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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0일 경주에서 다음세대훈련원설립위원회(위원장 정태진)가 모였다. 지난 1월 24일 모임에 이어 훈련원의 정관을 다듬고 다루었다. 전문위원인 이현철(고신대) 교수는 두 가지 정관 안을 제시하였다. 하나는 독립기관으로 설립하여 원장 체제로 가는 것과 다른 하나는 총회 운영위원회의 관할 아래 전문가들을 실행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게 하는 체제이다. 설립위원회는 후자의 입장을 선호하였다. 이유는 독립된 기관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총회 조직안에서 검증된 실행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미래정책위원회와 같은 총회 위원회에
고신
이세령
2024.02.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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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주일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현직 대통령의 3·1운동 기념 예배 참석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계
코닷
2024.02.2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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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한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삼일절 105주년을 엿새 앞둔 2월 25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개최되었다.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김의식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설교와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하여 “105년 전 일어났던 3․1운동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된
교계
김대진
2024.02.2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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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도 해변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이곳을 지나게 되면 이태리 남부 해안 못지않습니다.에게해의 에메랄드 색깔도 보이고 짙푸른 파랑색과석양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바다를 볼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새벽에 나가면 지난밤에 밀려온 쓰레기로 해변이 더러워져, 용기 내어 수거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너무 많이 밀려와 역부족이라는 생각으로요즘은 지나쳐 버리지만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자연과 바다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죄인이 됩니다.전 세계 바다에는 쓰레기 떼들이 곳곳에 널려있는데우리나라 면적의 16배가 되는 쓰레기 섬이 있습니다.그로인해
사진에세이
김윤하
2024.02.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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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개선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렀다.삶의 만족도는 소득이 낮을수록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하락한다는 분석도 제시됐다.통계청은 22일 이런 내용의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발간했다.◇ 삶의 만족도 2022년 6.5점으로 올라…코로나19 이후 개선세2022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5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다. 삶의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조건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0∼10점으로 측정한다.삶의 만족도는 2
사회문화
코닷
2024.02.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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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만 2년이 되는 날인 24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다.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화상 회의 형식이긴 하지만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심장부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개최함으로써 러시아에 대항하는 서방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이탈리아 정부는 이날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키이우
북한·국제
코닷
2024.02.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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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총회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 ◇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 "꿈을 이루어가는 영성목회" ◇ KWMF,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여!" ◇ 제1회 THINK 큐티세미나 안내 : 구속사적 큐티방법과 개론에 대해 강의 진행큐티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구속사적 큐티방법과 개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자 준비했습니다.-세미나 안내-✦일시: 24.3.18-4.15(매주 월요일/5주간 진행)✦시간: 오전 10시-12시✦장소: 우리들
한주간교회소식
김대진
2024.02.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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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은 2024년 2월15일-17일 대전헬몬수양관(대전광역시 대덕구 홍도로 113번길 45)에서 고신차세대선교운동(KUM) 캠프를 개최했다. 2030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젊은이들의 선교열정을 불태우는데 중점을 두었다.첫째날에는 구빈건 목사(사랑이꽃피는교회 담임목사)가 ‘청년들이여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저녁 시간에는 홍영화 선교사가 ‘복음에 빚진 자’라는 제목으로 젊은이들의 가슴에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지폈다.둘째날 낮에는 이광은 목사(동래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 천국 복음
고신
김삼열
2024.02.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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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하루의 일과를 걷기 운동으로 끝낸다. 평균 1만 보 정도를 걷는 도심의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여러 가지 풍경과 일들을 만나는데, 돌발적인 일들도 많다. 이사를 했어도 걷는 길이 달라졌을 뿐 평소와 같이 걷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집 앞에서 매여 있는 개를 만났다. 덩치가 송아지만 한 큰 개다. 처음 그 개는 너무나 사납게 나를 보고 짖으며 금방이라도 달려들듯 한 태도를 보여 무섭기까지 하였다.개가 줄에 매여 있다는 것이 한가지 안심할 수 있는 일이었다.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도 그 개는 여전한 태도로 나를 맞았다.
