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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16일자 연합뉴스 보도에서는 성남의 교회에서 40명의 확진자가 발생을 두고 “자제권고 무시한 대가는 컸다.. 종교집행 강행 논란 증폭... 개신교회 향한 여론 ”싸늘“... ”이웃 배려 없는 사랑은 피해주는 것“등의 낙인을 찍고 있다. 위와 같은 기사의 프레임이 100명의 확진자가 나온 구로 콜센터에 대한 보도에 씌워진다면 “위험에도 좁은 공간에서 업무강행논란 증폭... 여론 싸늘... 이웃 배려 없는 업무”등으로 보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기사의 내용이 있었는지를 비교해 보면 ‘차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차별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얼마 전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한 경기도청 내 여러 부처들과 통화를 하였다.
교계
이재욱
2020.03.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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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이상 거리두기 등 5개 조항 불이행시 집회제한 명령 발동한다-다른 기관들 조치사항 묻자, 교회만 조사 대상이라 응답-현장점검 요원 주일예배 모니터링 감찰? 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도교회지도자들과의 간담회 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간담회에 있었던 내용들을 발표하였다. 브리핑을 내용을 직접 듣고 정리한 내용을 하단부에 첨부하였다. 문제 되는 부분은, 간담회 당시 언급되지 않은 “2M 이상 거리두기” 이다. 또 다른 문제는 이 지사의 발언 관련 태도이다. 이 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교계 지도자들의 ‘요청을 허락해 주는 입장’에 있는 듯 보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교회 통제의 ‘열쇠’를 본인이 잡고 있으며, 교계와의 대화를 통해 본인
교계
이재욱
2020.03.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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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11일(수)에 있었던 ⸢경기도 기독교교회 지도자 긴급간담회⸥ 이후 교계 안이 어수선하다. 여러 언론들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도지사가 어떠한 협의를 이룬 것처럼 보도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고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김수읍 목사(통합, 하늘빛교회)가 밝혔다. 김 목사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 간담회 자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먼저 마련하였으며, 이 자리를 통해 이 지사가 이전에 언급했던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이 어떤 취지에서 인지를 밝히고, 우한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대응해 갈지를 이야기하는 교계 지도자들과의 '협력 및 소통'을 위한 자리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김 목사가 강조한 것은 단순한 소통과 이 지사의 협력 요청이 있었
교계
이재욱
2020.03.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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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11일(수) 오후 2시에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기독교 교회 지도자 긴급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용인 하늘빛교회)와 전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용인 새에덴교회), 총무 박요셉 목사를 비롯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교회), 임용택 목사(안양감리교회)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오후 4시에 이재명 지사는 긴급브리핑을 통해 간담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회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으니, 현재 감염병 확대 방지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알았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시작했다. 또한
교계
이재욱
2020.03.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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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긴급명령권 발동 건의 할 생각 없나?집회 자제를 권하는 정도가 아니라, 더 강력한 무슨 메시지를 주어야... 2020년 3월4일(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실에서 제376회 국회(임시회)에서는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오전10시8분에 시작하여 오전11시54분에 마쳤으며, 출석 위원 11명, 청가 위원 2명, 출석 전문위원 2명, 정부측 및 기타 참석자 24명 등 총 39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주요 안건으로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주로 다뤄졌는데, 이와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 종교집회에 대한 논의도 적잖게 오갔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의 국회 회의록에 게시 되어있다.
