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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와 격려 덕분에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 23명은 제 1차 해외 여름사역을 잘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 주 17(월)일부터 27(목)일까지 복음의 황무지들인 동남아 3개국(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선교 지역들을 쉼 없이 순회하면서 총 9차례에 걸친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 사역과 1차례의 라오스 태권도 국가 대표선수들과의 친선 경기를 펼치고 어제 막 귀국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우리 단원들은 아침, 저녁으로 온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면서 선교사님들이 원하는 곳곳마다 기꺼이 달려가서 선교사역을 펼친 것입니다.먼저 태국에서는 해발 1.800m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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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교수
201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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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후원을 중단하면 교회는 급격히 줄어 들 것” 캄보디아를 떠나는 가톨릭 신부의 경고캄보디아에 가톨릭 선교사가 들어온 것은 16세기 초. 선교 역사가 무려 5백년이 넘는다. 그럼에도 가톨릭교회는 성당 5개에 신자 2만 명에 불과하다. 1965년 이 나라에 선교사로 온 파리외방선교회 선교사 프란시스 퐁쇼 신부가 금년 캄보디아를 떠나면서 가톨릭 선교를 노골적으로 비판하였다. 캄보디아에서의 가톨릭 선교는 봉사와 자선사업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자립하는 교회는 거의 전무하며 물질 지원을 중단하면 교회는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퐁쇼 신부는 학자 선교사로서 캄보디아 기독교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는 1975년 4월 폴포트 정권이 론놀 정부군을 패퇴시키고 프놈펜 시가를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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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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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년 만의 기도응답 23년 전 1990년 연말에 저가 영국에서 훈련 받고 있을 때 중앙아시아가 열리고, 우즈베키스탄, 카작스탄, 몽고, 특히 이곳 X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감격하여, 기도하면서 이러한 지역의 자료를 수집하여 번역한 후 고신선교훈련원에서 일주일 간 강의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강의를 듣고 몽고, 카자크, 우즈벡 등으로 여러 동역자들이 부름을 받고 나갔는데, 그 중 한 가족 P형제 부부는 유럽-중앙아시아를 거쳐 X지역으로 1994년 2월에 도착했습니다.지난 19년 동안 X지역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왔지만 열매가 없었던 관계로 힘들어 했던 P형제 부부에게 하나님은 첫 열매를 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당시 현지어가 서툴렀지만 예수님을 믿기 원하는 모슬렘인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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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 권성일 선교사
201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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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일 아침입니다. 교회 가기 싫다는 젊은 아들과 어머니와의 대화를 들어봅시다. 아들의 이유는,첫째는, 피곤해서 그렇다. 둘째는, 거들먹거리는 장로들이 보기 싫어서 그렇다. 셋째는, 일요일에만 친절한 척하는 교인들 보기 싫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가야 한다고 설득하는 어머니의 이유는,첫째는, 주일은 꼭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둘째는, 교회는 사람을 보고 다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셋째는, 네가 담임목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제가 오랫동안 선교지에 있다가 나와서 보니 한국교회의 현실이 너무 어렵고 목사님들이 목회하기에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나 힘든 것을 보면서 국내에 계신 목사님들을 더 존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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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선교사
2013.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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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종말이 되면 나라와 나라가 싸우고 거짓 메시야가 많이 등장할 것이라 예언하셨다(마24:7, 11). 7절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다는 본문에서 민족은 인종으로도 번역된다. 지구촌은 국제화를 논하지만 도리어 편협한 민족주의와 인종주의가 부활하고 있는 형국이다. 네덜란드의 선교학자 핸드릭 크래머는 인종주의, 민족주의를 ‘원시적 공동체주의’라고 하였다. 특히 자기 민족이나 인종을 '신의 선민'으로 여겨 더 배타적이고 공격적이 된다. 국제화 시대는 전 인류를 하나로 품은 세계주의로 나아가야 하는데, 오히려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다. 일본과 중국 지도자들이 벌이는 민족주의 경쟁은 한심할 정도이다.미국 사회학자 피터 L. 버거는 20세기 후반의 미국 사회를 '이단의 시대'에 비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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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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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준 허경애 선교사
2013.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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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정건, 박은주 선교사입니다. 찬바람의 기세에 눌려 더디게만 느껴지던 봄이 오는가 싶더니 그 봄을 제대로 누려보지도 못한 채 어느새 여름이 성큼 방 안까지 찾아든 것 같습니다..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진 것 또한 파라과이에서의 생활과는 많이 다른 것 중의 하나입니다..일 년 내내 푸른 초록의 나뭇잎들은 한 나무에서 잎이 나고 자라고 떨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언제나 같은 모습이어서 그날이 그날 같던 그 지루함이 어느새 많이 그립습니다.본부에서 사역을 시작한 지 이제 8개월이 되었는데 저희들에게는 마치 8년은 된 느낌 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도 있지만, 참으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일들이 많아, 때로 힘겹고 지치기도 합니다.그러나 일을 맡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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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박은주 선교사
