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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찬반 논란 속에 국민의힘 주도로 24일 폐지됐다.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극적으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가 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출석정지 징계 중인 의원이 폐지안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이례적으로 전자투표가 아닌 투표용지 투표로 이뤄진 데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돌하기도 했다.◇ '출석 정지 의원 서명' 논란 속 폐지안 통과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사회문화
코닷
2024.04.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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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태어난 아기가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떨어졌다.설 연휴가 겹치면서 결혼 건수도 작년 같은 달보다 5% 감소했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천362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58명(3.3%) 감소했다.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으로 2만명을 하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소치를 갈아치웠다.2월 출생아 수는 2017년 3만499명에서 이듬해 3만명 선이 붕괴했고 작년까지 6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작년 2월 출생아는 잠정치 발표 당시 1만9천9
사회문화
코닷
2024.04.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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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오전 11시에 수원에 있는 예장대신 총회 회관에서 제4회 고신·대신·합신 동성애 대책협의회 정기모임을 가졌다.먼저 개회예배가 황화진 공동회장(대신)의 사회로 시작되어, 최광희 공동회장(합신)이 기도하고, 임병무 대신 총회장이 창세기1:27~28절의 본문을 읽은 후 "창조의 목적"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다. 건물도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창조도 목적이 있다. 피조물대로, 사람대로, 목적대로 서 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로 만들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교계
이세령
2024.04.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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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보고
코닷
2024.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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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 예산이 400억원 넘게 잘못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이 중 79억원을 환수하고 관련 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산하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 운영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추진단은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해 추진 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362개소를 전수 점검한 결과 465억원 상당의 부적정 집행 내역 1천17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우선 미세먼지 차단숲 보조금을 활용해 폐쇄회로TV(CCTV
사회문화
코닷
2024.04.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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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을 막는 과정에서 화염병, 쇠 파이프 등을 동원했다가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신도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2부(김형석 윤웅기 이헌숙 부장판사)는 23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랑제일교회 신도 18명의 원심을 모두 파기했다.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계속 부인한 박모(57)씨는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지만 나머지 17명은 감형되거나 무죄를 선고받았다.각 징역 3년을 선고받았던 박모(28)씨 등 2명은 징역 2년, 징역 4년과 2년을
교계
코닷
2024.04.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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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3일(화) 오전10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보건학문&인권연구소 주최로 ‘학생학부모 수요자중심의 홈스쿨·대안학교교육바우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축사를 맡은 정소영 변호사는 우리가 살던 시대는 공교육 문제로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는 말로 시작했다. 당시 학부모와 학교 교육 방향성은 비슷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교육의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제 학교와 학부모가 원하는 바가 달라졌다. 미국의 경우 바이든 정권 들어,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서의 동성애 교육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면 끌려
사회문화
이재욱
2024.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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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코닷
2024.04.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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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이스라엘의 이란 본토 공격을 두고 온라인판에서 미국을 공격했다고 잘못 보도한 것과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민원이 3건 접수된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국민의힘 미디어국과 여당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민원 접수를 공식화했으며 나머지 한 건은 알려지지 않은 개인 또는 단체다.방심위는 이번 주에 심의 여부를 검토해 이르면 다음 주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MBC는 지난 19일 낮 12시 19분께 방송된 '12 MBC 뉴스'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이스파한 지역을 보복 공격한 사실을 보
사회문화
코닷
2024.04.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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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람들이라서 수영을 할 줄 압니다. 당시에 예수 믿는 사람은 죽이라는 지령이 떨어졌나 봅니다. (중략) 몸에 돌을 메어서 죽게 했습니다."22일 오전 전남 영광군 소재 염산교회에서 취재진을 맞은 최성남 담임목사가 전시실에 놓인 사람 머리보다 커 보이는 돌덩어리를 가리키며 한국전쟁 초기의 학살 사건을 이렇게 설명했다.1939년 염산면 봉남리에 건립된 염산교회는 6·25 발발 후 성도 77명이 학살당하는 참극을 겪었다. 이는 한국전쟁 단일 교회 희생자로는 가장 대규모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희생자들은 죽창 등에 찔리거나 수장당
