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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지막은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이 있어서 12월 31일이 기다려집니다. 마지막 날, 마지막 주일이 다가오면 새해를 계획하고 목회자로서 교회의 여러 기관과 행사를 점검하곤 합니다. 올해는 그 놈(?)이 난데없이 찾아와서 떠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곳곳에 눌러 앉아 있다 보니 해마다 하던 행사마저 축소하거나 취소를 해야 합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교인들의 가정에도 좋은 소식보다는 안 좋은 소식이 더 많이 들려와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기쁜 소식이 영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잘 되는 사
일반칼럼
천석길
2020.12.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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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바를 알지 못하고신학대학 3학년이 되었다. 그동안에 나는 결혼을 하였다. 문동교회와 삼거리교회는 1학년 때 7월에 부임하였고 이듬해 1월에 결혼을 했는데, 교인들이 추수감사 십일조를 함으로 양식이 생겼고 거제여전도회연합회도 단단히 후원을 함으로 용기를 냈던 것이다. 3학년에 올라가면서 기숙사 한 방에 살게 된 당시 신대원생인 강영순 전도사를 만났다. 대구경북지역 SFC 간사로 있던 친구였다.봄 학기가 끝나고 학기말 시험이 끝나는 날 기숙사에서 나를 만난 그 친구가 나더러 합천에 개척을 해야 한다고 해서 나는 못 한다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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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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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톡바람
코닷
2020.12.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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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말연시의 인사가 궁색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 이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일 년 내내 힘들게 지내야 했습니다. 2021년 새해가 가까워옵니다만 희망이 느껴지십니까? ‘대망의 새해’는 아주 저만치 피어있는 연약한 들꽃 같기만 합니다.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코로나가 새해 안에 그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회 정치적 분위기는 더 암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해는 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실망과 분노와 고통 가운데 지내왔습니다. 새해엔 조금이라도 새로워질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
일반칼럼
정주채
2020.12.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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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 적엔 12월이 되기도 전에거리 마다 전파상을 통하여 루돌프란 빨간코 사슴이징글벨을 부르며 썰매 차에 선물을 한 가득 싣고흰 눈 뿌리며 한 달 내내 달리곤 하였네라.우리는 거룩한 밤, 고요한 밤을 부르며 어른들과 조를 맞춰 새벽송을 돌고새벽송 맞은 성도들이 사탕을 선물로 내주면 성탄절 낮엔 중고등부 아이들이 불우 이웃들 찾아가서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정도 주었지요. 낭만이 어우러지던 그리운 성탄절 풍경이 세상이 편해지면서 언제부턴가 교회 종탑에는 종소리가 사라지고세속적이라며 기피하던 캐롤송뿐 아니라탄신 축하 찬양송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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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2020.12.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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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동 목사님과 삼일교회제대를 하였다. 보따리 하나 들고 마산에서 부산으로 왔다. 신학교에 가기 위해서다. 삼일교회에 등록을 하고 친구가 하는 전집류 책 판매를 하면서 사무실에서 살았다. 은퇴를 앞두고 계셨던 한상동 목사님은 나의 신학교 입학 추천서를 써 주었고 결혼 주례까지 해 주셨다.당시 결혼예배는 대체로 2시간 정도가 보통이었다. 여름에는 신부가 쓰러지는 일이 허다했다. 은퇴가 가까웠던 한 목사님은 삼일교회 담임목사와 학장으로서의 마지막 결혼 주례를 하는 시간이었는데,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대단한 선언을 하셨다. “오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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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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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은 피는데 / 조윤희(김해중앙교회 집사) 시간의 궤적 속에서그리움의 흔적들이소리칠 때면맥없이앉아버립니다그 아련한 기억한 조각이라도옅어질까 봐바라보면 볼수록아려오는그 감정 하나동백에 어립니다꿈결을 유영하듯분홍 꽃물 짙어지되그대는저 멀리에 있어도 ㆍ분홍 동백의 꽃말 :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ㆍ애기동백나무(Camellia sasanqua Thunb.) : 잎이 타원형으로 점첨두이고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광택이 난다. 꽃은 10-1월에 분홍색 흰색등 여러 색으로 피고 수평으로 벌어지며 낙화시 꽃잎이 한개씩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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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2020.1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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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가 공수처법과 같은 정치 현안들로 무제한 토론의 방식으로 극한 대치를 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낙태법 개정안들이 병합되어 논의되고, 상정될 기회를 잃고 있다. 낙태법 개정안들에 대한 이해헌법재판소는 현재 낙태 관련법을 헌법불일치로 판결하여 올 연말까지 개정하도록 판결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지난 10월 초 정부 개정안이 발의되었고, 11월 초 다시 약간 손질을 해서 올려놓았다. 정부안은 14주까지 자율 낙태와 24주까지 숙려기간을 가진 낙태 허용이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소신에 의한 낙태 시술을 거부하는 의료인
