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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사(발행인 김대진 목사)는 8월 11일 부터 SNS 계정과 연동한 간편 회원 가입 시스템을 시작했다. 코닷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독자들도 자신의 기존 SNS 계정의 아이디와 비번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게시판 글쓰기와 댓글 활동 등을 할 수 있다.이미 코닷 회원으로 가입한 독자들도 물론 코닷 아이디와 비번으로 로그인 할 수 있다. 실명이 아니라 별명으로 댓글을 쓰기 원하는 독자들은 코닷 회원 가입란의 아이디를 별명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된다. SNS 간편 가입 회원은 SNS와 같은 아이디로 댓글을 달 수 있다.코닷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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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8.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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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은 헌법 제11조의 평등권을 실현하고 실효적인 차별구제 수단을 도입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구제를 도모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조항들이 많다. 기독교의 교리를 부정하는 등 표현, 종교, 사상, 고용과 계약의 자유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 역차별로 인한 사회적 갈등까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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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8.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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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김기호 확신하건데 문을 여는 순간당신은 거룩한 모험을 멈출 수 없으리모순의 미학이 살아 숨 쉬고거꾸로 사는 삶의 능력이 꿈틀대며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의 신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는최고의 히치하이킹 안내서고대의 왕들도 왕도를 구했고위대한 전사들도 전략을 찾았으며이름 없는 목동조차 이곳에서 길을 물었던인생의 지혜와 경험이 입을 닫고수많은 지식과 이성이 무릎 꿇으며상식과 능력조차 비켜나 길을 내 주어야 하는단언컨데 함께 길을 떠나는 순간 행복한 나그네 되리니그대여 성경을 펴라(올 해 .성경 일독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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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2020.08.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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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 천헌옥엄마의 잔소리는 18번 애창곡으로 들렸다.침이라도 튀기는 날엔 소나기로 변했다.고성이 담장을 넘어가는 날엔 뇌성벽력이다.어릴 때 일기장은 늘 그랬다. 아해들의 사랑은 마른 날에갑자기 퍼붓는 소나기 같은 거다한차례 퍼붓다 개이고 난 뒤면언제 그랬냐며 없는 듯 지나간다.나이 들면 남자나 여자나 느는 것은잔소리뿐이다. 그걸 꼰대라 한다.소나기는커녕 가뭄에 콩나듯도 아니다.우리 인생 소나기는 그렇게 지나간다.요란한 소나기 소리에반갑게 문을 열었더니시린 가슴에 꽂히는 화살독이 되는 소나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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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08.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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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인종, 종교, 학력, 경제 등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만들 정도로 한국 사회가 사람을 차별하는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 ‘동성애 소수자를 차별하면 법으로 다스리겠다는 조항’은 반 하나님 나라 조항이다. 죄는 죄고 틀린 것은 틀린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바꿀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인격이 반영된 고유 영역이다. 그런데 그 고유 영역을 인간이 바꾼다고? 그것은 신성모독이다. 그런데 왜 세속 정부는 계속해서 동성혼 법제화를 시도하려 할까? 그 배후 세력들
일반칼럼
홍성철
2020.07.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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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에 물혹이 있다는 말은 흔히 접해보는 말일 것이다. 물혹은 콩팥의 노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개는 별문제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물혹의 수가 많고 성장속도가 빠르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상염색체우성유전 다낭성콩팥병(이하 다낭성콩팥병)은 콩팥에 수많은 물혹이 생기고 커나가면서 정상 콩팥기능을 저하시키는 유전질환이다. 물혹을 발생시키고 성장시키는 주된 원인은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으로 알려졌다. 바소프레신은 주로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할 때 뇌하수체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어 체내에서 물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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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7.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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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0.07.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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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치기 해변에는 특이한 바위들이 널려 있습니다.매일 변화하는 구름과 하늘과 파도와 해초들과 변하지 않는 이 바위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움을 만들어 냅니다.언제나 변하지 않는 멋진 바위가 배경이 되어 새 그림을 창조합니다.그래서 갈 때마다 다른 전경을 보게 되어 식상하지가 않습니다.인생도 변하지 않아야 할 진리와 윤리와 정도가 있는 반면에변해야 할 삶의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그런데 변해야 할 것은 변하지 않고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변해버리는 것이 오늘의 서글픈 현실입니다.삶의 본질은 변해버리고 비본질은 고정관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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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20.07.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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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4일 인간학 강의 시간에 동성애의 위험성을 강의한 이상원 교수를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3가지 징계 사유를 들어 2020년 5월 18일 교수해임을 통보하였다. 개혁주의 대표적인 신학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동안 합동교단 노회장들과 많은 동역자들은 총신대가 바른 결정을 하도록 많은 기도와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총신대는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내리고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급기야 해임을 당한 이상원 교수는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2020년 7월 24일 가처분 인용 결정을 받아 해임조치
일반칼럼
코닷
