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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특징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서 생각해본다면, 커뮤니티 교회(지역에 뿌리내려 한인 이민자들을 섬기는 교회)와 학원목회 교회(캠퍼스 인근에 위치해서 한인 유학생들을 섬기는 교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한인 이민자들이 많이 정착해 있는 LA, 캘리포니아, 아틀란타, 텍사스 등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이에 해당된다. 후자의 경우는 주립대나 명문 사립대 대학 캠퍼스 근처에 있는 교회들로, 한국에서 유학오는 학생들이 교회 구성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교회다.필자가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있는 피츠버그한인중
교계
[미국 특파원] 정성호
2022.06.1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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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 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대면 예배를 금지한 정부 조치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내 승소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소속 31개 교회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대면 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지난 10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예자연은 서울시와 은평구청을 상대로 지난 2021년 1월과 2월 각각 ‘대면예배금지 집합금지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하여 1년 5개월 만에 승소 판결을 받았다.앞
교계
김대진
2022.06.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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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및 등록 기간: ~6월 25일 (토)까지 ※ 신청 및 등록 절차: 등록비 (5만원) 입금후 【입금시; 성함/컨퍼런스 표기】 ※ 입금 은행계좌: 국민은행, 김영도 759301-01-546778 ♤ 카톡 (ID: ymmhsh) 또는 이메일 (ymmhsh@hanmail.net/ ymmhsh@gmail.com) 로 컨퍼런스 참가 신청자 성함과 연락처, 사역처를 남겨 주시든지, ♤ “지구촌 동역 대학원” 카톡방 입회후, “지구촌 동역 선교 컨퍼런스” 오픈 채팅방에 참가 성함을 남겨 주세요. ◉ “지구촌 동역 대학원” 카톡방 링크;
교계
코닷
2022.06.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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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2일(주일) 오후3시부터 5시30분까지 경남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연합진회’가 있었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이 주최하고 경남18개 시·군, 21개기독교연합회, 18개 시·군성시화운동본부, 창원극동방송, CTS경남방송, CBS경남, 경남기독신문, 크리스천경남 등이 후원한 대규모 행사였다.이날 1부는 찬양과 기도회로 드려졌으며, 찬양은 순복음진주초대교회찬양단이 맡았고, 기도회 인도는 이경은 목사(경남기총 대표회장)이 맡았다. 2부 연합집회는 원
교계
이재욱
2022.06.0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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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6월3일(금) 오후1시30분부터 총신대학교(사당동) 제1종합관 2층 주기철 기념관에서 ‘전국신학대학교수들의 “독소조항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6개교 교수들과 그 밖의 25개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한 교수 포함 530여 명의 교수들이 함께 성명에 참여하였다. 기자회견의 사회는 정승원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장)가 맡았으며 최승락 교수(고려신학대학원장)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이어 이재서 교수(총신대학교총장)와 김학유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총장)가 짧게
교계
이재욱
2022.06.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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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6월3일(금) 오후1시30분에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신학대학원 및 신학교 연합(합신, 고신, 합동, 개혁, 성결)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연합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이번 연합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은 5월31일(화) 기준으로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최승락 외 교수 일동,고신대학교 신학대학 이신열 교수 외 교수 일동,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장세훈 교수 외 신학교수 일동,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 외 신학과 교수 일동,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 외 교수 일동,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정승원 원장 외 교수 일동,칼빈대학교
교계
이재욱
2022.05.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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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전 세계에 1억1천만 명의 신자를 거느린 러시아 정교회가 침략전쟁을 지지하며 입안의 혀처럼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 논란이 가열하고 있다.로마 가톨릭교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기독교 교단인 동방정교회에 속했으면서도 세속의 일에 거리를 두기는커녕 러시아 국민을 전쟁으로 몰고 가는 행태를 보여서다.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동방정교회 내부에선 러시아 정교회 수장인 키릴(75) 총대주교의 행보와 관련해 격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러
교계
황철환
2022.05.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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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6월3일(금) 오후1시30분에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6곳 신학대학원(합신, 고신, 합동, 개혁) 및 신학교 연합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연합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합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은 5월26일(목) 기준으로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고려신학대학원, 고신대학교신학대학, 합동신학대학원, 개신대학원대학교, 국제신학대학원, 수원신학원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도합 217명의 교수가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6월3일 기자회견에서는 신학대학원 총장들의 발언 있은 후 성명서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
교계
이재욱
2022.05.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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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마리우폴/Mariupol 시의회는 현지에 남아 있는 시민 17만 명 가운데 1만 명이 올해 말까지 질병과 불안전한 환경으로 인해 사망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죽음과 파괴에 관한 사진과 영상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포위된 도시에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입수한 사진과 영상에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담겨있다. 소그룹으로 모여 계속 예배를 드리고, 성만찬에 참여하고, 세상을 떠난 성도들의 장례를 치르면서 교회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있는
교계
코닷
2022.05.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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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지난 24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를 다시 선언했다.지난 5월 4일 주건국 목사 등 도내 14개 시·군 목회자 200여 명이 조배숙 후보 지지 성명을 낸 이후 20일 만에 도내 목회자 40여 명이 다시 성명서를 냈다.목회자 대표들은 24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전라북도는 30여 년간 일당 독주 정치체제를 유지해 251명의 지방단체장과 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은 단 한 명도 없다"라고 했다. 목회자 대표들은 일당 독주 정체 체제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우리는 정의와 공정 측면에서 조
