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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는 약간의 미스가 있었습니다. 히르시 알리의 이슬람 데모에 대한 아주 탁월한 글이 PDF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누락되고 말았습니다. 다시 개제하겠습니다. 이번 주간 타임즈는 또 지날에 무슬림 세계를 휩쓴 무슬림의 분노에 대하여 부정적인 글을 내어 놓았습니다. “살라피스의 상승“이라는 제목입니다. 중동은 좀 잔잔한 것 같지만 이슬람 테러가 북아프리카에서 아주 심각하게 확산되어 미국은 북아프리카의 알 카에다와 전쟁을 해야 할 판입니다. 특히 말리와 소말리아가 대단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나이제리아의 한 교회가 테러를 당하여 수명의 신자들이 죽었습니다. 세계는 갈수록 종교대결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예멘에서는 기독교 신자가 무슬림들에게 십자가 처형을 당하는 끔찍한 일이 있었습니다. 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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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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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중동아랍창) 겨울이 다가오면서 백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시리아 난민들이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시리아 내전이 1년 반을 넘어 장기화되고 있는데다가 생필품이 고갈되면서 난민들이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은 1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3천 3백억 원 규모의 긴급 구호 계획을 세웠지만 현재 절반 정도의 자금만 모였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시리아 국내를 떠돌고 있는 피난민들은 15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KBS뉴스) 시리아가 속히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14일 주 요르단 미국대사관에서 200여 미터 떨어진 쿠르디 모스크 앞에서 금요예배를 마친 시민들이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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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2.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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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비아 미국대사 무슬림에 의해 피살 미국의 작은 영화가 무슬림 세계를 분노의 폭풍으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세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연상합니다. 템페스트(폭풍, 소란)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의 태풍이 아니라 마법에 의한 인간적 작품입니다. 이번템페스트도 이코노미스트가 지적한 대로 단순한 mischief(장난)가 엄청난 misfortunes(불행)을 초래하였습니다. 미국 영화를 단순한 장난기의 작품으로 비유하였습니다. 태풍은 좀가라 앉은 것 같의나 많은 후유증을 낳고 있습니다. 이슬람 세계와 서구의 문명 충돌이 종교 충돌로 발전, 곳곳에서 충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에서 가장 격렬한 데모가 지금도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이슬람이 국체이지만(파키스탄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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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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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PM 서남아 지역대회가 9월4일에서 7일까지 스리랑카 왓달라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는 서울 서문교회 한진환 목사와 대구 성동교회 정용달 목사이시고, 본부에서는 신성주 선교사가 참석하였으며 서남아 총 13가정 중에 11가정이 참석하였습니다. 최근 몇 개월간 서남아에는 크고 작은 사회적인 문제로 안정감이 없는 시간을 보내었는데 우리 같은 교단 식구끼리 모임을 가지니까 저로서는 이 모임이 너무나 반갑고 의미있고 감사했습니다. 저희 칼빈 가족들은 송호완 목사 가족과 함께 출발하였는데 자녀들인 수영이과 선민이도 함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방갈로는 여러 가지로 위험한 상황의 끝부분이라 자녀들을 남겨두고 떠날 형편이 되지 않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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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 선교사
201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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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선명 뉴스 이번 주간 세계 토픽 뉴스는 단연 문선명의 사망 소식입니다. 흥미로운 보도는 아시아의 카도릭 뉴스는 ‚문선명이 예수, 공자 석가모니, 노자 및 사탄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70년대 문선명의 사업수단에 대하여 평하기를 문선명은 여자와 탱크를 제외하고는 다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창원에서 탱크 공장도 시작하였다가 다른 기업으로 넘긴 것으로 전하여 집니다. 엄청난 기업 경영에도 불구하고 통일교 신자는 많으면 3백만, 적으면 100만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한국 망신을 많이 시킨 인물입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정부도 움직이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권력과 돈‛: 이것이 이단이나 잘못된 종교의 특징입니다. 2. 지난 주 이슬람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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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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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우리를 간구함으로 도우라!