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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 이후1973년 1월 22일 내려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대법원판결은 이전까지 외면하던 생명에 대한 민낯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을 의미했다. 사실 이전까지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프로초이스 진영과는 달리 프로라이프 진영은 아직 이렇다 할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나 복음주의 개신교단은 낙태 문제에 있어서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유일한 협의체는 미국 가톨릭 주교회가 전부였다.1)그러나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잠들어 있던 기독교인들이 비로소 깨어나기 시작
나의 주장
김동진
2021.03.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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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은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동성결혼 합법화를 시도하는 망국적 법안이다. 이는 폐기되어야 한다.한국교회는 비윤리적이고 위헌적인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폐기운동(국회청원 등)에 참여하자! 대한민국 헌법 36조가 명시하는 바같이 자연 본연의 양성질서에 입각한 양성평등의 건강한 가정이야말로 민주사회의 근간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이다. 2004년에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은 저출산과 이혼율이 OECD 국가 중 최고를 기록하는 우리나라 상황 속에서 가정ㆍ혼인ㆍ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혼 같은 가정 해체를 예방하고,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3.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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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서울 강남의 목욕탕에서 여장을 한 남성이 20분가량 여성 온탕에서 성기를 가린 채 여성들을 관찰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주거침입죄로 기소유예결정을 하는 어리둥절한 사건이 있었다. ‘성주체성장애’라고 변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남성은 신체적으로 분명 남성이었고, 여탕에 있던 여성들은 ‘성폭력처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성적 수치심과 성적 모멸감을 느꼈을 것임은 명백하다. 따라서 마땅히 ‘성폭력처벌법’으로 처벌해야 한다. 그런데, 그 남성이 ‘성별 정체성 장애’ 즉, ‘성적 소수자’라는 이유로 ‘다수자’인 여성의 인권을
나의 주장
박서영
2021.03.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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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비리 수사 검찰총장 몰아낸 것은 검찰개혁이란 미명 아래 법치주의 실종을 보여준다한국교회는 정파를 떠나서 헌법 정신과 법치 준수하는 지도자를 지키고, 지지해야 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021년 3월 4일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시간만에 기다렸다는 듯이 수리했다. 윤 총장이 임기를 4달여 남기고 전격적으로 사퇴한 것은 문 정권의 집요한 검찰총장 압박과 찍어내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동안 네 차례의 검찰 인사 학살, 법무부 장관의 세 차례 지휘권 발동, 총장 징계 청구 등이 있었으나 버텼다. 급기야는 중수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3.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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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이 급변하는 세상에 발붙이고 살아간다. 어찌 보면 행복한 것 같으나 웃을 수도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저출산 초고령자 사회로 아이 우는소리는 들리지 않고 동네마다 늙은이들만 우두커니 모여있다.한 치 앞도 모르는 정부는 인구감안(人口減案) 정책에 앞장서 “하나 낳아 잘 키우자”고 나팔을 불었다. 외톨이 밤 벌레 먹을까 봐, 너나 할 것 없이 자식이 캥거루 주머니에 우상(idol)이 되었다. 지금은 다산(多産)가정에 보상금까지 주어도 무자녀가 상팔자란다.신세대 아이들은 어른들의 잔소리 듣기 싫어하고 그들만의 공간에서 자유분방하게
나의 주장
김경근
2021.03.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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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 교회에 다니는 C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는라 C를 제대로 돌 볼 사람은 할머니 외는 없다. C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을 때, 교회 전도사님으로부터 설교가 녹화 된 유튜브 링크를 받았다.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C학생은 혼자서 예배를 드려야 했다. 할머니는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C 학생을 돌보기 보다는 그 시간에 TV를 시청하셨던 것이다. C학생은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영상을 잠깐 보기는 했지만, 곧 유튜브의 다른 영상을
나의 주장
정성호
2021.03.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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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염병이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거의 2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현대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그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여기서 질문은 이것이다. 1) 왜 절대주권자 하나님은 이 전염병을 허용하셨을까? 2) 하나님은 전염병을 통해 이 지구촌에 사는 세상과 교회에게 무엇을 말하길 원하실까? 논의의 초점은 이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진노는 지진, 기근, 전염병으로 나타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진노하시는가? 하나님은 왜 진노하시는가로마서 1장 18절이 분명히