교계
이재욱
2020.03.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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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 즉 외부성기 수술 없이도 남녀 성별을 변경하는 성별정정을 막아 주십시오.” 이라는 외침이 대법원 앞에서 메아리처럼 크게 울렸다. 이 문제의 시작은 대법원이 마지막으로 수정했던 ⸢성전환자의 성별정정허가신청사건 등 사무처리지침⸥ 개정 2015. 1. 8. (가족관계등록예규 제435호, 시행 2015. 2. 1)을 5년 만에 재수정 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이 사무처리지침의 1,2조의 전제는 2015년과 2020년이 달라진 바가 없다. 전제는 성별을 법적으로 정정하려면, 외부성기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제1조 (목적)이 지침은 성전환자가 가족관계등록부의 성별란에 기록된 출생당시의 성(성)을 전환된 성(성)으로 변경하기 위하여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교계
이재욱
202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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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회집 '당회결정권' 이해하고도 교회 찾아가 캠페인?!! 잘 했다고 봐야할까?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광주광역시 열린시장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 있었던 시정활동을 게시하였다. 특별히 지난 3월8일(주일) 있었던 시정활동엔, 회집한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가정예배를 권고 캠페인’을 벌인 내용을 게시하였다. 이용섭 시장은 그의 페이스북에 “가족예배를 실천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그 활동이 어떠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광주00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예배에 참석하여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 자체조사 결과 다가올 8일 광주지역 1,000여 개 교회가 주일예배를 진행할 것으로 파악되
교계
이재욱
2020.03.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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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5일(목) 오전11시30분부터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대법원의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사무처리지침 개정의 문제점"을 규탄하는 집회가 있었다. 이번 규탄집회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을 비롯한 41개의 단체가 함께 했다.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사무처리지침 개정"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전까지는 성전환을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수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복잡한 서류절차 통과가 필요했다. 서류준비는 까다롭고 쉽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성전환을 통한 법적인 성별 정정을 하려면 성전환 수술이라는 신체적인 부담과 경제적인 부담을 모두 안고 갔어야 했다. 그런데 서류 절차를 대폭 간소화시킴으로 보다 쉽게 성전환을 통한 성별정정을 인정받게 하겠다는 것이다.그에 더
교계
이재욱
2020.03.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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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경증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수련원을 비롯한 자체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경기 안성시에 있는 안성수양관과 충북 제천시 제천기도동산 2곳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림교회는 경기 포천시 광림세미나하우스를 수용시설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영산수련원 2개 동을 경증환자 수용시설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교회가 제공하는 시설의 전체 규모로는 최대 3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국 교회에서 대표적인 교회들이 이같이 자체 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은 중증환자와 경증환자들이 병상 부족으로 겪는 고충을 조금이라고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교계
신요한
2020.03.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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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정용덕 이사장, 사임 후 금강대학(불교) 총장으로 취임 불과 얼마 전까지 총신대학교에서 이상원 교수의 수업 중 동성애 관련 발언을 놓고 '성희롱 논란'이 크게 있었다. 학교 대책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이상원 교수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는 듯하였다. 전문가 의견에서도 나오듯이 이상원 교수의 동성애 반대 발언은 신학적, 보건학적으로 사실에 기반한 정당한 발언이었다. 그러나 재단 이사회는 재조사 및 징계위원회 회부를 결정하였으며, 특별히 이상원 교수에 대해서는 추가 징계(이 교수가 관여하지 않은 학교 밖 기자회견까지 책임을 물으며)를 하겠다고 결정하였다. 이 결정에 최종 승인자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총신대학교 정용덕 이사장이었다. 그러나
교계
이재욱
2020.03.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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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지자체에서 교회마다 방문하며 '예배를 드리지 말 것'을 권고하는 일이 많이 제보되고 있다. 이 일을 두고 교회들은 적잖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3월3일 인천 연수구 A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L목사도 같은 일을 경험하여 본지가 해당 목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L목사는 지난 3일(화) 오후 3시경 교회 사무실에 있던 중, 동장과 주민센터 관계자로 추정되는 2인의 방문을 받았다. 동장은 L목사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금지 협조요청⸥ 이라는 공문을 전달하며, 앞으로 “2주 정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에 대해 L목사는 “교회에서는 예배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응답하였고, 이에 동장은 ‘지금 10개 교회 정도
교계
이재욱
2020.03.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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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예방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 라는 문건을 지방자치단체들 마다 제공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했다. 현재 바이러스 방역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품귀현상이 일어나 구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어떻게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 공간 전체를 방역할 수 있을까? 내용을 쉽게 요약한 가이드라인은 아래와 같다.소독준비1. 소독을 담당하는 직원은 청소나 소독 시 반드시 개인보호구 착용2. 개인 보호구(일회용 장갑, 보건용 마스크, 일회용 가운, 장화, 고글 등) * 일상 소독은 일회용 장갑과 보건용 마스크 착용 할 것.3. 환경
교계
이재욱
2020.02.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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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레인보우리턴즈"를 통해서 총신대학원에 재학 중인 모 전도사가 동성인 미성년자에게 4년 동안 "성적 가해행위"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염 원장은 19일 "내 자식 동성애자 만드는 총신 게이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자신이 전달 받은 모 전도사의 SNS 메시지의 일부를 제시하며 동성애 구애의 증거라고 밝혔다. 메시지 내용에는 "아내도 없고 여친도 없을 때 너 밖에 없다. 두 명은 없다, 아니 없어야 된다", “큐티하지 마. 나랑 카톡혀”, “여친 생겨도 너보다 더 사랑을 못함”, “다시는 나를 안볼거야? 나 버리는거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의 댓글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졌다. 가장
