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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향후 1천억 달러(약 13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미국 해상풍력 발전 산업이 고래의 떼죽음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작년 12월 초 이후 미국 대서양 해안에서 대형 고래 20여 마리의 사체가 떠밀려오자 해상풍력 발전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들 고래의 해안 좌초·폐사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그러나 그 이유를 해상풍력 발전에서 찾는 환경운동가와 친환경 에너지에 반대하는 보수 단체 등이 '의외의' 동맹을 맺어 해상풍력을 공격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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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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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 사람들은 지구를 4개 사용하는 것과 같아요."유미호(57)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하 '살림') 센터장은 국제환경단체 '지구 생태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 GFN)의 지표를 인용해 한국인이 지구 생태에 가하는 부담을 이렇게 설명했다.전 세계 모든 사람이 평균적인 한국인처럼 소비하고 쓰레기를 배출하면 지구가 4개 있어야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GFN은 인간이 자원을 소비하고 폐기물을 배출해 생태 재생에 끼치는 영향을 감당하려면 지구가 몇 개 필요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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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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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호스피스병동을 1천158㎡(350여평) 규모로 확장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대구동산병원은 호스피스 병동을 확장하면서 병상 8개를 추가해 병상 총 29개를 확보했다.동산병원은 1인실 2개, 3인실 1개, 4인실 6개와 임종실 2곳, 상담실 2곳, 가족실, 예배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산병원은 호스피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생애 말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이곳 호스피스 병동은 1987년 시작됐고 동산의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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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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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정부가 '한국형 미 항공우주국'(NASA)을 목표로 신설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의 윤곽이 드러났다.전례 없이 파격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우주항공청이 향후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를 골자로 하는 정부개혁의 모델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17일 대통령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잠정 확정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법안은 우주항공청을 전문성 중심의 유연한 조직으로 구성·운영함으로써 미래 공무원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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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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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며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2030년 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폐차 대수는 2025년 56만대에서 2030년 411만대, 2035년 1천784만대, 2040년 4천277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따라 폐배터리 발생량은 2025년 44기가와트시(GWh)에서 2030년 338GWh, 2035년 1천329GWh, 2040년 3천33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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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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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일수록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도 더딘 것으로 조사됐다. 약자들이 코로나19의 타격도 상대적으로 더 크게 입은 데 이어 일상 회복에서도 빈부격차가 나타난 것이다.지난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8월 성인 남녀 3천944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의 영향과 사회통합 실태조사'에서 자신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얼마나 회복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자들의 평균 점수는 6.05점이었다.'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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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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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로마=연합뉴스) 유현민 신창용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사망자가 두 나라에서 2만3천명을 넘어섰다.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72시간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은 계속 이어졌다.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0일(현지시간)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9천875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가 3천37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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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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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성평등'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개정 조례안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 국민의힘 소속 부위원장인 서성란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18명이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서 의원은 개정 이유에 대해 "기존 조례는 양성평등기본법의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음에도 상위법의 범위를 벗어나 동성애, 트랜스젠더, 제3의 성 등의 젠더를 의미하는 '성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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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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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키아[튀르키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간) 구호 활동에서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주거지의 무너진 5층 건물 사이에서 40세 마흐멧 씨와 2세 난 딸 루즈 양을 구조한데 이어 35세 여성 한 명을 추가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이와 관련, 외교부는 생존자 추가 구조 사실을 확인하며 "생존자는 부녀 관계인 40세 남성과 2세 여아 및 35세 여성"이라며 "35세 여성은 손가락 골절을 입었으나, 생존자
사회문화
코닷
2023.02.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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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 지각 160㎞ 아래에 암석이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미국 오스틴 텍사스대학과 CNN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잭슨 지구과학대학원'의 화쥔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구 전체에 걸쳐 이런 층이 존재한다는 점을 밝힌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 최신호(6일자)에 발표했다.비슷한 깊이에 용융 부분이 있다는 점은 이전에도 알려져 있었지만 지구 전체에 층으로 존재한다는 점은 처음으로 밝혀졌다.
