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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생명주간특별예배가 2024년4월8-14일까지(월-주일) ‘한결 같은 주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대구동신교회(합동) 비전관 생명홀에서 진행 되었다.첫날(8일) 저녁은 김현철 목사(전 목산교회담임, (사)프로라이프고문)이 잠언 24:11-12절 말씀을 근거로 '생명의 소리'라는 말씀을 전하며 생명주간을 선포하였다. 둘째날은 홍순철 교수(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로잔위원회 생명위원장)이 ‘낙태’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홍 교수는 낙태죄입법공백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대한민국의 낙태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반면 미국은 202
교계
이재욱
2024.04.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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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로교회 강도사에서 목사로 임직한 김현우 목사를 정기노회 다음날 찾아갔다. 임직한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았다. 소감이 어떠한지 묻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이 인터뷰를 읽는 모든 목사들이 임직 후 당시를 떠올려 보았으면 한다. Q. 목사 임직 축하드린다. 목사가 된 소감은 어떠한가?아직은 얼떨떨하다. 임직식이 있기 3-4시간 전부터 떨렸다. 경기서부노회 정기노회가 저희 교회에서 열렸다. 방송실에서 맡은 역할이 있어 대체로 방송실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 안에 있으면서도 많이 떨렸다. 임직 후에는 많은 분들이 와서 축하해 주셨다. 감
기획기사
이재욱
2024.04.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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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5일(월) 부천 소재에 있는 온새로교회에서 제75회 경기서부노회가 열렸다. 1부는 예배로 드려졌다. 예배인도는 김진관 목사(노회장)가 맡았으며, 대표기도는 김종완 장로(장노부노회장)가 인도하였다. 이어 사무엘상17:41-49 본문으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란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됐다. 김 노회장은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이번에는 이스라엘-이란이 붙으며 5차 중동전쟁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상태이라는 말로 시작했다.오늘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
고신
이재욱
2024.04.1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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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처음 교회 개척을 위해, 잠실중앙교회 교육관에서 인큐베이팅 할 때 몇 명이 모였었나? 또 그때 교회개척 맴버가 되겠다고 오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다. 큰 교회를 두고 새로 개척 맴버로 나간다는 것은 성도님들에게도 도전이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처음에 저희 가족 포함해서 16명으로 시작을 했다. 안정적인 기존 교회를 벗어나 안정적인 환경이 주는 안정감이 아닌, 새로운 믿음의 여정을 떠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누리고 경험하고자 성도들이 동참했다.Q. 처음 함께 시작한 16명은 서로 다 아는 사이였나?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기획기사
이재욱
2024.04.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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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2024년2월26일~4월4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대상으로 '태아생명인식도 조사'를 하였다. 조사 방법으로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후보자의 SNS 및 현장방문을 통해 설문지를 제공하여 실시하였다. 설문은 A타입의 설문지와 B타입의 설문지 2가지 종류가 제공 되었으며, 699명 중 A타입 설문지에 대한 후보자 응답은 0명있고, B타입에 대한 후보자 응답은 6명이었다. B타입 설문지의 조사 항목은 인간 생명의 시작점, 태아 생명권과 여성 낙태권 중 우선되어야 하는 요소, 낙태에 대한 입장으로 총 3개 문항으로
사회문화
이재욱
2024.04.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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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례신도시에서 2020년7월 코로나19가 한창 전 세계를 휩쓸던 시기에 교회를 개척한 박영수 목사(서울남부노회) 인터뷰를 진행했다. 교회 개척한지 4년을 향해 가며, 예배당을 얻은 지는 3년이 조금 지났다. 38세 젊은 목사의 개척 이야기와 미래 교회를 어떻게 꿈꾸며 이뤄가고 있는지 들어보자!Q. 목사님은 어떻게 개척을 시작하였는가?2020년7월 잠실중앙교회의 교육관에서 예배 모임을 시작하였다(박영수 목사는 9년간 잠실중앙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있었다). 2020년7월부터 잠실중앙교회에서 교회 개척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도록 개
기획기사
이재욱
2024.04.0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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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극동방송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 상황이다.현재 극동방송은 2020년 방송하였던 차별금지법 관련 내용으로 행정소송 중이다. 극동방송은 1심과 2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하였고 2024년3월6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한 상태이다. 극동방송이 대법원까지 재판까지 가서 패소하게 된다면 극동방송을 포함한 양심적 언론들은 한국교회를 어렵게 하는 악법들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 부분을 보면, “방송은 성별·연령·직업·종교·신념·계층·지역·인종 등을 이유로 방송편성에 차별을 두어서는
