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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제39대 CALL 총학생회(회장 강태훈)는 개강을 맞아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각 학과방과 동아리방을 소개하기 위해 3월 12일(화) ‘CALLING 오락실’을 주제로 입방식 진행하였다.입방식은 각 학과와 동아리들이 준비한 다양한 게임과 만들기 그리고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여러 경품으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며 캠퍼스에 활기가 넘쳤다. 고신대학교 동아리는 고신대연합찬양팀, 학생신앙운동 S.F.C, 중국유학생 연합 기독동아리, 입양 관련 활동을 위한 ‘사랑의 향기’, 아동인형극 대표주자 ‘또바기’, 겟잇뷰팅 등 기독선교, 교양봉
고신
코닷
2024.03.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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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 형법의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2020년 말까지 법 개정을 주문했다. 하지만 국회가 법 개정 시한을 3년이 넘도록 개정안을 마련하지 못하여 현재 대한민국은 낙태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다.입법에 대한 국회의 직무 유기로 태아의 생명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의료 현장은 혼란이 가중되며 임산부들은 위험한 낙태 시술에 몸을 내맡기고 있다.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연간 시행되는 400여 건의 낙태 수술 중 30%가 30주 이상의 임신 말기라고 한다. 36주 된 산모의 낙태 수술을 한
교계
코닷
2024.03.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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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첫날인 27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사전 등록한 유권자들이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미국 지역 재외국민 투표는 주미 대사관이 있는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애틀랜타 등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일부 지역 투표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투표에 등록한 미국 현지 영주권자와 일시 체류자 등 재외선거 유권자는 모두 3만3천6
북한·국제
코닷
2024.03.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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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잇달아 대규모 중장기 투자 계획을 내놓고 미래 신사업 발굴과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미국 대선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여전히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크지만,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인재 확보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3월 2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6년 말까지 3년간 국내에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연평균 투자규모는 약 22조7천억원으로, 지난해(17조5천억원)와 비교해 30%가량 늘어난다.이중 31조1천억원은 R&D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
사회문화
코닷
2024.03.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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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7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공약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을 공약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 관련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환기했다.윤 대통령은 2021년 7월 대전·충청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의회와 행정부처가 지근거리에 있어야 의회주의가 구현되고 행정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대통령실은 아울러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인 '대통령 제
사회문화
코닷
2024.03.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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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담임목사 제인호)는 3월 12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가음정교회는 발전기금 중 2천만 원은 고신대학교에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1천만 원은 고신총회에서 모금하고 있는 고신대학교를 위한 특별 후원금으로 전달하여 총 3천만 원을 후원한 것이다.가음정교회 제인호 담임목사는 라는 제목으로 고신대학교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가음정교회를 대표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제인호 담임목사는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고신대학교 학생들을 축복한다. 하나님께서
고신
코닷
2024.03.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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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피해자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함이다. 그는 당회를 비롯해서 책임있는 그 누구에게도 해명하거나 들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둘째는 고난주간 들은 말씀, 오늘날 교회 타락은 음란과 거짓이라는 말씀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교회의 순결을 원해서이다. ‘가’는 우리 교단 목사이고 ‘나’는 광신대 신대원을 수석 졸업하고 카이캄에서 안수받은 협동 목사요 사업하는 분이다. 가 목사는 불법인 줄 알면서 나 목사를 교회 요람에서 협동목사 삭제를 했다. 이미 두 사람은 6개월 정도는 연장하기로 서로
나의 주장
전원호
2024.03.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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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브리지가 저렇게 무너지는 것을 실제 볼 것으로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액션 영화에서 나온 것 같아 보였다."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의 붕괴는 브랜던 스콧 볼티모어 시장의 묘사대로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CNN 등 미국 언론의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26일(현지시간) 새벽 시간에 볼티모어항에서 출발한 대형 선박이 다리를 향해 다가갔다. 컨테이너를 갑판 위까지 가득 실은 선박은 마지막 순간에 방향을 틀려고 하지만 결국 피하지 못하고 오전 1시28분께 다리 중앙에 있는
북한·국제
코닷
2024.03.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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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권에 '상업지역 총량제' 빗장이 풀린다. 총량 제한 없이 상업시설을 유치해 강남 수준까지 현재의 2∼3배로 확대한다.대규모 유휴부지에는 시행자가 토지 용도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화이트 사이트'(White Site)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고, 노후아파트 대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하게 해 신도시급으로 속도감 있게 변모시킨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런 내용의 '강북권 대개조 - 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남권에 이어 서울시가 권역별로 내놓는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이다.서울시는 규제완화, 파격적 인센티
사회문화
코닷
2024.03.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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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로부터 출교 처분을 받은 이동환 씨가 징계 취소를 요구하며 26일 소송을 제기했다.이 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이 같은 내용의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냈다.'성소수자 환대 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 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목사의 환대 목회와 축복은 죄가 아니며, 오히려 편협한 시각에 사로잡혀 한국 사회에 소수자 혐오의 정서를 불어넣는 주체가 감리회"라고 주장했다.이 씨는 "복직 재판을 통해 혐오와 차별을 선동하고 있는 한국 교회에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인권 걸림돌로 작용
