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 공동대표 김경헌 목사)이 3월 18일 오후 2시 300여 명이 모여 부산 롯데호텔 3층 홀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다.“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로 시작한 고신포럼의 첫 번째 강사로 강창희 대표(행복100세 자산관리위원회 대표)가 나서 “100세 시대, 크리스천의 생애계획과 자산관리”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강 대표는 “인생에 ‘여든 이후’가 없는 줄 안다”는 말을 인용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퇴직 이후 “노후 파산”, “싱글 노후”, “출산 기피”, “인구 구조” 등의 문제를 “
고신
김대진
2024.03.19 05:50
-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0%p 내린 37.9%, 민주당이 2.3%p 하락한 40.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5%p 늘어난 6.1%로 조사됐다.
사회문화
코닷
2024.03.18 08:21
-
◇ 제14회 선후협 선교포럼, “선교로 5代를 이어온 한국 사랑, 린튼가 사람들!(욥 8:8)” 주제로 4월 1일~2일까지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모여 ◇ 고신총회 2024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 ◇ 고신총회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 ◇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 "꿈을 이루어가는 영성목회" ◇ KWMF,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여!" ◇ 2024 제6회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 ◇ 제1회 THINK 큐티세미나 안내 : 구속사적 큐티방법과 개론에 대해 강의 진행큐티를 처음 접
한주간교회소식
김대진
2024.03.17 08:12
-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연합대학으로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두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3월 14일 두 대학에 따르면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과 배재대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전날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글로컬 대학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배재학당과 감리교학원은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두 대학의 노력과 혁신 활동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연합과 혁신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정관을 비롯한 제반 규정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확충해 나가기
교계
코닷
2024.03.17 07:52
-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4주째에 접어들자 의료기관들이 다소나마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입원환자는 소폭이나마 회복세로 돌아섰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공의 근무지 이탈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수술 등 전반적인 의료 이용이 줄어든 이후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입원 환자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첫 주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첫 주 대비 36.5% 감소했다. 그러나 입원
사회문화
코닷
2024.03.17 07:39
-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2%로 1%p 올랐다.4·10 총선 관련 조사에서는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나타났다.
사회문화
코닷
2024.03.17 07:34
-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충북 충주시의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병원이 집단 진료 거부, 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 등을 직접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전국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의료 현장의 혼란을 우려해 정상 진료 의지를 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건대 충주병원은 지난14일 보도자료를 내 "충북 중북부 지역의 유일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감을 지니고 병원을 찾는 환자를 위해 전체 의료진은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사회문화
김대진
2024.03.16 06:34
-
간호사들이 최근 의과대학 교수들이 잇따라 집단사직을 예고하는 데 대해 "의료 현장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대한간호협회는 15일 성명을 내 "환자는 의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간협은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현장은 매일 비상근무 체제"라며 "간호인들은 매일 '제대로 치료 못 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처한 환자를 마주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라며 "의료인은 환자를 떠나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환자 생명과 직결된 수술실·중환자실·응급실·
사회문화
코닷
2024.03.16 05:58
-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의 소속 재단이 억울한 누명이라며 적극적인 구명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체포된 선교사 백모씨가 소속된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의 이선구 이사장은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간첩 혐의는 오해이거나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본다"며 "백씨는 순수하게 선교와 구호 활동을 하는 선교사"라고 강조했다.그는 백씨가 이 재단에 4년가량 소속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지부장을 지냈지만, 보편적인 선교 외에는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백씨는 10년 넘게 해외 선교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이사
교계
코닷
2024.03.15 07:45
-
정부가 올해 말 제약사 등에서 경제적 이익을 받은 의사들의 정보가 담긴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실명 등을 포함할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3월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에 담길 정보의 공개범위 확정을 위해 최근 의사와 약사단체, 제약·바이오 기업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는 제약사, 의료기기 업체 등이 의료인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정리해 작성한 문서다. 정부가 불법 리베이트 관행을 없애고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18년 지출
사회문화
코닷
2024.03.15 07:06
-
