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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슬기로운 종 비유 1). 슬기로운 청지기와 미련한 청지기 비유(마 24:45-51; 눅 12:42-46)(1) 슬기로운 종과 악하고 게으른 종 예수는 슬기로운 종과 미련한 종(the Wise Steward & Stupid One) 비유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하신다: “충성되고 슬기로운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
논문
김영한
2021.09.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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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우리 전통 명절로 가족, 친척이 유대를 든든히 하는 사회통합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한국교회는 추석을 추수감사절과 연결시켜 지키고 고향교회 방문 운동 지속 필요하다. 다가오는 9월 21일은 전통 명절이다. 추석(秋夕) 또는 한가위는 동아시아 문화권의 전통 명절로, 음력 8월 15일이다. 대한민국, 북한, 중화권, 베트남 등지에서 쇤다. 秋夕이란 한자어는 한국에서만 쓰는 국산 단어로,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이 명절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보통 중추절(中秋節)이란 말을 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면서도 이 세상의 각 민족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9.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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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 난민은 국제 협력자로 환대하면서 국민인 탈북자들은 거부하는 정부의 이중적인 태도는 시정되어야 한다. 아프칸 난민들의 철저한 심사 통해 테러 분자와 원리주의자들을 분리해내고 중국과 주변 지역에 있는 탈북자들을 받아들이는 정부의 올바른 난민정책이 요청된다. 지난 8월 말 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 조력자와 가족들 391명이 한국으로 입국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을 도왔던 현지인 협력자와 그 가족 378명이 KC-330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를 타고 8월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하였다. 이들은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9.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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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에 들어서는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립을 두고 건축주인 무슬림들과 현지 주민들 간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문제는 무슬림들이 여러 시민단체들의 힘을 입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여러모로 주민들이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형국이다. 특히, 어느순간부터 무슬림들은 10-20명씩 떼거리로 몰려 다니면서 세를 과시하고, 주민들에게 위압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린 한 주민은 "어느 순간부터 무슬림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주민들보다 많다. 이슬람 복장을 하고 10~20명씩 거리를
나의 주장
정성호
2021.09.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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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인류 유사 이래 보편적 현상오늘날 살인, 낙태, 영아 유기, 노인학대 등 생명 경시 현상은 말세에 나타나는 징조만은 아닙니다. 최근 전자발찌를 끊기 전후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의 이야기는 신문에서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류가 범죄한 이후 생명경시현상은 지속적으로 가속화되었습니다, 성경 창세기 4장에서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야기는 비기독교인도 다 압니다. 살인은 여기서 단회적으로 그친 것이 아닙니다. 가인의 후손 중 ‘라멕’이라는 사람이 자기 아내들에게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
나의 주장
서요한
2021.09.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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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反) 실재주의1편에서 살펴본 것처럼, 페미니즘은 이성이 파악한 실재에 대한 강력한 회의를 품는다. 실재를 묘사하는 범주와 개념들은 이성이 구성한 것(construction)일 뿐, 실재 그 자체를 묘사하지 않는다고 본다. 특히 이성의 자리에 위치한 특정 주체, 즉 남성의 시선과 관점에서 파악되기 쉽도록 실재는 왜곡 및 변형 되었다고 주장한다. 실재를 묘사하는 보편적이고 지배적인 범주와 개념들은 남성의 시선과 관점에 적합하도록 고안해낸 것이다. 그러나 실재는 특정 주체가 구성한 범주와 개념에 의해서 파악된 것보다 훨씬 더 복
나의 주장
김삼열
2021.09.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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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염병은 세계 2차 대전, 6·25전쟁의 재난에 이어 가장 큰 영향력 있는 재앙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코로나 전염병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에 메가톤급 악 영향을 주어왔다. 그리고 이제 2년이 지나 위드 코로나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코로나가 하나님의 섭리와는 정녕 상관없는 일인가? 코로나 전염병이 어디에서, 누구에 의해 발생했건 간에 이 재난은 하나님이 허용하셨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신학적 이해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전쟁, 기근 그리고 전염병이 발생하면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회개하는 역
나의 주장
홍성철
2021.09.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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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방송(사장:김명중)이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에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퀴어(동성애, 젠더)이론의 창시자이자, 후기 구조주의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학자인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강연을 예고했다.지난달 30일부터, 정치, 경제, 과학, 인문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글로벌 석학들의 강연 프로그렘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방영하고 있는데, '젠더'분야에서는 주디스 버틀러가 강연자로 출연한다.문제는 주디스 버틀러는 전형적인 퀴어 이론가이며, 그의 사상적 배경을 따라가다 보면 '소아성애
나의 주장
정성호
2021.09.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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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인권 정책 기본 법안은 기존 법안과 충돌하는 과잉법안이다. 폐기하라.인권정책기본법안은 지방자치단체에게 인권에 관한 사항을 과도하게 위임하는 위헌적 법안이다. 법무부는 2021년 6월 30일 법무부 장관의 이름으로 인권정책기본법안 입법을 제안하였다. 제안 이유는 국가인권 정책 기본 계획(NAP)은 그 수립과 이행, 체계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인권 분야 국제 조약 등의 이행에 대한 국가의 의무규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의하여 포괄적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9.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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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에큐메니칼 신학에 대해 훌륭한 교수님들을 통해 배울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일치에 대한 목회자들의 생각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하나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것은 교회일치에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교회여야 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이심을 믿음의 고백으로 하는 교회들 간의 일치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전제되어야만 교회간의 일치를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주장
이성완
