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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예수/ 오명숙 권사 광야로 걸어간다 아사셀 어린 양이..황량한 바람과죽음만이 기다리는 거친 광야로나의 죄를 짊어지고쓸쓸하게 걸어간다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로 올라간다어린 양 예수님이..조롱과 아픔과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는 그 언덕으로죄짐이 무거워 비틀비틀 걸어간다다 이루었다!십자가에 못 박히신예수님이 죽어간다광야에 버려진 어린 양이 죽어간다내 죄가 사라져간다오 주님~~!!부활하신 예수님구름타고 오르신다다시오마 약속하고하늘로 올리운다성령님 선물 받고그 날을 기다리리다시 오실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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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숙
2021.03.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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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New Normal)“세계는 이제 코로나 이전인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인 AC(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다.”퓰리처상을 받은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이 에 기고한 글이다. 코로나19는 인류에게 새로운 질서를 강제하고 있다. 중세의 ‘페스트’와 1918년 ‘스페인 독감’과 같이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을 바꿔 놓고 있다. 이로 인해 ‘뉴노멀’ 시대가 되었다.최재천 교수는 “바이러스의 창궐 주기가 짧아진 원인이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함이 부른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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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3.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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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의 골든 타임이란 말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미 골든 타임이 지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다음 세대는 계속 태어나서 자라나고 있다.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포기할 수 없다. 다음 세대 위기 속에서 빛나는 사역으로 돌파구를 열었던 사역자들이 있다. 군산 드림 교회 임만호 목사와 거창중앙교회 이병렬 목사다. ◆아이들이 몰려온다 (임만호 지음, 2017년, 생명의말씀사)군산 드림 교회 다음 세대 사역의 부흥은 (1) 담임목사의 교육 목회 철학과 (2) 전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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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2.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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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동일한 소망 : 행복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목표가 ‘행복’이라고 말한다. 예일대학교의 300년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수업은 ‘행복’에 관한 수업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TV 광고는 “행복해지려면 이 제품을 사용해 보세요”라고 말한다. 광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소유하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행복으로 인도하지 못한다.오히려 ‘베풀면 행복하다’. 행복한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한다.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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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2.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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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1.02.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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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나와 보세요인천으로 올라온 나는 이제 죽음만 맞이하면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에 대한 일정표에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 또 다른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J일보 인터넷판에 사진마당이 있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을 포스팅하고 댓글을 달면서 감상하는 코너였다. 인천 오기 전부터 사진마당을 좋아해서 하루에 꼭 한 번씩 들러 지인들과(물론 인터넷상으로) 인사를 나누는 버릇이 있었는데, 제법 많은 사람들을 온라인으로 교제하게 되었다.하루는 댓글에 할렐루야! 샬롬! 이라는 글이 달려 눈길을 끌어 알고 보니 독실한 신자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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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1.02.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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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New-Normal) 시대는 비정상이 일상화된 시대다. 비정상을 잠시만 참고 버티면 다시 이전의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데 더 큰 무서움이 있다. 비정상이 종착점을 확인할 수 없이 지속되고 있다. 비정상이 점점 새로운 정상(뉴노멀)이 되어버렸다. 애통하고, 탄식하라!정창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은 신자가 가져야 할 태도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 앞에서 우는 것이다. 답을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며 엎드려 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혹독한 고난의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울부짖고 탄식하며 하소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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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1.02.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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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를 난처하게 하는 집사님연희교회는 교회당이 낡아 비가 새어 수리가 필요했지만, 교육관이 없어서 증축이 꼭 필요한 상태에 있었다. 나는 건축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에 그리고 학생 2~30여 명과 청년 10여 명, 장년 5명 정도의 교회였기에 엄두가 나지도 않는 일이어서 입 밖에 내지도 않았다.그런데 부임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툼한 봉투가 헌금으로 강대상에 올라왔다. 이라고 쓰고 드리는 분은 이라고 쓰여 있었다. 헌금은 상당한 금액이었지만 나는 애써 무시하고 그 헌금은 목적헌금이었기에 따로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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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1.01.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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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외면과 내면이 성숙해야 한다 정조는 독서하는 리더였다. 정조는 어려서부터 엄청난 양의 책을 읽었다. 국왕이 된 후에도 정조는 책 읽기를 쉬지 않았다. 정조는 책을 두 번 읽었다. 한 번 읽고 다시 두 번째 정독을 해서 그 내용을 파악했다. 리더는 남들에 비해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독서가 필요하다. 정조는 신하들을 가르치는 ‘군사’(君師)의 지위를 얻었다. 학문에 있어서 정조는 신하들보다 탁월했다. 정조처럼 현대의 리더들은 자기 분야에 정통한 사람들이다. 만약 리더가 되기 원한다면, 자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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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2021.01.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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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박대 교인이 중심 교인이 되다두 번째로 교회를 찾아온 사람은 남편과 그 손을 잡은 아들, 아내와 그 품에 안긴 딸, 그리고 친정어머니, 그렇게 한 가정이 지하교회를 찾아왔다. 