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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 총회와 학복협 상임대표 장근성 목사의 이임과 신임 김태구 목사의 취임예배가 2023년 12월 7일 오전 11시 성복중앙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총회는 10시부터 열렸고, 8년간의 상임대표 역할을 마치고 퇴임하기에 조직적인 변화가 많이 생긴 총회였다. 11시부터는 이임과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100여명 넘는 현역 간사들이 모였다.사회는 길성운목사(성복중앙교회)가 하였다. 찬양은 YWAM팀이 맡았다. 임호근목사(대구학복협회장)가 기도하고 찬송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처음 부름받은 때를 기억하며
교계
이세령
2023.12.1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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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에서 31년 동안 교수 사역을 감당한 신원하 교수가 지난 2023년 11월 30일(목) 12:15분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그 시간은 2023년도 신대원 2학기 종강예배와 겸한 시간이었다.최승락 원장의 사회와 김홍석 목사(고신 총회장)의 설교로 1부예배를 마치고, 기동연 교무처장의 인도로 2부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약력소개와 31년 재직 기념패와 부친 신정학 장로와 가족들이 장학금 일억을 기부한 일과 장인인 박종수 목사와 가족들이 2천만원 넘는 장학금을 기부한 일을 기억하면서 감사패도 증정했다.이어 은퇴 교수 논문집을
고신
이세령
2023.12.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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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이 지난 2023년 11월 17일 7:30분에 고신총회회관 회의실에서 모여 총회를 열고, 제13회 포럼 준비를 시작하였다. 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 산하 경기서부노회, 경기북부노회, 서울서부노회, 서울남부노회, 서울중부노회 등 5개 노회가 모여서 구성된 서울포럼은 매년 주관노회가 돌아가면서 맡는다. 2024년 제13회기는 경기서부노회가 맡게 된다.따라서 경기서부노회 노회장 김진관 목사가 당연직 위원장이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네 개 노회장은 부위원장이 된다. 그리고 총무는 유영업 목사, 부총무는 김현섭 목사, 서기는 이
고신
이세령
2023.11.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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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에 물 붙기다" "지금은 관선이사 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학교가 스스로 비전을 제시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선행하지 않으면 교회로부터 어떤 지원도 기대할 수 없다" "새로운 총장이 교회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어 지원을 끌어낼 수 있을까?" 등과 같은 말들이 고신대학과 관련해서 떠도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대변한다.그런데 이런 분위기와 달리, 고신대학이 어려움이 처하자 고신대학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목사)가 중심이 되어 기도운동이 시작되었다. 이병수 전 총장이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재정과 학생모집의 어려움이다.
고신
이세령
2023.11.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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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미포는 기후환경위기와 저출산과 결혼기피에 대응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6-8일(월-수)에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모였다. “저출산과 결혼기피” 주제에 대해 권수경목사(일원동교회)가 발제를 하였다. 그리고 미래교회포럼은 2년마다 총회를 하는데, 올해 총회를 통해 권오헌 목사를 대표로 연임하고, 김동춘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세웠다. 나머지 조직은 대표와 사무총장과 함께 운영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였다. 아래는 권수경 교수의 저출산과 결혼기피와 교회의 대응 강의 내용 요약. 들어가는 말 교회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는 이유는 첫
소식
이세령
2023.11.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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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9일 주일 오후 2시에 일원동교회(고신)는 권수경 목사를 위임목사로 세웠다. 서울남부노회 노회장이자 일원동교회 당회장 노은환 목사(압구정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강종안 목사(남부시찰장, 참빛교회)의 기도,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목사)의 설교로 예배가 진행되었다.박은조 목사는 마태복음 16:17-19 말씀을 읽고 사람의 교회인가? 하나님의 교회인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교회에게 주신 열쇠인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목사, 그리고 복음을 잘 받고 순종하며 서는 교회가 되자고 했다. 주의 이름으로 많은
고신
이세령
2023.11.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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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4차로잔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모인다. 선교운동인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기에 한국교회의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과연 2024년 현실에서 어떤 선교적 과제가 제시될 것인가? 이에 앞서 한국적 상황에서 로잔대회를 이해하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로잔대회가 온전한 복음 혹은 총체적 복음을 전하는 과제를 잘 수행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이 있다. 여전히 경제적인 양극화가 존재하고, 기후, 환경의 위기가 있고, 그리고 AI와 같은 인공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이 인간의 정의를 새롭게 이해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