코톡바람
코닷
2024.02.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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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희 교역자들과 함께 2024년 2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4년 고신총회 다음 세대 세미나: 한국교회 3040세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참석했습니다. 즉 재작년 1회와 작년 2회에 이어 올해 3회 세미나에 모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필시 내년에 열릴 4회 세미나에도 참석하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3040세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목회자들이 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그리고 한국교회 청소년 세대들의 현황과 인식변화가 무엇인지? 등을 다루었습니다. 제가 참석하여 느낀
나의 주장
황원하
2024.02.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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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을 중심으로 이승만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건립 부지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을 공식적으로 언급해 주목된다. 오 시장은 "아직 송현동으로 정리된 게 아니다"라며 확정적 답변 대신 "어디가 바람직한지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최근 영화 '건국전쟁'의 이례적 흥행,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 속에 여론을 띄워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이념적 대립이 여전한 역사적 인물의 기념관을 광화문 한복판에 유치한다는 구상을 놓고서는 찬반 논란도 불가피해 보인다.오 시장은 23일 제32
사회문화
코닷
2024.02.2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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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는 오는 3월1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인근 버너비의 포피 레지던스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는 캐나다 6·25 참전용사 재향군인회, 민주평통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밴쿠버 중앙일보가 주최하며,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한다.형사에는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김명찬 이사장과 김원교 수석부회장, 리처드 명 북미주 기금모금본부장, 정현숙 메릴랜드 위원장을 비롯해 밴쿠버 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해외동포세계지도자
북한·국제
코닷
2024.02.2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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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컨설팅 연구소는 태국에 계신 선교사들을 초대하여 선교현장에 필요한 실제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4. 3. 6(수) 9시 30분 -16시까지 진행되며, 강의주제는 '미래 도시선교 전략컨설팅' 外 미래 세계선교를 위한 필수 강의"이다. 주강사로는 김성진 시니어컨설턴트(목회컨설팅연구소 소장)이 나서고, 김호권 목회컨설턴트(KMCA 이사장, 동부광성교회 담임), 박만규 목회컨설턴트(KMCA 협회장, 와~우리교회 담임), 이용진 선교컨설턴트(GMCA 협회장, 제일연합침례교회 담임)도 강의의 일익을 담당한다
행사
김삼열
2024.02.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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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아침. 오늘따라 환자가 조금 적어서 여유가 있는 때. 48세 여자 L00님이 오셨다. 지난번에 갑상선 때문에 진료의뢰서 받으러 왔는데, 이번에는 폐 질환 때문에 진료의뢰서 받으러 오셨다.아! 진료의뢰서를 두 장이나! 순간 그의 일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고단한 인생! (아! 하나님)내가 그에게 말했다. “L00님, 나는 L00님의 병을 치료하지만, L00님에게는 L00님의 육신의 병 뿐 아니라, L00님의 모든 것을 치료해 주실 나보다도 훨씬 더 좋은 한 분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이 누구예요? 아! 신앙 이야기하시려는
코톡바람
구자영
2024.02.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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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가 4월 22일부터 청풍에서 아래와 같이 열린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양회는 박영배 목사, 강동명 목사, 이정기 총장, 하재성 교수가 주 강사로 나선다.
고신
김대진
2024.02.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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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강북삼성서울병원 당뇨혈관 센터장을 역임한 박성우 교수를 초빙하여 3월 4일부터 내분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박성우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겸 당뇨혈관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거쳐 당뇨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에 앞장서온 자타가 인정하는 당뇨치료의 권위자이다.박 교수가 당뇨치료뿐 아니라 (사)한국당뇨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당뇨병의 예방 그리고 당뇨병환자 및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쳐온바
고신
코닷
2024.02.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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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2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학부모, 내빈 등을 모시고 학사 674명, 석사 84명, 박사 12명 총 770명과 여자신학원 9명, 전문인선교훈련원 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학위수여식 1부 예배는 송영목 교목실장의 사회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 문용만 목사가 기도,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홍순복 권사가 성경봉독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설교하고 전임총회장 강학근 목사의 복의 선언으로 마쳤다.총회장
고신
코닷
2024.02.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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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노회(노회장 김석률)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억 1,760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경기중부노회에 속해 있는 안양일심교회(담임목사 김홍석)를 비롯한 교회들이 함께 합심하여 모은 것으로 발전기금 전달식은 2월 15일(목) 고신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루어졌으며 김석률 노회장(창대한교회)과 김홍석 총회장(안양일심교회)이 직접 참석하여 전달하였다.경기중부노회 김석률 노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준비하며 우리 노회의 모든 교회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 기금이 귀하게 사용되어 하
고신
코닷
2024.02.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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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 피었다 하면 이는 곧 봄이 온 것입니다. 개나리는 참나리에 비해 덜 예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사실은 지천에 깔려 있어 너무 많아 질이 떨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평소 많은 것을 좋아하면서도 숫자가 많다고 하여 가치가 떨어진 덤핑의 꽃(?)인 셈입니다.그에 비해 매화는 겨울의 눈 속에서 핀다 하여 설중매(雪中梅)라 부릅니다. 봄볕이 쏟아져 눈부신 하얀 백매화, 하얀 꽃에 푸른색이 섞인 청매화, 복숭아꽃처럼 붉은빛이 감도는 홍매화 꽃봉오리가 터져 나올 때가 되면 그 신비로움은 극치에 달합니다. 잎보다 꽃이
코톡바람
김학우
2024.02.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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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더조은세상(이사장 박정곤 목사)의 제8회 정기총회가 김해시 율하로에 있는 소금과빛교회(담임 박석환 목사) 세미나실에서 2월 19일 열렸다.사)더조은세상은, 2015년 7월 20일 외교부로부터 비영리 법인허가를 받고, 기아와 재난으로부터 고통당하는 국외(북한 포함) 사람들의 생존을 도우며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이며 기독교 NGO이다. 선교지 어린이 구호 및 다음세대 인재 양성, 전문인선교 후원, 선교지 교회의 자립 지원, 박해지역(북한 등) 그리스도인 돌봄 및 교회 지원, 이주민선교 지원
교계
김대진
2024.02.22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