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광주광산교회, 부산 하단교회의 도움으로 지난 3주간 C국에 M족과 T족 TEE 졸업식을 잘 마쳤습니다. 또 경남법통노회 선교부원들과 C국 방문 일정을 잘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1. 묘족과 따이족 TEE 졸업식 묘 족은 C국에서 가장 큰 소수민족 가운데 하나로 인구가 800만 가까이 되고, 인도차이나 전반에 걸쳐 멍족(Hmong)이란 이름으로 분포되어 있는 종족입니다. 묘족은 C국내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못 배우고 무시당하고, 심지어는 다른 민족들의 노예로 살던 종족이었는데, 20세기 초에 사무엘 폴라드(Samuel Pollad)라는 분의 10년에 걸친 헌신과 희생으로 복음을 받게 되었고, 사람 취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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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복/ 권성일
201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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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아멘!로마서의 말씀으로 최근 3개월에 이김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알 수 없는 분노와 불안의 연속 이였지만 이 가운데도 은혜의 강물은 흐르고 있었습니다. 인도 칼빈신학교의 유월, 칠월 그리고 팔월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공항 비자국문제, RSS의 끈질긴 추적, 무슬림의 공포, 죽음, 이별... 무산된 세례식…. 그러함에도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 밤새 부르짖으면서 이김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약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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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임정숙 선교사
201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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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닐 암스트롱은 무슬림이다.” 지난 주말 세계 톱 뉴스는 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사망소식이다. 그는 한국동란때에는 공군조종사로서 무려 78회나 출격, 인민군의 대공포에 낙하산 탈출을 하였지만 적지에 떨어지지 않아 구조되기도 하였다. 그는 달에 착륙하여 "나는 하나님을 보았다"는 식의 간증을 하여 일부 한국교회 목사들이 그의 신앙을 칭찬하였다. 그러면서 구 소련의 유리가가린은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와서는 “나는 신을 만나지 못하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한다. 그런데 인터넷 댓글에는 "암스트롱이나 가가린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수 년 전 한기총 이광선 목사가 그런 설교를 하였다."고 하면서 “기독교 목사들 거짓말쟁이”라고 신랄하게 비난하는 글이 올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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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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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소식은 먼저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소식부터 전해야 겠습니다. 8월 15일자로 신학교는 이 나라 종교성으로부터 인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벽에 국왕과 국왕 부처의 사진을 걸었습니다(사진 참조). 아직도 부왕인 시하누크는 신적 존재가 될 정도입니다. 국왕 생일, 국왕 아버지 및 어머니 생일이 공휴일입니다. 학교는 과거에는 국가 공휴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공휴일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안 지키면 벌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한국교회 선교에 잘하는 것 많지만 잘못된 것도 좀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프놈펜에는 한국 선교가 세운 헤브론 병원은 큰 역할을 합니다. 금번 간호대학 인가 신청을 하였는데, 아주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이미 한국 선교사가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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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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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문구는 어느 화장실에서든 볼 수 있는 친숙한 문구입니다. 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는 어떤 형태로든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봄이 지나간 자리에는 새로운 열매가 맺기 시작하고, 가을이 지나간 자리에는 알차고 풍성한 열매가 남게 됩니다. 또 역사가 지나간 자리에는 인물과 유적이 남고,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은 위인으로 남으며, 악한 일을 한 사람은 악인으로 남게 되듯이 인간이 지나간 자리에는 분명한 자취가 남게 마련입니다. 그동안 사역했던 선교지 파라과이를 떠난 저희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파라과이 현지인들에게 우리가 어떤 자취를 남겼는지가 궁금합니다. 다만 한 가지 감사한 것은 그들이 우리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렸고 언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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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선교사