천하를 얻은 듯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등록은 하지 않았다. 그들이 돌아가고 우리는 일주일 내내 행복한 걱정에 빠져 기도하고 있었다. 과연 다음 주일에 다시 올 것인가 하는 것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다음 주일에도 다시 찾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등록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있었다. 우리는 수소문 끝에 그들이 어디에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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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1.01.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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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목회를 통틀어 부교역자로 봉사했던 것은 부산의 부민교회와 동원교회가 전부이다. 부민교회는 신대원을 갓 졸업하고 강도사 시절을 부교역자로 섬겼고 동원교회는 부목사로 섬겼다.연산로터리 부근에서 그래도 큰 교회로 자리 잡은 동원교회는 지금은 고신에 이름이 없다. 그러나 동원교회에서 부목사 생활은 참으로 행복했다. 동원교회는 교회를 새로 건축하는 바람에 긴축재정을 하여 생활비가 전교회보다 현저히 적었다. 아내는 지금도 바듯한데 적은 생활비로 어찌 사냐고 걱정했지만, 우리가 언제 풍족한 생활비를 정해 놓고 받은 적이 있느냐, 교회가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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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1.01.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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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1-14을 통해 아직 출애굽 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게 된다. 아홉 가지 재앙이 애굽 땅에 내려지고 이제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열 번째 재앙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는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설명해 주신다. 어쩌면 하나님의 재앙이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지만 지켜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매우 큰 걱정거리와 두려움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서 여러 가지 아픔과 어려움과 고난들을 보게 된다. 우리도 비록 성도라고 하지만 그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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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1.01.1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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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나 한 번 하지장마제일교회는 은혜 중에 성장해 갔다. 교회당도 마련하고 사택도 있고 제법 자립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초등학교 교장, 지서장, 면 서기 등 유지들이 교회에 출석하면서 나의 신대원 시절은 공부만 하면 되는 것으로 이제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학교로 진주노회에서 목사님 한 분이 방문하면서 그런 꿈은 사라지고 말았다. 그분은 진주노회연합당회 회장인 심상래 목사님이었다. “천전도사는 별명이 천개척이라면서? 이번에 우리 연합당회에서 진주 문산에 개척하기로 결정하고 사람을 찾으니 만장일치로 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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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1.01.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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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가보기나 합시다장인제일교회는 세워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나는 하루하루 막막한 삶을 살아야 했다. 결국 4학년 1학기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하여 휴학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자비량하는 여전도사에게 교회를 맡기고 다시 학교를 다니기 위해 등록금을 벌어야 했다.1976년 제26회 총회 시에 “신자 간의 사회법정 소송에 대한 이견”으로 고신교단은 분열로 치달았다. 나는 마산의 제이문창교회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교회로부터 청빙요청을 받았다. 그 교회 장로님과 상당히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사택을 어디에 얻을 것인가를 의논하고 있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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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1.0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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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1.0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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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현재 낙태를 반대하는 단체에서 이번 개정안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왜 그런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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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12.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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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바를 알지 못하고신학대학 3학년이 되었다. 그동안에 나는 결혼을 하였다. 문동교회와 삼거리교회는 1학년 때 7월에 부임하였고 이듬해 1월에 결혼을 했는데, 교인들이 추수감사 십일조를 함으로 양식이 생겼고 거제여전도회연합회도 단단히 후원을 함으로 용기를 냈던 것이다. 3학년에 올라가면서 기숙사 한 방에 살게 된 당시 신대원생인 강영순 전도사를 만났다. 대구경북지역 SFC 간사로 있던 친구였다.봄 학기가 끝나고 학기말 시험이 끝나는 날 기숙사에서 나를 만난 그 친구가 나더러 합천에 개척을 해야 한다고 해서 나는 못 한다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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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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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12.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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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동 목사님과 삼일교회제대를 하였다. 보따리 하나 들고 마산에서 부산으로 왔다. 신학교에 가기 위해서다. 삼일교회에 등록을 하고 친구가 하는 전집류 책 판매를 하면서 사무실에서 살았다. 은퇴를 앞두고 계셨던 한상동 목사님은 나의 신학교 입학 추천서를 써 주었고 결혼 주례까지 해 주셨다.당시 결혼예배는 대체로 2시간 정도가 보통이었다. 여름에는 신부가 쓰러지는 일이 허다했다. 은퇴가 가까웠던 한 목사님은 삼일교회 담임목사와 학장으로서의 마지막 결혼 주례를 하는 시간이었는데,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대단한 선언을 하셨다. “오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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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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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일이었다. 예배를 인도하던 나는 느닷없이 교회당을 새로 짖자고 외치고 말았다.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였다.첫째, 우리의 마음은 전부 하나가 되어 있다. 이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심이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둘째, 지붕을 건드리면 다 썩고 허물거리는 기둥은 어찌 하겠는가? 결국은 새로 지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말 것이다. 아예 처음부터 새로 짓는 것이 돈을 아끼는 길이다.셋째, 비용은 지금 있는 것으로도 할 수 있다. 우리가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쌓고 지붕만 하면 된다.넷째, 우리 박 선생님이 전적으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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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10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