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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의 위선은 있다. 위선 없이 살아가는 정직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위선에서 완전히 자유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심 앞에서 그리고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송스러움과 부끄러움을 느끼며 산다.그런데 이 위선이란 죄는 쌓이고 쌓이면 진실로 변하는 속성이 있다. 담쟁이가 담벼락을 덮듯이 위선이 그 사람을 덮어서 다른 사람들은 물론 자신까지도 실체를 보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난 것이 실상인 양 속으며 살게 되는 것이다. 즉 처음에는 양심에 가책을 받고
나의 주장
정주채
2021.06.0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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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을 무시하였습니다 (에베소서 4:11-12)설 교 : 정주채 목사 (향상교회 원로목사)
설교와 목회
정주채
2021.03.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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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는 아직도 어둠이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 뜻밖의 어려운 때를 살고 있습니다. 잠시 유행하다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세상을 멈추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렸고, 경제와 문화 등 사회활동의 전 영역에 거의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교회 역시 가시적인 영역은 물론 불가시적 영역에서까지 크고 많은 손상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며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1. 신앙은 관계입니다.신앙은 관계입니다. 좀 더 일반적으로 말하면 ‘인생
설교와 목회
정주채
2021.01.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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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말연시의 인사가 궁색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 이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일 년 내내 힘들게 지내야 했습니다. 2021년 새해가 가까워옵니다만 희망이 느껴지십니까? ‘대망의 새해’는 아주 저만치 피어있는 연약한 들꽃 같기만 합니다.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코로나가 새해 안에 그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회 정치적 분위기는 더 암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해는 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실망과 분노와 고통 가운데 지내왔습니다. 새해엔 조금이라도 새로워질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
일반칼럼
정주채
2020.12.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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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폭주하고 있다. 이성을 잃은 듯 내닫고 있다. 폭주족들은 교통경찰이 단속하지만, 권력의 폭주는 누가 단속하나? 폭주족들이 달리는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놀라서 “재들이 미쳤냐?”며 혀를 차지만 그저 그러고 끝날 뿐이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내달릴 준비를 서서히 하는 것 같더니 4.15 총선 이후부터는 제한속도고 무엇이고 좌고우면할 것 없이 액셀러레이터만 내리밟고 있다. 어디로 저렇게 치달아 가는 것일까?현 집권 세력 가운데는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극성지지자들만
나의 주장
정주채
2020.11.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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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국에서 이동원 목사의 아들 이범 씨(42세, 미 변호사)의 장례식이 있었다. 이범 씨는 9일 오전에 소천했다. 코로나19 사태에다 미국에서 장례식을 하다 보니 천국환송예배는 현지 시간으로 16일(금) 오전에야 드려졌다고 한다. 필자가 소천소식을 들은 것은 10일 아침이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가슴이 찡해지며 저려왔다. 남의 자식 이야기를 들어도 이런데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이 며칠 동안 계속되었다.이동원 목사님은 아들의 장례식에서 열 가지의 제목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한다.
나의 주장
정주채
2020.10.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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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원고 전문건강한 교회의 비전출 25:8-9, 40향상교회 설립 20주년을 맞으면서, 먼저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복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교회설립에 동참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쁘게 헌신하며 섬겨주신 모든 교우들에게도 깊은 사랑의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20주년기념예배도 비대면으로 드리게 되어 아쉽지만, 교우님들은 모두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감사하며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식년 중에 있는 담임 목사님, 설립기념주일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올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김 목
설교와 목회
정주채
2020.10.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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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정치권에서는 “차별금지”라는 좋은 명분으로 대중을 속이며 인류의 존재 기반인 하나님의 창조 질서(자연 질서)를 유린하는 일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년 4월에는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로 낙태를 허용하는 법제정의 대문을 열더니, 범여권의 국회의원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21대 국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하고 이를 제정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한국교회는 일어나야 합니다. “차별금지법”이란 명칭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물론 과거에도 “성적지향”과 “성적정체성”이란 말
나의 주장
정주채
2020.07.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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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가장 통렬하게 책망을 받았던 죄는 그들의 외식이었다. 그들은, 죄를 책망하고 의를 선포하다가 순교했던 선지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기념비를 세우면서도 자신들은 순교자들의 신앙과 삶을 전혀 따르지 않았다. 따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예전에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조상들과 같은 일을 행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2, 33)고 저주하셨다.우리도 자주 순교신앙을 말하고
나의 주장
정주채
2020.07.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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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분이다. 각을 달리해서 볼 때마다 그 빛이 새롭고 다른,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훌륭한 인물이다. 손양원 목사는 한국교회가 새삼스럽게 주목해야 할 인물이다. 지금은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떨어지고 있는 때다. 목회자 중에는 세속주의에 빠져서 많이 소유하고 즐기며 높은 자리에서 영광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사들이 강단에서 희생과 헌신을 설교하지만 아무런 감동도 능력도 없는 공허한 말이 돼버린 것은 우리의 삶이 설교를 뒷받침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손양원 목사를 추모
나의 주장
정주채