사회문화
코닷
2023.02.0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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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 인권선언 담화문이라 하여 발표한 것이 다시 교계에 말을 낳고 있다. 오 총장은 유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아, 서울대학교는 인권과 평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했다. 서울대학교는 그동안 조직 구성 측면이나 학문적으로 다양성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학생들의 24.2%가 차별적인 언행이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조사 됬다고 했다. 이에 서울대학교는 모든 학내 구성원들이 인권규범을 공유하여 존중과 평등의 공간을 실현하고, 일체의 차별을 배격하는 환경을 만들어야함을 강조했다. 학교
사회문화
이재욱
2023.02.0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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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오수진 기자 =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조 및 구호 임무를 수행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7일 밤 출정식을 하고 현지로 출발했다.외교부 등에 따르면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이날 밤 10시 출정식을 했다. 이들은 이후 인천공항에서 우리 군의 KC-330 다목적 수송기편을 이용해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 공군기지로 향했다. 출정식에는 외교부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등이 참석했다
사회문화
코닷
2023.02.0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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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은 84년 전에 기록된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위력으로 분석된다.2010년 이후 세계 주요 지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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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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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6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강타한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는 순식간에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갓난아기를 잃은 아버지의 얼굴에는 절망과 슬픔이 가득합니다. 잔해를 직접 파헤친 듯 그의 온몸에는 흙먼지가 가득합니다.이날 오전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의 첫 지진이 발생했습니다.튀르키예에서 지난 80년 동안 일어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동안, 카흐라만마라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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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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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최근 3년간 새롭게 설치된 전국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 설비 10곳 중 7곳은 가동 중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료전지 설비의 빠른 보급 속도에도 실질적인 가동률은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정부 지원책의 실효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연합뉴스가 양금희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한국에너지공단의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의무사후관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1년 설치된 전국 연료전지 발전 설비 384곳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인 설비는 123곳으로 32.0%에 불과했다.반면 태양광(99
사회문화
코닷
2023.02.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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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채택됐다.하원은 2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다.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쿠바에서 망명한 집안 출신인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제출한 이 결의안은 과거 사회주의 체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살상과 기아 사태 등을 언급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내용이다.결의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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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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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고동욱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3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것과 관련,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대비됐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라"며 조 전 장관을 맹비난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등을 비판하며 오는 5일 장외집회를 진행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석고대죄'를 촉구하는 등 십자포화를 퍼부었다.반면 야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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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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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동물을 기르는데 월평균 15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조사는 지난해 9월 13∼26일 전국 20∼64세 5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5천명 중 반려동물을 현재 거주지에서 직접 기른다는 사람이 1천272명(25.4%)이었다.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중 75.6%(복수응답)는 개를 키우고 있다고 답했고 고양이를 돌본다는 가구가 27.7%, 물고기를 기른다는 응답이 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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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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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로 묘사된 황기환 애국지사가 미국 뉴욕에서 눈을 감은 지 100년 만에 고국땅에 묻힌다.국가보훈처는 최근 미국 뉴욕 마운트 올리벳 묘지와 황기환 지사 유해 파묘에 합의했다고 2 1일 밝혔다.보훈처는 2013년부터 유해 봉환을 추진했으나 묘지 측이 유족 동의 없는 파묘를 위해선 법원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보훈처는 2019년과 지난해 현지 법원에 유해 봉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사의 유족이 없음을 확인할 공적 자료가 없어 지금까지 법원의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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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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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김광동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1일 적대세력에 의한 집단희생사건이 발생한 전북 정읍 두암교회를 찾아 유족들을 만났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지 51일 만에 선보인 첫 현장 행보다.두암교회 사건은 한국전쟁 중인 1950년 9월∼11월 지방 좌익과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해 23명의 교인이 희생된 사건이다.이날 면담에는 두암교회를 포함해 전북 김제 만경교회, 전남 영광 야월교회·법성교회·전남 신안 임자진리교회·증도교회, 충남 서천 한성교회 등 5개 지역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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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