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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기쁨과 은혜가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갈수록 나라가 혼란하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갈 바를 알지 못하여 방황하는 이때에 우리 모두는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나아가야 할 때인 줄로 믿습니다. 이런 중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생명을 지키시고, 또 귀한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를 붙드셔서 주신 귀한 사역들을 잘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이 사역을 위해 늘 한결같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게도 감사드립니다.특별히 올해가 고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사역들을 은혜 가운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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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2016.1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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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선교회와 남부산노회의 파송을 받은 저희들은 동래제일교회, 진도중앙교회 및 또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금번엔 인도선교로 인도 뭄바이,푸네지역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인도는 화폐교환으로 돈 전쟁 중입니다.인도가 화폐교환 하는 원인은 지하경제를 밖으로 끌어내거나 없애는 문제와 돈의 움직임을 정확히 나타나게 하여 세수 정책을 위한 것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고 없이 하루전 기습적으로 공포 하였다 합니다.부자들이 방바닥을 파고(방에 난방시설 없음) 돈을 묻어 놓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런 화폐들은 모두 쓰레기가 됩니다. 500루피 이하 화폐는 유통할수 있으나 고액환은 사용 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한국돈과 환률은 약 18:1정도입니다. 통장에 있는 돈 1인당 2000루피 1인1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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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12.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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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사역하는 이 바나바 선교사가 긴급 기도 제목을 다음과 같이 보내왔다. 콥틱 교회에 다시 테러가 일어났습니다.지난 11일 오전 10시경 카이로 중심부에 있는 콥틱 교황청이 있는 대성당 건물 내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폭탄이 터져서 최소 25명 이상이 사망하고 46명 이상의 여성과 어린이가 부상당하였습니다.이집트 교회는 그동안 무슬림 과격분자들의 표적이 되어 왔고, 기독교인들은 계속적인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012년 13년에 무슬림이 집권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교회가 불타고 테러를 당했는데, 그 이후 약간 진정되는 것 같더니 교회를 향한 테러가 다시 일어났습니다.특히 작년 10월말 시내반도에 러시아 비행기 격추이래 관광객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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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12.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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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년 최초의 선교사 프란시스코 쟈비엘 신부가 선교한 이후 70년간 남부지역에는 빠른 속도로 기독교가 확산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에 예수회 선교본부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고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선교사 자신들도 흥분할 정도이었다.1569년 오다노부나가(織田信長)는 기독교의 포교를 용인하게 되었는데 이는 배불정책(排佛政策)에 기인한 불교 사원을 견제하기 위함이었고, 또한 포르투갈과의 무역을 통한 대포와 화약구입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오다노부나가(織田信長)의 뒤를 이어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처음에는 포교활동을 허용하였으나 기리시단 영주들의 세력이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여 부분적으로 금령을 내리게 되었다.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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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길
2016.12.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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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역을 마무리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부족한 종과 가족을 위한 기도와 격려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연로하신 양가 부모님을 찾아뵙고 다시 남아공으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고국 방문 기간 동안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늘 사랑의 빚만 쌓여갑니다. 저희 가족 모두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와 기도 덕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2016년 사역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2017년 새해 주님께서 이뤄가실 일들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섬기시는 가정과 교회와 일터 위해 저희들도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건강과 평안을 기원하오며 소식을 줄입니다.주님의 이름으로 존경하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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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11.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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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11.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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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릭 예수회에서 최초로 파송한 프란시스코 쟈비엘 신부의 일본 선교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자방 영주(領主)들의 서양 문물에 대한 호기심과 무역을 통한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다는 야망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서양의 고도의 학문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부패한 불교에 대한 불신과 더불어 서양 종교에 매력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란시스코 쟈비엘은 교토(京都)에 있는 천황을 알현하기를 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일본을 영영 떠나게 되었다. 프란시스코 쟈비엘의 뒤를 이어서 꼬스메 디 또레스(Cosme de Torres)신부가 일본선교의 책임자가 되었다. 또레스 신부는 얼마동안 남부지방 섬들을 순회하면서 선교한 후 1560년에 교토(京都)에 상경하도록 허락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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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길 선교사
2016.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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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노회 압구정교회(담임 노은환 목사)의 파송을 받은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소속 이윤수 선교사(KPM)가 본사로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 사역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며 후원의 밤 소식을 전해왔다.1.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이하/캄장신)역사1)캄장신의 태동기(2003-2006년)지난 1993년 한인선교사들이 캄보디아에 처음 들어와 사역을 시작한 이후 각자의 교파적 배경을 가지고 10여년간 각자의 사역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개인사역의 한계를 실감하고 캄보디아에서 보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장로교선교사들이 연합하기로 뜻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에 2002년 장로교선교사들이 하나의 캄보디아의 장로교회를 세우자는 목표아래 장로교 7개교단 소속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2003년 7월 캄보디아장로교공의회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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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10.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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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9.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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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9.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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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쟈비엘 신부와 야지로(弥治郎)의 일행이 가고시마(鹿児島)에 상륙한 1549년 8월 15일은 카토릭교회의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는 대축제의 날이었다. 그들의 일행은 야지로(弥治郎)의 고향이었던 가고시마(鹿児島) 지역에 일 년 동안 머물면서 선교활동을 전개하여 100여명이 세례를 받게 되었고 일본의 최초의 기독교 공동체인 카토릭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1549년 겨울, 프란시스코 쟈비엘은 일본 선교를 위한 일본어 공부에 열중하는 한편 교리서를 번역하는 작업을 착수하였다. 그는 인도 고아(Goa)에 있는 선교본부에 일본 선교의 가능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일본에 대하여 우리들이 경험하여 얻은 지식들을 전달합니다. 첫째로 우리들이 교제하면서 얻은 지식은 이 나라 백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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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길 선교사
