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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곳 가운데 반등에 성공한 지역에는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공통적인 비결이 있었다.1월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인구가 불어난 지역은 대구 서구와 부산 동구, 충남 예산군, 전남 신안군, 경기 가평군, 경북 울릉군, 전북 순창군, 강원 고성군, 충남 금산군 등 9곳이었다.인구감소지역은 연평균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고령화비율 등 8개 지표로 구성한 '인구감소지수'를 토대로 지정한다. 전남과 경북이 각각 16곳으로
사회문화
코닷
2024.01.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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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회 교역자회(회장 정연규 목사)가 주관하는 24년 신년감사예배가 1월 9일 오전 11시 부천참빛교회(안동철 담임목사)에서 약 130여 명이 모여 1부 감사예배, 2부 신년하례식, 3부 친교시간으로 진행되었다.1부 예배는 교역자회 회장 정연규 목사의 인도로 김석규 장로(장로부노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침빛교회 아가페 중창팀이 특송을 한 후 하민호 목사(교역자회 서기)가 창1:26-28의 성경을 봉독한 뒤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원로)가 설교를 하였다.김목사는 “사람이 없다. 요한복음 5장에 38
고신
천헌옥
2024.01.1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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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세계경제 국내총생산(GDP)이 10조달러(약 1경3천조원) 감소하는 경제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미국 민간 연구기관의 추산이 나왔다.특히 중국-대만 전쟁 발발 시 한국의 GDP가 20% 넘게 감소하면서 전쟁 당사국인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적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경제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이하 블룸버그)는 대만의 지정학적 위기 격화와 관련, 전쟁이 발발한 경우와 전쟁 없이 중국이 대만 봉쇄에 나선 경우 등 2개 시나리오로 나눈 뒤 그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이처럼 분석했다고 블룸버
사회문화
코닷
2024.01.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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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미국 보수층의 '뿌리'인 복음주의 개신교 유권자층도 트럼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교회에 가지 않고 대신 정치 유튜브 채널 등에 몰두하는 새로운 복음주의 유권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들이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분석했다.지난 수십 년간 미국 백인 복음주의 유권자들은 공화당·보수파 지지층의 핵심으로서 로널드 레이건, 조지 W 부시와 같은 대통령들을 탄생시켰다.하지만 그러는 가운데 기독교인
교계
코닷
2024.0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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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통일비전캠프 참가신청# 일시 : 2024년 1월 22일(월)~24일(수)# 장소 : 팀 수양관(서울시 은평구 불광로18길 23)# 회비 : 숙박 2박3일(10만원), 출퇴근(5만원) * 단체등록 할인: 10% 할인(10명~19명), 20% 할인(20명~29명), 30% 할인(30명 이상) * 저녁 프로그램은 오픈 프로그램으로 무료 참석. ※등록계좌 : 하나은행 112-910003-18205 (사)평화한국# 문의 : 010-5791-0688 김현철 목사(사무국) # 마감 : 2024년 1월 14일
행사
코닷
2024.01.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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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수도권장로회연합회(회장 구본창 장로)는 2024년 고신총회 수도권 11개 노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를 1월8일 오전7시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 예배당에서 진행했다.1부 예배를 회장 구본창 장로의 인도와 전우수 장로의 기도, 김성회 장로의 성경봉독과 김홍석 총회장이 출15:22-27절을 본문으로 “엘림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팬데믹과 엔데믹을 지나고 새롭게 도약하며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다시 예배와 기도 전도와 선교와 교제가 열심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 지나간 시
고신
이세령
2024.01.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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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세령 목사(고려대학교 졸업, 고려신학대학원 졸업(M.div), 복음자리교회 담임)“창1-4장을 먹거리가 모두에게 주어지는 선한 세상이란 관점에서 풀어갑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사람을 돕는 이로 지으지고, 에덴에서 일하며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먹거리인 선악과를 지켜내는 일에 실패한 인간들에게 다시 한번 에덴 밖에서 선한 삶의 기회를 주십니다. 샬롬”이세령 목사님의 창세기 글을 모은 『바닥을 기는 창세기 I』가 곧 출간됩니다.기존 창세기 해석이나 주석, 설교집과는 다르게 이세령 목사님의 독특한 시각으로 창세기를
신간소개
코닷
2024.01.0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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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가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의 위·수탁운영체로 선정됐다.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었고, 면적 1,320m²에 지하 2층, 지상 5층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총 300억 원을 들여 혁신어울림센터 건립, 동래온천나들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는 2024년 4월 개관을 앞두고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달 9일 만간 위·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신대학교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
고신
코닷
2024.01.0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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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 사제들에게 결혼을 허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1월 7일(현지시간) 로이터·DPA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보인 찰스 시클루나(64) 몰타 대주교는 '타임스오브몰타'와의 인터뷰에서 가톨릭교회가 사제들의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클루나 대주교는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단적으로 들릴 것"이라면서도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면 나는 사제에게 독신을 요구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신부가 사랑에 빠질 수 있지만 "현
교계
코닷
2024.01.0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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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는 남녀가 현재 추세대로 계속 늘어나면 미래 노동 공급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미혼인구 증가와 노동공급 장기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혼 인구 비중 증가는 고용과 근로시간 측면에서 모두 총노동공급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남성의 경우 미혼 인구가 늘면 고용률이 떨어지고 실업률은 높아진다. 평균 근로 시간도 줄어 노동공급 총량이 감소한다.반대로 여성의 경우 오히려 미혼 증가가 경제활동 참가와 평균 근로 시간을 늘려 노동공급 총량이 증가한다. 이처럼 성별에 따라 미혼 비
사회문화
코닷