소식
이세령
2023.11.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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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6~8일(월-수)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미래교회포럼 전국포럼이 기후위기와 결혼 기피 및 저출산을 주제로 40여명이 모였다.미포 대표 권오헌 목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엄지용 교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엄교수는 기후 위기와 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엄 교수는 기후 위기가 위기라고 할 때 기후 위기 시대에 신앙고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늘 교회들이 수용해야 할 고백적 지점을 생각하게 만든다. 이후 김명일 목사의 논찬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최근 한교총이 기후환경 위원회를 만들고, 고신교회도 기후 환경위원회
소식
이세령
2023.11.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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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목회아카데미의 제22회차 모임이 2023년 10월 19일(목) 오후 4시에 향기교회당에서 모였다.향기교회(담임 이은수 목사)는 향기목회아카데미를 비롯해서 지역사회를 돕는 다양한 교육기관을 가지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인 마을기업인 와라아카데미협동조합은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한 곳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제과제빵, 목공, 가죽공예, 도자기, 초콜릿, 천연비누, 커피 및 바리스타 등이다.이은수 목사를 만나 목회자들의 공부 모임인 향기 목회아카데미에 대해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작은 코로나 전에 출발했다
고신
이세령
2023.11.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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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3일(월) 오후 2:30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한교총 기후환경포럼이 열렸다.개회식에서 한교총기후환경위원장 김주헌 목사의 개회사가 있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신평식 사무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기후 문제가 인간의 책임이다. 인간의 변화로 늦추어지거나 피할 수 없다. 충격적인 결과이다. 탄소의 문제는 축적되어서 우리의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전 인류와 연구자들이 노력하고 있
교계
이세령
2023.10.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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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창원지방 검찰청 마산지청은 교단 언론사 편집 책임자가 이학규 장로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한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판결을 내렸다.이 사건은 지난 2022년 11월 2일에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인데, 이미 2023년 4월 17일에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으로 결론 났던 사건이다. 이후 증거 자료를 추가해서 다시 이의 신청을 하면서 고소를 하였지만 역시 불기소 판결이 났다. 판결 내용에는 고소인이 주장한 무고 혐의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제시하고 있다.본사는 양쪽의 입장을 듣기
고신
이세령
2023.10.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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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비롯한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애굽에 팔아버렸다. 명분은 요셉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는 것이다. 요셉의 꿈이 하나님의 계시로서 역할을 한다. 형제들 간의 미움이 번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성공할 것인가? 1. 요셉의 형통과 임마누엘요셉은 애굽으로 내려갔다. 바로의 시위대장 보디발이 요셉을 사서 자기 집을 관리하는 자로 삼았다. 노예의 신분에서 가정 총무가 되었다. 이렇게 신뢰를 받게 된 원인은 그의 형통이었다. 창세기 저자는 저자의 관점에서 요셉의 형통을 먼저 진술하고(2), 다음으로 주인
코람데오 묵상과 기도
이세령
2023.10.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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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노회 13차 정기노회가 2023년 10월 10일 오전 10시 압구정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개회 예배는 노회장 강종안 목사로 시작하여 찬송가 585장을 부르고 장로 부노회장 노경철 장로 기도이후에 압구정 교회 글로리아 중창단이 찬양을 하였다. 마22:32-40절 본문으로 노은환 목사 부노회장이 "사랑으로(II)"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사랑으로"라는 제목은 권오헌 목사가 72회기 총회 개회 설교 제목이었다. 설교자는 그 제목을 이어 아래와 같이 설교했다. 율법사가 예수님께 묻는다. 어느 계명이 가장 큰가?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고신
이세령
