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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신대가 전임 총장을 경찰에 고소한 사건을 바라보며 충격과 비통함을 금할 수가 없다. 인간적으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떻게 신학의 정통·보수를 부르짖는 우리 교단의 가장 중요한 기관인 고신대가 성경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런 식의 행사를 쉽게 할 수 있느냐는 것 때문이다. 우리 교단은 1972년에 “법적 이사장” 문제로 다투다가 총회가 “이사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소송을 제기한 이래 지금까지도 불신법정소송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지 못하고, 총회가 열릴
나의 주장
정주채
2014.05.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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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개신교 통하게 만든 은사주의...로마 천주교는 콘스탄틴 대제가 313년에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기 위해 선포한 ‘밀라노 칙령’이후 로마의 교회가 서서히 변모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되었다. 로마 제국의 사두정치를 종식시킨 콘스탄틴 황제는 강력한 신흥종교였던 기독교를 통하여 넓은 로마 제국이 하나로 통일되기를 바랬다. 기독교는 그 이전까지 사나운 사자에게 찢겨서 참담하게 죽는 등의 극심한 핍박을받아 신자들이 세상에서 패가망신 하게 만드는 종교였으나, 밀라노 칙령과 함께 세상의 성공과 출세에도 크게 도움되는 종교로 변했다.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힘 있는 나라의 대표적인 종교가 되자 로마의 교회는 달콤한 세상맛에 깊이 취하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교회로 들어오도록 믿음의 문턱을 낮
논문
정이철
2014.05.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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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 종자연(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대표가 기독교와 관련하여 막말을 늘어놓았다. 종자연의 박광서 대표(서강대 명예 교수)는 15일 사랑의교회와 관련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놓고,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세월호가 바로 법원에도 있다’는 식으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세월호’사건은 총체적 부실과 부패와 비리의 대명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법한 법원의 판결을 두고, ‘세월호 운운’하는 것은 사법부 전체에 대한 부정이자, 모욕이며, 법치주의인 우리 사회 근간을 흔들려는 행위이다. 또한 교회와 관련된 사안을 사회적 부정적 이슈와 결부시켜 기독교를 악의적으로 폄훼하려는 행언이라 아니할 수 없다. 종자연은 겉모습은 시민단체이지만, 실제로는 불교를 위한 단체로 알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5.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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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지난 5월 13-14일의 외출은 특별했다. 고려신학대학원 38회 동문들이 졸업 30주년 기념대회를 연다고 하여 모였기 때문이다. 먼저 모교 방문 행사를 가짐으로 기념대회를 시작하였다. 그동안 동기모임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만은 매우 특별하였다.장학금 전달과 모교 후배와 교수들의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후 계룡스파텔로 집결하여 1박 2일 동안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을 가졌다.“J 목사, 니 어데 돌아댕기면서 축구부 주장했다 캤나?” 코딱지만한 했던 학교 교정, 조기축구가 웃다 갈 그런 뻥
나의 주장
송길원
2014.05.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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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I. 서론 : 양해를 구하는 말씀존경하는 선배 목사님께서 모 매체에 기고하신 "『QT 왕자, QT 공주』가 201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될 수 있는가?"의 글을 보면서 이 글을 써야 할지 심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로서는 목회 현장으로 와서 교회를 돌아보고, 영혼을 살피는 것에도 시간이 없는 형편은 차치하고라도,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이 교단교육을 심히 걱정하며 쓴 글에 반응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5년 동안 교단교육의 최일선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총회교육원이
나의 주장
안동철
2014.05.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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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이 5월 13일 저녁, 서울의 사랑의교회 내부 문제를 주제로 'PD 수첩'을 통해 “서초동 사랑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논문문제’ ‘재정문제’ ‘정관문제’를 중심으로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이로써 MBC 방송이 지난 2000년 이후로 'PD 수첩'을 통해 기독교 문제를 다룬 것은 이번으로 10번째이다. 반면에 같은 기간에 주요한 타종교에 대하여 보도한 것은 불교 관련 3회, 천주교 관련 2회에 불과하다. 매우 대조적이며, 편향된 모습이다.이미 MBC 방송은 지난 2011년 사랑의교회 문제에 대하여 PD 수첩을 통해 보도한 바 있고, 최근에도 이 교회와 관련된 보도를 뉴스에서 다룬 바 있다. 이렇듯 한 교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세 번씩이나 방송을 강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5.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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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Ⅰ. 들어가는 글: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통의 사람들Ⅱ. 펴는 글1. 소통의 필요성2. 소통의 근원적인 한계3. 교회의 소통을 위한 제안들 1) 자기를 비우고 타자(他者)를 향해 귀를 열라! 2) 소통을 위해서 종의 자세가 필요하다.Ⅲ. 나가는 글: 소통의 목회 3. 교회의 소통을 위한 제안들타자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는 본성, 내 소리를 발하고 싶은 본성, 궁극적으로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처럼 말하고 싶은 죄의 본성이 바로 소통의 근원적 한계이다. 우리에게는 모두 이런 죄의 습성이 남아 있다. 따라서 우리의 소통을 방해하는 일차적인 장애물은 ‘말하기는 속히 하고 듣기는 더디게 하는 죄의 습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하면 소통의 문제는 말하기의
