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양국이 북한과 우발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교적으로 노력하면서도 확실한 대북 억제력을 과시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주장했다.컨설팅회사 매크로 어드바이저리 파트너스의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는 30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글에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아마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그가 잘못 판단해 전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김정은 위원장도 한국과의 전쟁이 미국의 군사 개입과 북한 정권의 종말을 의미함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우려해야 할 이유가 많긴 하지만 김정은은 어
북한·국제
코닷
2024.01.31 08:54
-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3%로 전망해 소폭 상향 조정했다.
사회문화
코닷
2024.01.31 08:45
-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2024년 신입생 지원율이 예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 취재 결과 고려신학대학원의 2024년 M.Div.과정 지원자는 97명이었다. 이 중 87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율 증가와 더불어 최종 합격자도 2022년 71명, 2023년 74명에 비해 2024년에는 87명으로 증가했다. 20%에 가까운 증가율이다. 이는 최근 지방대 미달 사태를 고려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 하다.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모집 정원보다 지원자 수가 적어 정원이 미달한 학과 대부분이
고신
김대진
2024.01.31 08:41
-
다양한 외국어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서비스하는 문서 사역 기관 비랩에서 아래와 같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번역 및 자문 위원(정회원)을 모집합니다.비랩은 언어의 프리즘을 통해 성경에 담긴 영감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언어 장벽을 해소하여 일반 신도에서 사역자와 전문가, 더 나아가 비신자까지도 누구든 다양한 언어의 성경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1. 루터 프로젝트 / LUT❑ 프로젝트 소개루터 프로젝트는 독일어의 루터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모집 개요1. 모집부문 및 인원
교계
김삼열
2024.01.31 07:17
-
저출산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4년 뒤인 2028년에는 2022년의 3분의 1 수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저출산으로 보육·교육기관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지역인구 소멸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우려되는 만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육아 인프라와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30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저출생시대 어린이집·유치원 인프라 공급 진단' 보고서(이재희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국의 어린이집은 2018년 3만9천171곳에서 2022년 3만923명으로 21.1% 감소
사회문화
코닷
2024.01.30 07:53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승리가 북한을 포함한 중국, 이란 등을 대담하게 만들어 무력 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워싱턴 DC의 국무부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 이후 가진 공동 회견에서 "러시아의 승리는 이란과 북한, 중국을 대담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는 유럽 및 미국의 안보에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그렇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이 우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면서 "나는 미국을 포함한 나토 동
북한·국제
코닷
2024.01.30 07:49
-
안전하고 평안히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생명윤리의 기초는 생명의 시작에서 시작한다. 생명의 시작에서 마지막 육신의 죽음을 맞기까지 생명윤리의 문제는 신앙인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인간이 땅 위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정해 주신 기준을 따라 살게 되면 안전하고 평안히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언1:33)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태복음7:24)에덴동산 이후 마귀 사탄은 성도들의
나의 주장
이명진
2024.01.30 07:38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월17일(수) 발표한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의과대학(학장 박무인) 응시자 76명(졸업생 2명 포함)이 전원 합격했다.이번 의사국가시험은 총3,231명이 응시해서 3,045명이 합격(합격률94.2%) 하였으며, 부산, 경남 지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이 실기 및 필기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100% 합격률을 나타내었다. 또한 재학생 기준 2년 연속 필기시험 100% 합격을 이어가고 있다.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교수들의 소그룹 학생 지도와 체계적인 임상 교육 프로그램으
고신
코닷
2024.01.30 07:32
-
아브라함 카이퍼는 1920년에 작고한 아주 오래된 사람이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영역주권, 일반은총 등 신학적인 개념 등을 정립하여 개혁파 진영 내에서 중요한 신학적인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아브라함 카이퍼는 100년 전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던 사람이고, 그는 백인 우월주의가 유럽 및 북미대륙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칠 때 고스란히 그 영향을 받으며 활동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문명의 발전’이라는 시각 아래 계급화 시킨 이론을 수용한 한 오리엔탈리스트였다. 그는 여타 네덜란드인들과는 다르게
나의 주장
김정기
2024.01.30 07:28
-
안양일심장학회는 우수한 목회자와 신학자 양성을 위하여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지원 자격은 ①국내 혹은 국외의 신학석사(Th.M) 및 신학전공 박사학위 과정(Th.D/Ph.D) 2024년 봄, 가을학기 입학예정자 ②TOFEL(IBT) 75점 이상 획득한 자(TEPS는 521점 이상). 장학금 혜택은 신학석사(Th.M) 및 신학전공 박사학위 과정(Th.D/Ph.D) 학비 지원하며, 2년간 매년 1천만원을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①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1부 ②고려신학대학원 졸업 혹은 재학 증명서 1부 ③대학
고신
김삼열
2024.01.30 07:15