2013.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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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캄보디아 이민국 경찰, 선교사 비자체크캄보디아의 일부 현지교회 지도자들이 한국 선교사 배척운동을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국 경찰들이 외국 선교사들의 비자를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대부분 선교사들이 비즈니스 비자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들이 “워크퍼미션”(노동허가)없이 비즈니스 비자로 일하는 것이 불법이라며 이를 단속하게 된 것이다.캄보디아 장로교신학교에서 1년간 단기로 영어를 가르치는 단기 선교사도 수업 중, 4명의 이민국 경찰로부터 심문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학장은 이미 두 달 전 비자와 여권을 복사해 주었는데도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이 대동소이하다. 태국만 여유가 있다.선교하고 있는 나라의 정치와 사회가 불안해지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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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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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혜와 감사3월 18일 발리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어떻게 가져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많은 짐(300kg이 넘음)과 가슴에 안겨서 칭얼대는 또 다른 짐인 이안이 함께 정신없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발리에 도착해서는 서로 말이 안 통해 결국에는 이민국 직원이 우리가족 여권을 가지고 어디론가 가 버리고(나중에 알고 보니까 서류 작성하러 간 것임), 우리는 정신을 못 차리고 마냥 기다리고 있을 때, 발리에서 사역하시는 강원준 선교사님이 우리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비행기는 도착했는데 우리가 나오지 않아 걱정이 되어 공항 직원에게 잘 이야기를 해서 우리가 있는 곳까지 들어오셨습니다. 우리짐을 보시고 감탄사만 연발하시던 선교사님이 잘 도와주셔서 엑스레이만 형식적으로 통과하고 그냥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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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영 김원정 선교사
201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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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낙태죄 재판: 낙태죄에 대한 찬반론 문제언론이 이를 은폐하자 낙태반대론자들, 언론의 진심을 의심 지난주 월요일 미국의 한 법정에서는 살인죄에 대한 재판이 있었다. 이 재판에서 검시관은 애완용 동물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낙태합법화 반대론자들은 언론이 이를 무시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72세 미국의사 커밋 고스넬(Kermit Gosnell)은 필라델피아 서부 도심에서 낙태시술(배심원들은 이를 “비열한 낙태시술”이라 설명함)로 7명의 태아와 임산부 1명을 죽였다는 혐의로 살인죄 재판을 받고 있다.필라델피아 수석검시관 샘 굴리노(Sam Gulino)는 2009년 및 2010년 시내 산부인과에서 수거한 동물컨테이너에서 발견된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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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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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정에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큰 아들은 공군 통역장교로 입대하여 현재 7주차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고, 작은 아들은 해군 기술병으로 7개월 째 조국을 위해 수고하고 있습니다. 거의 평생을 외국에서 자란 아들들이 조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것을 먼 타국에서 지켜보면서, 세계의 역사와 민족의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조국과 아들들의 장래, 또 저희들의 사역을 기도로 겸손히 의탁할 뿐입니다. 1. 지금 이곳에선..... 최근 들어 A국에서는 일군들이 이유 없이 추방, 비자 거절, 입국 거부를 당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의 팀에도 이러한 사례가 4건 이상(B시, S시, F시, X시)이 발생했습니다. 동시에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불 이 지역을 떠나는 사례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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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
2013.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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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종교지도자들, 인도네시아 기독교의 신앙의 자유 지지 서한3년 전 서(西)자바(West Java)주 주정부는 아무런 불법도 저지르지 않은 자바 서부의 개신교회를 강제로 폐쇄한 바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타만 야스민(Taman Yasmin) 교회의 모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은 인도네시아 기독교연합회(GKI)에 부활절 기념편지를 보내어 자바의 개신교도를 격려했다. 그 내용은 “우리 미국 종교지도자들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종교적 신앙의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인도네시아 개신교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부활절인 이 날 바타크족(Batak)공동체(HKBP)의 필라델피아교회와 GKI의 타만 야스민 교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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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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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요즘 북한이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겁을 주는 상황에서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것이 말세에 일어날 여러 징조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타락한 조국과 우리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하여 북에서 남쪽으로 기우는 끓는 가마를 준비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그래도 오늘날 세계 선교를 위해 사용하시는 한국교회를 봐서라도 긍휼을 잃지 않으신다는 확신이 듭니다. 지금이 더욱 더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달에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충성되게 여겨 그분의 사역을 맡겨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파송예배가 있었습니다.선교는 주님이 교회에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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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선교사