병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2021년부터 이러한 병원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병원에서 상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호평을 얻고 있다.일반적으로 병원 갤러리는 큐레이터나 전문 전시 기획자 없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형식적인 전시만 이어갈 것이라는 편견도 있다. 고신대병원 갤러리는 2021년부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 에이치와 협약을 맺고 박미애 관장이 직접 큐레이터 역할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테마를 변경하
고신
코닷
2024.03.15 06:51
-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백모 씨와 관련, 러시아 외무부는 한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으며 영사 접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연합뉴스 관련 질의에 "한국 측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며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구금된 한국인에 대한 영사 접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백씨가 간첩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정보는 기밀"이라며 백씨가 어떤 경위로 구금됐는지 등
사회문화
코닷
2024.03.14 07:06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14일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한다고 13일 보훈부가 밝혔다.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가 김규식(1881∼1950) 선생과 이상재(1851∼1927) 선생 등 조국 독립을 위한 기독교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또 기독교방송(CBS)과 연계한 보훈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교회와 손잡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돕는 방안과 한교총 시설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교계
코닷
2024.03.14 07:00
-
3월 12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일심교회(김홍석 담임목사)는 수도서부원목회(회장 조주환 목사)와 경기중부노회원목회(회장 이상기 목사) 3월 기도회를 섬겼다. 안양일심교회는 수도서부원목회에 속하면서 노회는 경기중부노회에 속하기에 이번에 함께 초청하여 예배와 기도회, 친교의 시간을 가지도록 배려하였다.1부 예배는 수도서부원목회 회장 조주환 목사가 사회를 맡아 예배를 인도하였는데, 경기중부노회원목회 회장 이상기 목사가 대표 기도를 하고 루디아 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한 후 인도자가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을 봉독하고 “그리스도인
고신
천헌옥
2024.03.14 06:51
-
고신총회세계선교후원협의회(선후협) 제14회 선교포럼이 2024년 4월 1일(월) 오후 1:30부터 2일(화) 오전 11:30까지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열린다선후협 대표회장 노상규 목사는 “한국에서 5대째 살면서 선교명문가를 이룬 Linton 家를 통해 고신 선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며 감사하고, 도전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셔서 함께 고신선교, 한국선교, 세계선교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노상규 대표회장은 이번 선교포럼을 위한 기도 제목을 아래와 같이 알려왔다.1. 제14회 선후협 선교포럼 강사들과
고신
김대진
2024.03.14 06:37
-
▷책소개리부트(reboot)란 컴퓨터에서 사용자의 실수나 프로그램의 오류로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을 경우에, 실행중인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모든 세대를 위한 《복음놀이 리부트 50》은 지금까지의 언어적이고 인지 중심적인 복음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온 세대 놀이를 통해 복음을 경험하는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교회와 가정의 신앙교육 현장을 재가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복음놀이의 핵심철학은 "사랑하라!", "온세대가 함께하라!", "복음을 놀이하라!"이며, 이 세 가지를 통하여 다음세대를 향한 신앙전
신간소개
김대진
2024.03.13 07:10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몽골의학협회(대표회장 소그세섹 아유시)와 3월 11일 보건의료 분야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소그세섹 야유시 박사는 몽골 국립피부과 병원 병원장과 전 몽골 보건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몽골의학협회 대표회장을 맡아 그동안 고신대병원의 몽골의료 교류의 중개자 역할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병원을 방문한 야유시 회장은 지난해 고신대병원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진행된 의료관광 설명회에도 참석했으며, 아유시 회장의 소개로 다르항·아르항가이 등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도 직접 현지
고신
코닷
2024.03.13 06:58
-
경북도는 올해 지역 14개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학생이 1천원만 내면 정부 2천원, 도와 시·군 1천원, 대학이 나머지를 부담해 아침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경북도립대, 경일대, 구미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선린대,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한동대다.도는 정부지원금이 올해 두배로 올라 대학 부담이 적어지고 양질의 식단제공이 가능해 대학생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
사회문화
코닷
2024.03.13 06:40
-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은 현지에서 북한이탈주민 구출 활동 등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1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이 체포한 한국인 백모 씨는 선교사로, 주로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북한 관련 활동을 했다.러시아에서 백씨 관련 보도가 나오기 전 그의 체포 소식을 접했다는 한 지인은 백씨가 탈북민 구출과 인도적 지원, 선교 활동 등을 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백씨는 국내의 한 소외계층 지원 단체에 적을 두고 해외 활동을 펼쳤으며, 해당 단체는 백씨의 구명 활동에 나설지 논의할 예
교계
코닷
2024.03.13 06:30
-
지난 2024년3월4일(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가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 선고를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동환 씨는 면직뿐 아니라 더 이상 감리교인으로서도 정체성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2019년 제2회 인천퀴어축제현장에서 동성애자 축복식으로 단에 올라갔던 이동환 씨가 출교 되기까지 5년이 걸렸으며, 그 사이에도 회개할 모습은 보이지 않아 결국 출교 되기에 이르렀다. 본지는 이 모든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이훈 목사와 본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훈 목사는 감리교단 목사로 넘치는
교계
이재욱
2024.03.13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