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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 지역에 있는 튼튼한의원 정영재 원장은 울산에서 침술로 유명했던 한의사이다. 그의 통증 치료 침술은 특히 현대중공업 근무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후 정 원장은 분당을 거쳐 현재 수원에서 교통사고 통증 치료와 한방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정 원장은 늘 아픈 부위와 더불어 아프지 않은 반대 부위에도 침을 놓으며 침을 맞으면서도 아픈 부위를 조금씩 움직이라고 권한다.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한의사의 눈으로 진료하고 치료한다.“목사님, 아프셔도 조금씩 움직이세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살을 좀 빼셔
일터의 신앙
김대진
2022.11.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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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에 다보스 병원이라는 종합병원이 있다. 다보스라는 이름은 스위스의 작은 도시 이름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다보스 병원 양성범 이사장이 작은 도시 다보스로부터 정형외과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의료기구들이 개발되고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은 이름이다. 이 병원은 또한 감사나눔 운동을 하기로 유명하다. 감사나눔운동의 핵심에는 다보스 병원 감사나눔운동 고문으로 활동하는 김남용 집사(향상교회 장립집사)가 있다. 병원에서 무슨 감사운동을 할까? 양성범 이사장은 다보스 병원에 근무하는 400여 명의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는 김남용 집사를 만났다.감사와 나눔이 연결되면?김 집사는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아름다운가정 만들기, 아버
일터의 신앙
김대진
2017.06.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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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체는 크로스(cross/십자가, 교차로)의 이태리어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교차로의 역할을 감당하길 원하며 기도함으로 모인 그룹이다. 소프라노 지희경, 테너 문제성과 피아노 이웅희 3인이 한 팀으로 구성되었고, 모두 클래식 전공자들이다. 크로체선교찬양단은 각 교회의 집회시 주로 특송이나 찬양집회를 인도한다. 또한 교회 초청연주, 지방 연주, 정기 연주, 또한 해외 연주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요즘 크로체선교찬양단은 시디 1집에 이어 2집을 발매(비매품)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들어 월 1회 수요일이나 금요일 각 교회의 저녁 집회의 특송이나 찬양집회로 봉사하기로 했다고
일터의 신앙
김대진
2017.06.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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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일터를 통해 사랑을 디자인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서울 청담동 아름다운교회( 담임 현승학 목사)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교회 앞마당에서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기부한 옷을 판매하는 선교 바자회를 연다고 한다. 올해로 27회 째 열리는 바자회에는 톱디자이너 50여명이 기부한 수천 벌의 옷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부분 고가의 작품이지만 이날 바자회에서는 5000원 부터 10만원 대로 국내 최저 가격에 판매된다고 한다. 아름다운교회는 판매금액 전액을 해외 선교 및 국내 미자립 교회 후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1990년 국내 1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이 마음을 모아 개척한 아름다운교회는 디자이너들의 기부로 참여하는 선교 바자회를 개최해왔
일터의 신앙
김대진
2017.04.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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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사람들에게 늘 위로가 되어주는 피아니스트 문아람, 피아니스트 ‘문아람’하면 피아노 선율 하나만으로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한 ‘말하는 손가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SNS에서 ‘피아노아람’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나 주일 오후 8시마다 신촌에 울려퍼지는 그녀만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최근에는 귀에 익숙한 곡들을 색다르게 편곡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를 이어주는 YOUTUBE 채널에서도 조회수 12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위 동영상). 문아람 양의 이야기는 얼마 전 KBS
일터의 신앙
코닷
2017.01.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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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사의 새얼굴이 나왔다. 기업과 교회의 정체성을 디자인하는 전은호 집사가 고심 끝에 만들어 냈다. 전 작가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전문 디자이너이다. 그의 스타일 대로 코닷의 CI도 단순하다. 전은호 작가는 교회의 정체성을 디자인한다. 교회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정체성이나 가치관을 눈에 보이는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하는 일에 전문가이다. 특히 이미지통합 등을 통해 교회의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만드는 교회 브랜딩 분야에서 손꼽히는 디자이너 겸 사업가다. 하이패밀리, 다일공동체, 밥퍼 등의 로고를 만들었고 서울 금란교회 왕성교회 오륜교회 사랑의교회, 용인 우리제일교회, 대구 범어교회의 CI(Corporate Identity) 작업을 했
일터의 신앙
김대진
2016.11.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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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세상을 나누어 생각하는 이분법적 사고가 문제다. 교회 중직자 부모를 두었지만 믿음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몇 년 간에 걸쳐 어느 중학교 선생님이 조사를 했다. “왜 신앙생활 안하니?” 이구동성으로 하는 그들의 대답은 교회 안에서 보는 부모님과 교회 밖의 부모님 모습이 너무 달라서 믿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교회와 세상’, ‘하나님의 일과 세상의 일’, ‘신앙과 삶의 분리가 심각하다.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좀 더 근본적으로 ‘이론과 실천의 이분법’, ‘신학과 목회의 이분법’, ‘믿음과 삶의 이분법’ 등에서도 나타난다. 칼빈과 카이퍼의 예를 들 필요도 없이, 세상의 모든 영역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은 천지의 창조주이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창조주이시고, 이론과 실천,
일터의 신앙
김대진
2016.11.22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