2016.09.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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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교회 건축과 보수에 관한 법이 이집트 정부와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법의 의의와 개요, 그리고 장.단점을 소개한다.이집트는 이슬람이 국가의 종교이다. 인구의 90% 이상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이 있기에 10% 미만의 기독교인들은 여러가지 차별과 박해 아래에서 살아간다. 그 가운데 하나가 교회의 설립과 교회당의 건축에 관한 것이다. 1856년 오스만 터키의 지배아래 있을 때 기독교인에게 불합리한 ‘예배장소에 관한 법’이 만들어졌고, 그 이후 지금까지 여러가지 제약들로 인해 교회의 설립과 건축이 자유롭지 못했다. 심지어 교회 화장실 수리를 위해서도 대통령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배처소의 확보는 교회 지도자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아랍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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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나바(KPM)
2016.09.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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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9.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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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9.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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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쟈비엘 신부와 야지로(弥治郎)의 만남은 일본선교의 문을 열기 위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프란시스코 쟈비엘 신부는 야지로(弥治郎)의 만남을 통하여 일본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 확신하면서 최초로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다. 1549년 8월 15일에 프란시스코 쟈비엘 신부는 야지로(弥治郎)를 통역관으로 세우고 야지로(弥治郎)의 고향인 가고시마(鹿児島)에 상륙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일본선교의 첫 출발이 된 것이다. 일본선교의 최초의 선교사로 일본 땅에 온 쟈비엘이란 인물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쟈비엘은 1506년 4월 7일, 프랑스 국경지대에 있는 나바라왕국에서 고위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왕족의 중요한 요직에 있었으며 어머니는 명문의 출신으로, 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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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길
2016.08.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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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필리핀 선교사 남후수 목사 입니다.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저는 지난 해 10월에 선교훈련원 원장 사역을 마친 후 안식년을 시작하여 금년 10월까지 국내에 머물다가 11월 초에 필리핀 선교지로 돌아가서 세부성경대학에서 신학교육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사역 재개를 앞두고 여러 선후배 목사님들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부탁은 여러분들이 소장하시고 있는 책 중에서 영어 신학 도서를 선교지 목회자 양성을 위하여 기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학교 사역 중에서 가장 시간이 걸리는 부분은 도서관 장서확보 입니다. 재정이 풍부하면 신간으로 구입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기증받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20여 년 전 제가 세부성경대학을 설립 할 때에는 은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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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8.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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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님들에게 지난해 10월 안식년으로 고국에 들어온 이후 금년 여름 에어컨도 없이 조국의 더위를 톡톡히 맛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지난 5월 이후 저의 사역보고를 드리오니 기도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A국의 TEE 사역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A국의 티이이 사역의 시작은 지금부터 16년 전 재미교포이신 심홍섭 박사님 부부의 헌신과 수고로 씨 뿌리는 작업이 시작되었고, 수많은 한국 사역자들이 티이이 교육을 받아 예수님의 생애 1~6권까지를 교육하므로 A국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을 지금까지 감당해 왔습니다.지난 20년 가까이 A국 티이이 사역은 주로 “예수님의 생애 1~6권”을 중심으로 신학연장교육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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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8.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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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도 편지에서 설명 드렸듯이 인도의 선교사에 대한 이상기류가 있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께서 추방 또는 비자발급이 금지되었습니다. 저 또한 인도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이 거부되었습니다.Bangalore의 이민국에 알아 본 결과, ‘선교사이기에 비자를 발급할 수 없음’이라는 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시 인도를 향하기 위해서 개명(改名)을 해서라도 사역하기를 원했지만, 개명을 해도 주민번호가 비자 서류에 기입되기 때문에 입국할 수 없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길지 않은 인도에서의 사역이었지만,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Pune에서 Union Biblical Seminary에서 Centre for Children Ministries를 섬기면서, 인도 교회에 정착되어 가는 주일학교의 부흥을 보았고, Ban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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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8.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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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목사의 하이패밀리를 위한 기도제목1. 하이패밀리는 한국교회의 가정회복과 교회와 사회의 교량 역할을 위해서 25년을 노력해 왔습니다. 2. 선교사 가정훈련의 장으로서 하이패밀리 W-zone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언론(조선, 동아, 중앙, 한겨레 외)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바이블벨트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생명의 빛 예수마을은 은퇴선교사들의 쉼터를, 하이패밀리 W-zone는 가정선교훈련을, 필그림하우스는 한국 교회의 영성훈련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3. 선교사 가정이 깨어져 선교가 깨어지는 없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사 파송 3만명 시대, 외로운 선교사역지에서 가정문제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선교사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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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7.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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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의 여명은 참으로 신비롭고 놀라운 사건을 통하여 시작되었다. 일본 땅에 정식으로 선교사가 상륙하기 전에 선교의 문을 열기 위한 여건들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신다.1543년 여름에 포르투갈 사람을 태운 중국 상선이 항해하던 도중에 태풍을 만나 배가 표류되어 가다가 일본의 다네가시마(種子島)에 포착되었다. 다네가시마(種子島)의 주민들은 처음으로 대하는 서양인들을 따뜻하게 환영하였고 매우 친절하게 보살펴 주었기에 포르투갈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철포(화약총)를 성주이었던 도키다카(時曉)에게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철포는 종래에 사용하던 활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맹렬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선물한 철포(화약총)가 일본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는데 크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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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길 선교사
2016.07.26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