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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6일, 중국 기독교인 리 바이광(Li Baiguang) 변호사가 순교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리 바이광 변호사 순교 2주기를 기념하며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사야서 35장을 노랫말로 곡을지어, 중국 정부의 억압으로 고통 당하는 주민을 변호하기 위해 며칠동안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다니면서 부르던리 바이광 변호사의 생전 음성이 담겨있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리 바이광 변호사님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인권변호사였는데 2018년 2월에 의문사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간질환이 사망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당시 변호사님은 49세밖에 되지 않았었습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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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2.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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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 20대 국회는 대한민국 국회 개원 이래로 가장 큰 소용돌이를 경험한 국회였다. 자신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여당 의원들이 탄핵하는 기이한 사건을 경험했고, 법치파괴의 횡포에 질질 끌려가는 무기력한 국회를 경험했다. 공수처법이라는 악법 하나를 막아내지 못하는 허약하고 존재감 없는 국회의원들을 경험했다.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현상들의 배후에는 악한 이념들과 추한 탐욕이 독버섯처럼 자리 잡고 있다. 기독교를 대적하는 막시즘과 네오막시즘, 유물론과 페미니즘, 그리고 이를 펼치려는 주사파와 강남좌파의 탐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고 있다. 멀쩡한 원자력발전소를 닫고 태양광 발전으로 국토를 훼손되고 있다. 낙태죄 위헌 결정으로 태아들이 죽임을 당하게 생겼는데도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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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2020.02.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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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 문화예술계 역사상 최대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최초로 외국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기적을 이루었는데, 그들은 왜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트리면서까지 [기생충]에게 작품상의 영광을 주었을까? 언론보도를 보면 외국 관객들이나 평론가들이 [기생충]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왜 그들에게 있어서는 알아듣기도 어려운 외국 영화인 [기생충]에게 그토록 찬사를 보내는 것일까?그 이유는 [기생충]이 인류 보편의 문제를 건드렸기 때문이다. 빈부격차 문제와 계층 간의 갈등 문제는 어제오늘의 이슈도 아니요, 서구와 동양이 구분되는 문제도 아니요, 부유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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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수
2020.02.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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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출해 내어 가나안을 향한 여정을 인도한 지도자 모세도 때때로 권위에 도전을 받았지만 하나님은 끊임없는 신뢰를 보냈고 40년 동안 광야교회를 잘 이끌었지만 가나안의 입구에서 그는 그의 생명과 함께 사명도 마감한다.그리고 안수하여 세운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한 후 그의 시대가 저물고, 이후 뚜렷한 지도자 없이 백성들은 각기 스스로 신앙생활을 했어야 했는데, 세월은 그들의 기억을 흐리게 하고 점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김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인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게 되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셨다.이스라엘이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은 사사들을 보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 이런 일들을 반복하다 결국 제사장이자 사사인 사무엘 시대에 이른다.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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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02.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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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 무엇이 문제인가?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진노의 시작이 아닌가?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 두 달이 되어 가는데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이미 확진 환자가 15,000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300명이 넘었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3개국에서도 13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그 중에 한국에서도 15명의 환자가 나타났다.중국 내에서 최근 5일간 환자수는 급증하고 있고, 후베이성 외에도 각지에서 환자들이 발병하고 있다. 300명 이상 되는 곳만도 4곳이 넘으며, 20여개 지역에서도 골고루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이것은 중국 당국이 지난 해 12월 초에 최초로 발병한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대책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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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2.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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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머니, 젠더(gender)이론의 기반을 만들고, 성전환수술 판도라를 열다여기 한 소녀가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병원의 존 머니 박사 진료실을 뛰쳐나와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다. 다시 보니 소녀 아니면 소년인지 구분이 안 된다. 그는 누구이며 왜 존 머니에게서 도망쳤을까? 그렇다면 존 머니는 누구인가. 존 머니(1921~2006)박사, 그는 1960년 대 후반부터 30년 동안 세계 최고의 성 전문가로 군림해 온 인물이다. 그의 지론은 한마디로 “타고난 성은 중요하지 않다. 성은 바꿀 수 있다”이다. 1965년 존스홉킨스 병원이 사상 최초로 성전환수술을 시작했을 당시 머니의 집요한 설득으로 의사들이 수술을 거행하였다. 존스홉킨스 병원에 이란 이름으로 운영하였으며, 성 정체성(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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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2020.0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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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후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짐에 따라 각 정당들의 젊은층을 향한 표심잡기가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고등학교 졸업식에 찾아가 ‘축 선거’라는 피켓을 드는 정당이 있는가 하면 ‘18세 청소년 입당식’을 성대히 열어주며 당대표가 눈시울을 붉히는 전략을 사용하는 정당도 눈에 띈다. 누구를 위한 눈물인지는 두고볼 일이겠으나 교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일은 더욱 힘들게 된 듯해 보인다. 이러한 젊은 층에 대한 환심사기 전략은 설연휴 기간동안 길거리에 부착된 정당들의 새해인사 플래카드에도 어느 정도 가미가 되어있는 듯하다. 그중 눈에 띄는 플래카드에 시선을 집중해보려 한다. 혹자는 바쁜 세상사에 사사건건 의미를 부여한다면 독자에게 피로감을 주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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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목사(일산하나교회 담임)