2023.10.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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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카이퍼 연구소(Asia Kuyper Institute)의 3차 국제 온라인 세미나가 2023년 9월 14일(목)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열렸다. 주제는 “갈등하는 세상에서 아브라함 카이퍼와 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줌을 통해 한국,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줌으로 모였다.주 강사였던 브라이어너(Ad de Bruijne)교수는 주제 강의를 통해 프랑스-독일 전쟁으로부터 러일전쟁까지 역사를 되짚어보며 전쟁과 관련된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들을 잘 정리해 주었다. 카이퍼는 평화를 추구하긴 했지만, 전쟁의 역할에
교계
이세령
2023.09.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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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총회 둘째 날인 20일 고신총회는 고신대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상정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연혁(설립자, 설립일, 초대원장)수정 청원 건에 대한 보고서'를 받기로 했다. 다만 추가 연구 사항은 신대원 교수회에 맡겨 일 년간 더 연구하기로 했다.학교법인 이사회의 보고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립자: 복음병원은 미국에서 귀국한 전영창 선생이 중심이 되고 한상동 목사와 장기려 박사가 동역하여 설립한 것이라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2. 설립일: 1951년 6월 21일에 행정을 정비하고 그날을 진료소 공식
고신
김대진 이세령 공동취재
2023.09.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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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고신총회 둘째 날인 20일 총회 운영을 위한 매우 실제적인 문제라 할 수 있는 여비 지급 규정이 통과되었다. 총회 관련 여비 지급 규정은 임원회 결의 사항으로 10년 만에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내용은 여비는 현실화하되 여비와 별도로 회의비, 활동비, 강의료 등은 이중 지급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개정된 여비 규정에 따르면 "여비라 함은 교통비, 당일 식비, 회의비, 활동비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변경된 여비 규정에 따르면 시내 교통비는 6만 원으로 상향 조종되었고 식대는 1끼니당 만원으로 정
고신
이세령
2023.09.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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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2일(화) 10:30에 신울산교회(정은기목사)에서 모임이 시작되었다. 시차를 두고 모여온 이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나서, 합신의 이종인 목사의 인도를 따라서 칼빈의 기독교 강요(문병호 번역, 생명의말씀사) 1권 1~5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보통은 같은 구영리에 있는 소중한 교회(이재휘 목사)에서 모임을 하는데, 오늘은 신울산교회에서 가졌다. 일반적으로 1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이는데, 당일 여러 목회와 개인적인 일이 있어 8명이 모였다. 지난 8월 한 달 쉬고 9월부터 다시 모임을 시작하였다. 여름과 겨울
기획기사
이세령
2023.09.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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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동생으로 작은 자였다. 야곱의 사랑과 하나님의 계시로 인해 형들의 미움을 받고 애굽으로 팔려 간다. 한편 요셉을 파는 일에 주축이었던 유다는 아버지의 집과 단절하고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가나안 사람으로 살아간다. 1. 유다가 가나안으로 간 이유는?유다는 형제들이 가진 요셉에 대한 미움과 시기를 해소하는 것과 이를 위해 요셉을 은 20에 팔아버림으로 얻는 현실적 이익을 적절히 통합하였다. 미움의 해소와 이익의 추구는 적절한 현실적 타협으로 보인다. 요셉도 생명을 건졌기에 최악의 상태는 막았다. 유다의 중재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취
코람데오 묵상과 기도
이세령
2023.09.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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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너머 2차 심포지엄이 2023년 8월 29일에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주제는 국제 로잔 운동과 한국 사회선교운동이다. 2024년 9월에 로잔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로잔 운동이 한국교회에 준 영향과 맺은 관계를 살피면서 2024년 대회에 담아야 할 '총체적 복음'의 이슈와 이 대회를 기점으로 한국교회와 사회선교운동이 로잔 정신의 자양분을 가지고 어떤 실천과제를 가졌는지 살피고 있다. 주최는 로잔너머이고, 주관은 성서한국이다. 1회 심포지엄은 로잔운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문식 목사가 발제하였다.이번 발제는 구교
교계
이세령
2023.08.3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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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73회기 선출직 후보자의 제3차 소견발표회가 서울 남서울교회당에서 열렸다. 약 150명의 총대들이 모여서 후보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진행은 선관위 위원장인 오병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제일 먼저 총회장 후보인 김홍석 목사는 철저한 회개와 영적 부흥 운동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먼저 어려운 미래자립교회들과 농어촌 교회의 자립과 동반 성장과 통일 한국을 위해 힘쓰겠다. 둘째 총회 행정은 간소하고도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 셋째 다음 세대 문제, 교육 콘텐츠와 SFC, 청년 신앙운동을
고신
이세령
2023.08.29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