교계
코닷
2024.04.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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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목사부부 수양회가 4월 22일부터 청풍 레이크호텔에서 시작되었다.4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해 더 많은 참가자를 받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다.22일 오후 5시 총동창회장 권기호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고신총회 장로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디모데전서 4:12~15을 본문으로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는 제목으로
고신
김대진
2024.04.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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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정치학의 시조로 꼽히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정치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군주는 전쟁, 전쟁의 방식 및 숙련 외에는 다른 어떤 목표도, 생각도, 직업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썼다.국가의 통치자가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주제가 전쟁이라는 얘기다.전쟁이라는 게 그리 쉽게 발발하는 것도 아니고 통치자에 따라선 재임 기간 전쟁을 겪을 가능성이 희박할 수도 있는데 굳이 전쟁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전쟁은 일상적인 국제정치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드리워진 그림자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림자가 사물의 색조를
신간소개
코닷
2024.04.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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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총회 기후환경위원회 주관 세미나,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기후환경 이슈 ◇ 제16차 코람데오 기도회, 고신대와 신학대학원 그리고 복음병원을 위해 ◇ 서울포럼발표문, 고신대학교에 대한 서울포럼의 제안 ◇ 제73회 고신총회 제1회 기소위원회 세미나 ◇ 고신총회 서울남부노회와 함께하는 2024 전도동력세미나 ◇ 부천 참빛교회, 학습 세례 입교식 ◇ 말씀전원교회/ 교회전경 드론영상 ◇ 고신총회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 ◇ 김해중앙교회 2024 상반기 전도축제, 이젠 전도할 때! 다시 부흥으로! ◇ 은혜샘물교회 4월 27일 예수 영접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24.04.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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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
고신
코닷
2024.04.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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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신대병원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소아암을 비롯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중증질환의 경우, 치료 과정이 어렵고 예후가 불확실하여 호전 여부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으며 장시간 치료가 필요하고, 환아와 가족들은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소아·청
고신
코닷
2024.04.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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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보고
박계원
2024.04.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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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한 아시리아 동방교회에서 미사 도중 흉기에 피습된 교회 주교가 16세 가해자를 용서한다고 말했다.18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사 집전 중 흉기로 공격당한 마리 에마뉘엘 주교는 전날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에마뉘엘 주교는 가해자를 향해 "나는 이런 행동을 한 사람을 용서한다"며 "너는 내 아들이고 사랑하며 항상 너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을 하도록 보낸 사람들도 용서한다"고 덧붙였다.에마뉘엘 주교는 또 이번 사건 이후 교회로 몰
사회문화
코닷
2024.04.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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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제7대 최창남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최 신임 회장은 ㈜시스트란 글로벌 대표이사를 거쳐 오라클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설루션 사업개발 총괄, ㈜윕스 디지털 사업 부문 대표 등을 역임한 데이터 전문가다.최 신임 회장은 "새로운 시대 소외된 이웃을 어떻게 도울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NGO 맞춤형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강화해 공동체의 변화를 빠르게 이끌어내는 '기아대책 3.0시대'를 열
사회문화
코닷
2024.04.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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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생명주간특별예배가 2024년4월8-14일까지(월-주일) ‘한결 같은 주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대구동신교회(합동) 비전관 생명홀에서 진행 되었다.첫날(8일) 저녁은 김현철 목사(전 목산교회담임, (사)프로라이프고문)이 잠언 24:11-12절 말씀을 근거로 '생명의 소리'라는 말씀을 전하며 생명주간을 선포하였다. 둘째날은 홍순철 교수(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로잔위원회 생명위원장)이 ‘낙태’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홍 교수는 낙태죄입법공백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대한민국의 낙태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반면 미국은 202
교계
이재욱
2024.04.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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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교회음악대학원(원장 고은경)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운영단체에 최종 선정됐다. 고신음악치료전공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사업비 9천 6백만 원을 수주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마음 건강 회복에 이바지하게 됐다.올해 고신대학교 음악치료전공은 부산광역시 소재 6개 시설(교육부 wee프로젝트 시설 3개, 치매안심센터 3개)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맞춤형 전문화된 예술치
고신
코닷
2024.04.1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