일반칼럼
이세령
2020.12.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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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일이었다. 예배를 인도하던 나는 느닷없이 교회당을 새로 짖자고 외치고 말았다.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였다.첫째, 우리의 마음은 전부 하나가 되어 있다. 이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심이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둘째, 지붕을 건드리면 다 썩고 허물거리는 기둥은 어찌 하겠는가? 결국은 새로 지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말 것이다. 아예 처음부터 새로 짓는 것이 돈을 아끼는 길이다.셋째, 비용은 지금 있는 것으로도 할 수 있다. 우리가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쌓고 지붕만 하면 된다.넷째, 우리 박 선생님이 전적으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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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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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어느 봄날 이야기입니다. 저의 아내는 직장이 천안에 있기 때문에 매일 이른 아침 천안으로 출퇴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중에는 온 가족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날이 드문데, 그날 아침은 아내 친구가 바리바리 만들어준 밑반찬에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식사기도 할 때 재수생 아들을 위해 “아들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그러자 딸이 뜬금없이 “아빠는 운이 좋은 사람이니까(딸은 평소 제가 젊은 날에 군법무관임용시험에 합격한 것과 좋은 배우자를 만난 것에 대해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일반칼럼
김양홍
2020.1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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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인이 제게 부탁을 해 왔습니다. 목사님, “우리교회도 다른 교회처럼 설교 시간에 ppt를 띄워주시면 좋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자신의 목원이 성경 본문을 찾는 것이 힘들어 보이니까 수고하지 않고서도 성경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좋은 뜻이지 싶습니다. ppt란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듣는 사람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적인 자료를 만들어서 화면에 띄워주는 것으로서 영업하는 분들이나 회사에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설교를 그렇게 하면 쉽게 보이는 것은 분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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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2020.12.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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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 / 천헌옥 목사사람은 사람을 낳지만사람은 사람을 낳지 않습니다.사람은 사람을 낳지만사람은 사람을 거두지 못합니다.겉 사람의 사람도 사람이지만속 사람의 사람이 참사람입니다사람에게서 난 사람도 사람이지만성령으로 난 사람이 참 사람입니다.100년을 사는 사람을 사람이라 하지만영원히 사는 사람이어야 참 사람입니다.세상 품에 안겨 사는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주님 품에 안겨 사는 사람이 참 사람입니다.오늘도 참 사람으로 살아갑시다주님의 품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주님이 가라는 길을 걸어가는 사람 말입니다.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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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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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주일 예배를 드리는 중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새로 이지 못해 군데군데 썩어 움푹 팬 지붕으로 빗물은 여지없이 스며들어 바로 예배당 안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예배를 드리던 교인들은 떨어지는 썩은 빗물을 피하느라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는 것이었다. 나중엔 지붕에 얹어 놓았던 흙도 함께 떨어지는 것이었다. 예배는 엉망진창이 되었고 예배당 마루는 썩은 빗물과 함께 떨어진 흙으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죽어도 교회를 지키겠다고 전쟁 통에도 피난을 가지 않으셨던 할머니는 빗물을 다 뒤집어쓰신 채로 엎드려 어깨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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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2.0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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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여!얼마나 두려우셨을까요?여호와께서 처음 찾아오셨던 그날에.아이 같은 님을 선지자로 부르셨던 그날에.슬피 울며 거부했지만, 하나님께서 “가서 말하라” 하셨을 그날에. 님이여!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아무리 외쳐도, 백성들이 들으려 하지 않았던 그때에.행위로 메시지를 전해도, 백성들은 보지 않았던 그때에.그럼에도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을 전하라” 하셨을 그때에. 님이여!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여호와의 명령으로 결혼도 하지 못하셨으니.뿐 아니라 잔칫집에도 초상집에도 가지 못하셨으니.주위에는 거짓선지자들만 우글거리던 세상이었으니까요.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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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욱
