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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이라고도 함)을 대표 발의한 박주민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겨냥해서 근처 응암역 지하철역 입구에서 일 년 넘게 반대 시위를 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는 운동단체가 있다. 2022년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11:30분에 모여서 시위를 한다. 고신, 대신, 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이하 고대합동대협) 관련자들이다.고대합동대협은 고신, 대신, 합신소속의 목회자들이 연합으로 동성애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운동을 하기 위해 모인 연합단체이다.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고신의 경우
교계
이세령
2023.06.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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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올해는 6.25 전쟁 73주년이다. 6.25 전쟁은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비참한 역사였다. 민족상잔이라는 이 비참한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았던 수많은 우리 국군들과 순국선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거기다 이국만리 떨어진 나라의 군인들이 우리나라에까지 와서 우리를 도와 승리케 해준 것도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16개국이 군대를 보내 직접 참전했고 6개국이 의료품 등을 보내 참전했다. 우리는 이런 모든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무엇보다 우리 대한민국을
사설
코닷
2023.06.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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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창녕 전국여전도회관에서 ‘제36회 여성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0일 오전 11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주 강사 한진환 목사(서울서문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세미나 첫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지난 40년 동안 필리핀 뚜게가라오와 라굼에서 헌신해온 김자선 선교사의 은퇴를 기념한 문집발간 감사예배가 열렸다. 김자선 선교사 출판기념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히브리서
고신
김대진
2023.06.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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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6월10일(토) 용산역 ITX회의실에서 ‘2023년 성산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서울기독의사회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는 장지영 교수(성산생명윤리연구소 사무총장, 이대서울병원)가 ‘생명운동-prolife generation(stand up for life)’이라는 큰 주제 아래 “돕스 대 잭슨 판결과 미국 프로라이프 운동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맡았다.홍순철 소장은 그동안 장지영 교수가 stand up for life 교육과정을 계속 이끌어왔
교계
이재욱
2023.06.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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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목) 다산중앙교회(담임 최식 목사)에서 수도권 5개 노회가 주최하는 12회 서울 포럼이 청년, 결혼, 출산이란 주제로 열렸다. 100여 명이 넘는 목사들이 참석하였다.송성규 목사(서울포럼 위원장, 예수동행교회)가 인사말을 하고 바로 권수경 교수(고신대 석좌교수)가 주제 발제를 하였다. 복음으로 다시 보는 청년의 고통, 비혼과 결혼의 갈림길에서, 저출산 시대에 다시 생각하는 문화명령이란 세 가지 주제를 차분히 발표했다.권 교수는 오늘이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시대의 특징을 이해하도록 요청했다. 자연과학과 기술이 엄청나
고신
이세령
2023.06.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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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6월 17일(토) 오전 9시에 샬롬나비 사무실(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선교동 2층)에서 ‘동성애 대책을 위한 신약성서 배경사’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는 장신대 신약학 교수인 소기천 박사가 맡았다.김윤태 사무총장(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 인도로 드린 개회 예배에서 박봉규 목사(기독학술원 사무총장)가 ‘하나님 나라의 성격과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폐회예배는 배선영 목사(송파가나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과 마침’이라는 제목으로 육호기 목사(GMS 원로선
교계
김대진
2023.06.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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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 연구소는 팬데믹과 개신교 대학생들의 신앙생활의 연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행했다. 역시나 코로나 팬데믹은 대학가를 비껴가지 않았다. 대학생 중 개신교 비율은 불과 14.5%에 지나지 않았는데, 14.5%에 지나지 않는 개신교 대학생 중 42%에 이르는 비율이 가나안 성도임이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여러 가지 원인을 꼽을 수 있겠으나, 비대면으로 캠퍼스 생활을 시작한 탓에 교회와 교내 선교단체의 신앙적 돌봄을 전혀 받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측된다. 개신교 대학생들 중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힌 42%