201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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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도 시리아의 복잡한 상황을 요약하지 않을 수 없다. 올림픽은 하나의 세계로서 화해를 외치지만 지구촌에 분열과 갈등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종교가 갈등과 전쟁의 가장 중요한 원인 제공자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 또 일어난 시크교 사원 총기 난사사건, 시나이반도에서 이집트군이 시나이 반도의 이슬람 무장세력을 공격하고 있다는 뉴스, 인도 아쌈주에서는 힌두교와 무슬림간의 유혈충돌로 4십 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하였고, 미얀마에서 불교도들과 로힝갸 무슬림들의 충돌로 로힝갸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버린 받은 자들이라고 알자즈라 방송도 보도할 정도지만 구제의 손길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북 아프리카의 몇몇 이슬람 국가들은 알 카에다의 본거지로 정착하고 있다는 뉴스, 전 세계 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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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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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2일 현지시간 7시 한국 시간9시) 영국 BBC방송은 한국이 올림픽 금메달 순위 3등으로 온 국민이 흥분하고 있다고 특파원이 서울의 한 거리에 서서 보도하였습니다. 초반이지만 3등까지 올라간 적이 있는지? 북한의 선전도 역시 놀라운 뉴스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BBC자막 뉴스는 이집트에서 또 다시 과격 무슬림들이 기독교회에 폭력을 행사하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시리아 사태는 너무 심각하여 코피 아난이 중재 역활을 포기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아랍세계의 붕괴? 이슬람은 움마(전 세계적 이슬람 공동체)를 강조합니다. 하나의 세계적 이슬람 공동체가 그들의중요한 교리이자 세계관입니다. 그래서 이슬람은 하나라고 하는 자부심과 연대성을 강조합니다. 이슬람은 약55개 이슬람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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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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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성경학교와 각종 수련회 등으로 무척 바쁜 철을 보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날씨도 뜨겁지만 은혜도 충만한 계절이 되시기를 기원하오며 여름철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1. Evangelia University 소식지난번 봄소식에서 말씀드렸듯이 복음대학교는 미국연방정부 교육부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를 받고 바쁘게 다음 단계를 위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학생모집, 학과증설, 목회학 박사과정 설치 등을 위한 준비 등으로 방학이라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봄 학기에 2과목을 강의했고 이번 가을학기에는 선교 사회학 개론과 현대선교 특강 두 과목을 강의할 예정입니다. 사명감 있고 질 좋은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2.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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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수 /이성희 선교사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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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이슬람 세계의 뉴스는 내우외환의 아랍 국가의 상황을 잠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수차례에 걸쳐 이집트에서 그리고 다른 북 아프리카에서 무슬림 형제단 정권의 등장은 다른 아랍 국가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너무 일찍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1. 무슬람 형제단 등장에 위협을 느끼는 아랍 걸프 지역 국가들 금주 수요일 두바이의 최고위 경찰간부 다히 칼판(Dahi Khalfan)은 걸프 아랍 국가들을 뒤 엎어버리려는 국제적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이란, 시리아 및 이슬람주의자들(무슬림 형제단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을 의미함)의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우리 정부의 기금이 많을수록, 서양 은행에 돈을 많이 예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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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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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박사와 함께 이슬람연구를 하는 이슬람연구원에서 지금까지 25회에 걸친 이슬람동향 뉴스를 코닷에 보내왔다. 특히 이번호에는 그동안 장재형과의 관계가 미심쩍었던 전호진 박사의 해명이 함께 실려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닷 편집장 1. 일본의 중동연구소 지난 주 일본 방문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중동연구소를 방문한 일이다. 일본어로 이 연구소의 공식명칭은 “공익재단법인 중동조사회”로서 이 연구소는 1955년에 일본 외무성이 시작하였고 운영은 관심 있는 자들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3회의 중동연구라는 연구논문집을 출판한다. 이미 지난주에 금년 초에 나온 내용의 일부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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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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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매 사역 마다 사역의 장을 넓혀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제 1,2기 사역에는 신학교 사역을 집중하게 하셔서 일꾼 양성 및 신학교 건물을 아름답게 봉헌하게 하셨지요.. 