사회문화
신요한
2020.02.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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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20일(목) 오전11시30분에 “총신대 재단이사회 규탄집회”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외 7개 단체가 총신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사회는 김수진 대표(옳은가치시민연합)가 맡았으며, 모두발언은 김영길 대표(군인권연구소)가 맡았다. 김영길 대표는 이번 총신대 재단이사회는 완전히 프레임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건이 발생되면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투입된 (신학교의 신학 관련된 문제를 다룰만한 자격이 의심되는)변호사부터 시작하여,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프레임으로 끌고 가려는 전략을 구사했다고 지적했다. 이곳은 하나님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라며, 재단이사회는 ‘믿음이 아니라 자신들의 신념’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접근하려
교계
이재욱
2020.0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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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를 비롯하여 몇 언론사는 2020년 2월 14일자 보도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악재를 없애기 위해 2월 17일에 열리는 올해 첫 의원총회 1호 안건으로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 재개정을 논의'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작년 12월 의총에서는 총선 전에는 절대 재개정하지 않기로 결의를 하였다가 이를 뒤집은 것이다. 총선이 2개월도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손바닥 뒤집듯 '성평등 조례 재개정을 재논의' 를 한다는 것은 그간 주장해 왔던 도민의 민의는 안중에도 없고 표에만 몰두하는 처사가 아닌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 은 "이제서 표 떨어질까봐 성평등 조례를 한낱 흥정거리로 삼고자 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고 지적했다. 도민연합은 "헌
교계
이재욱
2020.02.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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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는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열심을 내고 있다. 다음세대 신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상은 첫째로는 부모이고, 다음으로는 교회 교사일 것이다. 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본부는 2020년 "행복한 부서를 위한 바른교사되기" 라는 주제하에 '차세대 교사 헌신서'를 만들어 교사들에게 헌신 서약서를 받으며 독려하고 있다. 속지에 있는 헌신 서약서 내용을 보면, '나는 차세대 교사로서 다음세대의 회복을 위해 소속된 부서에 헌신하며, 맡겨진 영혼들을 돌보고 사역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세부 서약 내용으로는 "1) 바른교사되기를 지킵니다. 2) 부서별 서약내용을 지킵니다." 라고 구체화 되어 있다. 온누리교회 차세대 교사들이
교계
이재욱
2020.02.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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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정책의 실체를 밝히다!!-청소년들에게 자위의 정당성을 가르쳐 2020년 2월11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후1시부터 4시까지 ‘바른인권여성연합’과 ‘바른인권여성연구소 세움’ 주최로 제2회 포럼, “성교육이 미쳤다!(젠더 정책의 실체)”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윤종필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했으며 차세대바로우기학부모연합,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학습권수호학부모연합 등 25개 단체가 협력하였다.포럼을 시작하며 이봉화 상임대표는 현재 젠더 이데올로기에 의한 편향⸳왜곡된 성교육의 생생한 충격적 실태와 젠더이론이 여성문제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성교육과 정부의 젠더정책에 관련된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하는
교계
이재욱
2020.02.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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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MET중동선교회(이사장 조남흥 목사)가 미디어를 통한 중동선교에 힘을 모으기로 9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력으로 현지선교사들이 현지 소식을 GOODTV에 보내고 다양한 콘텐츠로 중동 미디어 선교 사역에 힘쓰게 된다. 또 GOODTV는 새로운 선교자원이 발굴되도록 이슬람 선교에 앞장 설 예정이다.중동선교회는 '열사의 땅 중동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소서'를 목표로 중동 현지에 1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중동선교회 두상달 명예이사장은 "중동선교를 처음 시작할 땐 가장 멍청하고 어리석은 짓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35년이 됐다"며" 지금 중동은 여호와 이레로 선교의 문이 열려 개방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계
천헌옥
2019.07.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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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가 지난 4월 12일 밤 늦게 당회원 일동의 명의로 교회의 입장이라는 공지를 통해 오정현 목사 위임결의무효 확인소송을 파기환송한 대법원의 판결은 오인에 의한 오판이었기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교회는 '편목 편입'이 아닌 '일반 편입'을 했다는 대법원 판단이 오인에 의한 '오판'이라면서 "오정현 목사는 후임 목사로 추천받고 편목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편목 편입을 했다"고 주장했다.교회는 총신대가 오정현 목사 입학 과정이 '편목 편입'이었다는 문서를 2016년 8월에 제출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법원 심리가 미진했거나 사실을 오인한 것 같다고 했다.또한 이번 판결은 "예장합동의 성직 취득 제도와 헌법, 총회신학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기인한 소치로, 참으로 납
교계
천헌옥
2018.04.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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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일부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동성애 관련 수업에 대해 학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최근 교육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대한 찬반 논란으로 개정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19일 현재의‘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교육방향성을 그대로 유지해달라는 건의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교총은 건의서에서, 일부 시민단체들이 교육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이 왜곡된 성의식을 심어주고 성 소수자를 배제하는 등 인권침해 우려가 높다며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성적 소수자의 인권보장에 대한 교육은 필요하지만 동성애, 동성혼, 혼전동거 등에 대해‘자기결정권’이라는 가치체계 하에 인정하는 교육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며 이 같이 건의했다.교총은 흡연자의 인권을
사회문화
천헌옥
2017.10.20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