기획기사
김삼열
2023.06.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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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 ‘SFC지도위원 및 노회 SFC지도위원장연석회의’가 6월 13일 천안하나교회(담임 오병욱 목사) 예배당에서 열렸다.박해형 목사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에서 이규현 목사가 기도하고 고린도후서 2장 14절~16절 봉독 후에 옥경석 목사가 “그리스도 예수 냄새”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했다.이번 연석회의는 지난 72회 고신총회 미래정책위원회(미정위)가 제출한 SFC 폐지 청원건 문제로 모였다. 72회 총회는 SFC지도위원회의 상임위원과 위원 및 각 노회 SFC 지도위원장에게 미정위 안건에 대한 대안을 1년
고신
김대진
2023.06.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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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포럼(대표회장 권오헌 목사) 2023 충청권 모임이 13일 대전한밭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기후, 환경, 저출산에 직면한 우리 사회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김대중 박사, 손영광 박사, 서윤화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대중 목사(한밭교회 담임)는 "지구온난화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다른 대처"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소위 좌파 환경론자들의 비관적인 입장과는 달리 복음주의 우파의 입장을 가지고 균형 있게 기후 문제를 다루었다. 손영광 박사(한국전기연구소 선임연구원, 바른청년연합대표)는 "환경종말론의 진실
소식
김대진
2023.06.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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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서울남부노회 성경의땅 탐사 계획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2019년에 되었고, 2020년에 실행하기로 했다가, 만 3년이 지나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답사하는 여행이었다.원래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는 노회가 지역 중심으로 개편된 후에 노회의 단합을 위한 것이었다. 서울남부노회는 남서울노회가 중심이 되고, 동서울노회 일부와 고려 측 서울남노회 등이 합류하였고, 서경노회도 일부 합류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였기에 서로 친목도 다지는 차원에서 성경의 땅을
고신
이세령
2023.06.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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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를 이양하려는 계획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대해 정 선교사가 생각하고 있는 다문화 사역의 바람직한 모델을 먼저 제시하였다. 다문화 사역의 바람직한 모델첫째, 이주민센터 또는 다문화센터의 모델로 볼 수 있는 것이 서울서문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회 밖 센터 형태이다. 서문 교회는 교회 내에 이주민교회를 형성하는 교회 조직 속의 교회나 센터가 아니라, 이주민들이 많은 지역에 센터를 설립하고 사역자를 파송한다. 자립적이면서도 협력하는 모델로 좋은 형태이다. 전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교회만 있다면 한
기획기사
이세령
2023.06.0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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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을 결사 반대하기 위해 3000인 목회자 연합기도회가 6월 13일 오후 2시 영락교회당에서 열린다. 개최측은 저출산율과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허용법 등을 지적하며, 복음을 전하는 환경이 허물어져 있는 상황에서, 목회자 연합 기도회가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주강사라는 고명진 목사, 김운성 목사, 오정현 목사, 이영훈 목사가 나서며, 목회자만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그동안 시민단체 중심으로 이어지던 차별금지법 반대 행사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규모로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6.13 목회자 연합기도회를 앞두
교계
김삼열
2023.06.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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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이론의 창시자인 주디스 버틀러가 최초로 방한하여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2회 국제비평이론 학술대회'(6월9-11일)에 참석한다. 이어 버틀러는 6월10일 한국최초방한기념 특강까지 한다고 한다. 이번 초청은 한국학술재단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소아성애와 근친상간 합법화를 주장한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을 국민이 낸 세금으로 비용을 내준다는 의미이다. 이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외 500여 단체와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 일정과 강연 일체를 당장 취소할 것을 촉구
사회문화
이재욱