나의 주장
홍성철
2021.03.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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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한국의 프로라이프 운동의 실태2019년 4월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로 인해 현재 대한민국은 낙태에 대한 이슈가 뜨겁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국내적인 상황은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태아의 살 권리를 사이에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태아라는 중요한 생명이 근래 또 다른 이슈인 차별금지법과 비교했을 때 성공적인 방어를 하고 있다고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낙태문제가 우리나라에서 공론화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고 또한 여성에게만 국한된 문제라고 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깔려있
나의 주장
김동진
2021.03.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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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국가로 전락하는 미국” 위 제목은 태국에서 선교하는 미국 교수 선교사 Langteau James 박사가 최근 필자에게 보낸 메일 제목이다. 내용은 요약하면 지금 미국은 선거 부정, 보수와 진보의 대립과 갈등, 이념적 혼란으로 후진국으로 추락하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개탄하였다. 그는 Joe Jarvis가 작년 8월에 발표한 글, “공산당 선언이 미국에 침투한 10가지 방법”(10 Ways the Communist Manifesto has Infiltrated the USA)이라는 간단한 논문과 함께 자신이 분석한 바이든
나의 주장
전호진
2021.03.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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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 올 때마다 성경이 주는 메시지를 받아먹으며 살았다. 이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는 귀한 은혜임이 틀림없지만 겨우 그거 하나 이해하며 이어간 신앙생활이었다. 그랬던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역사적 실제라는 사실 앞에 서게 되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이 나를 지배하고 있던 각 영역의 죄를 어떻게 깨뜨렸는지 또 주님이 그것을 어떤 상황 속에서 말씀하셨는지 이야기하고 싶다. 1. 내 신앙생활을 엉망으로 만들던 종교다원주의 기독교를 ‘종교’라는 점에서 폭넓게 봤을 때, 성경은 그때그때 사람의 어려움에 길잡이 역할
나의 주장
정서환
2021.03.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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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가 자발적 매춘부’ 주장은 역사적 사실 왜곡이며 일본 정부 편승 어용적 주장이다.이러한 논문을 지원하는 일본 정부는 독일 정부로부터 과거사 청산 정신을 배워야 한다. 2021년 3.1절을 맞이하여 일본 종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문제가 아직도 한일간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전시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 동원된 성노예가 아닌 자발적 매춘부였다’고 주장한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에 대해 미 학계, 미의원 및 미 한인단체 등의 비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미 한인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3.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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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문제는 여성과 아이의 구도가 아니다복음주의 페미니즘에 의하면, 남자는 단지 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생활에서 지도자적 위치를 독차지할 수 없다. 지도자적 역할은 남녀가 각자의 은사와 욕구에 따라 동등하게 공유해야 한다.1) 이러한 주장은 최근 진보주의자들, 자유주의 신학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장이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를 따르기보다는 문화적인 풍조를 좇아 사람들의 인기를 끌만 한 것을 택한다. 모든 문화에는 성경의 반대되는 대중적인 견해들이 존재하는데, 그 속에서 어떤 방식에 있든지 타협이 이루어지기 쉽다.남자와 여자는
나의 주장
박준우
2021.02.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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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일은 기미독립선언 102번째 맞는 날이다. 1919년 3.1절 기미 독립선언은 일본제국주의를 향한 비폭력적 저항이었다. 이 비폭력적 저항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비폭력 저항 정신을 닮았다. 1919년 3.1절 독립선언은 대한민국 인구 중 1.5%를 차지하던 기독교인들이 주도했다. 1919년 3.1절 이후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 제7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신의 의사(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건국 정신을 세계에 발휘하고, 인류 문화 및 평화에 공헌하기 위하여 국제연맹에 가입한다고 헌법전문에 기록되어 있다
나의 주장
홍성철
