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세기 성경공부모임의 기원과 의미 및 적용 16세기 종교개혁이 기독교의 페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가장 큰 요인 가운데 하나는 새로운 형태의 교회교육이다. 중세 시대의 교육은 수도원과 대성당, 그리고 대학이 맡고 있었다. 수도원의 수도사 학교와 대성당의 사제 교육 제도는 프랑스의 파리(Paris)와 런던의 옥스퍼드(Oxford)를 중심으로 교수 길드(guild)가 북유럽풍의 중세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가교 역할을 감당했다. 물론 중세 대학이 설립된 이후 수도사 학교와 대성당 학교 형태가 사라져버린 것은 아니다. 이 세 기관을 통한 중세의 신학교육은 성직자 양성과 재교육을 위한 것이지 그 혜택이 일반 교인들에게까지 돌아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중세 말기에 세워진 공동생활형제단은 평신도의 경건
포럼발표논문
황대우
2013.05.15 00:00
-
Ⅰ. 서론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1.10-1546.2.18)가 1517년 10월 31일에 발표한 「95개조」가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의 중요한 첫 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한국천주교회는 개신교의 시발점을 루터의 제자인 필립 멜란히톤(Philipp Melanchthon, 1497.2.16-1560.4.19)이(2) 작성한 「아우구스부르크 신앙고백」(Confessio Augustana, 1530)을 기점으로 잡는다.(3) 왜냐하면 아마도 이 신앙고백 속에 개신교 최초로 교회의 두 가지 표지(ecclesiae notae; marks)가 고백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로마 가톨릭교회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순수한 종교적 사건’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루터교회-독일인 루터(1
포럼발표논문
최윤배
2013.05.14 00:00
-
들어가는 말 ‘고신 초기와 박윤선’이란 제목을 받고 고신 2세대에 속한 사람으로 박윤선의 신학과 신앙과 생활이 초기 고신교회의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기억하고 아는 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유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고려신학교가 설립 개교한 것은 1946년 9월 20이었고, 고신교회가 총 노회로 출발한 것이 1952년 9월 16일이었다. 필자가 고려신학교 예과에 입학한 것은 1954년 9월이었다. 그러니 이때 고려신학교는 개교한 지 8년, 고신교회가 형성된 지는 2년이 된 때였다. 수년 전부터 전국 SFC 수양회나, 지도자 수련회 등에 참석하여 박윤선 교수의 강의나 설교를 가끔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를 가까이하고 자주 듣게 된 것은 신학교에 입학한 1954년부터였다. 예과 재학 중에 예
포럼발표논문
허순길 목사
2013.05.13 00:00
-
들어가면서올 해는 고려파가 1960년 예장승동측과 합동 후 1963년 다시 환원한지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많은 변천을 했고, 양 교단은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한국교회 특히 장로교회는 수많은 교단으로 사분오열되어 같은 신학 노선을 걷고 있는 교단들 사이에도 왕래조차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환원 후 고려파와 합동은 과거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과거사를 다루는데 있어서 뚜렷한 시각차를 노정해왔다. 특히 1959년 통합과 합동의 분열 과정을 서술하는 면에서 보여준 뚜렷한 시각차는 그 한 예이다. 같은 신학 노선을 걷고 있는 고신과 합동이 환원 50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 그 사건을 돌아보고 반성의 기회로 삼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 아닐 수 없다.(1) 1959년
포럼발표논문
박용규 교수
2013.05.08 00:00
-
1947년 가을 고신에 부임한 때로부터 반 년도 채 지나지 않은 이듬해 봄 당대 한국 최고의 보수 신학자 박형룡은 고신을 떠나 버렸다. 한 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해서 육 개월 만에 사임하는 사람도 처신이 신중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은 고신측이었다. 일제 하에서 대부분 신사참배에 굴복했던 목사들로서 당시 출옥 성도들의 “움직임을 날카롭게 주시하고” 있던 한국 장로교회 주류들(1)은 박형룡 박사가 반 년만에 고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고신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확증으로 단정하고 싶어 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1930년대 초부터 평양 신학교의 최초의 한국인 교수들 중 한 사람으로서 한국 교회에서 이미 공인된 경력을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신학자”조차 수용하지 못하는