2020.1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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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송파CGV에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생명존중운동 단체들의 연합)의 지원과 여성청년단체 ‘센(saint)언니’의 주최로 30명 정도의 청년들이 12월 정식 개봉 예정인 영화 ‘언플랜드(Unplanned)’를 단체 관람했다. 영화 종료 후 청년들은 감상평을 공유했고,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송혜정 상임대표와 토론을 하기도 했다.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언플랜드’는 낙태 찬반의 이슈가 아닌 ‘생명’에 관한 영화이다. 특별히 영화의 최고장면을 꼽자면 미국의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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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원(트루스포럼 회원)
2020.12.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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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의 유언 /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원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짙어가는 가을 길을 어린애처럼 총총 걸음으로 걸었습니다.사방으로 단풍의 황홀한 색깔이 나를 유혹하고 낙엽은 융단처럼 나를 반겼습니다.작은 의자에 겨우 걸쳐 앉아 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내 머리위로 떨어지는 낙엽을 살며시 받았습니다.굳이 떨어뜨리고 싶지 않아 가슴으로 받아 품었습니다.언젠가 떨어져 내릴 내 인생의 종말을 준비하기 위해서낙엽의 마지막 읊조리는 유언을 듣고 싶어서였습니다.황홀 속에 여리게 들려오는 소리는 아! 나는 열심히 살았어! 나는 정직하게 살다 순리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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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20.11.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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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 사건불행하게도 나는 1968년 1월 김신조 사건이 터진 1년 후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당시 마산 2 문창교회를 담임하시던 손명복 목사님이 입대를 앞둔 나에게 심방을 오셔서 여호수아 1장을 읽으시고 ‘군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지만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군 생활을 잘 마치고 오라“는 권면의 말씀을 주셨다.입대 전날 나는 교회당에 가서 밤을 새며 기도하기를 “아버지여, 군 3년이 대학 3년이 되게 하옵소서.”였고 다음날 창원훈련소에 입대하였다. 다른 이들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나 자신은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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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11.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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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역시 사랑입니다 /조윤희(김해중앙교회 집사) 빛 바래지 않은 하늘 아래길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너무도 완벽한 색채의 향연이거나하게 *진설(陳設)된 시간을 걷습니다채워진 바림의 시절이겠으나헤어지는 시간의 경계 안에서그대 가슴 안에서만 가능한한 줌의 그리움도 데려왔습니다그대 닮은 공기를 탐닉하며소소한 하루를 걸으면머릿속을 배회하던 생각은발밑에서 가을의 춤을 춥니다그치지 않을 사랑의 노래는그리움의 그림자가 길어진 만큼안다미로 11월을 감싸니이 짧은 가을어찌 사랑치 않을까요 *진설(陳設)된 :1.제사나 잔치 때, 음식이 법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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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2020.11.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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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깊은 잠자고 기분 좋게 일어나게 하심 감사.2. 눈을 뜨고 사물을 명확히 볼 수 있으면 감사.3. 오늘도 나의 생명을 허락하심 감사.4. 사지육신 건강하게 잘 움직이게 하시고 영을 깨우시면 감사.5. 주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감사.6. 오늘도 말씀의 은혜 사모하는 맘 주심 감사.7. 알람 벨 소리 없이도 영과 육을 일어나게 도우심 감사.8. 코로나19로 새벽예배 다른 교회에 못 가니 새벽 시간 여유로움에 감사.9. 코로나19로 본 교회 새벽예배를 실시간으로 드릴 수 있어 감사.10.부득이한 일로 제시간에 못 드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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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11.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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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상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와 거리두기입니다. 가능한 타인과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사람과의 만남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 뉴노멀 시대의 특징이지만 뉴노멀 시대에도 친밀하게 접촉할 수 있는 대상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자연과 가족입니다.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손을 씻지 않아도 하나님과는 얼마든지 가까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하면 할수록 우리의 영혼이 깨끗해지고, 생동합니다. 믿음이 강화됩니다. 하나님의 소명에 눈뜨게 되고 그 소명에 헌신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가
일반칼럼
곽창대
2020.11.1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