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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 (Douglas MacArthur)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더글라스 맥아더) 맥아더 장군은 뼈 속까지도 군인이었습니다. 무수한 전투를 거치면서도 단 한 번도 전쟁에서 진적이 없었고 한국전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대성공으로 대한민국의 통일을 목전을 두었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맥아더는 원자폭탄으로 만주폭격, 중국봉쇄 작전 등을 주장하며 트루먼 대통령이 중공에 휴전제의를 하기 전인 1951년 3월24일, 단독으로 북진(北進)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그는 그해 4월11일에 해임됩니다.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을 바라지 않는 미국정부에 의해 무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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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2013.12.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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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수단정부, 기독인 변호사 살해협박 수단에서 종교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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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1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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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염광교회 안식년선교사 환영예배를 다녀와서저희 부부는 선교사로서 마지막 안식년을 한국에서 보내는 중에 거제염광교회에서 하는 안식년 환영예배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염광교회는 인도 칼빈신학교 개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사랑으로 기도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저희 부부가 인도 적응기간을 거친 후 기도하는 가운데 칼빈신학교 개교의 응답을 받은 후 강의실이 필요하여 백여 통의 기도편지를 한국으로 보내었는데 오직 염광교회 선교부 한정기 집사님의 격려 답장을 받았으며 그 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염광교회는 기도와 후원으로 인도선교와 함께 하고 있음이 저희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됨을 지면을 빌려 감사드리고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2013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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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3.1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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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하이엔으로 인한 교회들의 피해 그간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방송을 통해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 하이옌 초대형 태풍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 및 재산의 피해로 인해 온 세계인들의 맘이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쌓여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저희들의 맘 또한 침통한 가운데 재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긍휼을 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사나운 태풍이 몰아쳐 왔습니다. 저희들의 선교센터 유니온교회에는 300여명 정도 피난민들이 수용을 하였습니다. 선교센터에 수용된 주민들은 니파 집들이 바람에 날아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 피신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닭죽(아로스칼도)을 끓이고 빵과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폭풍이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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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2013.11.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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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에 하원장입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9:35~37) 지난 12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A국, 남한의 100배 가까이 거대한 이 지역을 종으로 횡으로, 남에서 북으로, 동에서 서쪽으로 많이도 다녔습니다. 저가 살고 있는 Y성도 남한의 5배 정도의 크기가 되는데 지난 십수년간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았고, 많은 교회들을 방문하며 지도자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저의 부부의 관심은 이 나라의 외형적인 규모나 경제 발전이 아니라, 이 나라의 교회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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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복 권성일
2013.11.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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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우디를 정면 비난한 타임지 객원해설가 파리드 자카리아 타임지의 객원해설가인 파리드 자카리아는 11월4일 CNN(Why upsetting Saudi Arabia may not be a bad thing)과 11일 Time(Zakaria: The Saudis Are Mad? Tough!)의 기사를 통해 사우디를 정면 비난했다.최근 사우디가 유엔안보리 자리를 박차고 탈퇴한 것에 대해 미국이 시리아 반정부군을 지원하지 않고 이란과 대화하며, 이집트 군사정부를 적극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리아 반군은 수니파로 종주국인 사우디가 적극 지원한다. 사우디는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과는 늘 원수관계이다. 사우디는 무슬림 형제단을 극렬하게 반대하는데 이는 미국에 대한 불만의 표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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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1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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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역하던 파라과이는 사계절이 있긴 하지만 명색만 사계절이지 잠깐 추워지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거의 더운 날들이 계속 됩니다. 그래서 나뭇잎들은 한국에서 보는 아름답고 영롱한 오색 빛깔의 단풍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저 늘 푸르다가 겨울이 되면 녹색 잎 그대로 땅에 떨어집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느끼는 사계절은 얼마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물인지 모릅니다. 