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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은 84년 전에 기록된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위력으로 분석된다.2010년 이후 세계 주요 지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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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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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6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강타한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는 순식간에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갓난아기를 잃은 아버지의 얼굴에는 절망과 슬픔이 가득합니다. 잔해를 직접 파헤친 듯 그의 온몸에는 흙먼지가 가득합니다.이날 오전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의 첫 지진이 발생했습니다.튀르키예에서 지난 80년 동안 일어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동안, 카흐라만마라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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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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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최근 3년간 새롭게 설치된 전국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 설비 10곳 중 7곳은 가동 중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료전지 설비의 빠른 보급 속도에도 실질적인 가동률은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정부 지원책의 실효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연합뉴스가 양금희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한국에너지공단의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의무사후관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1년 설치된 전국 연료전지 발전 설비 384곳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인 설비는 123곳으로 32.0%에 불과했다.반면 태양광(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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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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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채택됐다.하원은 2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다.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쿠바에서 망명한 집안 출신인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제출한 이 결의안은 과거 사회주의 체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살상과 기아 사태 등을 언급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내용이다.결의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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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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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고동욱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3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것과 관련,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대비됐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라"며 조 전 장관을 맹비난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등을 비판하며 오는 5일 장외집회를 진행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석고대죄'를 촉구하는 등 십자포화를 퍼부었다.반면 야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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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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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동물을 기르는데 월평균 15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조사는 지난해 9월 13∼26일 전국 20∼64세 5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5천명 중 반려동물을 현재 거주지에서 직접 기른다는 사람이 1천272명(25.4%)이었다.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중 75.6%(복수응답)는 개를 키우고 있다고 답했고 고양이를 돌본다는 가구가 27.7%, 물고기를 기른다는 응답이 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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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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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로 묘사된 황기환 애국지사가 미국 뉴욕에서 눈을 감은 지 100년 만에 고국땅에 묻힌다.국가보훈처는 최근 미국 뉴욕 마운트 올리벳 묘지와 황기환 지사 유해 파묘에 합의했다고 2 1일 밝혔다.보훈처는 2013년부터 유해 봉환을 추진했으나 묘지 측이 유족 동의 없는 파묘를 위해선 법원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보훈처는 2019년과 지난해 현지 법원에 유해 봉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사의 유족이 없음을 확인할 공적 자료가 없어 지금까지 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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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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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김광동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1일 적대세력에 의한 집단희생사건이 발생한 전북 정읍 두암교회를 찾아 유족들을 만났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지 51일 만에 선보인 첫 현장 행보다.두암교회 사건은 한국전쟁 중인 1950년 9월∼11월 지방 좌익과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해 23명의 교인이 희생된 사건이다.이날 면담에는 두암교회를 포함해 전북 김제 만경교회, 전남 영광 야월교회·법성교회·전남 신안 임자진리교회·증도교회, 충남 서천 한성교회 등 5개 지역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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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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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31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이창호·이경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남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개한 '청소년 미디어 이용실태 및 대상별 정책대응방안연구Ⅲ: 후기청소년' 보고서에서 만 19∼24세에 해당하는 '후기 청소년' 10명 중 4명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5시간 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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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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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정부가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의 교육·돌봄 격차를 줄이기 위해 30여년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어 있던 유치원·어린이집 체제를 통합하는 첫발을 뗐다.하지만 두 기관 통합을 위해서는 우선 교사 양성체계를 개편하고 시설기준을 정비하는 등 교육계와 보육계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현안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난관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두 지붕' 어린이집·유치원, '한 지붕'으로 통합 본격화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30일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내놓은 것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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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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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상수리나무 아래'는 굉장히 오래 애먹인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마지막 회차를 올렸을 때는 오래된 숙제를 끝낸 것처럼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어요."