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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1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전자 투표 결과 가결 요건(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을 채우지 못했다.윤 의원 체포동의안은 293명 중 139명(47.4%)이 찬성했다. 반대는 145명, 기권은 9명이었다.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293명 중 132명(45.1%)이 찬성했다. 반대는 155명, 기권은 6명이었다.이날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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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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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오수진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겨냥,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대통령실이 직접 나서 특정 국가의 대사에 비판적인 논평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현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외교부에서 우리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고,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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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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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가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발언으로 외교적 논란을 빚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외교부는 싱 대사의 이번 발언이 '도발적인 언행'이라고 규정하고 "내정간섭에 해당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강도 높게 대응했다.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9일 오전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싱 대사를 불러 외교 관례에 어긋나는 비상식적이고 도발적인 언행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장 차관은 싱 대사가 다수의 언론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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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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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서울 중구에 있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개원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는다.지난 5일 서울백병원 관계자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에서 결정한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폐원안이 의결되면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서울백병원은 8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이사회에 폐원안이 상정된 것은 지난 20년간 누적된 적자 때문이다. 올해까지 서울백병원 누적 적자는 1천745억원에 달한다.서울백병원은 경영난을 타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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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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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10년 이상 이어진 등록금 동결에 비수도권 사립대 10곳 중 8곳은 운영수지 적자에 시달린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7일 발표한 '대학 등록금 및 사립대학교 운영 손익 현황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21년 비수도권 사립대 91개교 가운데 81.3%인 74개교의 운영수지가 적자로 나타났다.33.3%였던 2011년과 견주면 운영수지 적자를 본 비수도권 사립대 비율은 10년 만에 48.0%포인트 확대됐다.특히 중규모 학교의 타격이 컸다.재학생 수 5천명 이상 1만명 미만인 중규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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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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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한국 득표수는 180표입니다."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쾨뢰지 차바 총회 의장이 투표 결과를 발표하자 오전부터 굳어있던 황준국 주유엔 대사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192개 국중 3분의 2를 넉넉하게 넘기는 180개국의 지지를 받았다는 안도감 때문이었다. 한국의 득표 수가 발표되자 회원국들의 박수가 쏟아졌고, 각국을 대표하는 대사와 차석대사들이 줄지어 서서 황 대사를 비롯한 한국 외교관들과 악수하며 "축하한다"며 덕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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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6.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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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이론의 창시자인 주디스 버틀러가 최초로 방한하여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2회 국제비평이론 학술대회'(6월9-11일)에 참석한다. 이어 버틀러는 6월10일 한국최초방한기념 특강까지 한다고 한다. 이번 초청은 한국학술재단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소아성애와 근친상간 합법화를 주장한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을 국민이 낸 세금으로 비용을 내준다는 의미이다. 이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외 500여 단체와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 일정과 강연 일체를 당장 취소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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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3.06.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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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정시설에서 현충일을 앞두고 열린 6.25 전쟁 전사 교정공직자 충혼탑 건립 및 제막식에서 한국전쟁 참전 교도관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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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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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주택시장 하락세로 역전세 위험이 있는 가구 비중이 50%를 넘기며 15개월 만에 2배로 불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또 지난달 중순 단행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인상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포인트(p) 높일 것으로 추정됐다.◇ '깡통전세' 위험가구 비중 4월 기준 8.3%로 껑충한국은행은 조사국은 4일 '6월 금융·경제 이슈분석'에 실린 '깡통전세·역전세 현황 및 시사점'을 통해 전국의 깡통전세와 역전세 위험가구 비중을 추정했다.깡통전세는 주택시장 하락세로 인해 매매시세가 기존 전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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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6.0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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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부가 6월 2일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를 독자 대북제재 명단에 올렸다.김수키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을 해킹한 것을 포함해 국내 무기와 인공위성, 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절취한 유명 해킹 공작 조직이다.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발사체 '천리마 1형'을 쏘아 올린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으로, 정부가 위성 발사 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힌 뒤 나온 첫 제재다.외교부는 김수키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면서, 김수키가 첨단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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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6.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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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5년간 1천억원을 '파격' 지원하는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100개교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할 수 있는 지방대 10곳 중 7곳꼴로 도전장을 낸 것인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 속에서 정부는 '파격' 지원 대상으로 올해 10개교만 선정할 계획이어서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108개교가 94건의 신청서를 냈다고 1일 밝혔다.