기획기사
김대진
2014.05.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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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푸른 하늘아래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과 귀한 생명들이 인간의 죄성과 탐욕 때문에 스러져간 ‘세월호’ 침몰사고를 마주하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소속한 목회자인 우리는 그들을 지켜 내어야만 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공동의 책임과 아픔, 그리고 부끄러움을 통감하며 깊이 참회합니다.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현 상황 앞에서 우리는 먼저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잃고 극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과,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마음으로 실종된 아들딸을 찾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긍휼과 은총이 나타나기를 눈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울러 구조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구조 관련자 여러분께도 한없는 위로가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지금 한국 교회는 기독교를 잘 모르는 일반국민들로부
나의 주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2014.05.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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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인사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부산남천교회당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교육원 이사회와 나삼진 전 원장이 상정한 해고 재심청원을 기각했습니다. 교육원 이사회와 나 전 원장이 재심을 청원함에 있어 기독교보와 모 인터넷 언론기관을 통해 그 청원내용이 상세하게 전국교회에 알려지게 됨에 따라, 혹 교단 내 오해와 불신이 발생한 우려가 있어 인사위원회는 재심청원 기각의 내용을 최소한으로 밝히기로 하고, 이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알려드립니다. ▣ 해고의 절차에 대하여▲ 나삼진 전 원장(이하 신청인)이 재심청원 근거로 제시한 총회헌법 권징조례 제5장 제156조 제1, 2항은 총회 재판에 관한 사항이며, 총회취업규칙에 의한 총회직원의 해고에 관한 사항이 아니다. 취업규칙 제46조에 의한 해고에 대해 취업규칙에 재심
나의 주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인사위원회 일동
2014.05.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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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이하 화엄사)에서는 정부 요로(청와대, 교육부, 문광부, 환경부, 문화재청, 서울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공문을 보내,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를 “등록문화재”로 신청하려는 것에 대하여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종교를 초월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내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심히 우려를 낳고 있다. 불교계에서 주장하는 이유의 첫째는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가 불법건축물이라는 것, 둘째는 자격이 없는 유산을 등록하려한다는 터무니없는 말로 ‘등록문화재’ 절차를 가로 막고 있는 것이다. 또 화엄사 공문 서두를 살펴보면 ‘민족의 영산이자 문수보살의 성지인 지리산은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유산’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리산은 온 국민의 유산이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4.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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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가] 이게 신자가 할 말인가? 고신대학교 (경북 영천) 땅 매매는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다. 명백한 범죄요 검은 거래가 명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직전(直前) 총장은 위의 관련 글에 대하여 ‘재단감사에게 답변한 글을 참고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또 모 신문에도 ‘문제될 것 없다’고 큰소리친다. 그는 4월 17일 댓글에 ‘진실을 다 밝히겠다!’ 한 지 2 주가 넘었다. 지금도 같은 주장이란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고려학원 법인 감사 보고서의 내용은 이와 정반대이다
나의 주장
황창기
2014.04.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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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세월호 침몰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과 위기 대처 능력 부족을 여실히 보여준 뼈아픈 일로 기록될 것이다. 승객들을 탈출시킬 생각도 하지 않고 자기 몸 빠져나오기 바빴던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의 무책임한 행동이나 평소에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해운회사뿐만 아니라 침몰 후 단 한 사람도 구조하지 못한 정부의 재난 관리 시스템 등 이번 사건 관계자들은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사건을 둘러싼 책임자들은 응당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단순히 배의 침몰과 관
나의 주장
한성훈
2014.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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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주여, 위로와 치유를 허락하소서!세월호 참사로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이들에게 먼저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기원합니다.세월호 참사는 인재였습니다. 선장 이하 선원들, 선사와 관련기관들의 소홀함과 무책임함이 불러온 인재입니다. 이들의 잘 못은 수 백 명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그 대부분은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생명을 경시한 가치관이 가져온 재난이었습니다. 사람의 생명보다도 자신의 안일과 이익만을 추구하며 만들어낸 여러 잘 못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위해 탑승객의 생명을 뒤돌아보지 않은 무책임 등은 확실히 밝혀야 합니다.수 백 명의 재난과 죽음은 우리에게 큰 충격입니다. 하루 24시간 돌아가는 언론은 이 가슴 아픈 일들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나의 주장
