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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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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임원회는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 후 끝나자마자 포토타임을 가졌다.ⓒ뉴스미션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회원교단은 물론 언론에까지 보복성 조치를 닥치는 대로 결의하는 등 과거 독재정권 말기를 연상시키는 부끄러운 행태가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연합기관에서 일어나 논란이 예상된다. ‘한기총 비방, 음해’ 등의 이유로 보복성 조치 결의 한기총은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예장고신과 대신, 합신, 개혁 등 4개 교단에 대해 행정보류를 확정했다. 예장통합 등 성명서를 낸 9개 교단에는 입장을 묻기로 했다. 한기총 정관에 따르면 행정보류가 된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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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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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통합 등 한국교회 주요 11개 교단 총무들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들이 12월 1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회원 교단의 결정을 무시하고 이단을 규정하거나 해지하는 데 대해 공동 대처하기로 입장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베뢰아 김기동과 다락방 류광수,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 큰믿음교회 변승우 등 4명에 대해 각 교단에서 이단이나 이단성 있는 자로 규정한 만큼 다시 재론할 이유가 없다며 각 교단의 결의를 존중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차후 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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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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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중독자 나 예수 중독자 되어야 한다. 술 중독자는 술로만 살다가 술로 인해 죽게 되는 것이고, 아편 중독자는 아편으로 살다가 아편으로 죽게 되나니. 우리도 예수의 중독자 되어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우리의 전 생활과 생명을 주님 위해 살면 주 같이 부활된다. 주의 종이니 주만 위해 일하는 자 되고 내 일 되지 않게 하자. 이 글은 산돌 손양원 목사의 시이고 제목은 “예수 중독자”이다. 그리고 2011년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및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의 1부 예배에서 박시영 목사(이사. 밀양마산교회)의 설교 제목이기도 하다.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 남서울은혜교회 성산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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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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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는 해마다 성탄절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려왔는데 2011년도 성탄은 6.25전쟁납북인사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한목협은 14년 동안이나 이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조선족 동포, 외국인 노동자, 노숙인, 탈북이주민, 태풍피해 수재민, 청소년 대안가정, 모자가장, 지역아동센터, 쪽방촌 주민 등 그야말로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성탄예배를 함께 드리며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함께 나누어 왔다. 6·25전쟁 납북인사가족 소개 북한은 6·25전쟁 중 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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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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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은 재판이 끝나자 삼삼오오 모여 공판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전화로 정 목사가 구속된 것을 다른 교인들에게 알렸다. 한 교인은 정 목사의 구속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뉴스앤조이 성낙희 한편, 선고 공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재판부는 교인 간의 충돌을 대비해 법정에 피고인의 가족과 기자만 입장시켰다. 피고인들은 고개를 숙이고 굳은 얼굴로 재판부의 선고 내용을 들었다. 판사가 "구속 사실을 가족에게 알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정 목사는 "알리지 않겠다"고 답했다. 법원 직원들은 정 목사와 서 집사를 데리고 법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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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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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제자리, 개신교 감소, 천주교 증가. 발제자 최현종 박사는 정부가 10년 주기로 실시하는(1985·1995·2005년) 인구센서스 종교분야 조사와 1년여 간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발표를 했는데 이에 따르면 개신교의 현저한 감소를 보여주고 있다. 1985년의 통계조사에는 불교 8,059,624명, 개신교 6,489,282명, 천주교 1,865,397명이던 것이 1995년에 와서는 불교 10,321,012명, 개신교 8,760,336명, 천주교 2,950,730명이었다. 다시 10년 뒤 2005년의 통계를 보면 불교 10,726,012명, 개신교 8,616,438명, 천주교 5,146,147명으로 불교는 제자리인데 비해 개신교는 감소를 보인 반면 천주교는 엄청난 수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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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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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기념예배의 모습이다.