글로컬대학은 소재지가 비수도권인 대학 가운데 일반 재정지원대학이나 국립대 166개가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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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6.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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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40년 전 전체 인구의 약 37%를 차지했던 청소년 인구(9~24세)가 저출생 여파로 올해 15.3%로 줄었고, 앞으로 40년 뒤에는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뤄진 원격수업에 대해 청소년 10명 중 6명은 '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었고 중고생 10명 중 3명은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023 청소년 통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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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5.3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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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이탈리아와 스웨덴, 핀란드에 이어 튀르키예, 스페인까지 유럽에서 동서남북 할 것 없이 우파 돌풍이 일고 있다.스페인에서 우파 연합이 총선의 전초전으로 꼽히는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고,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도 극우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킹메이커'로 영향력을 과시했다.이탈리아에서 100년 만에 극우성향 총리가 탄생했고 북유럽의 스웨덴, 핀란드에서 우파가 세를 넓힌 데 이어 유럽의 정치 지형이 지속해서 오른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지난 28일(현지시간) 치러진 스페인 지방선거에서는 제1야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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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5.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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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저출산·고령화가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을 꺼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 성장의 장기적인 리스크는 인구 통계학적 압력이 심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무디스는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지난해 0.78명까지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고, 노년부양비(15∼64세 생산가능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중)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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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5.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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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본지에서 미국 아리조나주의 한 교육구(School District)에서 기독교 대학 출신의 학생들을 교사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다(美 아리조나주, 기독교대학 졸업생 채용 거부 충격!...본격적 역차별 시대). 기독교 신앙과 가치관으로 무장한 학생 및 졸업생들을 자신들 교육구 내에 있는 공립학교의 교사로 채용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결정은 즉각 아리조나 기독대학(Arizona Christian University, 이하 ACU)을 비롯하여 지역 교계의 반발을 샀고, ACU는 교육구의 불평등한 결정
사회문화
정성호
2023.05.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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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서울=연합뉴스) 조승한 나확진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5일 이뤄진 3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첫 시도인 '실전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도 '뉴 스페이스'(민간 우주 개발) 시대의 서막을 열어젖히며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이른바 '우주 경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24분 정각에 예정대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고도 550㎞ 지점에서 정상 분리한 데 이어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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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5.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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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올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이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3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1개월째 감소했다.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올해 1∼3월 0.81명을 기록했다.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기존 최저치인 지난해 1분기(0.87명) 보다도 0.06명 적다.합계출산율은 2019년 1분기 1.02명을 기록한 이후 16개 분기 연속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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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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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선임기자= "폭력성은 여성이라고 해서 남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자들의 외도와 성폭력 양태도 남성과 비슷합니다" 이옥이(73) 사단법인 '남성의 전화' 대표 겸 상담센터장은 지난 30여년간 상담 일을 해왔다.그는 특히 남성을 대상으로 상담을 주로 했다.이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 남성의 전화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했다.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부인들도 과거의 남편들과 똑같은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폭력의 성격과 양태에는 남녀의 차이가 없다"고 했다.그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부인이 남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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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5.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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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현재 최근 국회에서 진행 중인 ‘생활동반자법’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여론조사 결과 ‘생활동반자법’을 반대하는 여론이 61.8%, 찬성이 25.8%, 잘 모르겠다가 12.4%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생활동반자법’을 반대한다고 응답하였다. 이번 조사는 ‘생활동반자법’ 제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기관인 오피니언코리아(주)가 2023년 5월 12일 ~ 5월 13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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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3.05.2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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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미 뉴저지주]=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모교인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한미관계의 과거와 미래를 점검하고 이 전 대통령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주뉴욕총영사관과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린스턴대 이승만홀에서 한미 양국 교수와 학생, 싱크탱크 주요 인사, 차세대 한인들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열었다.박진 외교부 장관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빠짐없이 이 전 대통령의 역사적 역할을 언급하며 동맹 관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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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5.20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