단에 의해 성매매 업소, 알몸 화상 채팅 업소에 끌려가기도 합니다. 14세의 탈북 소녀가 68세의 중국 총각에게 팔려 가기도 합니다. 장기 적출을 당한 탈북민의 시체가 두만강에서 떠내려오는 일도 있습니다."김성은 갈렙 선교회(천안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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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4.03.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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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에서 사역하는 김유찬 선교사의 사역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홍승육 장로(복음자리교회)와 함께 인도로 출국을 했다. 24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방문하고 21일 귀국했다. 김유찬 선교사는 서울 양재 지역에서 개척교회를 하다가 중단하고, 거의 20년째 인도지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누님이 인도 선교사로 오랫동안 봉사하고 있는 인도 남부 지역의 벵갈루루의 크리쉬나기리의 중고등학교이다. 김유찬 선교사가 약 15년간 그곳에서 교목과 학교 사역을 하다가 약 5년 전에 델리로 사역지를 옮겼다.델리는 인도의 수도 지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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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2024.03.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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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또 다른 상담전화가 걸려왔다. 본인은 교회 청소년부를 맡고 있는 교사라고 했다. 청소년부 남학생 중 일부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남자 선배를 향한 동경의 마음이 있는데, 이것이 동성애인지 아닌지를 헷갈려 한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다. 본인들은 이성 친구 보다 또래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많은 시간들을 보내는데, 그 동성 친구들이 편하고 이성 친구 보다 더 좋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교회 다음세대들은 이것이 동성애인지 아닌지 여부를 놓고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분명 모두가 그런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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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4.03.2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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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중독 환자 10명 중 2명가량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중에서는 극단적 선택 등 의도적인 목적으로 중독돼 응급실에 온 경우가 3분의 2를 넘었다.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4개 시·도 15개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한 7천766명의 중독 환자를 심층 조사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전체 중독환자 중 여성이 55.4%로 남성(44.6%)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0%로 가장 많았다.이어 70대 이상(15.1%), 50대(14.5%), 40대(13.6%), 60대(12.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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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4.03.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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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이 붕괴할 상황에 직면할 경우 중국이 대규모 탈북자 유입을 막기 위해 전면 개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한반도 전체로 군사 충돌이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미국의 군사전문가 카일 미조카미는 10일(현지시간) 외교안보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기고한 '중국은 북한을 침략할 수 있다' 제목의 글에서 "북한은 중국의 입장에서 축복이자 저주"라고 지목했다.그는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과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북한이 미국에 대한 방어막 측면에서 완충 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북한의 도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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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4.03.1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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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기획기사
코닷
2024.03.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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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사에 이어)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라고 말하고 있다(레 18:22). 간혹 정서적 사랑을 하는 동성애자들도 있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목사들도 만나봤지만, 실상 그러한 동성애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동성애자들이 미화한 여러 메시지와 미디어에 속은 것이다. 이는 퀴어축제현장만 봐도 알 수 있다. 동성애 축제에 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자들 커뮤니티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성애자들의 성행위 관련 책자(한채윤 저작 도서)가 판매되며, 피임도구들이 넘쳐나는가? 적어도 탈동성애한 사람들의 증언만 들어봐
기획기사
이재욱
2024.03.0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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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4분기 출산율 0.6", 저출산 극복 정책은 “백약이 무효”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수치이다. 이런 현실에 대해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는 “저출산 문제로 한국은 세계 최초로 소멸할 국가 1호로 지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2006년부터 정부가 34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아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출산 장려를 위해 고현교회가 오래전부터 해왔던 목회 정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폭포수 같이 쏟아 내었다.백약이 무효인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서 고현교회가 펼쳐온 출산 장려 목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
기획기사
김대진
2024.03.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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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월 어느 월요일,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다급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모르는 목소리였다.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이곳에 연락했다는 것이다. 연락주신 분은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교회를 맡아 담임하고 있는 A목사였다. A목사는 하루 전날인 주일 저녁, 중학생 아들(B)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는 것이다. 아들 B군은 자신에게 죄송하다며, 자신은 동성애자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A목사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당혹감이 밀려오는 주일 밤이었다. 말로만
기획기사
이재욱
2024.02.2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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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시대의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이상원 교수: ‘교회가 무엇인가’를 성경적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사도행전에 보면 교회의 4가지 구성요소가 나온다. 1)사도의 가르침(말씀), 그 다음이 2)교제이다. 성도들끼리 만나서 교제하는 것, 그 다음이 3)떡을 떼는 것, 이것은 성찬과 더불어 초대교회는 애찬식을 같이 했다.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하나의 구제 행위이기도 했다. 교회가 자기 자신의 만족만이 아니라 공동체에 속해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늘 배려하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위한 함께 식사하는 모임을 가졌다. 교제하는
기획기사
이재욱
2024.02.1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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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SNS) 이용이 많은 초등학생일수록 자신의 몸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코로나19 전후 초등학생의 미디어 이용과 신체 자아상 간의 관계'(교신저자 정익중) 논문에 따르면 한국아동패널조사 12년차(2019년 실시)와 13년차(2020년 실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셜미디어 이용이 많은 초등학생은 낮은 '신체 자아상'을 갖고 있었다. 신체 자아상은 자신의 신체와 외모에 대한 지각, 평가, 태도 등을 뜻한다. 연
기획기사
코닷
2024.02.12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