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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본고를 통해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과 현 정권이 어떤 역사 속에서 주사파에 의해서 잠식 당했다는 의심을 사는지 묘사하려는 목적." 친노 친문으로 불리는 세력은 처음에는 주사파 운동권과 무관한 정치 그룹이었기 때문이다. 주사파가 민주당과 현 정권을 장악했다는 의심을 산 것은 오래 전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친노 그룹은 시민 거버넌스를 주장하는 시민 중심의 정치 세력이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의 처절한 실패를 겪으면서, 진보 진영 내부 권력 투쟁에서 승리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진보 진영 내부 권
나의 주장
김삼열
2021.11.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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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인권화 운동권에서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우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동성애가 세계적인 흐름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동성애는 국제인권법상 보호가 인정되는 인권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제인권법은 어디에도 성적지향, 성 정체성이 없으며 동성애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국제관습법에도 없다. (세계인권선언,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조약(B규약),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A규약)어디에도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을 차별금지사유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또한 이들은 UN 기관들과 대다수
나의 주장
박서영
2021.11.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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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악의 존재 사이의 모순의심의 여지가 없는 ‘악’의 존재, 이를테면 고통과 범죄와 재해, 그리고 악한 위정자가 통치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일어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정의와 주권을 의심하는 것은 인간의 이성에 의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부조리를 겪고도 나의 주인이자 조물주라는 분에게 원망을 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부자연스럽고 인간답지 못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사실 이것이 무신론자들의 불만이다. 그들에게 기독교를 변호하기 위해서는 기독교를 향한 무신론자들의 조소가 가득한 질문: “세상
나의 주장
신요한
2021.11.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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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시비 거는 4학년 초딩BTS(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경제적 가치 2조 원' 신기록 달성, BTS의 인기는 말 그대로 하늘 높은 줄 모른다. 특별히 10대들에게 BTS는 말 그대로 우상이다. BTS는 10대의 아이돌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 되어 붉은색 외교관 여권을 받았다고 한다. BTS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했다는 칭송이 이어진다. 그런데 이런 BTS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 “선생님 BTS 끊어야겠어요!”“왜? BTS에 무슨 문제가 있어?”“‘아이
나의 주장
김대진
2021.11.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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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국까지 패배의 늪으로 몰아간 전쟁미국이 다시 전쟁에 실패했다. 철수 일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으로서는 지금까지 가장 감추고 싶은 역사인 베트남 전쟁 이후, 그보다 더 수치스럽게 전장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곤혹스러운 모습을 세계에 노출했다. 미국의 여론이 들끓고 있고, 8월 30일까지 아프간을 빠져나오지 못한 미국인들도 있음이 알려지면서 바이든 정부는 대단히 당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미군과 연합군이 물러나자 탈레반(Taliban)이 약속과는 달리 독점적으로
나의 주장
이성구
2021.11.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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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성경 권위에 근거하여 번영 신앙 및 동성애 이슈를 극복해야 한다.한국교회는 종교개혁정신을 회복하여 이웃사랑의 공교회성을 회복해야 한다. 2021년 10월 31일은 이 땅에 종교의 정신을 새롭게 일깨워준 종교개혁이 시작된 지 504주년 기념일이다. 종교개혁은 16세기에 유럽에서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대하여 일어난 교회 개혁 운동으로 AD 1517년에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제시하여 면죄부 판매의 부당성을 지적한 데서 비롯하였는데, 그 핵심은 개인의 신앙과 성경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황의 권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10.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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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립 화장실은 남녀 구별을 해체함으로써 성소수를 위한 화장실이 되어 정상적 다수에게 기피와 고통을 주는 화장실이 되고 있다.