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정주채 목사)는 12월 12일 남서울은혜교회당(담임목사 홍정길)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한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독후감 공모전에 당선된 분들을 모시고 시상식도 함께 할 예정이다. ◈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정기총회 ◈ - 일 시: 2011년 12월 12일(월) 오후7시30분 - 장 소: 남서울은혜교회(담임목사 홍정길) 성산홀(1층)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750-1) ▶1부: 예 배 - 예배담당자 사 회: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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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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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왜 지금의 지경에 이르게 됐는지 그 내막을 살펴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현재 이광선 직전 대표회장과 최측근인 박중선 목사, 그리고 길자연 현 대표회장과 최측근인 홍재철 목사, 이렇게 4인방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런데 이 4인방 가운데 한 사람인 박중선 목사가, 기성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이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계로부터 이단 의혹을 받아왔던 장재형 목사와 변승우 목사에 대해 한기총이 혐의 없음을 발표하자, 주요 교단들이 이를 반박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자리이다. 당시 예장합동총회 이치우 총무가한기총 4인방 가운데 한 사람인 박중선 목사가 2005년 베뢰아 성락교회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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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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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전병금 목사(한목협 대표회장)는 최근 종교편향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 정부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닌 한국 교회의 자성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전 목사는 “이번 교과서 집필기준 규정은 기독교에 굉장한 차별을 한 규정으로 한국 사회의 형성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기독교의 역할이 전혀 기록되지 않아 목사의 한사람으로 가슴이 아프다.”면서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의 일탈행동이 한국사회에서 우리들의 얼굴을 들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교회의 성도들 교육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다. 교회에 와선 장로고 집사인데 밖에선 장로, 집사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기독인의 삶과 신앙이 연결이 안된다. 예수님은 믿지만 직장과 처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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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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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문화운동연합의 이기영 사무총장은 29일 오후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공립학교에 세워진 '단군상'의 재질이 인체에 유해한 합성수지라고 밝혔다.ⓒ뉴스미션 전국 초등학교에 세워진 단군상이 포름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들어간 재질로 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문연 “발암물질 들어간 싸구려 합성수지로 단군상 제작”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사무총장 이기영, 이하 바문연)은 29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립학교에 세워진 ‘단군상’의 재질이 발암물질이 들어간 합성수지로 제작됐다는 주장을 폈다. 바문연에 따르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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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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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된 아이의 영혼, 지옥에 가나요? 십일조, 어느 교회에 드려야 하나요? 등등의 많은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평소 이런 질문을 할 데가 마땅치 않았던 많은 분들이 크리스챤 QA(운영자 최병규 목사)를 방문하여 질문하고 답을 얻는다. 그 중 몇 가지 질문과 답을 간추려 보면 답변1: 지배주의 신학은 신사도 운동의 근간으로 피터 와그너 등이 퍼트리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잘못된 토대 위에 서 있기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개혁주의 신학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왕권을 존중하고 받아들입니다. 그 나라를 지배하는 예수님의 방법은 성령을 통한 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실재하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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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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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목사)는 25일 제29회기 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상임회장에 임석영 목사(합신증경총회장, 고덕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지난 17일 정기총회 직전 상임회장 후보 정서영 목사가 사퇴함에 따라 총회에서 운영위원회 위임함에 따라 이날 참석한 운영위원 22명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된 것이다. 한장총 대표회장 윤희구목사는 “한국장로교총회설립 100주년을 맞는 회기에 훌륭한 상임회장을 선출하게 돼 기쁘다”며 “회기 내에 주어진 일들을 함께 의연하게 처리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임 상임회장 임석영 목사는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후 이제는 장로교의 연합활동에 봉사하고 섬기는 것도 사명이라는 생각에 삼임회장을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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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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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한기총 긴급 임원회 모습 ⓒ뉴스미션 교계 안팎으로부터 파행과 불법 논란에 휩싸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오는 24일로 예정된 임시총회를 무산시켰다. 