포럼발표논문
양낙흥 교수
2013.05.06 00:00
-
1.이 원고는 예장 고신 미래교회포럼의 세미나를 위해 준비되었다. 원고는 크게 3부분으로 이루어지며, 첫부분은 이 논의의 토대를 이루는 졸저 [다시, 프로테스탄트]의 기본 문제의식과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는 것이다.[1] 두번째 부분은 이 논의에 좀더 심층적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논의를 심화시키고, 마지막으로 구체적 적용점들을 모색해 본다. 2.한국교회가 위기국면을 맞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나, 그 실체를 규명하고, 그 위기의 구조를 해명해보려는 시도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던 듯 하다. 위기에 대한 자의적 규정은 적절한 대안도출에 실패하고, 그 결과로 위기에 대한 불감증이나 막연한 긍정적 사고로 이어지기 일쑤이다. 나는 한국개신교의 위기상황이 단순치 않으며, 그
포럼발표논문
양희송 대표
2013.01.29 00:00
-
들어 가는 말:1997년 여름 도쿄에서 열린 제 3차 설교학회 모임(Societas Homiletica)에서 정장복 교수는 "한국 교회의 설교 상황"(The Preaching Situation in Korean Church)이란 글에서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의 새 정부가 개혁을 시작했을 때, 전 정부의 부패한 관리들과 정치인들을 감옥에 보내었다. 그런데 그들 중의 50 퍼센트 이상이 자신들을 기독교인으로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무슨 의미인가? 한국 교회에 신앙과 삶의 괴리가 심각하다는 이야기이다. 외형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이 만연하다는 말이다. 그 때보다 더 상황은 좋지 않은 것 같다. 현재도 많은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그렇고 또 그런 성화론의 영향 하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 변화를 위한 이렇다할
포럼발표논문
이정복 교수
2013.01.29 00:00
-
1. 머리말한국 교회와 신사 참배의 문제는 일제 강점하에서 뿐만 아니라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교회의 지형을 형성하는 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신사 참배 문제는 교회의 거룩이 짓밟히고 권력 앞에서 휘둘리는 나약한 교회상을 보이는 계기가 되었고,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회개하지 않고도 뻔뻔하게 목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으며, 교인들에게는 허물을 용납하는 '관용성'의 폭이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보여 주었다. 또 일제 당국이 기독교를 핍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했고 기독교 학교가 문들 닫아야할 즈음에는 선교사들과 한국인들 사이에 갈등마저 유발했다. 해방 후 한국 교회에는 신사 참배 회개 문제가 일제 잔재 청산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었다. 교회가 제대로 교회 안의
포럼발표논문
이 만열 교수
2012.12.11 00:00
-
교회의 존재 이유와 목적교회는 누구를,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싱거운 질문 같지만 심각하게 물어보아야 한다. 교회의 존재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목적 없는 존재는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가 아무런 목적 없이 그냥 존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쩌면 대답은 간단할지 모른다. 교회는 참된 복음이 나타났음을 알려주는 역사적 기념비이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는 가장 좋은 틀이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 구원의 은혜가 세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전달된다. 그러나 오늘의 교회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교회가 적어도 세상에 그렇게 단순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교회의 존재에 대하여 의문을 발하고 심지어 비난하기에 이른 것 아닌가 싶다. 오늘의 교회는 마치
포럼발표논문
이성구 목사
2012.12.11 00:00
-
