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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는“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 라고 말했다. 우리의 삶과 죽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긍휼이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반응하고 감격해하는 것이다.나아가 아멘하고 응답하는 것이 소명이요 순종이다. 만일 하나님의 은혜를 모른다면 참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종교 개혁자인 존 녹스의 일화에 이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그의 친구와 대화중에 “나는 잘못된 길로 갈 번한 적이 있어. 그날 갑자기 내가 괜찮은 존재 같이 여겨졌지. 내가 주를 위해, 교회를 위해 수고도 많이 했고 고난도 많이 당했으니 하나님께서도 조금은 참작해 주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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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목사 /부암로교회 원로
201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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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숲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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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0.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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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 용어로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인질이 납치범에게 정서적으로 동화되는 비이성적 현상을 말하는데, 어떤 일을 만나면 그것이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될 것이라고 자기 합리화의 자가당착적 현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부동산을 구입하여 그 집이나 아파트값이 어떤 상황에서도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상한 심리적 상태를 일컫는 현상이다. TDI 규제를 8월 말에 풀고, 미입주 아파트를 해소하면서 건설회사의 부도를 막아 보자는 취지로 마지막 카드처럼 보이는 규제를 풀었지만 현실은 아주 냉정하고 차갑기까지 하다. 그래도 서민들은 “정부가 뭔가 '한 방'을 터뜨려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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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목사 /열방교회
2010.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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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별로 라는 표정으로 선물을 받았습니다. 주면서도 미안해졌습니다. 몇 주일 지나서 그 선물이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선물을 고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애써 고른 선물이 환영 받지 못할 때는 크게 섭섭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 잘못이 떠오릅니다. 벨기에 살 때 어느 분이 넥타이를 선물하셨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 주 지나서 수요일 밤에 매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되는데 말입니다. 선물 주신 분은 당연히 섭섭하셨겠죠. 공교롭게도 두 개를 한꺼번에 선물 받은 적도 있습니다.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힘이 많이 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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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호 목사 /광주은광교회
2010.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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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하필 중국에 있는 바람에 나는 목사님의 장례식에도 참석치 못했다. 병고로 힘들어하실 때도 더 힘들게 할까봐 찾아뵙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홀연히 가시고 나니 마음이 아프고 아쉽다. 지금은 아버지 집에서 편히 쉬시리라 생각하면서도 옛 정이 그리워짐은 인간의 상정이라 치부하며 마음을 달랜다. 옥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만난 것은 1992년 CAL세미나에서였다. 무슨 일에나 날쌔지 못한 나는 이 세미나에 사전등록을 하지 못했다. 답답해서 목사님께 직접 전화를 드렸더니 “일단 그날 와봐.”라고 하셔서 세미나에 참석케 되었다. 나는 울면서 목사님의 강의를 들었다. 당시 나의 마음에는 교회갱신에 대한 열망, 곧 교회다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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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채 목사 향상교회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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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2010.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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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기억하는 목사님그가 가셨다. 그 많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세상의 삶을 접었다. 얼마만인가. 목사의 죽음을 교계신문이 아닌 일반신문이 1면기사로 보도한 것을 본 기억이 퍽이나 오래 되었다. 김수환 추기경, 법정 승려의 죽음이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킬 때마다 우리는 주눅이 들었는데 그래도 세상이 옥목사님의 죽음을 기억해 주니 다행이다. 기독교회는 영웅이 자라지 않는다. 교회는 로마교회처럼 교황이니 추기경이니 하는 자리가 없고, 불교처럼 종정(宗正)이니 하는 공적인 ‘영구적인 최고의 사람’을 만들지도 않는다. 총회장, 노회장 하는 것은 그냥 일년직으로 지나가는 자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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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목사 /구포제일교회
2010.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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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음의 스승으로 모시고 존경하던 옥한흠 목사님이 떠나고 없는 자리가 너무나 크다. 진정한 원로와 스승이 필요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왜 그처럼 빨리 그분을 데려가셔야 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분은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냥 우리 가운데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용기를 주시는 이 시대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원로와 스승이셨다. 무엇보다도 필자는 옥한흠 목사님의 삶 가운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위에 오셔서 펼치셨던 복음의 역사가 가감되지 않고 재현되어 나타났다고 확신한다. 그처럼 그가 따르고 닮기를 원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가 그의 삶속에 현재화되어 나타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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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목사(목포 예원교회)
2010.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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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길 천헌옥 목사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계21:21) 우리 가는 길 좁고 험한 길 그러나 그 길이 생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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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0.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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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1:20-29 성찬을 합당하게 받으려면 먼저 성찬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소교리문답 96문에서 “성찬이 무엇입니까?”(대168문) 라고 묻고 “성찬은 성례인데 그리스도가 제정하신 대로 떡과 포도주를 주고받음으로써 그의 죽으심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 성례를 합당하게 받는 자는 육체와 정욕적 방법으로가 아니고, 오직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의 몸과 피에 참예하여 그의 모든 혜택을 받아 영적 양육과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라고 답합니다. 1. 성찬은 우리 주님을 우러러 보는 예식입니다. (Look up) 성만찬은 “주의 만찬”이라고 했습니다(11:20).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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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종 목사 /명덕교회