2021.09.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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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본고는 펜 앤 마이크에 출연한 정일권 박사의 강연을 보고 기고한 글이다. 정일권 박사는 강연을 통해 페미니즘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잘 드러내었다. 페미니즘 운동이 초래한 결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는데, 페미니즘의 기본적인 사상적 전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바라보면, 페미니즘의 극단적인 결과들이 개인의 일탈 또는 유럽 지역의 국지적 현상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들었다. 그러한 연유로 먼저 페미니즘의 기본적인 전제를 설명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이러한 차원에서 본고는 페미니즘에 뿌리 깊이 박힌 보편적인 사고
나의 주장
김삼열
2021.09.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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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지난 8월 2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1대 국회 '사립학교 교원임용 교육감 위탁 강제 입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이는 지난 8월 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사립학교 교원 채용시험을 시도 교육감에게 강제로 위탁 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이 여당의 강행으로 통과 된 것에 대한 반발로 이루어졌다. 한교총은 지난 해 11월 한 차례 성명서를 통해 '사립학교 교원임용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해당 법안의 폐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 통과 시킨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나의 주장
정성호
2021.09.0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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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접수한 아프가니스탄은 서쪽으로는 이란이 동남쪽으로는 파키스탄과 인도가 북쪽으로는 구소련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의 남쪽 끝에는 아라비아해가 있고 오만 만과 연결되어 있는 작은 시골마을에 과다르항이 있다. 그 오만 만을 건너면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위치하고 있다.과다르항은 자연수심이 14.5미터라 항공모함까지 들어올 수 있는 파키스탄에서는 유일하게 수심이 깊은 항구이다. 원래 과다르항은 오만의 소유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어촌이었는데 미국 지질조사국이 파키스탄을 조사하다가 과다르항의 가치를 발견하면서 이웃 국가가
나의 주장
천헌옥
2021.08.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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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는 희망이 없다.” “농촌교회는 노인들만 모인다.” “앞으로 노인들이 돌아가시면 문 닫는 농촌교회가 많이 질 것이다.”라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농촌교회에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역사는 일어난다고 믿는다. 하나님을 얼마나 철저히 신뢰하며 헌신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믿는다. 부임 2019년 1월 1일 상내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고신대학교 초대경건훈련원장(제4대 무척산기도원장)사역을 마무리하며 남은 목회 10년 지금까지와 같이 하나님이 보내신 곳으로 가겠다고 작정하고 기도하고 있었다.
나의 주장
노상규
2021.08.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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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일 우리나라의 뉴스와 SNS를 달군 한 사건이 있습니다. 일명 ‘황제 의전’ 논란을 빚은 강성국 법무부 차관 브리핑 사건입니다. 아프간이 탈레반의 손에 떨어지자 아프간에서 우리나라를 조력한 사람들과 그 가족 등 377명이 국내에 들어와서 진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도착하는 것을 환영하는 행사 시간에 하필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브리핑하는 법무부 차관을 도와주기 위해서 법무부 직원이 뒤에서 우산을 들어 주었는데 그 자세가 비가 쏟아지는 아스팔트에 두 무릎을 꿇은 채 10분 넘게 우산을 쳐들고 벌 받는 모습
나의 주장
최광희
2021.08.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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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개정은 국민 알 권리가 아니라 정권 비리 및 부패 은폐를 위한 것이다.허위보도에 대한 손해액의 5배까지 배상 규정은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킨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1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고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可決)시키려 강행하고 있다. 이는 거대 여당의 횡포로 비난받고 있다. 허위·조작 보도 등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자유민주사회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언론 자유 제한법’이다. 언론·시민 단체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08.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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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노회의 일들이 신앙양심과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원리 또 헌법 조차도 무시가 되는 것 같아서 한 보잘 것없는 목사가 올리는 글여름의 무더위와 코로나의 기세가 아무리 거세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승리가 이글을 대하는 모든 목사님들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경기서부노회 한강사랑의교회 손순호목사입니다. 한강사랑의교회를 26년 전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한 교회를 목회해오고 있습니다. 작금의 부천 참빛교회 사태에 대해 아마 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참빛교회의 사태가 목회윤리나 신앙상식으로 도저히 이해 안 되는 일들이 계속됨으
나의 주장
손순호
2021.08.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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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십자가에 넘겨준 빌라도,아프가니스탄을 탈레반에게 넘긴 바이든 필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대를 철수시킨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보면서 빌라도가 연상되었다. 빌라도 총독은 예수가 죄가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확실하게 알면서도 결국은 그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었다. 빌라도는 나름대로 예수를 살려보려고 마음을 많이 썼다. 그러나 이것이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소신을 포기하고 죄 없는 청년을 죽음에 내주었다. 그가 비록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가졌었지만,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에서 보면 한 청년의 죽음은 사
나의 주장
정주채
2021.08.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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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전염병이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인가? 이것은 어려운 질문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현대 시대에 구약의 언약 공동체 이스라엘에 적용된 축복과 저주가 문자적으로 그대로 적용된다고 여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인간 삶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개입하시고, 또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극단적인 수단을 사용하려는 의지를 성경적 가르침에서 본다.여러 가지 재난에 직면했을 때 성경은 위로와 자기 책망을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우리를 부르고 있다. 모세부터 말라기까지의 선
나의 주장
홍성철
2021.08.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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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6주년을 맞아 본사는 제46대 국방부장관을 지낸 정경두 전 장관(공군중앙교회 집사)를 만나 그의 차세대 자주국방의 비전을 들어 보았다. 7월 중 진행된 인터뷰이지만 최근 벌어지고 있는 아프간 사태와 연결되며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다. - 편집장 주 정 전 장관님이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9세기 해양을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를 좌지우지했다면 앞으로는 우주이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국방과 안보를 위해 우주군 혹은 우주사령부 창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우주에 관한 관심이 국방
기획기사
김대진
2021.08.20 00:02