-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장학회는 해외 유학생을 모집한다. 1월31일(수)에 마감하며, 대상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자격조건 및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다. ①토플(IBT)85점 이상을 받아 해외의 우수한 신학대학원의 입학허락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입학허락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에 받아도 됨.②당회의 추천서 제출③장학금 지급액: 2년동안 내년 2,000만원④장학금 수혜자는 진학한 학교에서 성적 평균 평점 3.5(4.0만점)이상을 유지해야 함.⑤유학을 가지 않을 경우 장학금 지급은 취소됨.⑥장학금은 진학할
고신
김삼열
2024.01.29 07:27
-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될 때 필요한 '노후 돌봄'에 대해 성인 대부분이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 보험연구원이 전국 19∼69세 성인 남녀 1천900명을 대상으로 본인·가족의 노인간병 필요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대비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은 자신이 평균 83세까지 생존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평균 6년 정도의 노인간병이 필요할 것이라고 대답했다.응답자 72.8%는 본인의 '노후 돌봄' 가능성에 대해 염려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대다수인 67.9%가 노인
사회문화
코닷
2024.01.29 07:26
-
◇ 제13회 서울포럼, 고신대학교의 혁신과 도약, 어떻게 할 것인가? ◇ 잠실중앙교회 2024 표어, 언제 어디서나 나는 교회입니다 ◇ 시온성교회 2024 표어, 주께로 가까이 ◇ 울산교회 2024 표어, 은혜를 선포하며 슬픈자를 위로하라 ◇ 구미남교회(담임 천석길 목사) 2024 표어, "덜 논리적이지만 더 사랑하는 우리교회" ◇ 참빛교회(담임 안동철 목사) 2024 표어: 은혜의 30년, 예수를 더욱 바라보자! ◇ 우리들교회 2024 표어, 거주할 처소를 세웁시다 ◇ 서울제일교회 2024 표어, 영광스러운 교회를 향한 부르심 ◇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24.01.28 09:26
-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 김윤하 “동백꽃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 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이미자 씨의 동백 아가씨는 국민가요로 누구나 알고 있는 애절한 노래입니다.그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붉은 동백을 멍이 들었다고 애절하게 노래했을까요?동백수목원에는 수십 년이 넘는 동백이붉은 냄새로 사연들을 내뱉고 있었습니다.동백은 밤에만 떨어지는 꽃으로 이곳에 귀향 온 자들은 집 안에 심지를 않습니다.밤새 목숨이 끝날 것 같은, 동백꽃의 사연을 알고 두려워하며 멀리했습니다.모두가 잠든 밤사이에 떨어지는 동백의숨겨진 그 사연은 과연 무
사진에세이
김윤하
2024.01.28 08:53
-
지난 글에 대한 반론이 나왔습니다. 고신대학교 모 교수님이 쓴 글입니다. 반론이라는 말 자체는 없지만, 내용을 보면 반론이 확실합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을 것이라 짐작했던 터라 이 반론이 참 반갑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내용은 ‘우이독경(牛耳讀經)’,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난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염려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본질을 흐리는 말싸움, 감정싸움으로 비치지 않길 바랍니다. 한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에 나온 반론도 ‘위기’, ‘골든타임’을 표면적으로는 인정하는 듯 보이니까 말입니다. 하지
나의 주장
김경헌
2024.01.28 08:44
-
총회신학위원회와 고려신학대학원은 2024년 목회대학원 동계강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일시:2024년 1월29일(월)-2월2일(금), 장소: 고려신학대학원). 주 강사로는 조휘 교수(현, 아신대학교 구약학 교수)와 특강은 김성진 소장(현, 목회컨설팅 연구소 소장)이 나선다. 주강의는 “예레미야와 함께”라는 주제로 조휘 교수가 강의하며, 특강으로는 김성진 소장이 “체득화 된 의미 중심의 설교를 위한 독서”라는 주제를 다룬다. 1차 사전등록은 25일 목요일에 마감했으며, 당일날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등록비는 25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로
고신
김삼열
2024.01.28 08:40
-
Evangelia University(총장 김성수)는 총장 초빙 공고를 내고 제4대 총장을 모시고자 한다.1995년 개혁주의 신학과 순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에반겔리아 대학교는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과 개혁 신앙관으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주의 종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데 목적을 둔 학교이다. 현 김성수 총장은 오는 6월에 제2기 임기가 끝난다. 김성수 총장은 남아공에서 공부했다. 고신대 총장 재임 시에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 학생들을 많이 양육해서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사역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김 총장은 케냐 데이스타
교계
김대진
2024.01.28 08:38
-
참석저는 2024년 1월 22일(월)~24일(수)에 창녕 부곡 로얄호텔에서 열린 총회교육원 주최 ‘제6회 바이블 키 교리대학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작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7회 바이블 키 성경대학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교리대학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함으로 ‘바이블 키 지도자 세미나’를 “모두” 이수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수료해야 교회에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기에 참석했는데, 개인적으로도 대단히 큰 보람과 대가가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성경대학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한 후 교회에서 ‘바이블 키
나의 주장
황원하
2024.01.28 08:07
-
칼빈의 창조론에서 시작해 칼빈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섭리, 천사, 자연과 자연 질서, 하나님의 형상, 역사와 사회, 성도의 삶, 우주론적 구원과 회복 등의 주제를 다룬다. 저자는 불어와 라틴어로 쓰인 칼빈의 원전뿐만 아니라 초기 교회와 교부들의 전통과 중세 배경 그리고 16세기 논쟁을 두루 연구하고 현대 신학자의 해석과 비교 분석하여 칼빈의 창조신학의 중심 구조를 밝히고 창조, 타락, 구속, 완성이라는 기독교 세계관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자연 질서에 관한 칼빈의 사상을 학계에서 본격
신간소개
코닷
2024.01.26 09:01
-
북한의 연이은 무력 시위와 한국에 대한 전례없는 적대적 발언 이후 미국 전현직 관리들 사이에서 북한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대두하고 있다.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포럼에서 최근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 "북한이 매우 부정적인 행보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지낸 대니얼 러셀 아시아 소사이어티 부회장도 이날 행사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0년 연평도 포격을 넘어서는 공격을 할 의도가 있는 것 같아
북한·국제
코닷
2024.01.26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