2020.07.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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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양육할 때, 아버지와 어머니의 다른 역할이 있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무엇이 하나님께서 계획한 것인지는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랑’과 ‘공의’의 역할을 한 가지씩 맡으면 이상적이지 않을까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에서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보내기 때문에, 어머니로서의 책임감과 부담감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지혜로운 어머니’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대로 사는 것은 대체 어떤 것일까?『성경이 말하는 어머니의 EQ교육』(현용수, 2013, 쉐마)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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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2020.07.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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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지금도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바람을 주시고, 햇볕을 주시고,세상을 운행하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세상이지만, 아버지께서 이 땅을 온전히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구촌 대유행 병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세상의 똑똑한 사람들은 이 대 혼란을 자신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회로 삼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으로 세워진 나라의 한계와 문제를 우리는 너무 잘 압니다. 하나님 아버지! 팬더믹의 혼란을 통해 사탄의 계략이 아니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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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0.07.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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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열방교회 담임목사, 쉐마초등학교 이사장
일반칼럼
코닷
2020.07.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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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20.07.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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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교회의 처신에 대한 수없이 많은 공방이 교회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공방은 ‘교회를 향해 당국의 자세가 너무 노골적인 것이 아니냐’는 입장과 ‘교회가 묵묵히 당국의 정책에 따라야 옳지 않느냐’는 입장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논쟁이 작게는 교회의 소모임에서부터 크게는 교단의 입장 차이에 이르기까지 좁혀지지 않고 있음을 보면서 한국 교회가 한 목소리를 내기를 기대하기란 요원해 보인다. 급기야 방역 당국에서 교회를 특정하여 ‘코로나의 연결고리’로 지목하고 교회의 소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진
일반칼럼
김동진
2020.07.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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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신총회는 총회 임원들과 35명의 노회장으로 총회운영위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 총회운영위원회 단톡방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댓글들로 뜨겁습니다. 야고보 사도의 가르침(야고보서2:1-4)대로 우리가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거기에 성경 진리를 넘어가는 독소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성적(性的)지향’과 관계된 것입니다. 어디서든지 남성이라고, 여성이라고 차별하면 안 될 것입니다. 신체적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차별하면 안 될 것입니다. 한국인
일반칼럼
오병욱
2020.07.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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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숲 가장자리의 언덕배기에 제법 큰 밤나무들이 온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하게 드리워져 있다. 그동안 병들어 죽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사라지면서, 커다랗고 굵직한 열 그루 정도만 세월을 흔적을 안은 채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참나뭇과인 밤나무는 초여름 유월에 하얗게 눈이 내린 듯 꽃을 피운다. 한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나란히 핀다. 흰 송충이처럼 하얀 털이 달린 게 수꽃이고 동그랗게 선인장 모양으로 된 꽃이 암꽃이다. 5월의 진동하던 아카시아꽃 향기가 물러간 자리를 이어 밤나무꽃의 가득한 향이 숲을 가득 둘러싼다. 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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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진
2020.07.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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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분간만이라도 풍선사역을 중단할 수는 없습니까?”이 질문은 순교자의 소리가 고고도 헬륨 풍선으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을 하면서 항상 받아온 질문입니다. 이 풍선사역은 18년 전 저와 폴리 현숙 박사가 만난 북한의 지하교인들과의 약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풍선 발사 및 낙하 지점을 예측하는 컴퓨터 시스템과 GPS(위치추적 장치)를 통해 풍선이 북한에 도착할 수 있는 날씨(일반적으로 매년 여름10-15회)라는 것이 확인되면, 우리는 지난 15년 동안 매일 밤 이 사역을 지속해왔습니다. 이 사역은 김정일 사망, 천안함 침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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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7.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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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동성애, 급진페미니즘, 이슬람, 다문화 등을 도구로 하는 좌익의 철없는 폭주로 인해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 요한계시록 13장은 ‘권력’을 의미하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거짓 종교’를 상징하는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교회를 핍박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거대 권력과 거짓 종교가 야합하여 교회를 핍박함을 뜻한다. 이 두 짐승 위에 음녀가 앉아 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신자라면 시대의 영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00년
일반칼럼
박광서
2020.07.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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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나태주 시인의 풀꽃, 짧지만 되새길수록 곱씹는 맛이 있는 시다. 발에 밟히는 작은 풀꽃 하나라도 관심을 갖고 깊이 바라보면 예쁘고 소중하다.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는 아름답다. 그럼에도 꽃과 나무는 언제나 내 관심 밖이었다. 그런데 교회의 전원을 조금씩 가꾸기 시작하면서 꽃과 나무, 풀꽃은 나의 관심사가 되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고 했던가? 내가 알고 있는 그 지식만큼 풀꽃과 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니 말이다.하나님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을까? 이스라엘이 망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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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진
2020.07.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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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2020.07.08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