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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5.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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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주름이 달라요”, “엉덩이 주름이 달라요”, “사타구니 주름이 달라요”, “다리 길이가 다른 것 같아요”이런 이유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와 병원을 찾습니다. 이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의심되는 증상이지만 양 허벅지 및 엉덩이 부위의 피부와 연부조직들이 약간씩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상에서도 얼마든지 발견되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치료 방법이 어렵고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장애를 남길 수도 있으므로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발달성’이란 발달하면서 생기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생긴다는 뜻이며, ‘고관절’은 우리 몸의 여러 관절 중에서 엉덩이뼈와 허벅지뼈를 연결하는 관절을 말합니다. ‘이형성증’이란 ‘이=이상하다’, ‘형성=만들어짐’ 즉, 이상하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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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5.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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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n번방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범죄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서 디지털성범죄를 근원적으로 뿌리뽑아야 한다.국회는 관련 법률들을 신속하게 재정하여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우리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n번방 사건은 어린 학생들을 협박해 노예로 만들어 돈을 번 조주빈과 그 일당의 범죄행위는 한국사회에 성윤리가 붕괴됐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조주빈 범죄단체의 핵심이 모두 10대라는 사실에 우리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범죄자들은 특히 여성 청소년을 노예로 만들어 성 착취를 일삼았고, 수많은 자들이 돈을 내고 여기에 참여했다. 이번 사건은 오로지 돈을 벌기위해 어린 여학생들을 성 착취의 노예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가장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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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0.05.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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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20회 20전국남전도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가 지난 2일 고려신학대학원(천안)에서 열렸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겸손히 섬기는 제자"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집회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총회의 지침을 따라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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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20.05.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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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이 편리해지면서 현대인의 체형은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올챙이 배처럼 배가 볼록하게 나오는 복부비만형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 요인으로 운동량이 줄어든 탓에 ‘확찐자’라는 우스갯소리가 등장할 만큼 비만은 우리사회에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한국인의 허리둘레가 남자는 90㎝(35.4 인치), 여자는 85㎝(33.4 인치)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규정했다. 특히 근육량이 적은 노인이나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복부내장지방의 적절한 지표인 허리둘레 측정은 아주 중요하다. 뱃살 빼는 지름길에 대해 알아보자. Q1) 남녀의 복부비만은 다른가?복부비만은 지방의 분포 양상에 따라 내장지방형과 피하지방형으로 구분한다. 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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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5.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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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5.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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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한 지 4년, 계속 커지는 한충렬 목사의 영향력 조선족 목회자 한충렬 목사는 2016년, 중국 장백(Changbai)에서 두개골과 심장에 칼을 찔려 숨을 거뒀다. 누가 봐도 명백한 타살이었다. 4월 30일은 한충렬 목사의 순교 4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러나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한 목사의 사역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고 있다고 말한다.“한 목사님 이야기는 단편영화로 제작되었어요. 작년 한 해에만,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교회 성도들이 이 영화를 시청했고 유튜브로 본 사람은 40만 명이 넘습니다. 한 목사님 이야기는 450년 전에 존 폭스(John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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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4.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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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들의 심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젊은세대로 환골탈태해야한다.문재인 정부는 보수 야당을 지지한 1200만표(41%)에 가까운 유권자 민심을 국정에 반영하라 이번 4·15 총선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 사태 속에서 치러진 선거였지만, 미래통합당은 거의 몰락 수준으로 궤멸했다. 보수당은 4년 전 2016년 총선에서 제1당을 내준 후 2017년 대통령 선거,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까지 네 번 잇달아 선거에서 참패했다. 이번 선거에서의 보수 야당 패배는 충격적이다. 경제가 위축되고 상점은 문을 닫고 일자리는 감소하는 와중에, 북한은 계속 미사일을 쏘고 주변국 어느 나라와도 외교적으로 고립된 위기 국면이지만 ,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라는 지구촌의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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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0.04.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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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미국의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에서 8년간 2만 2천 건이 넘는 낙태를 진행했던 애비 존슨(Abby Johnson)이 2009년 출간한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다. 미국 가족계획협회의 치밀하고 추악한 낙태 행위들을 고발하는 영화지만 애비 존슨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회심하는 과정이 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애비 존슨의 회심으로 가족계획협회에서 일하던 500여 명이 낙태하는 일을 포기하고 직장을 떠났다. 지금도 낙태 관련 직업에서 일하는 분들 중 매일 1~4명이 낙태하는 쪽을 떠나고 싶다고 애비 존슨에게 연락이 온다고 한다.2019년 5월 시사회 이후 낙태반대 운동에 큰 힘이 될 이 영화의 한국 상영을 위해 많은 기도와 노력을 해왔다. 특별히 Sav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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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2020.04.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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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4월16일(목)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으로 구속된 대화명 '부따'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부따’는 만 18세라고 밝혀진 가운데 17일(금) 검찰에 송치하며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18세 강모 군은 '박사방'을 홍보 역할을 담당하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법원은 강모 군에 대해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현재 경찰이 검거한 N번방 사건 관련자 중에는 10대가 94명, 20대가 130명으로 전체 검거 인원의 72% 이상인 것으로 드러나 대한민국에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피해자 중에도 10대와 20대가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인적사항이 확인된 피해자 118명 중에 10대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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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0.04.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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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살기 힘들다는 말을 엄마 아버지가 못 알아듣는다. 그저 라떼? 마신 이야기만 한다(내가 그렇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임금님 귀처럼 과거는 잘 듣는데 들어야 할 현재의 아우성은 잘 못 듣는다. “좌나 우나 하는 짓은 똑같아요! 단지 내 맘을 몰라줘서 싫어요!” 포스트 모더니즘의 시대에 주님이 찾는 선한 사마리아인은 누굴까? 교회 강단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 담배 연기 자욱한 막걸릿집이라도 찾아가서 인생의 고단함과 아픔을 함께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현실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허구라는 것이 드러났다. 