젠더세력들의 성중립 화장실 주장은 양성 창조의 성경적 윤리적 가치를 파괴하는 성정치 논리이다! 2015년 미연방 대법원의 판결 이후에 오바마 행정부는 인권법에서 ‘성(SEX)’을 ‘젠더 정체성(Gender Identity)’로 재정의하였고 이러한 젠더 정체성 정책들이 학교, 의료 등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2016년 미국 보건복지부 인권국은 ‘성(Sex)차별’을 ‘젠더(Gender) 차별’로 해석하고 젠더 차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10.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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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미디어들이 마치 아름다운 에덴동산에 나타난 뱀처럼,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더냐?””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등등을 여전히 뇌까리며 설친다. 아담의 아내 이브는 일언반구 대화 상대할 가치가 전혀 없는 거짓의 아비와 그 잘 난 대화의 문을 활짝 열었다. 마침내 하나님의 생명 말씀보다 사탄의 거짓 진리에 동조, 타협, 옹호, 신앙함으로 하여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던 것처럼 비진
나의 주장
정양호
2021.10.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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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법이 차별금지법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33개의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가 아닌 일반 대다수 국민들도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 인한 역차별이 문제되지 않도록 법 제정과 개정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절대적 평등사상을 너무나 강조한 나머지 차별금지사유를 꼼꼼하게 개별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차별금지사유를 포괄적으로 제정할 경우, 과잉입법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권리라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권리를 더 보호할 경우,
나의 주장
박서영
2021.10.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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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포기 없는 종전 선언은 대한민국을 북한 핵의 인질로 몰아가는 북한 종속 선언이다.국가 백년대계를 위하여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퀴드와 오커스 대열 참가로 안보 확보하라. 지난 9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최근 북한의 수차례 미사일 발사에 관한 일체 언급 없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종전 선언을 제안하였다. 종전 선언을 비핵화의 출발점으로 제시한다고 하였다. 이는 새로운 제안이 아니라 정부 출범부터 시작해온 제안을 마지막 임기의 해에서도 되풀이하는 것이다. 이 제안은 북한의 핵 보유를 기정 사실화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10.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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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제의 본론을 다루기 전에 먼저 필자가 인지한 사례를 한두 가지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 첫 번째 사례는 3, 40명 정도 모이는 교회에 가서 6개월 정도 설교를 했는데 이상하게 그 교회의 50대 이상의 모든 여 성도는 거의 권사일 정도로 권사가 많았다.조금 지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평생을 개척교회를 하시다가 은퇴하신 후임 목사가 부임하면서 직분자를 세우고 몇 개월 후에 사임하면서 다른 목사님이 후임으로 오셨는데, 그도 오자마자 직분자를 세웠고 역시 몇 개월 후에 사임하고 후임이 왔다는 것이다.그러기를 몇 차례 반복하
나의 주장
천헌옥
2021.10.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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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신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전반적으로 높아진 반면, 구강건강에 대해서는 여전히 관심과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통 감기가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진료 다빈도질환’에 따르면, 치은(잇몸)염과 치주병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가 1,637만 명으로 1위 순위에 올랐다. 게다가 치아 우식증(충치)이 4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통계자료들을 비추어 볼 때, 우리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최근 여러 관점에서 구강
나의 주장
김희진
2021.10.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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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즉각 재개정하라.정부당국은 사학의 자율성과 교육의 자주성을 보장하는 사학육성법을 제정하라. 2021년 8월 19일 야밤에 정부 여당은 단독으로 수적 우위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전격적으로 통과시켰다.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사학의 자율성과 교육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법안이다. 이 개정안은 사학의 자율성과 교육의 자주성을 제약하기 때문에 전국 사학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수적 우위를 무기로 단독으로 이 법안을 2021년 여름밤 전격적인 표결로 통과시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10.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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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예배를 못 드리는 교회, 그 원인을 찾아야정부의 ‘정치방역’으로 1만여개의 교회가 사라진 것은 아닌가? 