혼란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다음달 8일 실행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임시총회 포기, 반대여론 거세지자 충돌 피해보자는 것 한기총은 2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기총 회의실에서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임시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한기총의 임시총회 포기는 지난 18일 대한예수교성결교회 총무 최귀수 목사 외 1명이 제기한 ‘임시총회 개최중지 가처분’이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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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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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락방(류광수)과 통합한 개혁측(조경삼 목사측)에게 회원권을 인정해 교계의 비난을 사고 있는 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이 통일교 소유 건물에서 예배드린 사건 등에 관한 사과는 하지 않고 오히려 최삼경 목사(예장통합 이대위 위원장)를 압박하는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금) 긴급임원회의를 갖고 19일 “최삼경 목사를 해직하라”는 내용이 담긴 ‘한기총 입장 성명서’를 발표한 후, 곧바로 21일(월) 최 목사를 소환해 ‘청문회’를 가졌다. 한기총은 애초에 성명에서 “최삼경 목사에 대해서는 삼신론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했으므로 엄벌해 달라는 진정서가 7개 교단에서 들어왔다”며 “이에 임원회의 위임을 받은 질서위에서는 그간 논란이 된 최삼경 목사의 글과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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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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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의요지 ❍ 종교목적 토지 취득 후 취득세를 면제받은 A교회가 동일 종교단체인 B교회와 사용대차 계약(토지사용 승낙 포함)을 체결하고 당해 토지를 무상임대하여 B교회가 예배당을 건축하여 사용하려는 경우 1) A교회 토지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B교회가 종교목적의 예배당 건축물로 직접 사용해도 당초 면제받은 취득세가 추징되는 것인지 여부 2) B교회가 예배당 건축물로 사용하고자 하는 A교회 소유 토지에 대해 재산세 면제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 2. 답변내용 (경기도 세정과 - 26656,2011.11.16.) 가.「지방세특례제한법」제50조 제1항에서“종교 및 제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해당 사업에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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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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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상임회장 윤희구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성경 이사야 55:3을 본문으로 “지도자가 들어야 할 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당연직 및 교단파송 대의원 77명이 모인 29회 총회는 대표회장으로 단독출마한 윤희구 목사(고신 한빛교회)가 인준을 받는 형식으로 만장일치 박수로 대표회장에 피선되었다. 이날 상임회장에는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신중앙교회)가 단독출마를 했으나 개회 10분 전에 구두로 후보사퇴를 하는 바람에 상임회장은 공석이 되었고 임원회 추천, 선관위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을 위임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상임위원회는 정관개정을 통해 사회와환경위원회, 젊은목회자위원회, 재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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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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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컨설팅 전문 기관인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는 2012년 1월 9-12일까지 3박 4일간 고신대학교에서 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NG 영성 캠프를 개최한다. 주제인 “교회, 다음 세대의 희망”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한교회연구소는 일반 청소년 선교 단체와 달리 건강한 교회론에 입각한 캠프를 기획해서 개최한다. 올해는 예수님이 머리인 교회는 다음 세대의 희망이 되어야 하며, 다음 세대 역시 예수님이 머리인 교회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런 주제를 잡게 되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NG 영성 캠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참석하는 교회 청소년들의 영적 건강 상태를 교회별로 무료로 컨설팅해 준다. 캠프 직전에 한번, 캠프 직후에 한번, 캠프 후 6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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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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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파행의 진원지 역할을 한 지난 10월 28일의 실행위원회 모습 ⓒ뉴스미션 특정인을 위한 개정’이라는 의혹을 받는 정관 개정, WEA 총회 준비와 관련 이단 의혹 인물의 주도적 개입, 기자 폭행설 등으로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한기총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예장통합 등 9개 회원교단이 ‘한기총의 파행 운영 중단’을 요청하는 성명을 냈기 때문이다.“한기총 창립 22년 내 최대의 시련과 위기”지난 8일 한기총의 정관 개악 및 파행 운영에 공동대응 입장을 발표한 바 있는 9개 교단이 이날의 발표를 ‘교단의 공식 입장이 아닌 사견’으로 폄훼한 한기총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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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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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교회 출석 5년째인 지적장애인 주섭(가명·27)씨는 교회가 베푸는 세례 문답에 참여했으나 정확한 답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세례를 받지 못했다. 마음 한가운데 서운함이 밀려와 계속 교회에 다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사례 2.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 하는 지체장애인 김모(42·여)씨는 친구의 간절한 전도로 집 인근 교회에 나갔으나 3주 만에 교회에 다니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다. 교회 계단을 휠체어가 오르지 못해 안내원의 도움을 받는 것은 차치하고 성도들이 자신을 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탓이다. 두 사례처럼 한국교회의 장애인 선교와 이에 대한 배려는 소극적이고 아직 초보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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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