2020.06.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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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28일은 손양원 목사님이 순교하신 날이다. 그는 피난 권유를 뿌리치고 교회서 기도하던 중에 후퇴하던 인민군에게 붙잡혀 가다가 여수 미평동의 어느 과수원에서 총살당하셨다. 올해는 그가 순교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이성구 목사)에서는 손 목사를 추모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를 “손양원 기념관 방문의 해”로 정하고 교인들은 물론 일반인들과 초중고학생들의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념관 관람이 중단 된 데다 개관이 계속 연기되면서 안타
일반칼럼
정주채
2020.06.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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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선지자는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라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한 일이 있다. 필자의 심정을 선지자의 심정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필자의 마음에도 이런 답답함이 있다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 정치 이야기는 더 하지 말자고 다짐했건만 결국 답답함에 손들고 또 정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북한에 굴종하는 이상한 정부필자는 문재인 정부가 참 이상하고 신비롭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자주 있다. 여러
나의 주장
정주채
2020.06.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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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수 5: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지금은 온 세상이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총칼을 들고 싸우는 전쟁 이상으로 사람들에게 불안함과 두려움을
설교와 목회
정주채
2020.03.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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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2월 17일 자로 홍정길 목사님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나는 이 일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문제의 내용인즉 홍 목사님이 나라를 위한 목회자기도회 첫날 설교에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사회주의 체제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라는 말씀이다. 많은 내용들 중에서 한 마디 지나가듯 한 말씀인데 거기에 대해 반발한 것이다. 기윤실은 기독교가 복음의 능력으로 분열된 사회를 치유해야 할 것인데, 홍 목사님은 도리어 분열을 부추기며 선거운동을 했다고 비판했다.그동안 기윤실은 문재인 정권이 뻔뻔하게 보여준 비윤리적이고 불의한 행태들을 보면서도 이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성명서 한 번 낸 적이 없었던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특별히 동성애와 같
일반칼럼
정주채
2020.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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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였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공산화가 될 것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나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만 하세요.”라며 핀잔을 주었다. 그리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내가 그를 지지하지는 않았어도 나는 그에게 상당한 기대를 걸었다. 아무리 이념적으로 편향되어 있는 대통령이라 해도 지난 보수정권의 대통령들보다는 정직하고 더 공평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얼른 보기에는 문 대통령이 겸손하고 정직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거기다 그의 취임연설도 좋았다.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기회는 공평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나의 기대감이 더해졌었다. 나는 정말 멍청하고 더디 깨닫는 사람이다.문재
일반칼럼
정주채
2020.0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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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0장 10절 설교: 정주채 목사 이 설교는 정주채 목사가 지난해 9월 8일 높은뜻광성교회 말씀사경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사역 목표"라는 제목으로 전했던 말씀이다. 새해를 맞으며 그리스도인의 사역 목표를 재 정립하는 의미에서 올린다. - 편집자
설교와 목회
정주채
2020.01.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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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떠도는 말에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조국 사태는 그야말로 하나의 난(亂)이었다. 역사에 남을만한 난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이 함께 벌인 국정농단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한 난이었다. 이 난리가 남긴 것들이 많다. 심각한 후유증들이다.첫째로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윤리의 터를 무너뜨렸다. 그와 그들이 그렇게도 외쳤던 공평과 공정 그리고 정의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정치와 윤리를 서로 상대적으로 비교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번에 조국 전 장관을 통하여 나타난 정치적 위선은 극에 달했다. 아무리 타락한 사회라 하더라도 적어도 기본은 지켜지는 법인데 조국의 난을 이것들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었다. 내로라하는
일반칼럼
정주채
2019.10.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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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한을 생각할 때마다 오래전부터 풀리지 않는 크나큰 의문을 가져왔다. 그것은 “어떻게 모든 인민들이 유례가 없는 독재정권에도 기꺼이 충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다. 여기에 대한 제일 쉬운 대답은 조금이라도 반대하거나 비판하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대답이 안 되는 실제 상황들이 있다. 단순히 두려워서 거짓으로 충성하는 체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현상들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 인민들의 대부분이 진심으로 김일성 일가를 존중하고 신처럼 떠받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그들을 보며 “광기” 같은 것을 느낀다.그들도 인간이고 이성이 있는 사람들인데 어찌 한결같이 그럴 수가 있을까? 그러나 요즘 나는 “조국” 사태를 보면서 북한 사람들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칼럼
정주채
2019.08.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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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 시절은 가난하였다. 영양부족으로 아이들의 얼굴엔 마른버짐이 피고 눈에는 눈곱이 끼였다. 겨울이면 따뜻한 옷 하나 변변히 없어 뛰어놀지도 못하고 양달을 찾아 거기서 서로 몸을 붙이고 밀치락거리며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다. 우리는 시골 벽촌에서 문명을 모르고 자랐다. 우리 마을에 전기가 들어온 것은 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였다. 그런 세상에서는 먹을 것 입을 것이 항상 가장 큰 문제였다. 그땐 성공이란 아주 단순했다. 잘 먹고 잘 입는 것이었다. 명절에 새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었다.이런 환경에서 자란 우리들에겐 물질적인 성공관이 살에 물들고 뼈에 새겨졌다. 그러기에 오직 돈 벌기에 매달려 살고, 돈 생기면 먹고 입고 즐기는데 쏟아붓는다. 그것도 한계가
일반칼럼
정주채
2019.0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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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대학의 사명과 핵심적인 교수역량은 무엇인가?- 기독교의 로드십과 가치에 대한 신앙고백 -정주채 오늘날 한국교회는 과연 그리스도의 교회인가? 깨어 정신을 차리고 자타에게 물어야 할 긴급하고 중요한 질문이다. 한국교회의 타락상은 한국기독교가 예수님 당시 유대교나 중세의 천주교처럼 다른 종교가 돼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고 있다.전도는 종교적인 판촉행위로, 세례는 교인 만들기의 형식으로, 교회 리더십은 세속의 리더십으로 변질되었고 직분이 명예와 권세가 되면서 시몬이즘으로 타락하였다. 교회지도자들의 질적 저하는 윤리적인 타락과 더불어 회복 불능의 상태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고백되는 교회의 그 공동체성(koinonia)
논문
정주채
2018.12.18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