2023.06.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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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하늘문교회(담임목사 김태규, 고려신학대학원 50기)는 2023년 5월 21일 주일에 '다음세대, 다시 날다"라는 제목으로 제 4차 드림축제를 개최했다. 열린하늘문교회의 드림축제는 영아부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전 교육부서가 참석하는 전도행사로서 매년 개최되어 오다가 코로나를 만나 4년간 중단되었다. 그러다가 2023년 들어서 다시 개최하면서, 다음세대를 향한 소망을 이어나갔다. 드림축제는 새친구 초청 축제,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크게 3가지로 구성되었다. 새친구들을 초청해서 공연 및 놀이를 통하여 복음을 제시하고, 먹거리 마당
고신
김삼열
2023.06.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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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개원 72주년 기념 부흥회가 "부흥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20일 화요일 오후 5시~6:30분, 21일 수요일 오전 8시~9시, 오후 5시~6:30분, 총 3차례의 집회가 계획되어 있다.복음병원 2023 부흥집회 강사는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이다. 박 목사는 “주의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우리를 통해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가 새롭게 되게 하소서!”라는 두 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며 이번 부흥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고신
김대진
2023.06.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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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셋째날: 제자도오정현 목사는 셋째 날 오전 시간 전부를 제자도를 강의하는데 할애했다. 그는 제자훈련이 확산되면서, 제재의 개념에 대해 다양한 이해가 등장했음에 주목한다. 이를 성경적으로 명확적으로 정립해야 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먼저 그는 목회철학은 목회전략을 도출한다고 강조했다. 교회론에 기반한 목회철학이 뿌리를 내리면, 목회철학에 걸맞는 목회전략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이다. 부흥의 방법론을 찾다가 뿌리 없이 나온 목회전략은 허깨비이며, 쉽게 흔들린다고 강조했다.제자훈련의 목회철학을 구성하는 제자도의 개
기획기사
김삼열
2023.06.0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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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가 5월 17일(수) 고신총회회관에서 2023년 고신대학교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을 위한 사전 모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6월 29일(목) 저녁 7시에 있을 2023년 고신대학교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를 앞두고 가지는 두 번째 시간이었으며, 추후 진행될 후원의 밤을 위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이영근 목사(일심비젼교회)의 개회기도로 열고 학교 홍보영상과 후원의 밤 홍보영상을 시청 후 이병수 총장(고신대학교)의 경과보고 및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안건 토의
고신
김삼열
2023.06.0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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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29일(월) 아름다운피켓(유튜브‘포리베’)과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가 공동 주최한 ‘프로라이프 토크 콘서트’가 버금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우먼 김선정과 성악가 강내우가 맡았다. 프로라이프 토크 콘서트를 위해 여러 팀들이 축하 공연도 진행했다. 신촌감리교회와 밝은빛교회 어린이들의 합창이 있었고, 오카리나 유아레스 앙상블의 연주, 작년 포리베창작동요대회에서 입상한 김지우, 이서현, 육예서 어린이도 무대에 올랐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10대 자작곡 무대가 있었고, 가수 나들(일기예보)이 자리를
교계
이재욱
2023.05.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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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78, 그리고 해변에 쌓인 플라스틱 더미, 녹아내리는 빙하와 이상 기후와 지구 온난화의 지표인 1.5도 상승. 현재 한국사회와 전 지구적인 관심사이다. 교회는 이런 환경에서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견인해야 한다. 출산율의 저하는 교회 안에 주일학교, 중고등부가 없는 현실과 노년들이 주된 회색 교회를 만든다. 환경과 기후의 위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존재와 종말까지 언급하는 현실이다.미포는 2023년에 기후, 환경, 저출산에 직면한 한국사회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먼저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세 주제 발표
미래교회포럼
이세령
2023.05.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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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본지에서 미국 아리조나주의 한 교육구(School District)에서 기독교 대학 출신의 학생들을 교사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다(美 아리조나주, 기독교대학 졸업생 채용 거부 충격!...본격적 역차별 시대). 기독교 신앙과 가치관으로 무장한 학생 및 졸업생들을 자신들 교육구 내에 있는 공립학교의 교사로 채용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결정은 즉각 아리조나 기독대학(Arizona Christian University, 이하 ACU)을 비롯하여 지역 교계의 반발을 샀고, ACU는 교육구의 불평등한 결정
사회문화
정성호
2023.05.28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