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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북 전단 풍선을 날렸던 단체의 회원들이 헌법재판소의 '대북 전단 금지법' 위헌 결정 영향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의정부지검은 남북관계발전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9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A 단체의 B 목사 등 5명은 지난해 9월 파주시에서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전단을 풍선에 실어 날려 보낸 혐의로 검거됐었다.또 다른 단체의 C 목사 등 4명은 지난해 10월 강화군에서 성경책과 식료품 등을 실은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헌법재판소는 지난 9월 대북 전단 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교계
코닷
2023.11.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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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에 따라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수험생들은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시험을 본다.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첫해인 2020년 치러졌던 2021학년도 수능부터 지난해 2023학년도 수능까지 교육부는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장이나 시험실을 운영해왔다.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확진자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자가격리자는 별도
사회문화
코닷
2023.1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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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9일(목)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사회관계위원회와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면담이 있었다. 면담의 목적은 ‘생명존중’ 입장에서 낙태법을 입법하여 추진하는 조해진 의원을 총회 차원에서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2020년, 2021년에 이어서 세 번째다. 첫 격려 방문은 20년12월에 코람데오닷컴 발행인 김대진 목사가 주선하여 태아생명관점에서 낙태죄 개정안을 발의한 조해진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있었다. 당시 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낙태법대책위원장), 이명
교계
이재욱
2023.11.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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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장로(빛소금교회,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부이사장)는 10월 28일(토)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를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김경래 장로는 “고신교단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고신대학교가 기도하며 바른 신앙을 가지고 바른 교육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로써 이 기금을 보낸다. 이 기금이 고신대학교에 필요한 곳곳에 선하게 사용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이정기 총장은 “장로님의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신대학교가 고신교단의 기독교명문대학으로써 복된 하나님의 일꾼들을 양
고신
코닷
2023.11.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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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13일 발표한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 10곳은 대학 안팎의 '벽 허물기'를 통해 혁신에 나서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예비지정 대학들 역시 이전 평가에서 이미 5장짜리 혁신기획서를 통해 혁신성은 인정받았다.하지만 이후 실행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추진 방향·절차가 좀 더 현실성 있고 명확한지, 다른 대학에 불러일으키는 반향이 큰지 여부가 본지정에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됐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공동 신청한 대학의 경우 '통합의 명확한 시기'를 밝히거나,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경우 구체적
사회문화
코닷
2023.11.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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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0일(금) 오후7시에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故박상은 원장 장례예배가 진행됐다. 장례예배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함께 했다. 장례예배 인도는 이승구 목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가 맡았다. 찬송가32장을 부른 후에 이상원 목사(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가 기도 인도하였다. 말씀은 시편 116:15이 봉독 되었다. “그의 경건한 자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이 본문으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장은 故박상은 원장은 평신도
교계
이재욱
2023.11.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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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박사) M.div. 과정 신입생 지원율이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취재 결과 예장 고신총회 소속 각 노회의 허락을 받아 고려신학대학원 M.div. 과정에 지원한 목사후보생이 2022년(58명)과 2023년(60명)과 비교하여 약 15% 정도 증가한 69명에 이르기 때문이다. 11월 13일 현재 모집 현황에 따르면 노회로부터 신학 교육 입학 위탁 청원을 받은 69명 이외에 여학생과 타교단 출신 등 12명 정도의 학생들이 더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인원 100명에는 아직 미
고신
김대진
2023.11.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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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학교 2024 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안내/ 사진 클릭 ◇ 고려신학대학원 신학석사과정 Th. M. / M.A. 과정 모집 ◇ 코람데오 제11차 기도회 / 11월 20일 ◇ 2024 서울권역 SFC 겨울중고생대회 ◇ 2024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M.Div. 과정 신입생 모집 ◇ 은혜샘물교회 2023 신앙강좌,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 11월 17~19일 ◇ 울산시민교회 추수감사발표, 너의 수고가 열매를 맺으리니 ◇ 온천교회, 수험생&취중생을 위한 기도회/ 11월 16일 ◇ 서울영동교회 담임목사 청빙 공고 ◇
한주간교회소식
김대진
2023.11.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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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10만 명당 4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 2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부분 국가에서 줄었지만, 한국을 비롯해 7개 국가에서는 늘어났다.◇ "대기오염으로 2060년까지 연간 900만명 사망 예상…폭염 피해도 증가"12일 OECD가 최근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Health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42.7명이다.OECD 평균인 28.9명보다 1.5배 많고, 사망
사회문화
코닷
2023.1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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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행위의 범위를 넓히고, 노동조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노동계와 야당은 노조에 대한 무분별한 손해배상을 막고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라고 주장하지만, 경영계와 정부·여당은 불법 파업을 조장하고 산업현장에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며 반대한다.