공감이 없는 역사연구와 인식은 경험의 주관성(主觀性) 혹은 전제를 깔고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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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2020.04.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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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2020년 4월 15일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날이다. 크리스천은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두고 투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하나님 나라가 이 땅이 속히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고, 하나님의 뜻이 나라와 지구촌에 이루어지도록 긴급히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자는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가치를 누가 더 갖고 있는가에 대해 최선이나 차선의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4.15총선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주의 말씀에 근거해서 민주주의 꽃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1. 대한민국의 헌법 근간이 네오 마르크시즘인가?사회주의도 두 종류다. 유럽 국가들의 사회주의 나라들이 있다. 중국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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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2020.04.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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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사태로 인해 발생한 한국정부 및 각 지자체의 “교회의 집회 금지 명령”은 교회 안팎으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 모든 논쟁은 헌법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한쪽은 대한민국 헌법의 종교의 자유 보장을 강조한다. 헌법 제20조는 “①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②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명시한다. 이 법에 따라 모든 국민은 어떤 종교라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 조항은 종교의 선택뿐 아니라 다른 한 가지 중요한 함의를 담고 있다. 모든 종교가 그 믿는 바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종교는 국가의 안전과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그 믿는 내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국가나 그 누구도 그 믿는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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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형
2020.04.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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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눈물, 콧물이 쏟아져서 휴지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환절기만 되면 감기에 걸리고, 감기약을 먹어도 잘 낫지도 않아요”, “전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것 같아요”라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일반적인 감기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개 알레르기 질환을 단순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감기는 열이 있고, 인후통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되는 반면, 2~3주 지속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에는 어떤 질환이 있나요?알레르기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음식, 약물 등과 같은 특정한 원인 물질에 민감하여 다른 사람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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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4.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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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로 고통받는 세상의 죄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하신 구세주이시다.한국교회는 자신의 허물을 회개하고 세상 위해 중보기도하고 이들의 고통에 동참해야한다. 다가오는 고난주간은 사순절의 절정으로서 예수님께서 잡히시고 유대의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과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문받으시고 오는 성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시는 기간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신앙의 새로운 결단을 다지는 자기성찰의 시간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은 당시 로마 시대의 체제 반역자나 흉악범에 가하는 잔인하고 형벌이었다. 치욕의 형벌은 주 예수께서 우리 인간의 죄 때문에 대신 받으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의 교만, 불신 탐욕으로 저지른 죄값으로 받을 형벌을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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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0.04.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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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N번방 사건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부모들은 ‘혹시 내 자녀도 이런 영상을 보았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신다. 필자가 성교육을 시작하면서 청소년들이 어떤 영상들을 보는지 조사하던 중 인터넷 방송을 통해 BJ들이 활동하며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포즈를 취하고 일부는 동성간의 행위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잘못된 성적인 환타지를 충족시키는 일들이 일어났었는데 우리는 그동안 무심하게 내 자녀와는 상관없다고 여겼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얼마 전 n번방 사건을 취재했던 프로그램에서 고등학교 남학생 역시 자신도 회원이었고 아마도 10대 청소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 조주빈 역시 20대 청년이고 그 부하격인 대화명 태평양은 16세임에도 아동 성착취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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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화
2020.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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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시인 김경근 시마을 카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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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20.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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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수칙 중 교회가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방역이라고 합니다. 하는 법을 모르기도 하고, 재정이 안 돼서 못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국제방역사업단 손병찬 목사에게 현장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코톡바람
코닷
2020.04.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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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교회는 COVID-19 사태 중 온라인 예배와 평소 하던 대로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심지어 성경적 근거, 목회적 이유, 현실적 이유들을 거론하며 서로를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은 성도들을 보호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 교회의 이미지 제고 등의 이유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다. 반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 중에도 주일오전예배 한 번만을 드리고, 식탁의 교제와 나머지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있는 교회들이 많다.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교회나, 주일예배 한 번만 드리는 교회들은 이 COVID-19 사태가 정부의 초기 낙관적 전망처럼 짧은 기간에 종식될 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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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규
2020.03.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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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현재 우리나라의 COVID-19 확진자는 9,241명, 검사완료자 364,942명, 검사진행자 14,369명, 격리해제자 4,144명, 사망자 131명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와 언론이 교회가 집단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 대하는 것 또한 안타까운 일이다.지난 3월2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최근 일부 교회와 요양병원, 콜센터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해외로부터 유입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주 감염의 온상으로 교회를 제일 앞세우고 있다. 계속된 총리의 담화 중 “정부는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는 인식 아래 몇 가지 강도 높은 조치와 함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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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규
2020.03.28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