지난 5일 정부(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자가 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조사한 것 가운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도 조사했는데, 그 중에 예배드리는 것을 실시하지 않는 교회가 16%가 나왔다고 한다. 충격이다.이 자료에 의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점검 인원 7,411명을 동원하여 종교시설(교회) 16,403개소에 대하여 지난 10월 3일, 주일 예배 실태에 대한 것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21.10.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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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이 넷플릭스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넷플릭스(Netflix) 전 세계 1위 위업 달성하며 한국 드라마의 자존심을 세운 작품이다. 은 빚으로 벼랑 끝에 몰린 456명의 ‘밑바닥 인생’들이 456억 원이라는 일확천금을 두고 목숨을 건 경쟁에 참여한다. 이 오징어 게임의 관전 포인트는 한국식이다.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구슬치기 같은 추억의 놀이들, 암호로 사용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각 인물의 절절한 신파적인 사연까지, 그리고 오징어게임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런 오징어게임 신드롬은 한국
나의 주장
홍성철
2021.10.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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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말이 있다. 바둑 용어사전에서는 조금씩 손해를 보거나 양보하다 보면 진다는 뜻으로 쓰인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을 살아나가는 우리가 때로는 그 환경과 문화에 타협하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의 삶에서 멀어지고 인본주의적 가치관에 흠뻑 젖게 되는 것이다.얼마 전 어린이집을 다녀온 둘째 아이(남, 6세)가 저녁을 먹으며 수줍게 말을 꺼냈다. 나는 아들이 전해 준 이야기에 잠시 머릿속이 멍해졌다. 그리곤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르고 아이에게 선생님이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그렇게 말한 것임을, 하나님께서
나의 주장
천용준
2021.10.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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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성이란 범주의 허구성‘이성의 몰락과 성 유토피아’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본고에서 여성이란 범주의 허구성, 부적합성, 폭력성을 폭로하려 한다. 페미니즘 자체 존립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려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여성의 시각에서 사회와 역사, 문화를 읽어 내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페미니즘 자체적으로 여성이라는 범주의 한계성에 봉착한다. 왜냐하면 여성이라는 범주가 보편적으로 모든 여성을 담아낼 수 없다는 현실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여성이라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틀로 담아내기에는 각 개별적 여성의 존재가 너무 다채롭
나의 주장
김삼열
2021.10.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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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BS에서 젠더이론의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를 소개한다하여 사회적으로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그녀는 레스비언이자 페미니스트이며, 전통적 성적 규범을 해체하려는 퀴어이론가이다. 버틀러의 이론은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이를 일반인들에게 설명하려 한다면, 아마도 현대 성문화에 대한 철학적 담론에 흔히 등장하는 “학술적인 것처럼” 보이는 jargon (뜻을 알 수 없는 말〔이야기〕, 허튼소리)들의 난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의 교묘한 유희 같은 “언어”들의 배후에 있는 핵심 사상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것은 전통 기독
나의 주장
민성길
2021.10.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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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한 포도원 농부 비유(마 21:33-46, 막 12:1-12, 눅 20:9-19) (1) 주인이 보낸 종들과 심지어 아들까지 죽이는 포도원 농부들 예수는 다른 한 비유, “악한 포도원 농부”(the Wicked Tenant Farmers) 비유를 들려주신다: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貰)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
나의 주장
김영한
2021.09.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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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수성의 정치학여태까지 일관되게 다룬 주제는 이성의 몰락이다. 페미니즘은 이성이 구성한 개념과 범주의 허점과 틈새를 공략해서 이성의 권력을 해체하려 한다. 그리고 반복해서 동일한 결론에 이른다. 이성은 이제 더 이상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없다. 이성이 더 이상 기준이 될 수 없다면, 이제 판단과 인식은 감성과 경험의 영역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환언하면, 이제 옳고 그름은 감성과 경험에 근거한다. 이성이 몰락하고, 감수성의 지배가 시작된다. 이성적, 객관적인 차원은 실종되고, 주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곧 법이고 진리
나의 주장
김삼열
2021.09.30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