나의 주장
이재욱
2024.03.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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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 목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태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지난 3월16일(토)에 진행했다. 그동안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에 연인들의 ‘원치 않는 임신’이 유독 많이 발생했기에, 아름다운피켓은 ‘원치 않는 임신 예방’을 내세워 태아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서윤화 대표는 “’낙태 반대’라는 자극적인 말보다 여성의 몸에도 좋지 않은 ‘원치 않는 임신 예방’을 내세워 문화적 차원의 캠페인으로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피켓은 피켓팅과 설문
교계
이재욱
2024.03.2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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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내용들로 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법정제재 결정 되었습니다. 차별금지법을 지지하거나 찬성하는 목소리를 균형있게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그것도 기독교 방송을 대상으로 말입니다. 법에서는 선교방송은 예외를 두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러나 1,2심 모두 패소했고, 마지막 대법원 판결만 남아 있습니다.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 입니까?
교계
이재욱
2024.03.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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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로 오랜 신앙생활을 해왔으나 가족 간에 불화가 있고, 대화가 통하지 않고, 부부 사이에 혹은 부모 자녀 사이에 계속 되는 갈등이 있는 것일까? 왜 지속적인 인간관계의 오해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물론 성화가 점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른 대화법과 상호간에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서 이기도 하다.본지 기자도 그러하였다. 다른 가정에 비하면 다툼이 없는 편이었으나 결혼 후 5년 정도는 여러 마찰들이 주기적으로 있었다. 그러던 중에 의사소통과 대화 관련된 공부를 하게 되었다. 비폭력 대화 이론을
행사
이재욱
2024.03.2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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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또 다른 상담전화가 걸려왔다. 본인은 교회 청소년부를 맡고 있는 교사라고 했다. 청소년부 남학생 중 일부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남자 선배를 향한 동경의 마음이 있는데, 이것이 동성애인지 아닌지를 헷갈려 한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다. 본인들은 이성 친구 보다 또래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많은 시간들을 보내는데, 그 동성 친구들이 편하고 이성 친구 보다 더 좋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교회 다음세대들은 이것이 동성애인지 아닌지 여부를 놓고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분명 모두가 그런 것은 아
기획기사
이재욱
2024.03.2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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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회관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가 은혜 중에 진행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권은 지난 14일(목) 부산 세계로교회당에서, 대구/경북권은 어제인 19일(화) 대구 성로교회당에서 2차 세미나가 진행 되었다. 대구 세미나에서는 130명 가량 모이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3차는 세미나는 서울/경기/충청/강원권으로 다가오는 28일(목)에 남서울교회당에서 진행되며, 4차는 세미나는 전라/제주권으로 4월5일(금) 광주 은광 교회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 강사인 김성한 목사(
고신
이재욱
2024.03.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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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3월4일(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가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 선고를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동환 씨는 면직뿐 아니라 더 이상 감리교인으로서도 정체성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2019년 제2회 인천퀴어축제현장에서 동성애자 축복식으로 단에 올라갔던 이동환 씨가 출교 되기까지 5년이 걸렸으며, 그 사이에도 회개할 모습은 보이지 않아 결국 출교 되기에 이르렀다. 본지는 이 모든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이훈 목사와 본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훈 목사는 감리교단 목사로 넘치는
교계
이재욱
2024.03.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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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기 2주간 가정에서 꼭 나누어 보면 좋을 마티 마쵸스키 목사님의 책 『가장 어두운 밤, 가장 밝은 낮』이 번역 되어 출간했다. 열네 편의 성경 이야기에 아름다운 삽화가 몰입을 도와주며, 앞으로 또 뒤로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앞면인 「가장 어두운 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무덤에 장사 되기까지를 담은 고난 주간 일곱 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향한 여정과 고난 그리고 죽음 이어지는 무덤에 대해 읽어 줄 수 있다. 이 책의 강점은 말씀을 최대한 살려서 옮겨왔다