온 산야가 오색 빛깔 단풍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잎처럼 저물어가는 인생도 이렇게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샛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작은 바람에도 우수수 떨어지며 거리를 온통 황금빛으로 수놓고 있습니다. 떠나는 가을을 붙잡고 싶은 만추의 계절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하여 아침저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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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3.11.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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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어제 입수된 이코노미스트지는 장장 15페이지의 한국 특집을 보도하였다. 한국의 긍정과 부정이 잘 설명되고 있다. 특히 14면 "한국의 교육"이라는 부분에서 한국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가장 무서운 독재국가에서 시끄러운 민주주의(dowry democracy)로 발전한 국가임에도 이런 가운데 '가장 감동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한국인들'이라는 재미있는 평가를 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연이어 나오는 15페이지에서는 현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적시하였다고 본다.내전과 쿠데타로 신음하고 있는 이집트와 시리아 뿐 아니라 기존의 비교적 온건한 동남아 이슬람 국가들이 과격 이슬람 국가로 변화하고 있다. "인도양의 보석"으로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몰디브와 브루나이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Sharia)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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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11.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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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달에 3주간 연속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10월 둘째 주는 일본 삿포로 성서교회 설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선교대회, 셋째 주는 대만에 고신 대만교회 설립 50주년기념행사, 그리고 이번 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지는 고신인도네시아선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가는 것이다. 너무나 강행군이며 피곤하고 빡빡한 일정이지만 가는 곳마다 감격스러운 일들이 많아서 피로를 느낄 틈이 없다. 나는 우리 교단 K.P.M. 선교사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서도 그런 은혜를 누리기를 기대하며 출발한다. 특히 K.P.M. 인도네시아 선교 30년이라 함은 김종국. 최춘영 선교사가 1983년에 인도네시아 땅을 밟은 지 꼭 30년이 되었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김종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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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2013.10.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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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이번 대만 방문의 목적은 1957년에 파송예배를 드리고 이듬해 1958년에 교단 제 1호 선교사로 대만에 도착한 김영진. 임옥희 선교사님이 세운 신죽교회, 죽동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했고 그 이후 이어서 유환준. 이병길 선교사님 등 고신총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세운 12개의 대만교회들이 연합하여 고신교단의 대만선교 50 주년 축하행사를 하는 자리에 초청받아서 다녀온 것이다. 선교지에서 선교사에게 복음을 받아서 세운 교회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준 선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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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2013.10.2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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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는 총회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1913년 산동성에 선교사를 파송했디. 이 전통을 따라 고신총회도 총회설립을 감사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기로 결정해 1957년에 김영진 선교사를 대만에 파송하는 일을 실행했다. 김영진 선교사는 고신 최초의 파송 선교사가 되었다. 이후 대만에는 모두 네 분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지난 50수 년여 선교를 위해 수고하였다.그리고 이제 그 아름다운 결실을 보는 시간이 돌아왔는데 피선교지 교회가 그들의 교회를 설립하고 성장시켜준 한국의 모교회에게 5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를 표현하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일로 지난 100년 한국교회 선교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한다. 감사예배臺灣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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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3.10.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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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무적으로 마르크스주의 연수를 받아야 하는 중국의 언론인들(China: 250,000 reporters to study socialism, NHK World, Oct. 13, 2013)지난 12일 저녁8시50분(한국시각기준), 일본 NHK는 중국 정부가 25만명의 중국 기자들에게 '마르크스주의가 무엇인지를 답하라'는 문제를 출제, 기자들을 당황케 하였다는 뉴스를 보도하였다. 중국 정부는 신문, 방송, 통신, 영화 관련 기자들을 대상으로 마르크스주의를 배우는 연수를 의무화하고 내년 1월부터 시험을 실시한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이러한 행동은 미디어를 통해 더욱 강한 공산주의로 중국을 통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최근 들어 중국 정부의 선교사 추방이 증가하고 있는데 금번 뉴스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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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10.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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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이번에 우리 부부가 일본 삿뽀로를 간 이유는, 박영기 선교사님이 홋가이도에 있는 신삿뽀로 성서교회 설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선교대회를 가지는데 축하사절단 겸 강사로 와서 섬겨 달라는 요청 때문이었다. 박영기 선교사님 부부는 일본에서 30년 가까이 사역하고 있는 우리 KPM 선교사로서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사역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모든 선교사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귀한 선교사님이다. 