2021.02.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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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02주년 3.1독립만세 기념해이다. 3.1운동은 단지 일제에 대항하여 독립만세를 부른 민족적 저항의 날만이 아니라 이 독립만세 운동을 기점으로 하여 전 국민들의 저항 정신이 한데로 모아져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생겨나게 되었고, 여기서 대한제국을 다시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창립하게된 것이다. 다시는 황제가 중심이 되는 나라가 아니라 국민이 중심이 되는 나라를 창립하겠다고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그 정신이 계승되어 독립운동이 지속되었고, 일제가 패망하자 대한민국이 1948년 새로운 국가로서 탄생하게 된 것이다. 3.1운
나의 주장
김영한
2021.02.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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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해체를 조장하는 세속 문화 속에서보통 문화는 한 세대의 세계관 혹은 가치관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가족과 관련된 용어들도 크게 변하고 있다. 서구세계에서는 지금 ‘아빠, 엄마’, ‘남편, 아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각종 행정 서식에서 ‘father, mother’는 ‘parent 1, parent 2’로, ‘husband, wife’는 ‘partner 1, partner 2’로 변경되었다.1) 급진 페미니즘, 동성애, 성전환, 낙태, 비혼 임신 등 사탄의 전략이며 가정을 해체하는 일을 조장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맹렬하게 성경적
나의 주장
코닷
2021.02.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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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래교회포럼이 열렸다. 2020년 한해를 코로나로 인해서 가지지 못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으면서 평화라는 주제로 계획을 했지만 한 번도 모이지 못했다. 미포 성격이 오프라인 모임이어서 더욱 그러했다. 2021년을 맞으면서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를 교회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코로나가 우리에게 주는 특징을 살피면서 주제들에 접근했다. 코로나가 준 영향 두 가지 코로나가 준 영향을 두 가지로 보았다. 첫째는 보편적 고통을 주었다는 것이다. 팬데믹이란 말로 드러나듯이 그야말로 인류 전체가 코로나로 인해서 고통
나의 주장
이세령
2021.02.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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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기도를 할 때는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입장에서 그대로 응답하시면 옳지 않을 때가 많기에 그 시기와 방법이 우리 소원과는 다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기도를 가르치면서 기도 응답에는 Yes, No, Delay의 세 가지가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곤 합니다.그런데 살다 보면 드물게 기도를 글자대로 응답하시는 것을 경험할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글자 그대로 응답하시다니 하나님도 상당히 급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작년에도 그런 응답을 경험했는데 이번 주에도 또 한 번 그런 경
나의 주장
최광희 목사
2021.02.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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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제적 마르크스주의(사회주의)가 경제이론의 탈을 쓰고 의식과 물질세계의 변화를 꿈꾼 것이라면, 문화 막시즘은 문화를 통해 무의식의 세계까지 지배하려 하는 전략이다. 기존 마르크스주의가 노동자를 해방하기 위해 그들을 억압하고 있는 자본주의와 계급구조를 뒤엎어야 한다는 선동이었다면, 문화 막시즘은 경제구조 이면에서 인간을 “옥죄고” 있는 전통, 가정, 성윤리, 종교, 학교, 법치 등의 정치사회와 문화의식까지 뒤엎어야 한다는 은밀한 혁명론이다. 둘 다 지극히 세속적인 것 같지만 한편으론 매우 영적이기까지 하다. 사회주의는 영혼을 부
나의 주장
조평세
2021.02.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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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라는 이름을 가진 마르크스의 딸들에게 전할 말이 있어서 들기에 무거운 펜을 잡았다. 그리고 글자마다 그 무게를 실어서 꾹꾹 눌러 쓰려한다. 잃어버린 딸을 찾는 심정을 담은 이 고함이 그들에게 가서 닿기를 간절히 바란다. 딸아, 속지 말아라. 마르크스가 너에게 무엇을 공격하라고 하였느냐? 너의 자유를 위해 구시대의 산물인 너의 아버지와 어머니, 결혼으로 널 가둔 남편, 심지어 딸일지도 모르는 뱃속의 아기까지 공격하라고 하였느냐? 그렇게 모두를 공격한 뒤,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홀로 서라고? 너는 언제부턴가 ‘페미니스트’라
나의 주장
안지선
2021.02.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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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교회의 헌법적 권리인 예배와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한국교회는 코로나 파시즘의 피해자이나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다해야 한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2천7백만명(2021년 2월 14일 기준)인 미국에서는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면서 방역 및 백신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배의 참석자 수를 제한한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미국 크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2.17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