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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가 4년 사이 8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이러한 ADHD 학생 지도에 대한 제대로 된 매뉴얼이나 지원책이 없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개인의 역량으로 견뎌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8~2022년 ADHD 진료인원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 ADHD 진료를 받은 만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은 모두 4만4천741명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3만6천469명, 여자가 8천272명
사회문화
코닷
2023.08.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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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권준우 김솔 기자 =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즐거운 순간이 더 많았어요. 그게 잼버리 아니겠어요?"12일 정오께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기숙 시설인 일신관에서 만난 캐나다 대표단 피오나(18) 씨는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로 몸을 옮기며 이렇게 말했다. 성인 남성 몸통만 한 배낭을 앞뒤로 메고 손에도 짐을 든 그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표정만은 밝았다.피오나는 "잼버리에서는 다양한 경험뿐 아니라 (수도권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숙소로 쓴 기숙사 시설도 완벽했다"고 말하며 엄지를
사회문화
코닷
2023.08.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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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3분 진료'라는 말이 회자한 건 의료계에서 이미 오래된 얘기다. 대학병원에서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교수를 만나도 짧은 진료 시간 탓에 별다른 말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가령 이런 상황이 병원에선 자주 펼쳐진다.환자가 진료실로 들어온다. 서로 인사를 나눈 뒤 의사는 물끄러미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본다. 1분. 최근 불편한 증상이 있는지를 물어본 후 다시 모니터를 본다. 1분. 그러고 나서 짧은 인사를 나눈 뒤 다음 일정을 조율한다. 1분.그렇게 의사와 환자의 만남은 끝난다. 길어야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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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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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통영 남쪽 70㎞ 해상까지 북상해 상륙을 앞뒀다. 카눈은 10일 오전 7시 통영 남쪽 7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다. 카눈 중심에서 전남 여수까지 거리는 100㎞, 부산과 전남 고흥까지는 120㎞, 대구까지는 190㎞다.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35㎧(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아직 '강'을 유지하고 있다.카눈 중심기압은 1시간 전 추산(975hPa)보다 다소 낮아졌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세력이 강한 것이다.다만 일본 기상청은
사회문화
코닷
2023.08.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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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슈팀 = 연합뉴스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심층 취재하는 과정에서 마약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마약에 수십년간 중독됐다가 회복해 치유전도사로 활동하는 유경험자부터 마약사범 단속과 처벌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경찰관과 법관, 중독자 치료를 도와온 의사, 이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단약을 지원해온 민간 재활센터 운영자였다.또 마약 관련 법령과 제도개선을 모색해온 국회의원, 범죄학자 등도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해온 마약 문제 해법을 설명하며 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이들의 목소리에서
사회문화
코닷
2023.08.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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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슈팀 = "우리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해 마약 범죄를 엄단한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이제는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 상황이 아닙니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마약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20여년 전의 방식"이라며 "지금처럼 약물 중독자가 확산한 상태에서는 마약을 범죄만이 아닌 질병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서 의원은 최근에만 마약 근절과 관련한 법안을 7건 발의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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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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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8일(화) 서울에 소재한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한 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 서이초 여교사가 세상을 떠난지 3주가 지난 상황이다. 이번 일로 신입 2년차 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교육계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다.이와 같은 상황이 이제 빈번히 발생 때문인지 이제 ‘교사’라는 직업은 다음세대들 사이에선 선망의 직업이 아니라 기피의 직업군에 해당하게 되었다. 소위 말하는 ‘극한 직업’이다. 지난해 교대 자퇴자가 10년전 보다 20%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 2023년 초 대입 정시에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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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김철선 기자 = '노인 폄하 발언'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발언을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언급한 데 대해 거짓말이라는 반박이 나오면서 정치권에서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자신을 김 혁신위원장 시누이라고 밝힌 김모씨는 지난 5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명절은커녕 자신의 남편 제사에도 한번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을 모셨다는 그런 새빨간 거짓으로…"라며 "노인 폄하는 그녀에겐 일상이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김 위
사회문화
코닷
2023.08.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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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성진 경수현 특파원 =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서남부 규슈에 접근한 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10일 한국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교도통신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에서 북쪽으로 진행 중이다.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다.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이며, 중심에서 반경 200㎞ 이내 지역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바람이 불고 있다.카눈은 이날 오전에는 동쪽 방향으로 진행했지만 태평양 고기압에 막혀 진로를 북쪽으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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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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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가 더 서쪽으로 조정됐다. 현재 예상대로면 부산 쪽으로 상륙해 강도 '중'의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이 6일 오후 4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240㎞ 해상을 지나 시속 9㎞로 북동진 중이다.중심 위치를 기준으로 카눈은 8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210㎞ 해상, 9일 오후 3시 가고시마 서북서쪽 140㎞까지 북상하겠다. 이후 10일 낮 정도에 부산 쪽으로 국내에 상륙한 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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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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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을 촉구한다!"토요일인 5일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설치된 연단에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촌오빠 A씨가 눈물 섞인 목소리로 구호를 선창했다. 5개 차로를 가득 메운 주최측 추산 4만 명(경찰 추산 1만8천∼2만명)의 교사가 힘껏 따라 외쳤다. 여기저기서 눈물이 터졌다.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른 이날 강한 햇볕과 달궈진 아스팔트의 열기가 견디기 힘든 수준이었지만 검은 옷차림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교사들은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조속한 진상규명과 교권확립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대거 거리