신간소개
이재욱
2024.03.1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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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사에 이어)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라고 말하고 있다(레 18:22). 간혹 정서적 사랑을 하는 동성애자들도 있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목사들도 만나봤지만, 실상 그러한 동성애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동성애자들이 미화한 여러 메시지와 미디어에 속은 것이다. 이는 퀴어축제현장만 봐도 알 수 있다. 동성애 축제에 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자들 커뮤니티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성애자들의 성행위 관련 책자(한채윤 저작 도서)가 판매되며, 피임도구들이 넘쳐나는가? 적어도 탈동성애한 사람들의 증언만 들어봐
기획기사
이재욱
2024.03.0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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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는 총선과 22대 국회 개원를 앞두고 있는 지금, 모든 목회자들과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읽고 참고해야 하는 책이다. 현시대 가장 존경받는 생존 신학자인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정치적 원칙이 무엇인지와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올바른 정치적 참여에 대해 명확한 성경적 근거와 확실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 다른 상황과 부르심이 있음을 존중하지만, 적어도 몇 가지 특정한 현안 이슈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더라도 분명한 성경의 기준을 가르치고 따라야 할 책무가 있다고
신간소개
이재욱
2024.03.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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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월 어느 월요일,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다급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모르는 목소리였다.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이곳에 연락했다는 것이다. 연락주신 분은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교회를 맡아 담임하고 있는 A목사였다. A목사는 하루 전날인 주일 저녁, 중학생 아들(B)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는 것이다. 아들 B군은 자신에게 죄송하다며, 자신은 동성애자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A목사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당혹감이 밀려오는 주일 밤이었다. 말로만
기획기사
이재욱
2024.02.2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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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2월23일(금)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디라이트 아트홀'에서 복음 안에 내재된 공공성의 의미와 가치를 사회와 이웃들 앞에 제시하는 ‘옴니버스 콘서트’가 열린다.주최측은 이번 ‘옴니버스 콘서트(선을 넘는 교회)’는 첫째로, 복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둘째로, 한국교회가 다양하고 실제적인 사역들을 통하여 사회와 이웃의 선(경계)을 넘어서는 소통의 마중물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본 콘서트는 아래와 같이 총 4개의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PUBLIC - 이번 옴니버스 콘서트의 메인
교계
이재욱
2024.02.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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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월17일(토) 역삼동에 위치한 한신 인터벨리에서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주최로 제5회 성과학 콜리키움이 열렸다. 이번 콜로키움은 ‘성과 폭력과 마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명진 총무(성과학연구협회)가 사회를 맡았고 민성길 회장이 나와 인사말을 전했다. 민 회장은 성과학 연구협회(이하 성과연)가 결성된 지 어언 10년이 지났다고 하며, 그 동안 우리 회원들의 세미나와 강연과 논문과 칼럼을 통해 한국사회에 기독교적 성윤리를 증진시키고, 특히 동성애 운동에 대항하여 과학적 사실을 제시함으로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각성시켰다고 보고 기
교계
이재욱
2024.02.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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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시대의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이상원 교수: ‘교회가 무엇인가’를 성경적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사도행전에 보면 교회의 4가지 구성요소가 나온다. 1)사도의 가르침(말씀), 그 다음이 2)교제이다. 성도들끼리 만나서 교제하는 것, 그 다음이 3)떡을 떼는 것, 이것은 성찬과 더불어 초대교회는 애찬식을 같이 했다.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하나의 구제 행위이기도 했다. 교회가 자기 자신의 만족만이 아니라 공동체에 속해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늘 배려하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위한 함께 식사하는 모임을 가졌다. 교제하는
기획기사
이재욱
2024.02.14 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