서론 고려파 1세대들 중 박윤선을 제외하고 한상동, 한부선, 한명동, 전영창, 장기려 등은 경건에 관한 글이나 자료를 많이 남기지 않았으나 그들은 전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그들의 경건한 삶을 보면서 가르침을 받고 그 감화 속에 경건과 신학을 익혀 왔던 세대로서 우리는 그들이 남겨준 경건에 대한 유산을 나누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들을 바라보게 하지 않고 개혁주의 청교도 정신의 열매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표준문서들로 가서 안내 받도록 해주었다. 그들은 청교도들의 사상을 신앙과 생활로 균형 있게 정리하여 ‘정통’과 ‘순결’이라고 하는 청교도적 색깔이 들어간 표지를 만들어 우리에게 남겨 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생각할 때 청교도
포럼발표논문
장희종 목사
2012.12.10 00:00
-
시작하면서 ‘고신’이라고 불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회(총회)는 1952년 조직되었고 금년으로 60주년을 맞게 되었다. 오늘 모임은 지난 6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우리 교단이 나아갈 바를 점평(點評)해 보자는 의미로 준비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고신교회는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을까? 고신교회가 지향해 온 고신의 이념 혹은 정신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그 정신은 오늘에까지 계승되고 있는가? 이런 점들에 대해 소견을 피력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어떤 시대의 교회 혹은 교회사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평가의 규범(norm)은 그 시대의 교회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경주해왔는가에 있을 것이다. 이 점은 교회를 세우신 예수님의 지상명령
포럼발표논문
이상규 교수
2012.12.06 00:00
-
최근 한국교회 목회현장에 셀목회에 대한 비상한 관심과 함께 가정교회 열풍이 불고 있다. 교파를 막론하고 많은 목회자들이 이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목회현장에 적용을 시도하고 있거나 상당수 교회들이 이미 정착단계에 있다. 8-90년대 한국교회를 풍미했던 성경공부 중심의 ‘제자훈련’의 한계를 극복한 이상적인 목회모델로 인식되면서 현재 이 운동이 한국교회 전체에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침례교 배경의 재미 한인교회인 휴스턴 서울교회(담임: 최영기 목사)에서 시작된 가정교회 운동이 지금 한국의 장로교회에서 가장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1) 가정교회가 이처럼 수많은 목회자들, 특별히 장로교 목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정교회 운동을 이 시대의 바람직한
포럼발표논문
김 순 성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2007.11.02 00:00
-
미국의 장로교회인이 400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미국 연합장로교회 교인수가 227만명으로 감소했다는 통계는 충격 그 이상이다. 31년간 미국 유니온 신학교(Union Seminary in Richmond, Virginia)에서 교수하였던 리쓰(John Leith)는 한 출판사의 의뢰를 받고, 신학교육의 관점에서 미국장로교회 안의 위기를 진단하였다. 그가 말하는 교회의 위기는 미국장로교회의 교인이 줄고 목사와 선교사와 특히 남성 신학생 수가 격감하는 상황을 말한다. 그는 이 위기를 신학교육과 바로 연결시키면서, 장로교회의 위기는 신학교가 교회의 효율적인 지도자를 양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충분한 단서가 된다고 말한다. 미국장로교회가 오랫동안 고수한 ‘교육받은 목회’(an educated m
포럼발표논문
유 해무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2007.11.02 00:00
-
시작하면서 ‘가정교회’는 우리 시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래서 필자에게도 미국 휴스톤의 서울 침례교회 최영기 목사로 부터 시원된 ‘가정교회’제도에 대한 교회사적 일람을 청하였으나 솔직히 필자는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그 이유는 이 글 후반부에도 암시되겠지만 필자는 대학에 적을 둔 교수로서 신학대학원에 속한 교수와는 달리 교단 교회에 대한 신학적 성찰의 의무감에서도 비교적 자유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한국교회나 교단 현실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교단은 단 한 번도 고신대학 교수들에게 의견을 묻거나 연구를 위임한 일이 없고, 신학적 석명이나 해명, 혹은 평가는 신대원 교수회에 위임하여왔다. 이런 현실에서 필자는 연구의 주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한 논란
포럼발표논문
이상규 /고신대학교 역사학교수
2007.11.02 00:00
-