사회문화
코닷
2023.08.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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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정농단 특검'으로 명성을 얻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검찰의 두 차례 영장 청구 끝에 구속 피의자 신분이 됐다.공교롭게도 전 국민적인 지지를 받던 특검 시절에 딸이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받은 돈이 그의 구속 여부를 가른 결정타였다는 해석이 나온다.법원은 앞서 6월 청구된 첫 구속영장은 "사실적·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으나 이번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3일 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은 첫 영장이 기각된 이후 박 전 특검의 딸 박모씨가 김만배씨의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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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0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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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각계 원로 인사 모임인 국가원로회의(상임의장 이상훈)는 2일 '노인 비하' 발언 논란 당사자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등을 비판하며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국가원로회의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와 아픔을 남기고 모욕감을 안기며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규탄문에서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가 합리적'이라는 취지의 김 위원장 발언에 대해 "시대의 역사와 미래인 어르신들의 인격과 가치 모두를 무시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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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0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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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공립 초·중·고 교사 100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교사 중 절반 이상(57명)은 초등학교 교사였다.7월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취합한 교육부 자료를 보면 2018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공립 초·중·고 교원 100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3명), 부산(9명), 경북(8명), 충남(7명) 등으로 나타났다.극단적 선택은 2018년 14건, 2019년 16건, 20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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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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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베이징=연합뉴스) 박종국 한종구 특파원 = 미국 정부가 4천400억원 규모의 대만 군사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29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백악관은 28일(현지 시간) 3억4천500만 달러(약 4천400억원) 규모의 대(對)대만 군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이는 바이든 정부의 대만에 대한 첫 번째 중요한 군사 지원 방안이며, 미국의 군사 물자를 이용해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항하는 대만을 돕게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미 정부가 발표한 대만 군사 지원 방안에는 대만 방위와 교육 및 훈련 지원 방안
사회문화
코닷
2023.07.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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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울=연합뉴스) 정찬욱 김정진 기자 =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유진승 부장검사)은 28일 안면도 태양광발전소 비리 의혹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안군청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부 사무실과 충남 태안군청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안면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획과 토지 용도변경 관련 기록 등을 확보했다.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관실 산하 부서와 태안군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용 컴퓨터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감사원에 따르면 전직 산업부 과장 A씨는 2018년 12월 동료 과장 B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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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7.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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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27일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한미 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 소속 7천여명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기지 안정리 게이트와 윤 게이트 등 2개소 앞 도로에서 '한미 동맹 수호' 집회를 했다.거리를 빼곡히 메운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Thank you USA'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한미 동맹 수호"
사회문화
코닷
2023.07.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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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1만8천명대에 머물렀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3개월째 자연 감소했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8명으로 1년 전보다 1천69명(5.3%) 감소했다.출생아 수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5월 기준 역대 가장 적다. 5월에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도 사상 처음이다.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90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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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7.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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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21∼24일 전국 초등교사 2천3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99.2%인 2천370명에 달했다.교권침해 유형으로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49.0%)이 가장 많았고,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한 불응·무시·반항'(44.3%), '학부모의 폭언·폭행'(40.6%), '학생의 폭언·폭행'(34.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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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7.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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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국제대가 파산했다. 창원지법 파산1부(김기풍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한국국제대 학교법인 일선학원에 파산을 선고했다.법원은 오는 8월 30일까지를 채권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파산관재인으로 이수경 변호사를 선임했다. 채권자 집회 및 채권 조사는 9월 25일 창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재판부는 "학교법인에 채무 지급불능 및 부채 초과 등 파산원인 사실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파산을 선고했다. 부산경남지역의 대학 파산은 2020년 동부산대에 이어 두번째 파산이다. 한국국제대는 미납된 공과금과 체불 임금이 100억
사회문화
김대진
2023.07.25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