그런데 아내가 요즘 측만증이라는 허리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어서 걱정이 되지만 이미 항공권을 예매해놨기 때문에 무리하지만 약을 먹어 가면서 강행하기로 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기대할 뿐이다. 2013년 10월 11일(금) 새벽 4시 정각에 일어났다. 5시 10분에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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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2013.10.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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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의 향기는 세 자녀인 성균이 도균이 향기의 첫글자를 따 온 손모음 편지입니다.▶ 위양짠 주소 : 우편은 사서함으로 P.O. box 2647 VIENTIEN LAOS (전화번호 기입 요)▶ 전화 : (070)전화 현재 고장중입니다. 001-856-20-5627-6600 (임) 001-856-20-5427-1912 (조) ▶ 전화나 우편에 ㅅㄱㅅ 또는 목ㅅ 등의 용어사용 금해주시고 선생님으로 통일해 주세요 싸바이디~ 라5스 인사입니다. 우리의 “안녕하세요”와 동일한 의미입니다.저희 가정을 위해 손모아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일꾼(ㅅㄷ)들 회사(ㄱㅎ)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9년 3월 고신 총회 해외사업부(선ㄱ부)의 파송을 받았고,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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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
2013.10.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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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선교본부로 출근하다가 꽃집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칠판에다가 예쁜 글씨로 유명한 가수가 말했다는 명언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가수가 한 말이라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말이라서 인용해 봅니다. “지치면 지지만 미치면 이깁니다. 그리고 삼독해야 이루어집니다. 삼독은 지독, 중독 그리고 고독입니다. 한 가지 일에 지독하게 중독되어 고독하게 그 길을 가다보면 생각지도 않게 기회가 옵니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살았기에 ‘강남 스타일’ 노래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가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위해서 부름 받은 사역자들은 더욱 더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에 미친 사람, 복음에 미친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 선교축제주일 행사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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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2013.10.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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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사랑하는 나그네 김경모 박성희 선교사가 보내온 2013년 04호의 선교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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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2013.10.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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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영
2013.10.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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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간, 캄보디아는 프춤번(PuchumBen)으로 공휴일이다. 프춤번은 한국식의 추석이다. 절에 가서 조상제사를 지내는 주간이다. 프춤번 기간 동안 캄보디아 사람들은 일주일간 7개의 절을 다니며 조상들에게 음식을 바친다. 죽은 조상을 위해 공양을 잘하면 신이 행복을 가져다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악신을 맞이하게 된다고 믿는다. 참으로 안타깝다.1. 신학적 혼합주의와 내부자 운동현대 복음주의는 신학적으로 매우 다양하다. 신학적인 근본주의(원리주의)에서 소위 신(新)복음주의까지 다양한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은 불행히도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에서 양극화되고야 말았다. 전통적인 전략을 고수하는 복음주의로부터 신학적 타협을 시도하는 소위 내부자 운동까지 간극이 실로 엄청나다. 내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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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10.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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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동역자님들에게 그 동안 평안 하셨습니까? 이 지역의 보안상의 상황으로 인해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저의 소식을 드리게 됨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사역 보고와 계획 이곳 K 시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성경통강좌 2반을 인도했습니다. 통 강좌는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를 공부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반과 저녁반을 가르치는데 이번학기는 선지서를 역사서와 대조하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구약 전체 공부를 마치려하는데 저와 함께 공부하는 지도자들이 성경을 잘 배워서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3월에서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반과 저녁반에 “기독교윤리”를 가르쳤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신자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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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3.09.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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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달 한국은 대부분 장로교회들의 총회가 열린다. 몇몇 장로교 총회는 교회 세습을 법으로 막는 결정을 하였다. 그러나 정작 선교지에서의 세습 문제는 간과되고 있다. 많은 한국선교사들은 한국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으로 학교, 병원, 고아원 등의 건물을 지어 선교적으로 공헌하였다. 그러나 설립자 선교사 자녀들이나 친척들이 선교지의 기관이나 학교를 세습하는 상황이 선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국내 선교단체에서도 세습이 일어났는데 기독교언론들이 이 사실은 간과하는 것 같다. 금주 종교문화뉴스는 특별히 캄보디아 정치상황을 소개한다. 훈센 정부는 국민들의 완강한 저항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장관들을 자리바꿈하는 것으로 개각을 단행,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중동사태는 최근 언론에 크게 보도되지 않고 있으나
선교보고
종교문화연구소
2013.09.23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