제 3기 사역에는 주님께서 원주민 교회 개척을 하도록 준비부터 인도하고 계십니다. 저는 매주 목요일 원주민 개척교회를 위하여 100k로 달리는 고속도로를 한 시간 정도 달려가서 성경공부, 어린이 지도, 찬양 및 기도회를 인도합니다. 이 일에 원주민 두 형제 그릭켈리와 죤슨이 동행하는데 이들과 함께 다녀 올 때면 너무너무 행복하고 영적인 기쁨을 나누면서 옵니다. ‘아 이것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며 영적인 일을 할 때의 즐거움이구나’를 경험하는 것이지요. 그들과 동행할 때 종종 원주민들이 한국말로 찬송가를 부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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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채 선교사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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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우리를 간구함으로 도우라!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큰 아들 졸업식과 브루더호프에 잘 다녀왔고, 안식년의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기도제목과 사역 보고를 드립니다. 1. 브루더호프 및 아들 졸업식 5월9일부터 6월10일까지 미국에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브루더호프 공동체와 메릴랜드 주의 세이트 죤스 대학의 큰 아들 졸업식에 가족 대표로 다녀왔습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는 독일에서 나치 독재정권 치하에 에버하르트 아놀드라는 분이 90년 전에 독일에서 시작한 평화주의적 공동체로 나치 정권의 박해를 피해, 독일에서 영국으로 극적으로 탈출하였고, 2차 대전 말기에는 영국에서도 독일의 앞잡이로 몰려 어쩔 수 없이 남미의 파라과이로 피신한 뒤, 결국에는 미국에 정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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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기 선교사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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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네트워크는 일본에서 뉴스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주간 뉴스는 일본 신문을 읽고 정보를 요약합니다. 지금 일본에는 무슬림 인구가 약7만명인데 주로 외국인 여성들이 일본인 남자와 결혼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순수 일본인 무슬림은 아주 적은 편이다. 모스크는 30년전에 두 개에 불과하였는데, 외국인 근로자들로 인하여 전국에 약20개 있다고 한다. 일본은 이슬람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본복음협의회는 이슬람대책위원회를 만들었는데, 물론 한국 교회의 영향이다. 1. 아프칸 재건 국제회의 8일 일본 동경에서 미군과 구라파 연합군대가 철수한 이후의 아프간 평화와 재건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동경에서 열렸다. 회담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힐러리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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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총장
201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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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동료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동영상에서 본 내용입니다.“커피 전문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십니까? 그런데 그 많은 커피 중에 유독 잘 안 팔리는 커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맛이 너무나 쓰기 때문이고 또 양이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그 커피의 이름은 바로 에스프레소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것은 너무 써서 친해지기 힘들다고, 맛이 없어서 입에 맞지 않는다고..그러나 커피 전문점이라면 어디나 이 인기 없는 커피가 우직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 커피가 약방의 감초라도 되는 것처럼.. 왜 일까요?에스프레소 + 뜨거운 물 =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 우유거품 + 계피가루 = 카푸치노에스프레소 + 스팀밀크 + 초코시럽 = 카페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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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선교사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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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고신선교부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중보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후원교회들과 선교사역에 동참해 주시는 선교 동역 일꾼들에게 그동안의 파라과이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파라과이 선교를 위해서 간구해 주시는 기도의 손길을 기억하며, 우리 파라과이 선교사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 이정건/박은주 선교사 지금은 장가갔지만 슬기가 아주 어릴 때의 일입니다. 선교지에서 단풍을 본 적이 없는 슬기가 한국에서 단풍을 이미 경험했던 누나 송이가 하는 단풍 이야기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둘이서 논쟁이 벌어졌는데 막무가내인 단풍을 보지 못한 슬기를 송이가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는 지금이 가을입니다. 그래서 지난 생각이 나서 한 번 해보는 이야깁니다.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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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고신선교부
2012.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