2024.01.0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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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컨설팅연구소는 2024년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 3기를 모집한다. 기간은 2024.2.22.-5.2 동안 10주간 교육 받는다. 참여 대상은 현 담임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후배 목회자를 전문적으로 돕고 싶은 목회자), 부목사, 전도사, 강도사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만 가능하다. 선교사 역시 목사 안수를 받은 자,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만 가능하다. 목회컨설팅 연구소에서 개최하는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은 민간자격등록을 받은 과정으로서 전문성이 공인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목회컨설팅 연구소는 목회컨설팅 사역의 필요성을 크게 4가
교계
김삼열
2024.01.0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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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하늘문교회(담임목사 김태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0)는 1/3(수)-6(토) 4일 동안 신년특별새벽기도회로 2024년을 시작했다. 김태규 목사는 “이기는 성도 승리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2024년에는 이기는 성도와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한 비결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그 비결을 찾으려고 애쓰는 시간이었다.열린하늘문교회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의 특색은 성도들이 각자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와서 담임목사에게 중보기도 받는 시간을 가진다는 점이다. 영아부부터 장년들까지
고신
김삼열
2024.01.0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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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2020)은 제목만 봐선 반공 다큐멘터리의 느낌을 주지만, 휴먼 드라마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 영화는 6·25 전쟁 때 북한에서 동유럽 국가들로 보내진 5천여명에 달하는 전쟁고아들의 삶을 조명했다. 당시 루마니아에 파견돼 아이들을 가르친 북한 남성과 루마니아 여성의 러브 스토리도 감동적이다.김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일대기다. 올해 2~3월쯤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언뜻 봐선 동떨어진 주제지
사회문화
코닷
2024.01.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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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복음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지방 최초 암센터의 자존심/ 상급종합병원으로 다시 뜁니다. ◇ 울산교회 2024 표어,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는 해 ◇ 구미남교회(담임 천석길 목사) 2024 표어, "덜 논리적이지만 더 사랑하는 우리교회" ◇ 참빛교회(담임 안동철 목사) 2024 표어: 은혜의 30년, 예수를 더욱 바라보자! ◇ 우리들교회 2024 표어, 거주할 처소를 세웁시다 ◇ 서울제일교회 2024 표어, 영광스러운 교회를 향한 부르심 ◇ 한밭교회 2024 표어,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 ◇ 제13차 코람데오 기도회
한주간교회소식
김대진
2024.01.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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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 교수)에서 류길선 박사, 이재호 박사 두 명의 신진학자를 모시고 2024년 1월 8일(월) 오후 2시 서울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춘)에서 제17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류길선 박사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에 나타난 믿음과 실천의 관계: 구속사적 관점에 집중하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믿음과 실천의 관계를 매우 밀접하게 이해했는데 목회자로서 그의 관심은 성도들이 거짓 신앙에서 벗어나 참된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을 뿐만 아니라, 거룩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
고신
코닷
2024.01.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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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고신총회 선교연구훈련원이 오는 2월 6일(화)부터 29일(목)까지 4주간 온라인 줌으로 "제1기 2024 평신도 선교 훈련 과정"을 개설한다.이번 평신도 선교 훈련 과정은 기초 선교 이론 교육을 통해 성도들이 선교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선교 현장의 이해를 높여 선교 참여를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도들이 교회와 일터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데 성경적 지혜를 얻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훈련 강사로는 박일룡 목사(로뎀교회 담임, 전 인도 선교사)와 김성운 교수(고신대학원 선교학과),
고신
김대진
2024.01.0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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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을 떨며 종종걸음을 걷다 갑자기 멈추는 증상이 있는 파킨슨병 환자가 착용하면 다리 움직임에 맞춰 고관절 운동을 도와 자연스럽게 걷을 수 있게 해주는 착용형 소프트 로봇(robotic exosuit)이 개발됐다.미국 하버드대 존 A. 폴슨 공학·응용과학대학원 코너 월시 교수팀은 6일 과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파킨슨병 환자의 다리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하고 이에 맞춰 엉덩이에 힘을 가해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하게 해주는 착용형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착용형 소프트 로봇을 73세
사회문화
코닷
2024.01.0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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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 팝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가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관객들 앞에 선다.BBC와 스카이뉴스 등은 4일(현지시간) 엘비스 프레슬리 몰입형 콘서트 체험인 '엘비스 에볼루션'이 올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고 이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로 간다고 보도했다.영국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 레이어드 리얼리티는 AI, 홀로그램 프로젝션, 증강현실 등을 활용해 사진 수천장과 영상을 토대로 실물 크기의 디지털 엘비스 프레슬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레이어드 리얼리티의 앤드루 맥기니스 최
사회문화
코닷
2024.01.0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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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자에게 지급하던 출산 장려금을 올해부터 인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을 주고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1천만원을 각각 지급했는데 올해부터는 이를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아이 이후 출산에 대해서는 1천만원으로 변경한다.또 쌍둥이를 낳는 경우 500만원, 세쌍둥이를 낳는 경우 1천만원을 주는 방안을 올해부터 새로 시행한다.(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sewonlee@yna.
교계
코닷
2024.01.0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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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허용한 것을 두고 아프리카 주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자 교황청이 진화에 나섰다.바티칸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것이 그들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그들이 영위하는 삶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신앙교리부는 따라서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이단적이거나 교회의 전통에 위배되거나 신성 모독적인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앞서 신앙교리부는 지난달 18일 '간청하는 믿음'이란
교계
코닷
2024.01.05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