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를 쓴 김수지 작가는 29일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년에 걸친 장기 연재를 마무리 지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상수리나무 아래'는 말을 더듬는 소심한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과 혼혈 천민 출신의 기사 리프탄 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완전무결한 주인공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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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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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글로벌 에너지 수급난의 여파로 '난방비 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밑으로 내려가는 최강 한파까지 겹치면서 난방비 절감 방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 난방 온도를 1도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은 약 7% 절감된다. 적절한 난방을 위해서는 단위 시간당 내부로 공급해야 하는 열에너지의 총량인 '난방 부하'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어야 한다.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효율적인 겨울철 난방 요령을 정리해 오는 30일 공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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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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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의회는 27일 서성란(의왕2·국민의힘)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입법 예고안은 현행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명칭을 '경기도 양성평등 기본조례'로 변경하고, 조문에서 '성평등'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 의원은 개정 이유에 대해 "기존 조례는 양성평등기본법의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음에도 상위법의 범위를 벗어나 동성애, 트랜스젠더, 제3의 성 등의 젠더를 의미하는 '성평등'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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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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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난방비 폭탄'으로 가스요금 인상폭에 대한 논란이 이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 가스요금을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겨울 초유의 난방비 대란을 몰고온 주된 원인으로는 난방 연료인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급등이 꼽힌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제 LNG 가격은 유럽 가스 가격지표인 네덜란드 TTF 가격 기준으로 2021년 3월 MMBtu(열량 단위)당 6.1달러에서 지난해 9월 69.3달러로 11.4배 폭등했다.작년 12월에는 유럽 이상고온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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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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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은 1900년대 초부터 1950년 무렵까지 근현대 한국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 113편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당시 한반도를 방문한 외국인이 촬영한 것들로, 조선인에 대한 인상과 생활상, 민속문화, 자연경관, 도시 풍경 변화를 나름의 시선을 담아 기록한 영상물이다.이중 주목할 만한 영상은 미국인 제임스 헨리 모리스가 촬영한 푸티지 모음집인 '아카이브즈 코리아(Archives Korea) 1930-1940'이다. 모리스는 조선 최초의 전차 운행에 관여한 기술자였다. 1920년대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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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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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권 당시인 2017년12월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20대 젊은 여성이 발탁 되어 앉아 있었다. 당사자는 28세 조소담 위원(닷페이스 대표)이었다. 당시 언론들은 2004년 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최초 20대 위원이며, 그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여성 리더 23인'에 이름이라며 보도들을 쏟아냈다. 당시 이 기사를 다룬 언론 중 하나인 중앙일보는 조소담 당시 위원과 인터뷰를 통해 '저출산 극복과 관련한 활동'이 부재한데 어떻게 위원이 되었는지 물었다. 조 위원은 처음에 위원회 합류 요청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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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3.01.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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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한혜원 기자 = 오는 30일부터 병원과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이로써 코로나19 1년 차인 지난 2020년 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7개월여 만에 대부분 풀리게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설 연휴가 지나고 그 다음주 월요일인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이들 장소를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길 경우 부과됐던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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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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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에 "이태원 참사는 정부 책임인데 왜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나"거나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나아가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울산시교육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최근 한 고교 A교사가 학생들에게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했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울산시교육청에 접수됐다.자신을 학부모라고 소개한 글쓴이가 제기한 민원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해 12월 말 한국사 수업에서 "이태원 참사는 정부 책임 아니냐. 왜 20대들이 50%나 윤 정부를 지지하는지(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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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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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설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과 스팸·스미싱 사기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가장 등 40~50대를 타겟으로 한 대출 사기형 피해사례 및 검찰/금감원 등 정부 기관을 사칭한 피해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경찰청은 이러한 보이스피싱, 스팸·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10계명을 만들어 사전에 사기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법을 공유했다.SKT는 갈수록 고도화·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과 스팸 메시지 및 스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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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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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에서 사회적으로 고립·은둔상태에 있는 만 13∼39세 청년이 최대 13만명으로 추산됐다. 취업난과 심리적 어려움이 이들을 고립·은둔 상태로 몰고 간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지난해 5∼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시는 최근 한 달 내 직업·구직활동이 없는 청년 중 정서적·물리적 고립 상태가 6개월 이상 유지된 경우를 고립청년, 이 중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한 지 최소 6개월이 된 경우는 은둔청년으로 정의했다.조사는 서울에 사는 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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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