2020.02.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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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는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세워가는 열방교회 킹스키즈 쉐마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있는 킹스키즈 쉐마초등학교는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빛으로 키워내는 일에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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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2.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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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살아갈까? 이대로 살아가다가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무엇을 먹고살게 될까? 통장은 바닥나고 비참한 말년을 살게 되지는 않을까?’수많은 생각들이 우리의 마음을 스치고, 그 결과 우리의 마음과 지갑을 더욱 굳게 닫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허튼 데 돈을 써서는 안 돼!’ 하는 마음에 이웃에 대한 베풂도 긍휼의 마음도 닫아 버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게 됩니다.1970년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성경의 ‘누가 내 이웃인가’라는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본문으로 신학생들에게 설교를 하게 하고 그들이 오는 길목에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배치하였다고 합니다.그는 호흡곤란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격하게 기침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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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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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교수를 징계하려는 총신대 당국과 관선이사회는 각성하고 즉각 징계를 철회하라!합동 교단은 개혁신앙의 전통에 따라 이 교수의 학문적 양심의 표현 자유를 지켜주어야 한다. 총신대 이사회는 지난 1월 16일 2020년 제1차 이사회를 소집해, 이 교수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 “이 교수는 성희롱 징계 논의를 동성애 비판 강의에 대한 탄압 사건으로 몰고 가는 진영 논리로 학교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유를 추가하여 징계 의결 요구하기로 했다”는 회의록을 1월 22일 총신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는 ‘동반연·성산생명윤리연구소’ 기자회견 등 외부 시민단체의 활동을 이상원 교수 개인의 행동으로 보고 ‘진영 논리로 학교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유’라고 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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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0.01.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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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을 돌려줘! 성전환 수술을 후회하는 트랜스젠더들의 솔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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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1.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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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뉴스/ 편집장의 기사꿰기 3핵과학자 정범진 교수 인터뷰 이야기: 핵폭탄과 원자력을 구별하자! 원자력이 수술하는 의사의 칼이라면 원자탄은 테러리스트의 참수용 칼이다. 이 두 칼이 같다고 하면 제 정신이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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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0.01.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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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0.01.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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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0.01.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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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경 전도사
2020.01.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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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LA에 있는 로뎀 장로교회(담임 목사 박일룡)에서 열렸던 사은회에서 이보민 교수(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가 “Ernst Bloch에 영향 받은 J. Moltmann의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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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1.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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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1일 기윤실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봉호 교수는 북한에 두 번 갔지만, 김일성 동상 앞에 간 적은 없다고 전했다. 손 교수는 좌파로부터는 우파 인사로 취급받고 있는데 일부 우파로부터 빨갱이로 불리고 있다며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있음의 증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그와 관련된 뜨거운 논쟁점인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점은 아쉬워 보인다. 손 교수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직접 해명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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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1.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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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본의 아니게 김정은 위원장의 입을 쳐다보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JTBC 손석희 사장이 지난 31일 “끝나는 '연말 대화 시한'…북한 신년사 '내용·수위'는?”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전하면서 한 말이다.그의 말처럼 대한민국은 2020년 벽두부터 김정은의 입을 쳐다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되었나? 대한민국의 사정이 아무리 어려웠어도 김일성과 김정일의 입을 쳐다보며 새해를 맞이한 기억은 없어 보인다.김정은의 입을 쳐다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주요인은 북한의 ‘핵무기’로 보인다. 핵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이 한반도 상황의 축이 되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은 핵을 든 김정은의 입을 쳐다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되었다. 이는 마치 인질들이 총을 든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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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0.01.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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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괄호를 닫을 시간이군요... 다시 괄호를 열고 알뜰한 쩜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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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19.12.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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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담긴 해악피터 김(세계문화연구소장) ‘여성폭력방지기본법’(약칭 ‘여성폭력방지법’)은 2018년 12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9년 12월 25일에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령’이 발표되었다. 도대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무엇일까?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이 법이 무엇이며, 어떤 해악이 숨겨져 있는지 잘 모른다. 이 법의 의미와 해악을 설명하기에 앞서 우리는 ‘페미니즘 이데올로기’ 즉, 급진 페미니즘과 젠더이론이 교회에 깊이 침투해 있고, 그에 따른 입법화가 강력하게 시도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급진 페미니즘의 배경이 법을 진단하기에 앞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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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김(세계문화연구소장)
2019.12.28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