사회문화
코닷
2023.11.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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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학살당한 희생자 수를 종전 약 1천400명에서 약 1천200명으로 하향 수정했다.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리오르 하이아트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사망자 공식 추정치를 기존의 약 1천400명에서 약 1천200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그는 "(이 숫자가) 최종 수치는 아니다. 업데이트된 추정치다. 모든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면 이 수치는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외국인 사망자도 포함된 수치라고 덧붙였다.하이아트 대변인은 이번 추정치
사회문화
코닷
2023.11.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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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개최장소를 제공한 열린하늘문교회 김태규 담임목사가 “제자훈련으로 세워지는 목양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김목사는 자신은 지극히 평범한 목사임을 강조하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충실히 하면 자신처럼 평범한 목사도 하나님께서 은혜의 열매를 주실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역설했다. 열린하늘문교회의 역사를 되짚으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한 역사를 소개했다. 거듭 자신을 평범한 목사라고 낮추면서도, 장로들이 목양하는 목자로 세워질 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자신감 넘치게 이야기했다.
교계
김삼열
2023.11.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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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훈 박사는 지난 10월 31일 현지시각 오후 3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신학대학교에서 “귀도 드브레의 성찬론 : 사역과 신학을 중심으로”(Guy de Bres on the Lord’s Supper As the Focus on his Ministry and Theology)라는 주제로 박사논문 방어식을 치뤘다.이 박사 방어식은 학교명을 캄펜 신학교(Theologische Universiteit Kampen)에서 위트레흐트 신학교(Theologische Universiteit Utrecht)로 공식적으로 변경한 후 위트레흐트 학교 본
교계
김정기
2023.11.1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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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목양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 주관으로 국제 목양사역 컨퍼런스가 11/6(월)-7(화) 양일간 열린하늘문교회(고신)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목양사역 컨퍼런스는 장로의 본질 회복을 목표로 한다. 장로의 본질은 양떼들을 돌아보는 목양사역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목양장로가 세워지면서 교회가 회복되고 목사와 장로의 행복한 동행이 이루어짐을 비전으로 삼는다. 첫째날 첫 번째 강의는 최홍준 목사가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라는 제목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 목사는 기성교회가 장로라는 직분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생겼음을 지적하면서, 이는
교계
김삼열
2023.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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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컨설팅 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에서 독서와 설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9:30-11:30에 줌(ZOOM)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성경 본문의 의미를 찾아 석의하여, 하나님의 뜻과 청중의 갈망(필요)을 공급하는데 목적을 둔다. 설교자가 먼저 체득하여 삶에 적용하는 책 읽기 방식이며, 즉 RAM기법을 활용하는 ‘실제적 설교연구 모임’이다. 문의 및 회비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후원등록비: 6만원 / 국민은행: 283701-04-005274 김성진(MSC)****연
행사
김삼열
2023.11.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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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석방하라", "정치범 수용소를 해체하라", "북한 주민 인권 보장하라"매주 목요일 오후 독일 베를린의 북한대사관 앞에서는 베를린 시민 10여명이 이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에 나선다.기독교 신자들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인 이들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한 시위를 이어간 것은 지난 2009년 9월 이후 벌써 14년째다.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등 선교사 3명이 북한에 강제로 억류된 뒤에는 이들의 석방을 10년째 촉구해왔다.지난 2009년 처음 시위에 나선 뒤 14년째 계속하고 있는
교계
코닷
2023.1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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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 알보다도 작은 초소형 핸드백, 사람의 피 한 방울을 바닥에 넣어 666켤레를 제작한 '사탄 운동화', 예수와 협업(컬레버레이션)한다며 운동화 밑창에 성수를 넣은 '예수 운동화'….논란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 작품들은 모두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작가 집단 미스치프(MSCHF)가 만든 것이다.이들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는 미스치프의 개인전이 10일부터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2019년 가브리엘 웨일리, 케빈 위즈너, 루카스 벤텔, 스티븐 테트롤트가 설립한 미스치프는 현재 30여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움직이며 작업
사회문화
코닷
2023.11.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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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자식 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노인 10명 중 7명은 자녀와 따로 거주했으며, 10명 중 8명꼴로 직접 생활비를 마련했다.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23년 사회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국민 54% '자식의 계층 상승 가능성 낮아'…하층일수록 비율↑19세 이상 인구 가운데 자식 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 낮다고 응답한 사람은 54.0%로 2년 전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자식의 계층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이다.'높다'고 생각한 사
사회문화
코닷
2023.11.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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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 목사)가 11월 3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를 방문하여 장학금 2천만 원(의과대학 150만 원 포함)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장학기금 전달식은 10시 30분 총장실에서 이정기 총장, 손수경 교학부총장, 최은아 학생복지취업처장, 변성규 목사(회장), 김광수 목사(총무), 박해형 목사(서기), 진상원 목사(총동문회 신임회장)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학증서 전달식은 11시 경건회 시간에 진행되었다.변성규 목사(고신대학교 목사동문회장)는 경건회 시간에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립보서 2:12-
고신
코닷
2023.11.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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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마취통증의학과 서승보 전공의가 2023년 10월 21일 2023년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주최한 전공의수련평가시험에서 1년차 전공의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서 전공의는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1년차 206명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김두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전국의 쟁쟁한 전공의들 사이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병원의 경쟁력을 알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서승보 전공의는 “분야별 지도교수님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취통증의
고신
코닷
2023.11.09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