교계
김대진
2022.05.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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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경헌 목사/부교총)이 지난 5월 20일 고신교회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공동회장 황재열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렸다. 부기장총 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가 기도하고 기침 전국여선교회 증경회장 정영란 권사가 욥기 8:7 말씀을 봉독했다. 고신교회 중창단의 특송 후, 증경회장 이재완 목사가 "심히 창대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명예대표회장 김종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순에 따라 총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김경헌 목사는 만장일치로 부교총 대표회장으로 연임되었다.김경헌 대표회장은
교계
김대진
2022.05.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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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는 지난 5월 16일 월요일부터 19일 목요일까지 나흘에 걸쳐 제14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이하 ‘목세’)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약 2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가했으며, 해외에 있는 참석자들은 줌을 통해 세미나에 참가했다.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가 주 강사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룻기), , (에스겔), (마태복음),
교계
김대진
2022.05.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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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1일은 권재도 목사의 주창으로 만들어진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정부 주도로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법정 기념일이다.2022년 ‘부부의 날’을 맞아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7일 기념통계를 정리 발표했다. 이번 통계 보고에 의하면 2021년 현재 혼인 건수 대비 이혼 건수가 53%에 이르러 평균 100쌍이 혼인하면 53쌍이 이혼한다고 한다.우리나라 혼인 건수는 10년 전인 2011년에 비해 10년간 41%가 감소했다. 혼인 건수 감소에 비해 이혼 건수는 10년
교계
김대진
2022.05.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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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5일(목) 생명과 가족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바른인권여성연합’이 주최하고 ‘기린다솜연구소’에서 주관한 “다시 가정으로” 캠페인이 안양천 오금교 다리아래 야외무대에서 있었다. 주최측은 우리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을 건강하게 세우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다시 가정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관하는 ‘기린다솜연구소’는 위기청소년 돌봄을 위한 공연 예술 제작 전문기관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곳으로 두 기관의 연합 사역에 관심이 모아졌다.이날 행사 중 이봉화 상임대표(바른인권여성연합)는 ‘우리 사회의 저
교계
이재욱
2022.05.1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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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한 학생이 신성 모독 혐의로 구타를 당한 후 화형당했다고 AP, AFP통신 등이 목격자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여학생 데버러 새뮤얼은 소코토주(州)의 셰후 샤가리 교육대학에서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소셜미디어 글을 올렸다"는 비난을 받은 후 동료 학생들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경찰이 성명에서 밝혔다. 학생 2명이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당국은 또 이 학교를 무기한 폐쇄했다.기독교인인 새뮤얼의 죽음은 소셜미디어에 많은 나이지리아인에게 충격과
교계
김성진
2022.05.1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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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12일(목)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총신대 카도쉬 동아리 주최 및 주관 하에 ‘메타버스 시대의 교회교육’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강사인 김민호 목사(카도쉬아카데미자문위원, 회복의교회)는 메타버스 시대에 도래하는 문제는 철학과 신학의 문제인 것을 지적했다. 메타버스는 실존주의에 관한 것이며 본질을 부정하고 규정한 실존만을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한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했다.미래를 살아갈 다음세대들은 어릴 적부터 가상공간에 익숙해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걸 가상을 현실로 혼돈해 인식하고 받아들일
교계
이재욱
2022.05.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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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폴루닌/Viktor Polunin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울이우/Kyiv 에 있는 ‘하나님 은혜의 복음 교회/Gospel of the Grace of God church’ 목사였다. 그러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략전쟁으로 그의 사역은 바뀌었다.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 ok Foley 대표에 따르면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폴루닌 목사님의 교회는 성도가 70명 정도로 매우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었고, 찬양팀과 가정사역팀 및 제자훈련팀이 있었고, 중앙역 인근의
교계
김대진
2022.05.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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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큐티엠(큐티선교회)과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에서는 오는 5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제14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이하 ‘목세’)를 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후 약 2년 만이며 2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 예정이다. 현재까지 모두 열세 차례 진행했으며 전국의 1,200여 교회에서 3,100여 명의 목사와 사모,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한 바 있다. , , ,
교계
김대진
2022.05.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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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쉬아카데미가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서초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을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상원 교수가 "젠더교육시대에 성경적 성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이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 유치원~고등학교 성교육은 성인지교육"이라면서, "성인지교육의 핵심은 인간의 성은 인간의 인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젠더는 생물학적 동식물이나 인간에게 사용되지 않았던 것인데 인간에게 끌어들인 것"이라며, "젠더주의는 인간의
교계
신요한
2022.05.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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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은 아르한겔스크(Archangelsk)의 침례교회 건물 일부를 철거하고, 그 교회에 청구서를 보내고, 교회를 도우러 온 집사를 투옥했다. 하지만 그 성도가 수감된 지 2년째로 접어드는 지금, 아르한겔스크 침례교회는 그 모든 과정을 '영광스러운 승리'로 여기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다.순교자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2016년 민간 개발업자들과 아르한겔스크 시 당국이 이 작은 침례교회 건물 일부가 차지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청구소송을 시
교계
김대진
2022.05.06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