코닷
2014.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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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머리말이번 진도 앞바다 참사 사건은 단순한 재해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허술한 안전망의 실태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인재(人災)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외 언론들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한국에서 20년 만에 벌어진 최악의 해양 사건"이라며 "한국은 지난 20년간 일어난 대형 사고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필리핀·방글라데시 등 개도국에서 일어나는 침몰사고가 21세기 한국에서 벌어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수많은 어린 승객들을 선실에 남겨두고 자기들만 살겠다고 먼저 빠져나
나의 주장
김영한
2014.04.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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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3년 11월 1일 수서교회(통합, 황명환 목사 시무)의 교사훈련학교, 2014년 1월 14일 케이프타운 한인 초대교회(고신, 이창호 목사 시무)의 청지기 세미나, 2014년 2월 25일 양주 새순교회(고신, 최영완 목사 시무) 구역장 세미나에서 소통을 주제로 강의한 내용과 그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참조해서 코람데오닷컴의 독자들을 위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Ⅰ. 들어가는 글: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통의 사람들혁신적으로 발전하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말미암아 바야흐로 우리는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소통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닥친 가장 큰 숙제 가운데 하는 다름 아닌 ‘소통의 문제’라는 것
기획기사
코닷
2014.04.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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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부산일보의 기사에 교인간의 소송은 ‘법전 아닌 성경으로’라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의 김은구 판사는 울산의 어느 교회에서 교인들이 담임목사 청빙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에게 폭행을 하게 되었고 형사소송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자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안에 대해 이렇게 판결했다. 법정에서 교인들이 서로 편을 갈라 앉아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인인 김판사는 원고에게 고린도전서 6장의 내용을 소리 내어 읽도록 했다. 성경의 내용은 사도 바울이 교인들끼리 송사를 일삼는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보내어 서로 형제라고 부르는 교인들끼리 세상 법정에 송사하지 말라는 것이다.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
기획기사
유승주
2014.04.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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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알려진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혼율이고 또 하나는 자살율이다. 이혼율을 집계하는 방식은 매우 복잡하여 정확한 이혼율을 산출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이혼율이 세계 제일이라는 통계에는 오류가 담겨져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자살율을 집계하는 것은 그렇지 않다. 자살은 누가 보아도 이견이 없는 명백한 사건이므로 통계상의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으니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세계의 여러 나라보다 높다는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이전에는 충격적인 자살 소
나의 주장
정이철
2014.04.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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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우리 고신총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장로교회들이 봄 정기노회를 4월 둘째주일을 지난 월요일에 노회가 열린다. 개중에는 그 주간 목요일에 열리는 교단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우리 고신총회는 정기노회의 회집 일시는 헌법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관례적으로 봄 정기노회는 4월 둘째 주일 후 월요일 오후 7시, 가을 정기노회는 10월 둘째 주일 후 월요일 오후 7시로 한다, 봄 정기노회의 경우는 둘째 주일이 고난주간일 경우에는 부활절 후 월요일 오후 7시에 하게 되는데, 올해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나의 주장
진민현
2014.04.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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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이 시대는 바람직한 부분도 많지만 일방통행의 시대요. 물량 주의 시대이며 빈익빈 부익부에 눈이 어두워져 타인을 향한 배려를 잊은 자기만의 아집의 동굴 우상이 즐비한 시대라고 외칠 수 없을까?비좁고 허름하며 담배 연기가 쓰려 있고 삐걱 거리는 문짝의 동네 구멍가게가 소리 없이 급속도로 문을 닫고 마을의 재래시장이 사라져 가고 있지 않는가?이유는 휘황찬란한 장식과 즐비한 현대 시설의 매장, 드넓은 주차 시설, 그 현란함에 마음과 눈이 빼앗긴 것처럼 놀란 모습으로 모여드는 인파들이 넘치는 백
나의 주장
이광수
2014.04.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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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신대학교는 경북 경산에 있는 전(前) 경북신학교의 땅을 기증받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 닫은 경북신학교 재학생들의 남은 교육을 본 대학이 맡았는데, 그 중에 지금 목사가 된 분도 있습니다. 필자도 지도(指導)하였고, 총장이 되어 가보니 작은 땅이 아니었습니다처분되어 그 등기필증이 1월 중순에 넘어갔다는 소식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보입니다. 즉 ① 그 땅의 세금은 대학이 납부해 왔으니 명백한 고신대학교 재산이 확실하지 않습니까? ② 그런데 어떻게 교무회의 투명한 공식
나의 주장
황창기
2014.04.1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