소그룹 모임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하다. 성도는 소그룹 모임을 통해 교제와 사랑을 나누고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예배를 잘 드리고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았다 할지라도 소그룹 모임을 통한 교제가 없으면 신앙생활에 만족과 기쁨을 느낄 수 없다. 나아가서 소그룹 모임은 교회 성장에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설교와 뜨거운 기도가 있다 하더라도 소그룹 모임이 활성화 되지 않으면 교회 성장에 제동이 걸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래서 소그룹 모임을 어떻게 운영하는가 하는 것은 목회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 왔다. 한국 교회는 전통적으로 기관별 모임과 구역 모임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해 왔다. 그러나 남여 전도회와 청년회 등의 기관별 모임은 사업과 행사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포럼발표논문
변종길 박사
2007.11.02 00:00
-
샘물교회는 2005년부터 2년 동안 준비해서 2007년 초부터 가정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처음 받았을 때 저는 망설임 없이 담임목사가 가장 많이 변했다고 답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변화와 샘물교회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이 글에서 이론적인 얘기보다 샘물교회라는 현장 얘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최근 가정교회 운동을 두고 미래교회 포럼과 코람데오 닷컴을 통해서 여러 가지 토론들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곧 이어서 고신 신대원 교수님들도 가정교회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토론들이 가정교회 운동을 보완하여 하나님의
포럼발표논문
박은조 /샘물교회
2007.06.27 00:00
-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교회 하나님의 시선은 언제나 교회를 향하여 있고, 하나님의 관심은 세상 어떤 곳 보다 교회가 잘되기를 기뻐하시기에 우리가 뜻대로 순종을 하면 마침내는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교회에 쏟아 부어질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그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포럼발표논문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2007.05.29 00:00
-
미국의 장로교회가 400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계는 충격 그 이상이다. 31년간 미국 유니온 신학교(Union Seminary in Richmond, Virginia)에서 교수하였던 리쓰(John Leith)는 한 출판사의 의뢰를 받고, 신학교육의 관점에서 미국장로교회 안의 위기를 진단하였다. 그가 말하는 교회의 위기는 미국장로교회의 교인이 줄고 목사와 선교사와 특히 남성 신학생 수가 격감하는 상황을 말한다. 그는 이 위기를 신학교육과 바로 연결시키면서, 장로교회의 위기는 신학교가 교회의 효율적인 지도자를 양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충분한 단서가 된다고 말한다1). ‘교육받은 목회’(an educated ministry)의 위기이기도 하다. 비록 감소하고 있
포럼발표논문
유해무 박사
2007.05.22 00:00
-
앞에서 이어.... 11) 바울 공동체인 에클레시아는 세상과 분리되어 교회 공동체가 결속과 단결을 이루는 공동체임을 강조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분열은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전 1:10-13) 교회인 에클레시아는 그와 가치관과는 관련이 먼 결속의 공동체임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분열과 파당은 고린도 교회 안으로 부자인 신자들이 들어와 그들이 특정한 사도를 후원함으로 로마 제국의 보호와 수혜의 특별관계가 교회인 에클레시아에서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였다.12) 바울이 고린도전서 16장에서 교회인 에클레시아는 대안 사회로서 범 세계적 경제적 호혜 공동체라고 말한다. 그는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포럼발표논문
코닷
2007.05.15 00:00
-
요약: 소위 가정 교회를 논의하는데 있어서 함께 모이지 않았던 더 작은 규모의 집에서 모인 모임은 소 그룹의 모임 (oikos)이었으므로 소 그룹 모임과 지역 교회의 모임(ekklesia)인 지역 교회 (local church)을 구별하여 정의해야 한다. 소 그룹은 은사를 가진 신자와 장로가 이끌었고 지역 교회도 장로와 감독이 그들의 은사를 활용하였다. 지역 교회에서 장로들과 감독들은 교회를 감독하고 돌보는 기능을 감당하였다. 서론최근 초대 교회 가정 교회 (oikos, house church)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소위 가정에서 모였던 가정 모임(house church)과 지역 교회 (ekklesia, local church) 사이에 분명한 차이를 발
포럼발표논문
홍성철박사
2007.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