2010.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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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 설교 후 찬양시간에 애국가 1절을 부릅니다. 설교 후 찬양은 가급적 설교의 주제에 맞추어 불러왔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에 관한 설교를 합니다. 광복절에 관한 설교 후에 무슨 찬양이 적합할까 고민을 하다가 애국가 1절을 부르기로 한 것입니다. 애국가 1절은 1948년 우리나라 국가로 결정되었습니다만 그 이전에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러왔던 노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에서 불렀습니다. 애국가 1절이 처음으로 기록에 나타나는 것은 1907년 윤치호가 펴낸 찬미가입니다(1905년에 발간되었다고 하는 학자도 있음). 이미 교회에서 여러 형태로 부르고 있던 노래를 윤치호가 문서화하면서 단일한 형태로 정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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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우 목사 /서울영신교회
2010.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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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 삼매경 (2009. 8. 9) 사방에 문 열어 재치고 아직 보지 못했던 책을 읽는다. 서둘러 한 장 한 장 넘길 때의 설렘, 말만 들었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명산의 골짜기와 봉우리를 걷는 듯한 흥분, 지극한 보물을 얻은 듯, 진귀한 음식을 맛본 듯, 그 기이하고 통쾌함을 말로 다 하기 어렵다. 진실로 엄사붕우(嚴師朋友)가 여기 있으니, 도심을 떠나 산천을 헤매지 않아도 여기가 심산유곡인 것을! 옛 사람의 시에 “나는 여름 해가 긴 것을 사랑한다”고 했는데 참으로 거짓이 아니다.2. 구름처럼 (2009. 8. 16) 괜히 인생이 스스로 조급해서 그렇지 만물은 급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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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일 목사 /부산고운교회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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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주승철 갈라진 마음 찢겨진 상처 굴곡진 인생 우리안에 마음들 아름다운 선율로 치료할수 있다면... 주님은 부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오늘도 나의 상처들을 주님앞에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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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철
2010.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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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이 막힌 곳에 문제가 생깁니다. 몸도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통지수가 건강지수요, 신앙지수입니다. 교회의 건강도 소통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자신을 소통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정과 사랑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역사를 통해,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람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지금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자신을 소통하시려고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소통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묵상의 시간을 갖는 것은 영적 안테나를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매일 묵상의 시간을 깊이 가지면 하나님과의 소통의 감도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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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구 목사 /서울영동교회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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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해변에는 거대한 2대의 배가 있습니다. 먼저, 롱비치(Long Beach) 해변에 ‘퀸 메리’라는 이름의 거대한 호화여객선 한대가 정박해있습니다. 그 배는 영국의 메리 여왕의 이름을 따서 건조한 배인데, 길이가 310미터, 무게가 8만톤이 되며 승객을 2,000명을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1934년도에 첫 항해를 시작하였는데 이후 1967년도에 롱비치시에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그곳에 정박하게 된 것입니다. 그 안에는 호화스런 호텔과 식당, 스파, 운동 시설, 결혼식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배가 진정한 여객선이라면 과연 그곳에 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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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익 목사 서울남교회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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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삶 천헌옥 목사 섬에서 나서 내내 섬에서만 살아온 그들 배운 것도 살아가는 방식도 섬외는 알지 못해 결국 섬에 붙박이로 사는 그들.... 절벽 위 6세대 강한 바람을 이기려고 지혜를 짜고 6세대가 쓰기 위한 태양열 발전소는 용량이 모자라 발전기를 돌려야 한다. 떠난 사람의 흔적은 을씨년스런 빈집으로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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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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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리더십’을 흔히 ‘종의 리더십’ 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모든 조직체와 공동체 내에서 리더들은 종처럼 섬겨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 권위주의가 팽배하던 시절에는 군림하거나 통제하는 리더십이었지만 현대는 철저히 종의 자세를 가지고 섬기지 않으면 리더십이 작동하지 않는다. 권위는 필요하지만 권위주의는 이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만열 교수가 최근에 저술한 ‘감히 말하는 자가 없었다’는 책 내용가운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섬기는 리더십’이란 대목이 나온다. 여기에 보면 “오래 전부터 선진화의 화두가 떠오르면서 거기에 어울리는 가치관을 어떤 지도자에게서 찾아야 할까를 생각해 왔다. 아직도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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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목사 /열방교회
201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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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 목사가 지하철 전도를 즐겨하고 있다. 어떤 때는 어려운 일을 당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승객으로부터 격려와 칭찬을 들을 때도 있었다고 고백 하였다.전도 현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그때 자기 속에 한 존재가 속삭이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나를 봐 나는 전도 하다가 어려움 당하고 있지? 너희들 이런 어려움 당해 봤어? 나는 너보다 귀하지 않는가? 틀림없지?” 이렇게 자랑 하고 뽐내는 자기 아닌 다른 한 존재를 발견 하고 소스라쳐 놀랐다고 고백 하였다.한번은 젊은 열정적인 목사의 설교를 들은 후 그 목사를 만나 이렇게 충고한 일이 있다. “ 목사님! 자기 자신의 신앙 간증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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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목사 /부암로교회 원로
201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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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을 보면 안주인을 안다 천헌옥 목사 기별도 없이 불쑥 찾아간 그곳 하루종일 아무도 찾지 않는 그곳에 사람은 살았고 사람을 맞아 주었다. 안주인의 사람됨이 확연히 보이는 부엌이다. 너무나 질서 있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다. 반질반질한 무쇠 솥두껑 위에 젖은 장갑 하나가 노쇠한 주인 마냥 배를 데우고 있다. 반대편에는 행주들이 도란도란하고 땔감으로 만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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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0.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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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중고등부 수련회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수련회 참석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선생님들은 변함없이 충성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대학부 선배들이 스탭으로 섬기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도착하니 마침 김성준집사님이 특강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 유명한 복제양 돌리를 비롯해서 생명공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을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밤잠도 설친 아이들이 푹신한 의자에 머리 기대고 앉아서 얼마나 경청할 수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사람 귀가 달린 쥐를 보고 꺅~ 하고 소리지르는 걸 보니 볼 건 다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일반칼럼
전원호 목사 /광주은광교회
2010.08.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