교계
코닷
2024.03.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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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있는 전임 총회장·부총회장·장로회 회장들이 합심하여 3월 5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6,350만 원을 전달했다.이 발전기금은 수도권 전임회장들이 2월 26일(월) 고신대학교를 위한 기도회로 모여 기도한 후 합심하여 모은 것으로 총 18명의 회장을 대표하여 전임 총회장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 전임 부총회장 김삼관 장로(서울서문교회 원로)와 김수관 장로(서울영천교회 원로), 전임 장로회장 조대형 장로(참빛교회 은퇴)가 2024 입학식에 방문하여 기금을 전달하였다.전임 총회장 이용호 목사는 “전임회
고신
코닷
2024.03.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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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는 제자들이 가리키는, 외형적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예루살렘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을 예고하신다(마 24:1-2; 막 13:1-2; 눅 21:5-6). 그리고 예수는 역사 종말이 올 것과 종말에 대한 징조를 예고하신다. 역사 종말은 예수가 전파한 하나님 나라 복음이 지니는 내용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은 이 세상 나라와 질서가 하나님이 보내신 인자의 심판에 의하여 멸망하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진다는 것이다. 19세기 하르낙, 리츨, 헤르만 등 독일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예수의 역사 종말 사상이 신화론
나의 주장
김영한
2024.03.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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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이란과 튀르키예에 이어 지난 22일 러시아 공연장 테러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지면서 이슬람 테러리즘의 망령이 다시금 되살아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국면을 거치며 서방과 러시아간 신냉전 구도가 고착화, 국제사회의 관심에서 비껴간 틈을 타 IS가 점점 전세계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국제적 공포를 키우는 양상이다.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공격과 연계된 IS 분파가 세계적인 야욕을 갖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슬람국가 아프가니스탄 지부인
북한·국제
코닷
2024.03.2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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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을 건축하면서 서울 서초역 일대 공공도로 지하를 점유해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사랑의교회가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3월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사랑의교회가 서울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원상 회복 명령 취소 소송에서 지난 22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앞서 서초구는 2010년 당시 신축 중인 사랑의교회 건물의 일부와 교회 소유의 도로 일부를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서초역 일대 도로 지하 공간 1천77㎡를 쓰도록 도로점용 허가를 내줬다.이에 황일근 전 서초구 의원 등 6명은 도로 점용 허
교계
코닷
2024.03.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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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가 14세 미만 어린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 법안(HB 3)에 서명한 뒤 공포했다.디샌티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SNS는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해를 끼친다"라면서 "HB 3는 부모가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법안은 14세 미만 어린이의 SNS 계정 보유 금지에 더해 14~15세 어린이의 경우 부모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SNS 계정을 개설할
사회문화
코닷
2024.03.2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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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오는 26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3·1운동을 도운 호주 독립운동가' 기념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기념식의 주인공은 호주의 여성 선교사 이사벨라 멘지스와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 데이지 호킹 등 3명이다.이사벨라 멘지스는 1891년 선교사로 부산에 파견돼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근대 여성 교육기관인 일신여학교(현 동래여고)를 설립, 초대 교장이 됐다. 일신여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1919년 3월 11일 저녁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는 학생들의 만세 시위에 참여해 학생 보호에 앞장서다가 체포됐으며, 데이지
사회문화
코닷
2024.03.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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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탱크)사단과 산하 제1땅크장갑보병연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통신은 이 부대에 대해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제일 먼저 서울에 돌입해 괴뢰 중앙청에 공화국 깃발을 띄우고 수많은 전투들에서 혁혁한 무훈을 세움으로써 자기의 빛나는 이름에 '근위', '서울' 칭호를 새겼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의 영웅성과 용감성의 상징 부대인 제105땅크사단이 전군의 본보기답게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사단의 공격 및 방
북한·국제
코닷
2024.03.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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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테러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제기하는 러시아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 밤 텔레그램에 성명을 내 "어제 모스크바에서 일어난 일로 푸틴 대통령 등 쓰레기들은 모두 다른 사람을 비난하려고만 한다"며 "그들은 늘 같은 수법을 쓴다"고 밝혔다.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검거된 용의자들이 "우크라이나 방향으로 도주했고, 초기 정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쪽에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있
북한·국제
코닷
2024.03.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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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최근 3년 이내 가장 낮았다.인사혁신처는 23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 대상자 10만3천446명 중 7만8천422명이 응시해 응시율이 7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9급 공무원 필기 응시율은 2022년 77.1%에서 2023년 78.5%로 소폭 올랐으나 올해 75.8%로 다시 내려앉았다.9급 공채 경쟁률 역시 점점 더 떨어지는 추세다. 앞선 원서 접수 결과 9급 공채 평균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19.3대 1)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았다. (서
사회문화
코닷
2024.03.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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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동안 바뀌지 않고 요지부동인 장례문화, 바꿀 수는 없을까? 현재의 장례 형태는 기독교 장례임에도 불구하고 유·불교 무속 신앙의 잡탕 장례이다. 고인의 얼굴조차 볼 수 없는 비대면 장례, 목회자 아닌 장례지도사 중심이 되어 버린 장례, 판에 박힌 시신 처리형 장례, 장례식 한 번 치르려면 수천만 원이 든다는 고비용의 장례에 물들어 가고 있다.종교개혁은 ‘권위에 대한 믿음을 믿음에 대한 권위로 바꾸는 저항’이었다. 이를 위해 구습(舊習)에 대해 질문하며, 소통하고, 저항하여 바로잡아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종교개혁이
행사
코닷
2024.03.23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