2013.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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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종교문화연구소는 『아랍의 봄, 봄인가 겨울인가?』라는 주제로 치러진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한주간 지구촌은 여전히 어지러웠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엄청난 폭력을 당하였고 미얀마에서는 불교와 무슬림간 충돌로 무려 4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종교 충돌이 동남아로 확대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 또한 안타깝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편, 새롭게 선출된 교황이 너무 "뜨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한 가톨릭 지도자는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하기 전까지 "교황으로의 선출"은 순교를 의미하였는데, 작금의 교황은 너무 큰 영화를 받는 것이 아니냐며 은근한 비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1. 종교문화연구소, 아랍혁명 2주년 평가 세미나 및 신간 출간지난 3월28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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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소장
2013.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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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선교사
201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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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개나리 진달래 꽃소식이 머지않아 이곳 대전 선교센터 창밖까지 찾아오리라 기대되는 봄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에 모두 안녕하셨는지요? 새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하면서 고난주간에 지난겨울 선교소식을 보내 드립니다. 1. 선교연구훈련원 소식선교연구훈련원 원장으로 부름을 받고 지난해 10월 말에 귀국하자말자 바로 이미 시작된 선교사 후보생 12가정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수년전에도 훈련원장 일을 한 텀동안 담당해 본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 동안 여러 환경들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새로 적응해 가면서 이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오는 3월 27일에 후보생들 가운데 다섯 가정이 파송 예배를 드리면 후보생들이 모두 선교지로 떠나게 됩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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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수 선교사
201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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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Seminar 『아랍스프링, 봄인가 겨울인가?』2011년 1월, 튀니지에서 발아된 아랍의 봄이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위가 일어난 지역들에는 점점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종교문화연구소는 아랍의 봄 이후, 아랍 국가들의 현재 상황을 연구·분석한 내용을 책으로 발간, 관련 세미나를 갖습니다. 세미나주제: 아랍스프링, 봄인가 겨울인가?강사: 전호진 (종교문화연구소 소장), 마테유 (A국 탈출자)장훈태 (백석대학교 언론학부 교수), 이만석 (4HIM 대표, 한국 이란인 교회 담임)일시: 2013년 3월28일(목) 오후1시30분~5시장소: 오륜교회 (강동구 성내동 소재, 약도참조)신청: rncstudy@gma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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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소장
2013.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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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호세아 14: 5)” 그간도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호산나 선교가 시작된 지 22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청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이 든든하게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금년은 입춘이 2월 4일인데 별스럽게 추운 겨울 때문에 입춘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꼈으리라 봅니다. 입춘은 겨울의 냉기를 몰아내면서 새로운 봄의 계절을 알리는 전령과 같은 것이겠지요. 이곳에 살면서도 예전에 먹던 달래, 냉이 봄동 나물들이 생각이 납니다. 이런 겨울의 혹한 속에서도 벌들은 먹이를 먹고, 정신을 차리고, 다시 꿀을 준비한답니다. 남쪽 따뜻한 나라 필리핀에도 꿀이 납니다만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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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윤영숙 선교사
2013.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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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며 이제 힘찬 봄을 맞이할 준비의 계절이겠지요. 후원자 모든 가족 분 들의 건강을 위하여 잠시 두 손 모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영 육간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저희들은 총회선교부의 순회선교사이신 중국의 김상수 목사님을 주강사로 스리랑카 민홍기 선교사님을 숏스핏쳐로 모셔서 인도 칼빈 신학교 11회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75세의 김상수 목사님은 청년 같은 모습으로 오셔서 지금까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하고 나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졸업생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시므로 앞으로의 사역을 인도 하실 것입니다 라고 격려하며 지금까지 김상수 목사님을 복되게 이끄신 간증을 통하여 주님을 높이셨습니다. 특별히 순회선교사로써 저희 가정과 송호완 선교사 가정, 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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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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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 회 종교문화뉴스는 아랍 스프링 2 주년을 즈음하여 요르단의 시리안 난민촌을 방문, 현장 취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전호진 소장- 현장취재 1. 비극의 시리아 난민촌 (종교문화연구소 전호진 소장. 요르단/아랍에미레이트)시리아는 지금 비극의 나라가 되고 있다. 요르단 암만에서 두 시간 떨어진 곳에 시리아 난민촌이 있다. 시리아로부터 탈출한 난민은 약40만 명으로 추산된다. 남침례교 선교부 미디어 팀과 동행, 난민촌을 나온 27세 청년과 인터뷰를 했다. 가족은 부인과 두 아들인데, 한 아들은 난민촌에서 텐트가 무너져 죽었다. 부인이 난민촌이 싫다고 하여 가족들은 시내에서 방황하고 있다. 가난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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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연구소
2013.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